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사)난계기념사업회는‘제42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청소년 포함)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만 23~40세 남녀) 나뉘어 열린다. 참가비는 초등부 3만 원, 중등부 5만 원, 고등부 8만 원, 대학부와 일반부는 10만 원이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이 각각 주어진다. 대회는 오는 5월 7~12일까지 6일동안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고당리)에서 각 부별로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열린다. 한편, 이 단체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연(朴堧)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해마다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사)난계기념사업회(043-742-2655)로 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안산시립합창단은 특별기획공연으로 ‘미국유명합창단 초청공연 Dolce Canto & Ansan City Choir’을 오는 4월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2016년 봄을 맞이하여 한국을 찾은 돌체칸토합창단이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전통음악부터 락(rock), 뮤지컬, 흑인영가 그리고 민요 등까지 합창의 다양한 장르를 들려줄 것이다. 돌체칸토의 합창으로 시작하는 1부는 ‘Unclouded Day’, ‘Down in the River to Pray, I’m Going Home 등의 미국 민요와 성가곡과 전통 민속악기로 구성된 블루그래스(Bluegrass) 밴드의 연주와 클래식합창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The World Beloved : A Bluegrass Mass’ 라는 작품이 공연된다. 2부는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어서 흑인영가 ‘Way Over in Beulah Lan’과 락(rock)음악인 ’Queen Medley’, 뮤지컬 메들리 ‘Circle of Life' 를 안무와 함께 화려한 무대로 준비했다. 돌체칸토와 안산시립합창단의 함께하는 무대는 Rorando c
(경기연합뉴스)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이 오는 26일(토) 오후 1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에서 인문학강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창희 상담사가 “문학 속의 성과 현실의 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고 당일 직접 행사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경리 문학공원(033-762-6843, 737-4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강연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이 문학 속에 어떻게 구현되는지 심리학 입장에서 살펴보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4월 6일(수) 오후 7시30분 필립 글래스의 ‘미국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립 글래스가 맥더피를 위해 작곡했다고 알려지기도 한 미국의 사계(The Amwrican Four Seasons)는 미국의 30개 도시에서 연주가 되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던 작품이다. 또‘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는 아르헨티나의 전통악기인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대표곡으로 비발디에 대한 경의의 의미를 담았으며 탱고 음악의 부흥을 이끌기도 했다. ‘미국의 사계’는 아태리 로마실내악축제 공동 창시자이자 이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으로 꼽히는 로버트 맥더피(Rovert Mcduffie)가 연주하며,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는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그리고 아시아에서 다재다능한 음악가로써 꾸준히 활동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이혜림이 연주한다. 또한, 대한민국 실내악을 이끌어가는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라가 맥더피, 이혜림과 함께 한다. 예약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 아르스노바(www.a
(경기연합뉴스) 지역 내 중앙공원에 토요 상설 헌책 장터를 개설한다고 군포시가 지난 16일 밝혔다. 개인이나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해 책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군포의 헌책 장터는 오는 4월 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될 예정이다. 그림책이나 만화책, 전집을 비롯해 도서 관련 물품은 모두 교환·판매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22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 또는 전화(390-884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월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헌책 장터 개설 당일 접수도 시행할 방침이다. 단, 비가 오거나 날씨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을 때는 휴장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조용명 산본도서관장은 “책과 책이 전하는 가치로 도시 전체를 채우려는 책나라군포의 독서문화운동은 시민이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아이들과 봄나들이하며 좋은 책도 만나는 헌책 장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헌책 장터는 군포시 산본도서관 후문 방면 녹지공간에 조성되며, 상세 정보를 알기 원하는 이들은 산본도서관에 문의(390-8841~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이 2016년 2차 전시를 오는 17일부터 5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동시대미술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 ‘you, the living’과 한국현대미술 ‘단색조:한국 현대미술의 정신’이 마련된다. 1, 2, 3전시실의 ‘you, the living’전은 스웨덴 영화에서 빌려온 전시명으로 'living'이라는 단어를 보다 더 입체적으로 해석하여 삶의 단면을 현대미술로 진단하고 공감하는 전시이다. 살림, 생계, 생존, 생활 등으로 해석되는 living의 의미를 긴밀하게 연결하여 일상에 배어있는 현실적 문제들을 정면으로 또는 다르게 바라보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각각의 공간을 나누고 모으는 거실(리빙룸)의 상징적 개념을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형성된 친구와 테두리, 집단성과 개별성 등 가속화된 사회의 변화 속에 처한 현대인의 자화상을 마주하게 된다. 1전시실의 ‘생활의 추억’, 2전시실의 ‘젊은 방, 낡은 꿈’, 3전시실의 ‘노동과 거실’의 부제를 가진 이번 전시의 구성과 흐름을 능동적으로 즐기면서, 매일 성실하게 삶을 꾸려가는 우리의 일상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4, 5전시실의 ‘단색
