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GMI그룹(이하 GMI)이 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을 갖고 수륙양용자동차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GMI는 5일 특수강 전문 가공 기업인 울산워터젯에서 수륙양용자동차 양산 시작을 알리는 강재절단식을 이성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5년에 걸친 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제1호 수륙양용자동차를 조립하는 강재(철판)를 최초 절단하는 강재 절단식 순으로 거행됐다. GMI가 첫 생산하는 모델은 ‘수륙양용버스 DKAT-AB-0001’이다. 이번에 생산하는 DKAT-AB-0001 버스의 평균 속도는 수상에서 시속 10~12노트, 육상에서 100㎞이며 육상 최고 속도는 시속 120㎞까지 가능하다. 수륙양용버스의 탑승 정원은 40명이다. 출입구는 2개, 차량 지붕에 6개 비상구가 있고 차량 무게는 19t이다. 수중추진방식은 일반적인 프로펠러 방식이 아닌 물을 압축, 분사하는 워터젯 방식이다. 워터젯 엔진은 2개가 장착되는데 육상에서는 안전성을 보장하고, 수상에서는 이물질이 엉키거나 끼지 않으며 추진력이 강하고 제자리에서 360도 회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이 요진건설산업과 미얀마 양곤 띨라와(Thilawa) 산업단지에 연생산 100만톤 규모의 시멘트 공장 건설 자금 지원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의 금융주관사로서 금융 자문과 주선 업무를 수행하고 신한캐피탈과 함께 자금지원에 참여할 계획이며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미얀마 당국으로부터 지점개설 인가를 받아 운영중인 미얀마 양곤 지점을 통해 자금지원과 현지 담보관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미얀마 양곤 시멘트 공장 건설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중견기업인 요진건설산업이 개발해 온 사업으로 기존 대기업 중심의 해외 동반 진출 모델에서 벗어나 건실한 중견기업과 해외 프로젝트에 동반 진출한 사업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한은행은 최근 국내 금융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만큼 신한은행의 해외 네트워크 활용과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모델의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0조원, 영업이익 9.9조원의 2017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24% 감소, 영업이익은 7.3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이 0.44%, 영업이익은 48.2%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경기뉴스통신) 수소관련 대토론회가 4월 7일 국회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4월 7일 16시에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와 관련 부처인 환경부·산업부와 공동으로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국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단체 중 하나인 신·재생 에너지포럼(의원 43명 참석, 대표의원 이원욱·전현희 의원) 분과인 수소경제분과와 국토부·환경부·산업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수소관련 정책 토론회로서 우리나라 수소산업의 향후 정책을 조망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세션 1은 업계 및 학계의 최근 수소차량 및 충전소 동향을, 세션 2는 국토부·환경부·산업부의 수소산업 관련 정책 추진방향을 각각 설명할 예정 토론회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수소 매니아’인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하여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앞당겨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하고, 지금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골든 타임으로 충전인프라 구축, 기술 개발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부는 선제적인 수소충전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4월말 발표할
(경기뉴스통신) 조달청은 통근차량 임대, IT 유지보수 등 일반용역 입찰에서 입찰참가 업체의 평가부담을 완화하는 ‘조달청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 5월 1일 입찰공고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통근차량 임대 등 운송용역의 경우, 공공기관의 과도한 차령제한으로 인한 버스운송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종전에는 수요기관의 요구에 따라 출고기간이 통상 3~5년 이내인 차량으로 제한하고 이를 일부라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사실상 낙찰에서 배제했으나(10점 만점에서 0점 처리), 입찰공고에서 정한 차령 등 요구기준을 50% 이상 충족하는 경우 일정 점수(최소 5점) 이상을 부여하도록 했다. ② IT유지보수 등 정보통신 용역의 경우, 청년고용 평가에서 종전 29세까지만 청년으로 인정하던 것을 34세까지 상향 조정했다. ③ 창업기업과 일ㆍ家 양득 캠페인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7년 이내 창업기업에 대하여 경영상태 평가시 만점을 부여하고,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일·家 양득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하여 가점(0.5점)을 부여하여 우대키로 했다. 한편, 정보통신용역 입찰에서는 기술인력 보유에 대한 배점을 상향
