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4월 6일(수) 오후 7시30분 필립 글래스의 ‘미국의 사계
’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립 글래스가 맥더피를 위해 작곡했다고 알려지기도 한 미국의 사계(The Amwrican Four Seasons)는 미국의 30개 도시에서 연주가 되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던 작품이다.
또‘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는 아르헨티나의 전통악기인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대표곡으로 비발디에 대한 경의의 의미를 담았으며 탱고 음악의 부흥을 이끌기도 했다.
‘미국의 사계’는 아태리 로마실내악축제 공동 창시자이자 이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으로 꼽히는 로버트 맥더피(Rovert Mcduffie)가 연주하며,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는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그리고 아시아에서 다재다능한 음악가로써 꾸준히 활동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이혜림이 연주한다.
또한, 대한민국 실내악을 이끌어가는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라가 맥더피, 이혜림과 함께 한다.
예약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 아르스노바(www.arsnova.co.kr) 또는 콜센터(1544-1556)로 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전화 270-83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