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개발 압력이 높은 비시가화지역을 대상으로 계획적 개발 유도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방안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무분별한 소규모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지난 2017년 1월 오포읍을 대상으로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해 우선 시행했다. 이어 시는 지난 11월 성장관리방안 최종보고회 개최 및 주민열람 재공고 등 관련 절차이행을 모두 완료하고 전국 최초로 주거·상업·공업지역 등을 제외한 광주시 비시가화지역 전역으로 성장관리방안을 확대 시행해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장관리방안은 미래 개발예측을 통해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지역 설정을 유형에 따라 일반형과 유도형으로 구분했으며 건축물의 권장, 불허용도 설정 및 개발밀도에 맞는 기반시설의 설치, 건축물의 용도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제시해 개발행위 허가 시 유형에 맞는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게 했다. 또한, 성장관리지역 내에서 개발 행위 시 부분별한 개발의 방지 및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반시설 계획, 전면공지 확보 및 환경·경관관리 계획 등 허가기준이 강화되는 반면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팔당 허브섬 & 휴로드 조성사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팔당 허브섬 & 휴로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 2차 회의를 거쳐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18명의 추진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상호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경기 팔당 허브섬 & 휴로드 사업이 완성되면 지역경제 부흥,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궁극적으로 공정한 세상 구현에도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며 “팔당물안개공원과 퇴촌남종 지역 일대는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므로 추진단 여러분들께서는 전국 최고의 명소를 만들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잘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퇴촌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퇴촌면 생활개선회 유경숙 회장은 지난 10일 퇴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제17회 토마토축제 판매부스 운영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광수배드민턴클럽 김성태 회장 일행도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수배드민턴클럽은 회원들의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유근창 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온정의 손길에 퇴촌면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특화사업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내년부터 실시하는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 관계자 회의는 시에서 추진 중인 게임체인지 4대 특수시책의 일환 중 사전경유제 사업으로 기존 광고물 행정 체계를 바꾸는 행정 사업이며 각종 인·허가 시 민원신청 단계에서 광고물관리팀을 경유하게 함으로써 불법광고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석범 부시장은 “내년에 시행되는 사전경유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부서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 실시를 통해 불법 광고물 정비와 도시경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소외계층을 위한 ‘2020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시가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복지사각지대 소외자를 적극 발굴해 수혜자가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수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선내용은 단열시공, 부엌, 화장실, 도배·장판 등 구조 안전상 수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현재 광주시 시민으로서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자가 주택 또는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로 한정한다. 급여별 선정기준은 1인 가구 87만8천원, 2인 가구 149만5천원, 3인 가구 193만5천원, 4인 가구 237만4천원 이하로 산정된 경우에 해당된다. 신동헌 시장은 “시 자체 예산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예비인력 130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대비해 살처분 예비인력의 인체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류인플루엔자의 개념 및 감염경로 주요증상, 예방수칙, 증상 발생 시 대처요령과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현장대응 위주로 진행됐다. AI 인체감염증이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또는 감염된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객담,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겨울 철새의 국내 유입이 본격화되는 동절기 위험시기를 특별방역기간로 정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개인 보호복 및 마스크, 항바이러스제 등 국가비축물자 점검을 실시해 인체감염 예방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11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으로 지난해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신동헌 광주시장 주재로 개최한 청렴도 제고대책을 통해 2018년 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한 세부항목별 분석 취약분야 보완 대책 마련 이석범 부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청렴도 제고 대책반 가동 등 분야별 고강도 대책을 마련해 이뤄낸 결과이다. 신동헌 시장은 “청렴도 2등급 상승에 만족하지 않고 상시적이고 체질화된 청렴상시학습시스템을 도입해 내부청렴도를 향상시켜 2020년 종합청렴도 1등급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 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을 돌아보는 ‘2019 광주시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참여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해 해결점을 찾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는 주민모임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주민들이 모여 29개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너른고을 마을이야기’를 주제로 올 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 내용을 담은 마을공동체 활동 동영상 상영 공동체 활동사례 전시 우수공동체 사례발표 작품 전시 등 참여한 주민들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회를 통해 2019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 전반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우수사례 발굴과 운영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 마을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0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2019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올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포상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도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새마을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0개 읍·면·동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올 한해도 환경정비 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김장 나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새마을지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광주시에 줄이어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모현석산㈜, 유진기업㈜, 계룡건설㈜, ㈜주명개발은 지난 9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각각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함에 따른 광주도시관리공사와의 협약에 의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또한, 이날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동부지역협의회 김제진 회장 일행이 성금 500만원을, 광주시 자전거연맹 이재범 회장 일행이 성금 300만원을, 송앤박파트너스 송재학 대표 일행이 냄비세트 30개를, 광주시 전북도민회 송우영 회장 일행이 백미 60포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성금과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0일 2019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8만1천866건을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한 자동차등록원부 상의 자동차 및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이며 12월 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ARS납부·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곤지암읍 기관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6일 ‘광주시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따른 벤치마킹으로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우수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파크는 하남시 랜드마크로 불리는 유니온타워를 비롯해 지하에는 소각시설 48톤/일 음식물처리시설 80톤/일 재활용 50톤/일 하수처리시설 3만2천000㎥/일 등의 폐기물처리시설이 위치에 있다. 상부인 지상에는 체육시설, 어린이 물놀이터, 잔디광장 등 주민편익시설이 위치해 있어 2015년 준공 이후 200만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할 만큼 하남시의 관광명소이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예정인 타 지자체의 대표적인 벤치마킹 장소이다. 이와 함께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은 광주시에서 설치를 추진 중인 소각시설과 같은 1일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2001년에 준공해 20년 가까이 구리·남양주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하남시와 마찬가지로 소각시설 굴뚝을 활용한 구리타워는 구리시의 랜드마크이자 회전식 레스토랑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며 소각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편익시설로 축구장, 수영장, 신재생에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코원에너지서비스 광주동부서비스센터, 서부서비스센터와 ‘광주시 복지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동부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문형 직업종사자인 가스점검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로 위촉 및 활동할 수 있도록 기관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가스점검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해 제보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위기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정보 부족으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분들이 있다”며 “가스점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직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광주시 자원봉사자들의 1년을 되돌아보고 힘든 여건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자원봉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대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각급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광주시라인댄스 연합회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활동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48명에게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표창 및 우수 자원봉사단체, 개인 등에 대한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봉사활동 5천 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 11명에게 동자봉이 인증패를 각각 수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 자리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축하는 자리”며 “앞으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광주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봉사가 더 나은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2020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이 지난 6일 제272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확정됐다. 2020년도 광주시 예산 총규모는 정부의 적극적 재정확대 기조에 발맞춰 올해 대비 7.5% 증가한 1조994억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11% 증가한 8천981억원, 특별회계는 6% 감소한 2천13억원이다. 내년도 예산은 부족한 시민 편익시설 확충과 교통난 해소, 도시개발사업, 교육 및 복지사업 확대 등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특히 재정을 확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재원배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노력했다. 분야별 예산으로는 대민행정서비스 등 공공행정 분야에 716억원 교육여건 개선 및 기반확충 등 교육 분야에 234억원 문화예술행사 지원 및 종합운동장 건립,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 조성사업,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문화·관광 및 체육 분야에 432억원 폐기물 효율적 처리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환경보호 분야에 680억원 기초생활보장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확충 등 사회복지 분야에 3천,675억원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한 수송 및 교통 분야에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