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 문화예술회관는 오는 23일~5월 1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초청기획전시 ‘한국 미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 근대미술을 이끌었던 박수근, 이중섭, 오지호 세계속에 자리잡은 백남준, 윤형근, 이우환의 작품과 주요 전시회의 사료를 살펴봄으로써 당시의 생생했던 감동과 열정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는 미술사적 의미를 확보하고 울산지역 전시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 미술 특별전’은 세 가지 주제로 마련됐으며, 첫 번째 섹션에서는 ‘근대미술의 정착’이라는 테마로 김원, 박수근, 오지호, 이대원, 김은호, 이중섭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 , , , , 등 굴지의 전시회 도록과 팜플렛, 보도자료 등 당시의 사료를 통해 당대의 시대상과 한국 근대미술이 어떻게 발전되고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두 번째 섹션은 ‘현대미술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 , , 등 주요 그룹전의 작품들과 사료를 소개한다. 유럽에서 활동했던 작가들의 영향아래 다양한 사조가 한국화단에 유입됐고, 시대에 반응한 우리화단은 우리의 전통을 회복하고 한국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한
(경기뉴스통신)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21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대구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지며, 22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유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과 신상철 전 대구교육감이 맡고, 상임위원장은 류형우 대구예총회장, 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 이병국 경북예총회장, 김주환 경북문인협회장이 맡아 대구·경북의 지도층과 문화예술인들이 공동으로 국립한국문학관의 대구유치를 추진한다. 21일 오후 2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출범식에서는 대구경북 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최초의 소설 금오신화가 경주에서 창작되었고, 일제강점기에 민족시인 이상화, 이육사 등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문인들을 배출한 문향의 도시이며, 6. 25 전쟁당시에 전국의 문인들의 주활동 무대임을 알린다. 지금도 그 흔적이 향촌동에 고스란히 남아있고, 종군기자단의 ‘종군문학’ 태동지인 대구에 국립 한국문학관을 건립하는 것의 당위성을 담은 대구유치문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 및 동참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
(경기뉴스통신) 독일 최고의 챔버 오케스트라인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오후 8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번째 인천 공연을 가진다고 인천광역시가 전했다. 과거 바로크-고전주의 시대의 편성(20~30명 규모)을 지향하는 쾰른 챔버(1923년 창단)는 100명 규모의 ‘풀편성 오케스트라’에서는 맛보기 힘든 소박하면서도 정밀한 앙상블로 20세기 초반부터 독일권에서 사랑받는 챔버 오케스트라다. 이번 내한에는 지난 2014년부터 쾰른 챔버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과 그의 특별한 제자 클라라 주미 강이 독일 바로크와 고전주의의 진수를 한국팬에 전한다. 공연 1부는 하이든의 교향곡 제44번으로 섬세하게 포문을 열고 이어서, 클라라 주미 강이 그녀의 첫 무대 당시 연주했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통해 20년의 세월 동안 쌓아온 깊이와 감각적인 표현력을 선보인다. 2부에는 그녀 특유의 색채와 서정성으로 멘델스존 협주곡을 연주하며 한층 성숙해 진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챔버 오케스트라만의 섬세함과 고전주의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선보일 모차르트의 교향곡 중 보석 같은 명곡
(경기뉴스통신) 국립현대미술관은 프랑스 마르세유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프리쉬라벨드메(Friche la Belle de Mai)와 공동으로 '에코시스템: 질 바비에'전을 오는 13일(수)부터 7월 31일(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과 프리쉬라벨드메가 상호 협력하여 각 기관이 기획한 전시를 교차전시하기로 합의하였다. 그 결과 2015년 프리쉬라벨드메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기획전 '미래는 지금이다'를 개최하였고, 2016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프랑스 작가 질 바비에의 개인전 '에코 시스템: 질 바비에'를 진행하게 됐다. 질 바비에(Gilles Barbier, 1965-)는 남태평양의 바누아투 공화국 태생으로 20세에 프랑스로 건너가 마르세유 국립미술학교를 졸업하고 마르세유를 근거지로 꾸준히 활동해 온 조형 예술가이다. 그는 문학, 과학, 생체해부학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드로잉·회화·조각 및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작가의 작품 세계는 문학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현상과 과학 특히
(경기뉴스통신) ‘화려한 관현악법’과 ‘강렬한 피아니즘’을 한 무대에서 느낄 수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42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금)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옛 대구시민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마에스트로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찬란한 색채감을 뽐내며 관현악의 진수를 선보인 러시아 작곡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대표작 “셰에라자드”가 생동감 있게 되살아난다. 그리고 강렬한 도입부가 인상적인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파일마이어가 협연한다. 러시아 국민악파 5인조의 한 사람인 림스키코르사코프는 특이하게도 해군사관학교 출신이었다.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서양음악은 접했지만 음악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적은 없었다. 그런 그가 독학하다시피 음악을 익혀 발라키레프의 권유로 21세에 발표한 첫 교향곡은 예상 밖의 성공을 거뒀다. 이후 림스키코르사코프는 본격적으로 작곡가 겸 지휘자, 음악교수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독자적으로 구축한 림스키코르사코프는 그만의 악기 운용으로 새로운 관현악법을 제시했고, 그 대표작이 “셰에라자드”다. 