(경기뉴스통신) 저출산, 노령화, 핵가족화로 인한 1~2인 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반려동물 등록 약 98만 마리 중 약 28만 마리가 등록되어 있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올해 ‘2017년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마련, 참여자 20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우수 기술을 갖춘 사업 참여자에 대한 창업지원을 통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반려동물 시장 제품의 국산화 등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모집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용품, ▲패션용품, ▲가구 등이며, 단순 애견매장(도소매업, 유통업 등) 개점과 같은 소상공인 창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가 ‘에너지 신산업의 쌀’로 불리는 이차전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 수립에 나섰다. 울산시는 4월 6일 오후 4시 30분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1층 회의실)에서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이차전지 산업 육성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테크노파크가 오는 11월까지 수행한다. 연구 주요 내용은 △이차전지 산업 시장 현황조사 △국내외 이차전지 R&D 방향 및 울산 인프라 분석 △울산지역 이차전지 산업 육성계획 및 로드맵 작성 △신규 국비과제 발굴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 추진을 위해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에너지기술연구원, 전지관련 기업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 T/F를 구성하여 지난 1월부터 2회 회의를 가져 IT 융복합 분야, 전해액(첨가제)분야 등을 주력 연구과제로 도출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총아라 불리는 이차 전지 산업을 울산의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신규 연구과제, 기업지원과제 등을 체계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LG전자가 봄을 맞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 캐시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LG 베스트샵을 통해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행사카드(신한 제휴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NH BC카드)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행사다. 행사 모델은 코드제로 싸이킹 8종, 로보킹 4종, 핸디스틱 3종, 침구킹 2종으로 총 17종이다. 캐시백은 행사 기간 내 주문 및 결제를 마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송 완료일 기준 익월 말 지급된다. 한편 LG전자 코드제로 시리즈는 선을 없애면서도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한 제품으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무선청소기 시장은 선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KT가 미래에셋대우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KT ‘기가지니(GiGA Genie)’의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에 미래에셋대우의 금융정보를 접목시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인식을 이용한 △주가 및 지수조회 △시황정보 △종목 및 금융상품 추천 등이 우선 적용될 계획이며,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편의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가령 집에서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오늘 주식시장 어땠어?”라고 말하면 “코스피 지수는 달러화 약세 전망과 한국증시 저평가론 확산으로 전일대비 0.99% 상승한 2,178.38 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는 금융 정보를 알려준다. 한편 기가지니는 올해 1월 KT에서 선보인 인공지능 TV로 △올레TV, 지니뮤직 등과 연동되는 ‘미디어 서비스’ △일정, 교통, 주문, 검색 등 일상생활을 돕는 ‘AI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 남부출장소가 남부권 기업환경관리 에코멘토링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남부지역 기업환경관리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출장소는 이 사업을 4~12월의 기간 동안 진행할 계획이며, 멘토 업체와 멘티업체가 1대 2로 결연하여 자율적인 기술 자문컨설팅 등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업체는 녹색기업 및 환경관리우수업체로 인정된 멘토기업 3개소와 기술지원이 필요한 멘티기업 6개소를 합쳐 총 9개소다. 보은은 ㈜한화보은사업장이 (주)성주콘크리트와 종곡석재를, 옥천은 국제종합기계(주)에서 (주)코스모링크와 ㈜스마트도어, 영동은 샘표식품(주)영동공장이 영동산골오징어와 ㈜신안주철을 멘토링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4월 5일 영동을 시작으로 6일 옥천, 7일 보은에서 각각의 멘토업체에서 개최된다. 남부출장소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에코멘토링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멘토링에 참여할 멘토 업체 관계자는 “자사의 환경시설물을 공개하는 등 기술·정보를 나누면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업체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기술지원 방안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경기도형 소상공인 백년기업을 육성하고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소상공인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도 소상공인 가업승계사업’을 추진, 오는 4월 24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가업승계’ 사업은 경기도 지역의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가업승계자 2·3세를 경영지식 및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육성시켜 백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격은 도내 동일한 업종으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의 2·3세 가업승계자 및 가업승계 희망자면 신청가능하다. 