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10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시를 찾아서』란 주제로 10월 목요대중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요대중강좌는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네21이 함께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강좌로 매월 특별한 주제와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상이 점점 디지털화될수록 아날로그의 가치가 재조명 받듯, 화려한 멀티미디어 환경 속에서 모노미디어 시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하늘만 봐도 행복해지는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강좌는 시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다. 강좌는 ‘황현산의 시 이야기’(10월 6일, 황현산), ‘생의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당신에게 주고 싶은 시 90편’(10월 13일, 신현림), ‘장석남이 놓아준 시 징검돌’(10월 20일, 장석남), ‘황지우의 시와 인문학 이야기’(10월 27일, 황지우)까지 총 4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http://lib.seoul.go.kr/lecture/applyList) 사이트를 통해서 9월 20일부터 강좌별
(경기뉴스통신) 엄마, 보청기, 아이돌 등 일상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모국어인 우리 말은 물론 영어로도 쓰인 시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한국어를 배우려고 시도하는 외국인이 시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히고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국내 독자는 한국어 시를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이중 언어 시집 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시집은 모국어여야만 시어와 운율 등을 통해 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오랜 편견을 깨고 시집의 마지막 장을 영시로만 꾸민 데다 부모님, 부석사, 모국어를 테마로 한 연작 시를 선보이는 등 실험적인 시도로 가득하다. 작가는 어학원을 운영하며 미국 월든대학교(Walden Unversity)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윤혜령 씨다. 미국 온라인 강의 사이트 ‘코세라’의 요청으로 강좌에 쓰일 자막과 영시 번역을 하던 중 시 창작에 눈을 뜨게 돼 지역문학회와 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시창작 강의를 듣고 문예지를 통해 등단까지 하게 된 늦깎이 시인이다. 특히 그녀가 창작한 영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미국에서 발표의 길을 열어준 미국의 시인이자 편집인인 ‘Koon Woon’ 씨 덕분에 그녀의 시는 국경을 넘나들게
(경기뉴스통신) 삼례중앙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9월 1일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44개 초등학교 2천여 명의 단원들과 함께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삼례중앙 윈드오케스트라는 김지언 지도교사의 지휘아래 경연곡인 행진곡 ‘금강의 혼’과 자유곡 ‘INVICTA’곡을 감동적으로 연주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는데 창단된지 불과 1년 10개월여 만에 이룬 결과여서 더욱 의미 있고 값진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효열 교장은 “금상을 받은 성과는 아침과 방과후에 시간을 쪼개어 연습에 몰두해준 학생들과 지도교사, 지역사회, 파트별 강사들의 노고와 삼례중앙 윈드오케스트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하모니”라며 “이달 27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전국 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하여 훌륭한 연주를 통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중앙초등학교 윈드스트라는 2014년 교육부와 전라북도 교육청의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창단되었으며 현재는 전라북도 교육청과 완주교
(경기뉴스통신) 대구 지역 대중음악산업 발전의 거점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대구음악창작소가 인프라 구축과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9월 6일 오후 3시,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구음악창작소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별 대중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지역기반형 사업으로 대구시는 남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작년 3월에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녹음스튜디오 설치, 공연장 리모델링, 공연 및 녹음용 장비 구입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 음악창작소는 녹음시스템 안정화 테스트와 지역 뮤지션들이 직접 전 과정을 제작해 보는 베타 테스트 등의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녹음, 음향, 기획, 조명 등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음악창작소 운영에 필요한 인적 인프라를 구성했다. 또한, 지역의 음악산업 관계자들과의 자문회의를 통해 대구음악창작소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관련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음악창작지원, 공연인프라 지원, 뮤직비즈니스 등 음악창작소 사업 전 분야에 걸친 상호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감성 싱어 송라이터(singer-songwrit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9월 6일(화) 오후 2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3층)에서 ‘미술 진흥에 관한 법률안 마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4년 ‘미술 진흥 중장기 계획’ 발표(2014. 9. 24.)’ 이후 미술 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제화 방안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2개의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제1발표에서는 문체부 신은향 시각예술디자인과장이 ‘미술 진흥을 위한 법제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제2발표에서는 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국제교류센터장이 ‘아티스티피(작가비) 지급 세부 기준안 마련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각 발제자의 발표 후에는 토론자와 현장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정책 토론회를 통해 국내 미술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미술문화 진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법제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9월 독서의달을 맞아 경기도내 도서관에서 1,105개의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독서의달 표어로 ‘그래도 독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군포시(9.2~4, 군포중앙도서관)와 의정부시(9.3, 의정부도서관), 수원시(9.23~24, 화성행궁광장), 안성시(9.24, 안성맞춤가족공원), 가평군(9.28, 가평설악도서관)은 각각 독서의달 기념 축제를 진행한다. 