이 곡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작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영화의 전당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두 번째 마티네 콘서트인 첼리스트 송영훈의 인생이야기 ‘나의 인생 나의음악’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한다. ‘나의 인생 나의 음악’이라는 테마로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 송영훈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송영훈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때론 눈물과 고통을, 때론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을 첼로의 애절한 선율에 담아낼 예정으로 큰 감동과 위안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은 지난 2001년에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다음 해인 2002년에는 헬싱키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는 그는 2013년부터 매년 일본에서 꾸준히 초청받아 리사이틀 투어를 갖고 있다. 그는 연주 활동 외에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8일(금) 오후 2시부터 대학로 이음센터 스튜디오에서 ‘제1차 문학진흥포럼’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와 함께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문체부는 '문학진흥법' 시행(8월 4일)에 맞추어 ‘문학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등, 문학 진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문학계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체부 김정훈 예술정책과장이 ‘한국문학 진흥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문학평론가협회 김종회 회장이 ‘균형과 소통·2016 문학 진흥 정책의 진단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작가회의,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등 문학계 주요 단체의 인사들이 포럼에 참석하여 지정 토론을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한 문학인들과 문학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 몇 차례 더 지역순회 포럼을 개최하여 문학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문학 진흥 정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은 미술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대미술과의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시하는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전을 지난 3월 29일(화)부터 오는 12월 31일(토)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은 과천이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로 미술관의 대표적인 기능인 수집, 보존, 조사·연구, 전시, 교육 등의 기능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수집 작품을 살펴보고 주변 일상 사물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수집을 해보는 공간, 전시의 기획의도를 퍼즐과 수수께끼로 풀어보는 공간, 직접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현미경을 통해 작품을 살펴보는 공간, 작품의 탄생 과정을 알 수 있는 어린이용 대형 촉감책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직접 전시기획자, 교육기획자,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인 강홍구 작가의 , 김정숙 작가의 , 정연두 작가의 이 전시되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전시 공간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작품 감상을 도와준다. 강홍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3월 13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1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16년 두 번째 공연은 오는 10일‘샹송과 함께하는 감미로운 산책’이란 주제로 로멘티카 아르떼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의 대중 음악인 샹송 공연이다. 샹송은 프랑스어로 된 특징적인 가요 장르를 뜻한다. 음반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샹송을 이번 공연을 통해 직접 샹송의 섬세하고 매혹적인 선율에 빠져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6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경기뉴스통신) 2016년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새롭게 선보인 레인보우 시즌의 4번째 음악회는 프랑스의 교향곡 대표주자인 프랑크 교향곡 d단조다. 1888년 작곡된 이 교향곡은 프랑크가 죽은 후에 비로소 진가를 인정받은 이 교향곡은 프랑스의 다운 경건한 종교적 감정과 깊은 사색이 담겨져 있는 그의 역작이다. 곡은 총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프랑스적 귀족적 느낌과 교향곡의 무게감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곡을 듣고 있는 순간에는 잘 차려입은 프랑스 귀족이 되어 촛불을 가득 밝힌 웅장한 고딕 대성당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5일 오프닝을 장식할 곡 또한 프랑스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곡으로 재치 있고 화려한 관현악 편성이 돋보이는 로마의 사육제 서곡이 연주된다. 베를리오즈 자신도 이 곡을 무척 좋아해서 해외 연주 여행에서 일종의 트레이드마크로 사용했다. 뒤이어 연주될 슈포어의 현악4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2015년 제9회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팀인 아벨 콰르텟의(바이 올린 윤은솔, 이우일, 비올라 김세준, 첼로 조형준)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일반인들에겐 다소 낯설지도 모르지만, 음악사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시(詩)는 사람을 감동시키고 心性을 순화한다. 