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0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 무료 법률상담실’을 열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열린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은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생활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알려 드리고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사내·외 변호사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 무료 법률상담실’로 확대돼 마련됐다. 이날 현장민원실에서 시는 토지행정에 대해 토지이동, 지적측량 업무, 부동산중개,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안내, 지적재조사, 지적민원 상담 등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무료 법률상담으로 토지관련 분쟁, 소유권, 상속, 증여 등 토지관련 법률과 생활법률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생소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법률상담을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현장중심의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광주를 위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센트럴푸르지오 푸르미봉사단은 지난 15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벼룩시장 개최 수익금 117만원 전액을 기탁했다. 푸르미봉사단은 지난 2018년 4월에 입주한 광주센트럴푸르지오의 부녀회 13명이 주축이 된 봉사단체로서 올해 세 차례 벼룩시장을 개최, 자율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과 중고용품 및 먹거리 판매 수익금을 모아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회장은 “입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한 벼룩시장의 성금을 모아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게 돼 뿌듯하다”며 “매년 주민들과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남기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선뜻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3일 퇴촌·남종면을 시작으로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에 들어갔다. 날짜별 매입 계획량은 13일 남종면·퇴촌면 2천747포 14일 오포읍·곤지암읍·초월읍·도척면 1천349포 등 총 4천96포다. 올해 수매 품종은 추청, 삼광 등 2종으로 40㎏ 조곡의 우선지급금은 1등품 기준 3만원이며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사후 정산은 내년 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벼 작황에 따른 매입상황을 살펴보고 조곡 포대를 운반하는 등 일손을 도우며 농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역동주민협의체는 지난 16일 역3통 마을회관에서 이주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역동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역동주민들이 마을 내 텃밭에서 직접 심고 기른 배추를 이주민 및 보호관찰 대상자와 함께 수확하고 김장도 담그는 화합의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역동주민들이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500여포기는 지역 노인정, 소외계층, 보호관찰 대상자, 이주민 등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김장 나눔 행사는 주변의 단체 및 마을주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보호관찰 대상자, 이주민들이 함께 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주민들이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가 텃밭에서 기른 배추와 무 등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9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8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텃밭교실을 열었다. 텃밭교실은 도시농업연구회 고원미 회장이 강사로 나서 초보 도시농부를 대상으로 배추, 무, 갓, 쪽파 등을 기르는 이론교육과 함께 작물을 심어 키우는 실습과정도 거쳤다. 도시농업연구회는 텃밭교실에서 3달여 동안 정성들여 기른 배추 150여포기를 수확해 김장철을 맞은 역동마을주민협의체에 기부했다. 고 회장은 “비료나 농약 없이 퇴비와 자연이 길러낸 유기농 배추”며 “맛있는 배추를 좋은 일에 기부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기홍도 소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히 도시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넘어서 건강, 환경개선, 교육,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 등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도시농업연구회가 스쿨팜,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운영 등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광남동에 위치한 ㈜삼익산업 김중근 대표는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절임배추 3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절임배추는 오는 21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현대화학 이봉균 대표는 단열벽지 600롤을, ㈜기영에프엔비 이기영 대표는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구내식당 송림홀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송림홀 특식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각종 행사·축제 등의 취소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산지 돼지고기 가격 폭락에 따른 한우양돈농가 응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시청 구내식당인 송림홀에서 돼지고기를 이용한 김장철 특식메뉴로 보쌈을 제공했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800여명의 직원이 교대로 식사를 진행했다. 또한, 시는 시청 구내식당인 송림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해결될 때까지 주 2회 이상 식단에 돼지고기를 이용한 식단 메뉴를 제공하고 한돈 농가 응원을 위해 시청 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축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해 돼지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 시장은 “관내 공공기관 및 각급 학교의 단체급식에도 주 2회 이상 돼지고기를 이용한 메뉴 확대편성을 요청하고 돼지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에 동참해 한돈 농가 응원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제5회 광주시 문화의 날’ 특별 기념공연 ‘오페라 춘향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페라 춘향전’은 한국고전 춘향전을 오페라로 각색한 작품으로 광주시 오페라단이 주축이 되어 신명나는 무대를 꾸몄으며 베하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위너오페라 합창단의 울림이 공연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한, 한가람 예술단 등 관내 예술단체 연주자들의 협연이 빛을 발하며 사랑이야기를 풍자와 해학을 곁들여 재탄생시켜 오페라를 관람하는 1천200여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아 박수와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의 고전문학 ‘춘향전’ 이야기를 오페라로 만나보는 특별한 기회로 광주시 문화가 진일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오페라를 보다 쉽고 친하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5일 