(경기연합뉴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제153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 [소리로 꽃을 피우다]를 오는 24일(목)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춘음악회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스한 햇살에 피어나는 꽃봉오리들이 봄을 알리듯 국악관현악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전시민들에게 새봄을 알리기 위해 무대를 준비했다. 봄의 풍성한 향기와 정취가 느껴지는 국악관현악 를 시작으로 가야금 명인 이지영이 들려주는 은은한 곡조의 , 판소리 수궁가 中 ‘토끼화상 그리는 대목’을 새롭게 편곡한 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스타 이윤아 단원이 노래한다. 이어 평화로운 연변의 농촌 풍경을 노래한 , 우리나라 대금의 맥을 잇는 원완철의 ,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노래 아리랑을 주제로 한 까지 공우영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로 아름다운 음색이 곳곳에 울려 퍼져 봄을 알리는 꽃이 활짝 필 것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2016년 새봄맞이 신춘음악회는 화사함이 가득한 최고의 무대로 꾸몄으니, 오늘 공연과 함께 희망찬 출발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koreamusic.go.kr) 또는 아르스노바 (www.arsnova.co.kr) 홈페이지에서 할
(경기연합뉴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조선의 왕이 베푸는 연회자리에 바흐가 초청된다는 상큼하고 기발한 상상이 돋보이는 아방가르드 실내악 무대가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인천광역시가전했다. 이번 실내악 모든 곡은, 바흐의 곡 혹은 바흐와 관련된 편곡작품들로 구성하여 바로크 음악의 매력에 푹 빠질 기회를 제공한다. 실내악의 첫 곡은 조선의 제20대왕 경종이 즉위한 1720년경에 작곡됐다고 알려진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이 인천시향의 첼로 차석 양지욱의 독주로 연주된다.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은 바흐의 6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로 풍성한 첼로의 저 음역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 뒤이어 연주되는 곡은 조선의 제21대왕 영조의 재위기간인 1725년에 작곡된 바흐의「프랑스 모음곡 6번」을 피아니스트 이재완이 연주한다. 이 곡은 전체적으로 밝은 곡으로 충실하게 만들어졌으며, 전 6곡의 프랑스 모음곡 중에서도 가장 춤곡의 수가 많고 규모가 큰 곡이다. 세 번째로 연주될 곡은 1720년에 작곡된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4번」을 인천시향 제2바이올린 수석
(경기연합뉴스) 오는 5월 8일(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서울의 바람〔Wind+Want〕’ 전시를 연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지난 해 12월 도시재생, 기후환경, 문화·역사 등 서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전시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으로 2016년 하늘광장 갤러리 기획전 시리즈의 첫 전시이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설레이는 봄날, 시청사를 방문하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며 색다른 서울의 바람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의 바람〔Wind+Want〕’展은 서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서울 풍경 안에서 재개발의 바람, 물질적인 욕심, 건강에 대한 소망 등 다양한 종류의 바람들을 표현한 장인선 작가의 작품이다. 전시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독특한 설치작업으로, 관람객들은 전시장을 거닐며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서울의 미래까지 시간과 공간이동의 가상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숭례문, 광화문, 서울역, 시청사 등 서울의 역사적인 건물 등을 표현한 수묵화와 투명막 30여장을 중첩시키고 미로처럼 설치함으로써 새로운 서울 풍경 ‘다중공간’을 보여준다. 장인선 작가는
(경기연합뉴스) 오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사진 동호회 ‘발찍사’ 회원들의 사진작품 특별전 ‘동사(動詞)’를 개최한다고 한국조폐공사가 전했다. ‘발찍사’는 대전·충청지역 기반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동호회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작품전을 개최하였으며, 올해가 6회째다. 이번 전시회는 10명의 작가가 엄선한 25점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마음을 움직이는 사진을 담는다는 의미인 사진전 주제 ‘동사(動詞)’에 맞춰, 모든 작품의 제목이 ‘~하다’는 형태로 되어있다. 