청소년들에게 시낭송 등 문학적 경험은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장래에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한국작가회의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선배 시인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시(詩)를 접하게 하고, 선배 시인의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인문학적인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소재의 14개 초·중·고등학교 출신의 시인들이 각각의 모교를 방문해 방과 후 교육 시간과 문학·국어 수업 시간에 30~40여 명의 학생들과 시 낭송, 시인과의 대화, 문학 특강 등의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는 국내의 공신력 있는 문예지로 등단하여 문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시인 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의는 그들의 모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 읽어주기, 시인과의 대화, 즐거운 문학교실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외에도 개별 시인들이 준비한 독창적인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5일부터 기존의 미술관 야간개장 프로그램인 뮤지엄데이를 로 변경하고, 시민들을 위한 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는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문화향유기회가 적은 미술관 주변 직장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한 색다른 미술관 즐기기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현대미술에 대해 감각을 열고, 오묘한 밤의 미술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는 매달 이달의 전시가 선정되면 해당 전시와 관련한 문화행사,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 뮤지엄 나이트 상설 프로그램으로 5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7시~10시까지 운영 예정이다. 단순히 관람하는 전시에서 귀를 열고 음악과 함께 듣고 보는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가 전시를 소개하고 DJ가 직접 전시나 작품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하여 진행되는 은 유휴 오디오가이드를 활용하여 전시작품 앞에 서면 음악이 재생될 수 있도록 준비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은 MBC 라디오작가이자 베스트셀러 , 의 저자 김동영이 전시를 음악으로 풀어 소개 할 예정이다. 신분증을 맡기면 미술관 로비에서 오디오가이드를 빌릴 수 있다. 매월 1-2회, 전시를 기획한 큐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 도서관에서 저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초대된 윤석일 작가는 지난 2013년 「1인 기업이 갑이다」를 통해 저성장 저고용 시대의 또 다른 블루오션으로 1인 기업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제2권을 연이어 출판했다. 이번 윤석일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1인 기업이 갑이다1~2」에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 것처럼 직접 연구소를 경영하는 저자의 1인 기업 노하우와 현재 1인 기업으로 성공한 사례를 통해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인 기업이 갑이다1~2」 뿐만 아니라 가장 최근 저술된 「인간관계가 답이다」와 연계해 조직에서의 생존전략, 직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간관계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의는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전화(☎562-1672)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고궁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고궁음악회」를 오는 4월부터 경복궁, 창경궁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고궁음악회는 ▲계절별 다채로운 고궁의 모습을 국악으로 풀어내는 주간공연(경복궁)과 ▲고궁 야간 특별관람과 연계하여 아름다운 고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공연(경복궁·창경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경복궁에서는 주간공연과 야간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경복궁 주간공연은 4~6월(4월 1일~6월 30일), 9~10월(9월 1일~10월 31일) 중(휴궁일인 화요일 제외) 수정전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3시10분까지 진행되며, 4월에는 컬처플래닛, 마루, 락음국악단이 ‘춘풍화기’(春風和氣, 봄날의 화창한 기운)을 주제로 가(歌), 무(舞), 악(樂)을 바탕으로 구성된 전통·민속공연과 퓨전국악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아울러 경복궁 야간공연은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오후 8시부터 8시50분까지 열린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신진예술가, 첼리스트 김해은 등이 출연하며,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을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가져다줄 것이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김종덕 장관이 30일(수) 정오에 한국 문학 발전을 이끌어온 문학계 원로들과 한국문학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전했다. 김종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 문학의 발전을 이끌어 온 원로 문학인들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문학진흥법」의 제정에 따른 정부의 문학진흥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또한 우리나라 문학계의 애로사항과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효치 한국문인협회장과 문정희 한국시인협회장, 김지연 한국소설가협회장, 이상문 국제펜(PEN)클럽한국본부 이사장, 최원식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 등 문학계 원로들과 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등 문학 정책을 관장하는 공공기관장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문학계 현장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문학진흥기본계획(중장기계획)과 국립한국문학관 설립 방안, 창작역량 강화 및 문학대중화(향유) 확산 방안, 한국문학의 세계화전략 등을 마련하고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학계 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한 ‘제1차 문학진흥 정책포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