(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장기본동주민자치센터 우수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원예치유 다육정원 만들기’를 장기본동 게이트볼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원예치유 다육정원 만들기 사업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살아있는 식물과 교감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긴장완화, 분노해소,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으로 지난 1차 ~ 3차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으며 전문 원예치료 강사의 유익한 강의로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예전에 잘 몰랐던 다육식물을 직접 만지는 원예활동을 해보니 참가한 사람들과 함께 협동심도 키우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좋았으며 다육식물을 집으로 가져가 잘 키워보겠다”고 말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찾아가는 원예치유 활동을 통해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식물과 교감함으로써 정신적인 안정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3기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직접 농사지은 채소들로 알타리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통을 기탁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김포본동 만들기를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변동 소재 사랑뜰어린이집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과일 35상자를 기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된 과일은 원내 추수감사절 행사로 원아들이 각자 준비한 과일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7세반 원아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지난 5일과 7일 김포본동 새마을부녀회는 김포시새마을회와 함께 준비한 고추장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최금옥 김포본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기 출범에 따른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 및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월곶면 3기 협의체 위원은 신규 2명을 추가 영입해 전체 11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월곶면 2기 협의체 회원들이 수행했던 “하우두유두”, “독거노인 생일잔치”, “DMZ 평화누리 행사” 등의 사업보고 등을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서울시 서대문구 희망복지팀 정지현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월곶면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필요한 인식제고와 실질적 활동 촉진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용덕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를 위해 우리의 역할을 인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지역 복지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협의체 활동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월곶면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2월 1일 인형극단 꿀잼의 막대인형극 ‘꼭 꼭 약속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 연계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축하하는 의미로 열리는 공연이다. ‘내첫도’는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경기도내 임신부와 영.유아를 위한 도서 택배배송 서비스로 지난해부터 부모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기도 내 도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10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내 24개 도서관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번 연극공연은 김포, 파주 권역에서 선정된 고촌도서관에서 열리게 됐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막대인형극 ‘꼭꼭 약속해’는 영.유아들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인형극으로 교육적인 내용의 재미있는 작품으로 참여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공연 관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새마을회는 지난 6일 7일 양일간 김포시새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기위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홍철호 국회의원, 박종식 경찰서장 등 내외빈 및 시 새마을회장단과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 5,340kg을 홀몸노인, 북한이탈주민, 관내복지시설 등 445여 곳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하영 시장은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김포시새마을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새마을회원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정일성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을 담가 전해줄 수 있어 행복하다. 시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어 감사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돌아가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올해는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야채가 비싼데 비해 새마을회는 작년보다 더 많은 김장을 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의 자기개발에 기여하고 평생교육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19 하반기 김포 시민대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시민대학 특강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12월 12일을 제외한 목요일 10:00 ~ 12:00시에 3회 차로 진행된다. 강의는 상반기 시민대학과 마찬가지로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11월 28일 조승연 작가의 ‘인문학 세계여행’, 12월 5일 김진만 PD의 ‘함께 살아남는 법, 공존’, 12월 19일 신상훈 작가의 ‘긍정적 사고와 유쾌한 소통’으로 진행된다.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등록은 11일부터 김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평생학습관 방문신청 또는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1일 월곶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월곶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해 도로 노선 계획과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으며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제 도로건설2팀장은“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조속한 사업 이행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기준 중위 소득 180%이하 가구 중 고위험 임산부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질환으로는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성 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 19종으로 진단받은 경우에 해당 된다. 지원범위는 입원 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에 해당하는 의료비중 90%로 1인당 지원한도는 300만원이며 지원 신청기한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고위험 임신을 발생케 하는 다양한 원인이 되는 흡연, 음주, 고혈압 당뇨, 약물복용, 평소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의 임신, 19세 이하 또는 35세 이상의 고위험군 임신의 경우 태아 기형아 발생, 조산, 유산, 분만관련출혈, 임신 중독증, 출산 후 후유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임신 전 생활습관 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란, 흔히 독감으로 불리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핵산의 유형에 따라 크게 A형과 B형으로 나뉘고 두 가지 모두 모든 연령에서 상기도 감염을 야기시킬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1~4일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는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감염이 되거나 환자의 비말이 묻은 물체를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 환자의 나이나 상태에 따라 전염기간에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성인의 경우 증상이 생기기 하루 전부터 증상이 생긴 후 약 5일 동안 감염력이 있으나 소아의 경우에는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 감염력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을 받고 인플루엔자 환자와 접촉을 피하며 올바른 손 씻기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인플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노인잔치 및 체육대회가 오는 14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동바운드, 바구니로 풍선 나르기 등 4종목의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경기를 통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어르신들의 협동심과 노익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전 공연으로 난타공연이 펼쳐지며 11시부터는 김포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조승희의 진행으로 기념식이 시작돼 노인강령 낭독, 격려사, 각 읍면동에 실버카 전달식에 이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노인, 효행자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유사한 6개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공기관 선정을 마쳤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제공기관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 복지시설 및 재단 대표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공공성 및 지역사회네트워크,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했다. 심사결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총 두 기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기관은 2020년 1월 1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제공기관은 각 권역을 맡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1권역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이, 2권역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이 맡을 예정이다. 선정된 제공기관들이 제공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노인돌봄종합서비스등 6가지 노인돌봄사업을 통합한 서비스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대성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개편으
(경기뉴스통신) 풍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중앙119안전센터와 2019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풍무동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화재발생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전 직원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민원인, 예비군 동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 풍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신속한 화재신고에 이어 각 층 화재경보기를 작동시켜 청사 내 민원인들을 대피시키고 소화기 및 소화전 시연을 통해 작동법을 익히고 부상자 응급처치를 실습하는 등 실제 화재발생에 대비해 침착하게 훈련에 임했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행동요령을 숙지해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화재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훈련에 협조해 준 민원인과 중앙119안전센터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월곶면 갈산리에 위치한 테프론 주방기구 생산업체인 원효공업사는 지난 8일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월곶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5박스를 기증했다. 전 노인회장 출신의 박명규 대표와 가족들은 1톤 트럭 가득 라면을 싣고 와 행정복지센터 앞에 내려주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마음만은 크게 받아주면 좋겠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송천실업에서 월곶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방문해 작년에 이어 월곶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불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만원의 성금 기탁을 약속했다. 김두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월곶면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계속해서 기업을 성장시켜 나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통진읍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8일 장기동 소재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대접 자리는 돼지열병, 경기침체 등으로 움츠러진 마음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사무국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김포시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마음을 보탰다. 차명수 통진읍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께 이렇게 식사대접을 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뵙고 지역발전을 위해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9일 고촌읍 노을체육관에서 김포시 태권도시범단 단원 선발 2차심사를 가졌다. 이날 심사에 앞서 김포시는 지난 10월 25일~31일까지 서류접수를 통해 시범단이 되고자 지원한 관내 초중고생들의 지원서를 접수 받았고 서류자격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54명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진행했다. 고등부 심사로 시작된 이날 심사는 3시간 가량 열띤 경쟁의 장이 됐으며 초등부 태권도꿈나무들의 씩씩한 발차기로 마무리 됐다. 이날 심사를 지켜보던 초등부 지원자의 어머니와 지도자는 지원자의 멋진 퍼포먼스가 끝나자 눈물을 글썽이는 뭉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태권도 시범단 창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심상연 복지국장은 “시범단원은 우리시의 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기를 당부하면서 꿈과 희망과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