먼저,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경영인 양성교육’을 3일간 총 24시간에 걸쳐 받게 된다. 교육은 소상공인이 경영인으로서 알아야 할 경영지식과 국내·외 가업승계 업체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실무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업체 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국내외 특허·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취득, ▲BI, CI 등 브랜드 개발, ▲홍보물(홈페이지 제작 및 홍보 카달로그) 제작 등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장수기업을 직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역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 13곳을 글로벌 IP 기업으로 선정하고, 연간 7천만원, 최대 3년간(총2억1천만원 이내) 지식재산 관련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IP 기업은 약 10년간 총 91개사를 인천의 대표 IP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난해까지 IP 스타기업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수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육성하게 된다. 올해 글로벌 IP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세종파마텍, ㈜우성아이비, ㈜에버넷, 플로우테크(주), 주식회사 미로, 주식회사 젠퓨어, 인천측기, ㈜해님, 주식회사 랭키스, ㈜대일뷰티컬렉션, 이지세이버주식회사, ㈜엘파인, 화신공업(주)이며 대부분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의 매출 구분으로 보면 100억이상 기업 4개사, 50억~100억 기업 5개사, 50억이하 기업이 4개사 이며, 기술분야별로 기계금속 4개사, 전기전자 4개사, 화학바이오 2개사, 기타 2개사로 구분된다. 인천시는 선정된 기업별로 인천지식재산센터에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가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의 판매 돌풍에 힘입어 광주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생산라인을 주말 없이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공기청정기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는데 이는 황사 등으로 악화된 대기환경에서 건강을 염려한 공기청정기 수요가 큰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한 ‘블루스카이 6000’의 인기가 생산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이 그간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느꼈던 청정기능과 가습기능을동시에 제공하면서도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 요소였던 가습기 위생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는 2014년 첫 출시되어 초미세먼지와 0.02㎛ 크기의 나노 입자까지 99% 걸러 주는 강력한 공기청정 능력으로, 출시 후 판매 돌풍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출시한 ‘블루스카이 6000’과 함께, 거실과 주방을 한꺼번에 정화할 수 있는 대용량 ‘7000’, ‘이지 무빙휠’ 채용으로 이동이 간편한 ‘5000’, 아기방에 적합한 ‘3000’ 등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원양산업 60주년을 맞아 침체된 우리 원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원양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29일은 우리나라 첫 원양어선인 지남호가 60년 전 부산항에서 출어한 날로, 우리 원양산업 역사의 출발점이다. 원양어선들은 지난 60년 간 우리 밥상에 명태, 오징어, 꽁치 등 주요 어종들을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연안국과의 협력 및 해양영토 확장에도 기여하였다. 최근 우리나라의 원양기업들이 해외에서 양식, 유통, 가공, 판매 등 다양한 부문에 진출*하여 원양산업의 외연은 더욱 확대되고 있으나, 관련 제도적 기반 등은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실정이다. * 인도네시아 LF FOOD 연육가공공장, 사모아 동원 참치가공공장 등 이에 해양수산부는 ▲ 원양산업의 경영실태 분석 ▲ 업종별 현황 분석 ▲타 원양조업국 정책 동향 분석 ▲ 관련 법?제도 개선 등을 내용으로하여 올해 4월 중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원양산업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우리 수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칭)해외수산
(경기뉴스통신) 쌍용자동차가 3월 내수 9229대, 수출 3763대를 포함 총 1만 299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의 꾸준한 상승세로 올해 들어 월 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실적이나 전반적인 수요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 소폭 감소한 실적이다. 올 들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가 다시 5천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 누계로는 7.6% 증가하는 등 판매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출은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4.5%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38.9%의 증가율을 보여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뉴스타일 코란도 C 유럽시장 본격 론칭과 함께 해외 주력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와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점차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분기 누적 내수 24350대, 수출 9878대를 포함 총 34228대를 판매해 1분기 실적으로는 2014년 1분기 (36,671대) 이후 3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