광명시는 9월 24일에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작은도서관축제를 개최한다. 성남시와 남양주시는 각각 9월 10일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오산시는 9월 9~10일 양일간 1박 2일 독서캠프를 갖는다. 과천시는 독서목표량을 정하고 책을 읽는 도서단축마라톤대회를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 많은 시.군 도서관들이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대규모 행사 외에 개별 도서관에서는 도서연체자 구제 이벤트를 비롯해서 바자회, 손 편지, 인형극, 뮤지컬, 책동아리 행사, 인문학, 그림책, 글쓰기 강좌, 사서의 책추천, 사서와 함께 책읽기, 독서토론, 부모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상세한 독서의달 프로그램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2016년 길 위의 인문학’도서관에 선정(한국도서관협회 920만원 지원)돼 마련됐다. 다음달 1일부터 11월 2일까지인 이번‘길 위의 인문학’은 안양여중과 평촌중 1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금요일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주제는‘청소년, 글에서 배우고 세계를 꿈꾸다’이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인문학 강연 및 탐방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룬다. 안양여중을 대상으로 하는 강사 박순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여행과 인문학 재미난 항공사 스토리, 인생의 지도그리기 등에 대해 강연하고 중남미 문화 탐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정란희 동화작가는 평촌중학교 학생들 앞에서 작가로서의 나의 꿈과 끼를 찾아보자, 세계문학속에서의 한국문화의 현주소, 작가가 되어보자 등을 소재로 진행하고 윤동주 문학을 탐방한다. 석수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안양시가 인문도시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히고, 꿈 많은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향유하면서 자신에 대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6일(화) 오전 10시 예술의전당 음악당 리사이틀홀에서 ‘제4회 2016 국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3회에 걸쳐 진행한 국악관현악의 자연음향에 관한 논의 결과를 토대로 실제 공연장에서 연주를 감상하는 ‘국악관현악 음향평가’로 진행한다. 평가 방식은 음향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공연장에서 동일한 곡의 편성을 변화시켜 연주했을 때 객석에서 들리는 음향 변화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평가에는 전문가, 일반인 그룹으로 구분해, 전문가 그룹에는 그동안 포럼 고정 패널로 참여한 좌장을 맡은 이건용(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을 비롯하여 류형선, 계성원, 박병오, 황호준(이상 작곡가), 원영석(이화여대 교수), 이정면(이음사운드 대표), 박치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이 참여한다. 일반 청취자 그룹에는 국악 및 서양음악 애호가를 대상으로 사전 공개 모집해 최종 선정한 10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장소로는 자연음향 공간으로 탈바꿈중인 우면당과 비슷한 규모를 가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되며 연주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맡아 남도아리랑(백대웅 작곡), 대바람소리(이상규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세종도서관이 함께 하반기에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국립세종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좀 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주제로 유명 강사들을 초청하여 인문학을 통한 소통과 공감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인문학 강의는 채사장 작가가 ‘이 시대 보통 사람들이 알아야 할 필수교양’ 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9월 1일 하반기 첫 강좌를 맡게 된 채사장 작가는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에 뽑힌 ‘지대넓얕’의 진행자이며, TVN 비밀독서단 시즌 2와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에 출연한 바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인문학 강좌가 성숙한 시민의식과 건전한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문화가 살아 숨쉬고, 품격 있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http://sejong.n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지난 23일부터 9월에 개최되는 3개 강좌를 수강 접수했다. 또한 앞으로 9월 20일, 10월 11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3개 강좌씩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6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정유정 작가와 300여명의 독자가 함께하는 ‘2016 소설의 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최근 진행한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로 뽑힌 정유정 작가와 한국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 300명이 함께 작가의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책과 관련된 궁금증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터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동명 영화의 원작 과 , 최근 영화화가 결정된 등 강렬한 서사와 이야기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정유정 작가는 “에 보여준 독자들의 반응에 놀랐고 감사하다”며 “글을 쓰러 방에 들어가 또 다시 초라해질 시간에 이 순간을 생각하면 힘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시작 전부터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연극 ‘종의 기원’은 장용철 연출가와 김나영 작가가 함께 만들어낸 탄탄한 구성과 유진 역을 맡은 이재원, 윤관우를 비롯한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으며 성공리에 상연을 마쳤다. 연극은 정유정 작가의 낭독으로 시작해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복도훈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된 작가와의