각 작품 제목과 실제 사진 작품을 보며,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를 함께 느껴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매년 3월말부터 시작되는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열리는 특별 사진전에서 화폐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일반 시민들이 관내 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지정 서점을 기존 4곳에서 기흥문고와 비전문고 등 2곳을 추가해 6곳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용인시가 지난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5일 시행한 이후 불과 한 달만에 700여명의 시민이 회원으로 가입해 1천여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희망도서 대출을 운영하는 서점은 수지문고(풍덕천점, 상현점), 동백문고, 용인문고 등 4곳이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이용하려면 관내 공공도서관 14곳 중 1곳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바로대출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이메일(moonmooka@korea.kr) 전송하거나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회원이 되면 한 달에 1인당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이용한 도서는 매달 20일까지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도서 대출제가 일반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은 물론 서점에는 매출을 늘리는 상생효과가 있어 대상 서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국내 유일의 늘푸른 난대상록활엽수가 집단 자생하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동백꽃과 동백숲’을 주제로 지역 유망 향토 작가의 서양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라남도가 전했다. 동백이 집단 자생하는 대표적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에서는 오는 4월 초순까지 수목원 탐방로 곳곳에서 아름다운 동백꽃을 마주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완도수목원은 동백꽃이 만발한 시기에 맞춰 15일부터 31일까지 전통 한옥목구조 양식으로 건립된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게 됐다. 전시 작품은 완도읍 화흥리에 거주하는 최선주 작가가 완도수목원과 완도를 배경으로 화폭에 담은 것으로 동백, 동백꽃, 완도수목원 4계 등 40여 점이다. 방문객들이 ‘동백 숲의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최선주 작가는 한국미협 광주회원과 광주일요화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일본 히로시마 평화미술제 등 다수의 전시 경력이 있으며 국내 각종 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이같은 전시회를 통해 지역 향토작가가 중앙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개최 예정인 한국화전시회와 칠보세상 어울림전시회도
(경기연합뉴스) 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12시30분 한울빛도서관 북카페에서 ‘부천필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음악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 팀을 초청해 진행된다. 연주곡은 , , , 등 대중에 널리 알려진 곡들이다. 임윤정 시 한울빛도서관팀장은 “매년 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에게 예술과 대중성을 갖춘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클래식의 선율 따라 전해지는 봄날의 특별한 감동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한울빛도서관(☎032-625-4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2016년 K리그 프로축구 개막과 함께 서울 그라운드에서도 국악 응원가가 울려 퍼진다. 국립국악원은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과 함께 제작한 국악응원가 ‘서울아리랑’을 오는 20일(일) 오후 2시에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국악기 태평소, 장구, 북 등을 실제 편성하여 응원해 2016 시즌 활용될 국악 응원가를 대중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과 수호신은 2016 시즌 개막 전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 카페(http://cafe.daum.net/fcseoul12)를 통해 응원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포터즈가 직접 녹음에 참여하는 등 실제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국악 응원가는 서포터즈의 기존 응원을 참고하여 가사 없이 실제 경기장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쉽게 제작했다. 국립국악원이 제작·지원한 FC서울 응원가 ‘서울아리랑’은 태평소의 경쾌한 선율과 타악기의 빠른 장단으로 구성하여 경기장의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후반부에는 누구나 알고 있는 경기 아리랑 선율을 사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FC서울 서포터즈 카페에서는 이번 국악 응원가에 대해
(경기연합뉴스) 최북미술관에서 “어린이 미술교실 5기_음악과 함께 하는 미술이야기”와 “성인미술교실 3기 한국화(채색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무주군이 밝혔다. 어린이 미술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5~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박승자 강사와 최연희 강사가 비발디의 “사계”와 슈베르트의 “송어” 등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느낌 표현하기, 휴지심을 비롯한 움직이는 동물 만들기, 아크릴물감과 마블링 물감을 이용한 추상화 그리기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장우석 강사가 진행하는 성인미술교실(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에서는 한국화(채색화)를 배울 수 있으며 채색화에 대한 이론부터 선긋기와 기초채색, 자유작 그리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 양정은 학예사는 “최북미술관은 좋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북여성작가회 기획전 등을 비롯해 11번의 전시회를, 미술과 문학교실 등 4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