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최근 ‘문학산 시집(이하 ‘문학산 사화집’이라 함)’에 실린 시(詩)의 일부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화집 발간에 참여한 자문위원의 회의를 거쳐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 후 수정본을 발간하기로 했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문학산 사화집’은 시(詩) 속에 담긴 인천을 통해 정체성과 가치 재발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12월 발간해 배포했다. 이 사화집은 편집 당시 따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지 아니하고 자문위원(5명)이 분야별로 취합·제출한 것을 전체 자문회의에서 저작권 관계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작품만 제거한 후 제작됐다. 이번에 논란이 된 ‘사화집’과 관련해 시 관계자 및 자문위원의 회의 결과 오해의 소지를 담은 시(詩)를 게재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배포된 ‘사화집’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문제가 된 시(詩)를 삭제하고 내용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심의를 거쳐 수정본을 발간·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생학습원 구미도서관은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자연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머내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을 반기별로(상·하반기)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성남시가 밝혔다. 시민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공간으로서의 구미도서관은 인근의 머내공원을 연계해 책과 함께 숲체험 활동을 접목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 및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아울러 생태 및 환경 도서를 통한 독서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가자격(산림청)을 취득한 숲해설가 선생님이 진행하며,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자연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도서관과 함께하는 머내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은 A반, B반 각 12명씩 구성하였고 학생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6월까지 A반 1·3주 토요일, B반 2·4주 토요일 각반 7차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강좌는 8월 중에 구미도서관 홈페이지(http://gm.snlib.net)에서 접수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은행은 창립 제66주년을 맞이하여 10일(금)부터 「2016 한국은행이 선정한 우리 시대의 젊은 작가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 번째 맞는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및 신진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16 한국은행 신진작가 공모」로 선정된 작가들(총 7명)의 작품(26점)이 소개된다.
(경기뉴스통신)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청라호수도서관 회의실2(3층)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지혜 바람숲그림책 도서관장을 초청해 『내 아이와 함께 보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우리 아기들이 어떤 책을 만나면 좋을까?’을 생각해 보고,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기가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며, 6월 13일부터 어린이자료실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라호수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7080/hosu)를 참고하거나, 전화(☎563-9580)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부모 교육의 이해 및 필요성을 느끼고 부모 역할 등을 이해하며, 아기의 연령별 특성에 맞게 책을 만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책 문화 활성화 및 국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사)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B1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인 ‘2016 서울국제도서전/디지털북페어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국내는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독일 등 총 17개국 378개의 출판사와 관련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도서를 포함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전 분야의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는 한국 여성시를 대표하는 신달자 시인이 선정되었으며,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공동 수상자인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와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가 패널로 초대된다. 한편, 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디지털북페어코리아는 서울국제도서전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코엑스)에서 연계, 개최됨으로써 종이책 출판 산업과 전자 출판 간의 융합을 화두로 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전자 출판 업계 총 103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도서관발전진흥원이 도서기증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0일 송도트라이볼에서 ‘2016년 제1회 책, 피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책, 피어라 콘서트’는 출판인, 서점 주인,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책 같이[가치] 삽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림책공작소’출판사 민찬기 대표, ‘책방무사’동네책방 주인인 가수 요조, 「책빛숲, 아벨서점과 배다리 헌책방 거리」의 저자 최종규 작가를 초청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을 펼치기 위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눈다. 2부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소설가의 시간, 책 그리고 소설’을 주제로 진행된다. 부지런히 글을 쓰고 있는 김연수 작가로부터 작가로서의 삶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1부와 2부를 잇는 시간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책빛숲, 아벨서점과 배다리 헌책방 거리」의 빛그림 사진전시를 진행한다. 최종규 작가의 이번 사진전은 「책빛숲, 아벨서점과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 수록된 사진과 미처 책에 실리지 않은 사진까지 슬라이드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책, 피어라 콘서트’는 무료로
(경기뉴스통신) 미추홀도서관은 독서강좌를 6월부터 7월까지 2달간 진행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독서강좌는 도서관의 정보 접근 및 이용의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단체를 방문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고 느낀 점을 미술로 표현하는 「눈높이 독서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장애인 단체, 특수학교, 장애시설, 10명 이상의 장애인 사업장이며, 17개 단체를 유형별로 선착순으로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이메일(arcmee66@korea.kr)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46)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6월 14일 전시와 전시가 동시에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2층과 3층에서 개막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을 기하여 백남준의 탄생일인 7월 20일 현재 개보수 중인 백남준 기념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백남준 기념관은 창신동 집터에 있는 한옥을 개보수 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15년 8월 6일 별세한 한국화단의 큰 별, 작가 천경자의 작고 1주기를 추모하고 그 화업을 기리기 위해 전시가 개최된다. 1998년 작가가 서울시에 기증한 93점 전체가 최초로 한 공간에 전시되며, 그 외에도 (1974), (1978), (1989) 등 소장가로부터 대여한 주요 작품 또한 전시되어 총 10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인생·여행·환상'의 세 가지 주제와 아카이브 섹션으로 구성되어 천경자의 학생 시절 작품부터 이후 60여 년 간의 작품 세계 및 관련 기록물을 살펴볼 수 있다. 기존에 ‘천경자 상설전시실’로 사용되던 공간은 ‘아카이브’ 섹션으로 연출되어 어린 시절부터 별세 전까지의 천경자의 사진, 수필집, 기고문, 기사, 삽화, 영상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시와 연계하여 6월 21일 뮤지엄나이트는 20시부터