광주시호남향우회와 함께 ‘사랑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금호종합건설㈜과 호광회골프가 함께 후원했으며 광주시호남향우회 회원 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게 겨울철 김장김치를 제공,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 회장은 “사랑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추운 겨울 먹거리 걱정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건강 유지를 위한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새로운 인구정책의 발굴과 더 나은 인구정책으로의 개선을 위한 ‘광주시 인구정책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디자인단 사업은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 정책수요자인 시민이 함께 우리의 생활 속에서 불편하거나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 창의적으로 정책을 디자인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광주시 2019년 혁신시책인 시민 정책참여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광주시 인구정책 시민디자인단’은 기획예산담당관 등 공무원 7명과 서비스 디자이너 2명, 인구정책 분야전문가 2명, 보육부모 5명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1개월 동안 광주시만의 특화 인구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성공하게 되면 인구정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정책의 효과성 및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고 3∼40대 인구의 급증현상과 맞물려 성공적인 인구정책 수혜의 가시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민디자인 사업은 정책의 실질적인 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정책의 수립부터 구성, 추진, 결과확보의 단계까지 참여하기에 그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선도적으로 실시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과 관련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지시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시 및 주요 훈시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 및 향후 추진방향 제시 등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지시사항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적극 추진, 지역 막걸리 육성 및 확대보급 방안 마련, 역사문화·도자산업 활성화 추진, 건강도시 인증사업 추진, 클린광주에 걸맞은 환경정비방안 마련 등 총 136건으로 현재까지 87건을 추진 완료했으며 나머지도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버스 노조 총파업 대책 마련, 태전지구 불편사항 조치, 마을회관·노인정 등 운동기구 전수조사 및 정비,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및 야외 물놀이장 건립, 경안천변 자전거도로 및 보도 확장 검토, 광남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미세먼지 대응 철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시사항은 속도감 있게 개선·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시장은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콩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민간의 후원을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 특성상 직접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진근 민간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재배한 콩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후원금 마련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퇴촌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땀 흘려 마련한 후원금인 만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제대로 선정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계약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계약분야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과 연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계약지원부 송주호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회계담당공무원, 각 부서 계약 및 발주담당 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정한 계약과 신속집행을 위해 각종 사업추진에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방계약제도의 이해 계약발주요령 수의계약 및 낙찰제도의 이해 계약 추진절차 등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계약실무 교육내용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계약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적법한 예산집행을 통한 청렴하고 건전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회계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회계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5일 초월읍 지월5리를 치매안심 2호 마을로 지정하고 경로당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초월읍 지월5리의 노인 인구는 21.9%로 광주시 평균보다 높으며 마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이 커 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리더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로 지정하게 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금껏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 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공공기관, 의료기관, 치매극복선도학교, 종교단체 등이 모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치매인식 개선사업에 기업, 단체, 상점 등의 적극동참 유도로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게 된다. 주민들에게는 치매환자의 행동 특징과 응대법 등을 교육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치매검진으로 조기 발견을 돕고 치매예방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고령사회를 맞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도척면에 위치한 태화산 숲길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8경 중 제6경인 태화산 숲길 정비 사업은 그동안 등산객 및 탐방객들의 불편사항이었던 유정리 마을에서 진입하는 산림입구 부분의 암반 및 자갈길을 정비했다. 또한, 호우로 인해 굴곡 및 산림훼손 노선은 목재 데크 계단과 굴곡 노선정비를 병행 실시했다. 이번 정비 사업에 소요된 사업비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추진했다. 시는 이번에 정비한 숲길을 기반으로 오는 2022년까지 우량 소나무 군락지 보존사업과 등산노선 7.0㎞ 정비, 곤지암 역사에서 시작해 유정저수지까지 24.2㎞의 ‘곤지암 역사∼태화산간’ 명품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태화산 유아숲체험원’도 추진, 2020년도에 기본설계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을 확보 후 사업추진 시에는 지역주민 및 국회의원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한 등산로 정비사업과 향후 3개 사업을 통해 우량 소나무 군락지 식생보존과 산림보호 및 둘레길을 통한 태화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해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