(경기뉴스통신) 새만금개발청은 8월 26일 「제1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2016.7.4.~8.12.)」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땅 새만금’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으로 그려내는 기회를 통해 새만금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유치부·초등부 저학년에게는「꿈과 희망」, 초등부 고학년에게는「내가 살고 싶은 미래 마을 혹은 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2,216점(유치부 850점, 초등부 1,36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시각예술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상상력·표현력·완성도·주제함축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히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오강혁(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최우수상은 김민송(유치부), 김민지(부천 소사초등학교), 이승윤(서울 성동초등학교) 등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은 “그림을 그리는 기술이 뛰어난 작품보다는 풍부한 상상력과 어린이다운 순수함이 돋보이는 작품을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관광활성화팀장은 “이번 공모전에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고르게 참여함으로써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미래도시 새만금」의
(경기뉴스통신) 조선의 선비에게서 대한민국을 끌고 갈 리더십의 근원을 찾는 인문서가 출간됐다고 밝혔다. 북랩은 최근 화합과 소통, 도덕성의 회복이 절실한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을 조선의 선비정신에서 찾는 ‘법고창신의 선비 리더십’을 펴냈다. 이 책은 이미지 메이킹, 대화법, 처세술, 심리술 등 외향적이고 외면적인 겉모습 가꾸기에 치우쳐 있는 서양 리더십과는 달리 인간의 됨됨이, 즉 내면을 강조하는 조선의 선비정신을 리더십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홍익인간 이념을 토대로 우리나라 고유의 사상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볼 때는 새로운 리더십이라기보다는 ‘한국형 정통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다. ‘선비’는 행동하는 지식인, 문화인, 모범인이며 공동체를 위해 공동선을 창조하고 도덕적 삶의 사회화에 앞장서는 리더라고 할 수 있다. ‘선비 리더십’은 겉모습보다 내면을 중요시하여 참 어른이 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리더십이다. 사회를 건강하게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것은 일반적인 ‘리더’의 개념에 ‘가치’까지 포함시킨 새로운 유형의 리더십으로 볼 수 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에서 설렘을 주는 시와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곽재구 시인을 초빙한 가운데 ‘밥이 되는 인문학’ 8월 강연회를 개최한다. 곽재구 시인은 1981년 등단 이후 사평역에서, 시간의 뺨에 떨어진 눈물, 와온 바다 등의 시집을 내며 삶의 진지한 풍경을 시 속에 생생하게 녹여낸다고 평을 받는 문인이다. 이날 시인 곽재구는 ‘시 설렘은 어디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강연 참여자들과 누구나 한번 써보고 싶어 하는 시의 비밀을 낱낱이 공유할 계획이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2010년 12월부터 매월 개최하는 밥이 되는 인문학은 책과 사람,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강연”이라며 “책나라군포의 인문학 강연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회 진화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밥이 되는 인문학 9월 강의에는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 교수는 ‘이슬람-성공한 중세, 실패한 근대’라는 주제로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슬람 사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의 ‘밥이 되는 인문학’은 매월 1회 목요일 오후에 진행
(경기뉴스통신) 창원도서관에서는 경남도민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2016년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을 8월 23일(화)부터 9월22일(목)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의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를 읽고 독서감상문, 독서감상화, 독서신문, 독서만화, 북트레일러의 총5개 부문 중 1편(중복응모 불가)에 응모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학교 및 창원도서관과 경남교육청소속 23개 공공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고, 일반부와 북트레일러의 경우 창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접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응모부문별 규격과 형식이 정해져 있고, 해당 규격에 맞지 않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므로 운영 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별로 경남교육감상, 경남도내 지역교육지원청교육장상, 지역도서관장상 등 상장과 함께 부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창원도서관 누리집(http://cwlib.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2016 제7회 광주국제아트페어가 24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광주국제아트페어는 광주광역시가 문화광주의 역량을 보여주는 미술행사로 미술계,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성장해가고 있다. 광주국제아트페어는 해외 13개국 30개 갤러리를 포함, 74개 갤러리와 유네스코 특별부스 1개, 115개의 개인 작가 부스 등으로 이루어진다. 본 전시와 함께 ‘비엔날레 특별전’, ‘강연균·황영성 특별전’, ‘2016 광주 조형페스티벌’, ‘영 아티스트전’, ‘중국 청도시교류전’, ‘한국 전통민화전’, ‘사회리더 드로잉전’, ‘공예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으로 문화광주를 알리는 미술잔치가 펼쳐진다. 특히 ‘유네스코 특별부스’, ‘비엔날레 특별전’, ‘페차쿠차 광주 2016’은 전례가 없는 독창적이고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UNESCO)는 교육, 과학, 문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촉진해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에 이바지하는 유엔 전문기구로 유네스코가 광주아트페어와 지역미술인들과 협력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광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미디어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