(경기뉴스통신) 오는 7일부터 전통문화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육성을 위해 전통공예 소목분야(짜맞춤 가구제작)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라북도청은 밝혔다. 금번 교육은 전북도와 전주시가 협력해 구축한 전통문화시제품제작소(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지하 1층)에서 7월 2일(토)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전통문화시제품제작소는 공예분야에 디지털 제조 장비를 접목하여 일부 생산공정을 기계화함으로써 전통공예상품을 생산 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설이다. 교육 대상은 소목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로 전통짜맞춤 서안(평좌식 책상)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소목공구 사용법부터 CNC밀링머신 등 디지털 제조 장비 활용법 까지 배울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2016년 네 번째 특별전으로서 ‘바다이미지 작품 전시회’를 부산여성미술협회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70여 명이 참여하여 바다이미지를 주제로 회화작품, 공예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바다를 여러 관점에서 표현한 여성작가들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다와 함께하는 예술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그 중에서 서기연 작가의 ‘바다와 동백’이라는 작품이 눈에 띄는데, 이 작품은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동백꽃 한 송이를 수채화로 표현하였다. 또한 문정미 작가의 ‘꽃잎의 기억’은 잔잔한 물결 속에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와 꽃잎들의 자유로움을 갈망하는 현대인들의 내면을 그리고 있다. 여기서 푸르름은 무한한 긍정과 안식을 주는 색채로서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자연의 선물인 바다를 담고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이번 특별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문의는 해양자연사박물관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 지역 작은도서관 15곳 운영을 지원해 6월 한달동안 부모교육을 주제로 “책발굴단과 함께하는 스타트! 작은도서관 학습릴레이”를 진행한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2~3개의 작은도서관이 연계하여 공동기획 형식으로 프로그램의 주제를 선정하고 운영방식을 공유하는 등 “책발굴단”을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은 동네와 밀접한 평생교육의 장인 작은도서관에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하여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대상은 부모와 아이로 책읽기, 체험학습, 워크샵 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일 서구 꿈사랑작은도서관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으며, 15개 작은도서관 책발굴단이 모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발전을 위한 책발굴단 선포식을 치뤘다. 이에 인천평생진흥원은 책발굴단의 시작을 응원하며 15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 지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5개년 작은도서관 중장기 지원을 계획하여 총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사업 3년차인 금년 지난 5월 단비도서관 등 총 15곳을 선정했다. 책발굴단 선포식에서 김성숙 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모이는 동네 작은도서관이 평생교육의 중요한 장"이라 말하며, "
(경기뉴스통신) 소천 권태호음악관은 5월 28일(토) 오후 7시30분 소천 권태호음악관 강당에서 주석용 아코디언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다른 악기 연주에 곁들이는 정도로만 생각되던 아코디언이 주연으로 무대에 오르는 보기 드문 연주회로 주석용 외 7명의 실력파 아코디어니스트들이 바람의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원맨 교향악단’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풍부하고 다양한 음색을 구사하는 아코디어니스트 주석용은 연변대학교 음악대학 수석입학 同대학원 아코디언학과 졸업 후 국제아코디언 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천 권태호음악관에서 열리고 있는 초청공연을 지역주민들이 관람함으로써 연주자와 직접 소통하며 공연의 생생한 감동을 느끼면서 문화향유 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순수 아마추어 음악단체인 안동칸타빌레앙상블이 단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오는 5월 27일(금) 저녁 7시 안동 문화의거리 상설무대에서 가정의 달맞이 “5월의 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2007년도에 창단된 안동칸타빌레앙상블은 안동에 사는 직장인과 주부 총 35명이 사회봉사 취지로 악단을 조직해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음악봉사활동을 비롯해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해오는 등의 선행을 줄곧 베풀어 오고 있다. 우리 귀에 익숙한 70, 80세대의 음악을 주로 연주하는 이 악단은 앞으로도 사회에 대한 봉사를 최고 가치로 여기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사)한국예총 예천지회에서는 문화융성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 ‘동행’을 5월 25일(수)부터 9월 3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 한천 도효자 마당 야외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로 벌써 4년째 이어가는 음악회 ‘동행’은 여름이면 지역민들의 휴식처와 삶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출연진들이 모두 재능기부로 무대를 채우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공연 중간에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모든 문화예술 행사와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소통하면서 즐기는 음악회로 지역민들의 삶의 여유와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생일 축하나 특별 이벤트도 마련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등 주민들 삶의 애환과 희망을 함께하는 교감의 자리로 꾸며지고 있다. 한국예총 예천지회 권예성 사무국장은 “올해도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고 학원, 학교, 동아리 단체들의 무용, 음악, 악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도 가능하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3일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이하 목원대 음대)을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 1인 1악기 프로그램과 전교생 오케스트라 참여 등으로 예술꽃 씨앗학교를 운영 중인 장기초가 감성형 인재교육을 실천하는 현장이었다. 이는 지난 1월 장기초와 목원대가 음악, 오케스트라 등 원활한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서, 목원대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장기초 3~6학년 학생 59명은 목원대 음악대학 뮤지컬 및 공연을 관람하고 학생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앙상블을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우선 목원대 음대 도서관을 방문하고 오페라 DVD를 감상한 후 뮤지컬학과에서 공연하는 감동적이고 긴장감이 넘치는 추리극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어 목원대 관현악부의 솔로 연주를 감상한 후, 지난 3월 창단된 장기초 한빛 앙상블의 연주로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연주하며 한음 한음 서로 다른 악기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이날 학생들은 뮤지컬 감상을 통해 음악과 춤의 어울림을 느꼈고, 무대 위에서 떨지 않고 훌륭한 연주를 해내 음악적 감성을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