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LG전자가 이집트에 LG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새로 열며 중동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 이집트 최대 쇼핑센터 ‘몰 오브 이집트’에 270제곱미터(m2)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오픈했다. ‘몰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수도인 카이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16만 5천 제곱미터(m2)에 달한다. LG전자는 매장 내에 올레드 TV, 트윈워시 등을 전시해 방문 고객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58:9 화면비의 86형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6대를 둥글게 배치해 고객들이 어느 위치에서나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가 중동에서 2개 이상의 LG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운영하는 곳은 이집트가 유일하다. 이집트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기회를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LG전자는 이집트 외에도 이란, 레바논, 요르단, UAE, 사우디 등 주요 중동 국가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이집트법인장 곽도영 상무는 “고객들이 가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샵에서 LG 가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강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 ‘QLED TV 런칭 이벤트’를 열고 초 프리미엄 ‘QLED TV’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등 2017년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예년보다 두 달 일찍 ‘QLED TV’를 필두로 TV 신제품을 선보이며 인도 프리미엄 TV 시장 수성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QLED TV’와 ‘더 프레임’의 특장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와 테크 세미나를 마련했다. 최첨단 신소재 메탈 퀀텀닷을 적용한 삼성 ‘QLED TV’는 컬러볼륨 100%를 구현해 더욱 풍성한 색상을 표현하고, 1,500에서 2,000니트(nits)의 높은 밝기에서도 미세한 색 차이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투명 광케이블 하나로 TV 주변 기기들을 모두 연결하고, 리모컨 하나로 모든 기기를 제어하는 등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QLED TV’의 세심함에 관람객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을
(경기뉴스통신)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1호차 전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객 전달을 시작했으며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3일 밝혔다. 1호차 전달 행사는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일산중앙전시장에서 열렸으며 쌍용자동차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G4 렉스턴 1호차 오너가 된 배우 최상훈 고객에게 차량과 주유권 등을 직접 전달하였다. 첫 번째 G4 렉스턴의 행운을 안게 된 최상훈 씨는 “SUV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성이었다. 여기에 G4 렉스턴은 여유로운 공간과 활용성 등 많은 매력을 가진 모델인 것 같다”며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내외관 디자인을 확인하니 구매를 생각해 온 작년 초부터 기다려 온 1년여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고 1호차의 주인공이 되니 더욱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30여 년 동안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뛰어난 명품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온 최 씨의 연기 인생은 SUV 전문기업으로서 코란도, 무쏘, 티볼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탄생시키며 고객들에게 고유의 가치를 선사해 온 쌍용자동차의 역사와 통하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50년 전통의 유럽 대표 상용차 브랜드인 독일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로부터 약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만트럭버스그룹은 유럽 트럭 시장에서 2위, 버스 시장에서는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독일 뮌헨 만트럭버스 본사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항 배후물류부지에 PDI 센터 설립을 위한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국내 매출이익금의 재투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5월 독일을 방문 중이던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만트럭버스로부터 자가 사옥 및 직영 기술서비스센터 설립을 위한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이후 1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지난 2001년 한국에 진출한 만트럭버스는 2009년 200대 미만의 판매량에 그쳤던 것이 2016년 한 해 동안 총 1,545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직전 대비 36%의 성장이며,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최다 판매량이다. 만트럭버스 본사에서도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평택항 배후부지에 설립되는 PDI센터에서는
(경기뉴스통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가 28일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산기반 6대 뿌리기업(▲금형 ▲용접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의 제품이 선보이고,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은 독일, 캐나다, 미국, 러시아, 중국, 두바이, 인도, 미얀마, 파키스탄, 이란 등 19개국 35개사 37명의 해외바이어·비즈니스센터장과 188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총 4615만불 규모의 수출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뿌리산업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7개국 126개사 272부스 규모로 금형, 용접, 주조 등 6대 뿌리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 뿌리기술 포럼·채용박람회 등 부대행사 풍성 > 항공무기체계 국산화 사업을 추진중인 공군은 전시회 참가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부품 설명회를 열고, 항공무기 부품견본 270여
(경기뉴스통신) 중기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글로벌 성장단계(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사업’에 (주)세원정공, 씨아이에스(주), 한국SKF씰(주) 등 대구시의 3개 지역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월드클래스 300’에 총 28개사의 지역 기업이 선정되는 등 대구시는 비수도권 중 최다 배출지역으로 ‘히든챔피언’ 산실의 명성을 확고히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1년부터 작년까지 230개사가 선정된 바 있다. 주관부처인 중기청에서는 올해 70개사 내외 선정을 목표로 총 2회에 걸쳐 각 35개사 정도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선정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이에 대구시는 사업공고가 난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역내 성장률이 높고 기술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성장단계 후보기업을 발굴하여 기업 맞춤형 성장전략서 작성 및 발표 컨설팅, 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 등 선정 준비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원하여 ‘월드클래스 30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사드 피해 중소기업의 내수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우리나라의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강도 높은 경제조치 단행으로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대형유통업체인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특별판매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중국과의 사드 배치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통관지연, 발주감소, 납품거부 등으로 관내 식품 수출업체 및 화장품 등의 제조업체가 판매부진, 재고 누적 등으로 기업 경영난까지 겪게 되는 타격을 입음에 따라 중소기업의 직접적인 애로사항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관내 기업 중 식품업체인 Y사는 이번 사태로 인해 수출이 급감하고, 중국 관광객이 발길을 끊음에 따라 유통회사에 납품하려던 제품 및 제주 등의 관광지에서 반품 요청에 따른 수만 박스의 재고까지 누적되고 있다. 유통기한이 있는 식품의 특성상 물량 소진이 어렵고 생산에도 영향을 미쳐 공장 가동은 중단됐고 20여명의 근로자는 장기 무급 휴가까지 돌입했다. 무공해 세탁세제를 제조하는 D사는 아기용과 아토피 환자용 의류에도 사용가능한 정도의 친환경 기술
(경기뉴스통신) 생활용품 기업 쌍용C&B가 ‘코디(CODI)’ 탄생 20주년기념 온라인 이벤트 ‘CODI 선택 2017’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4일(일)까지 쌍용C&B 20주년 기념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코디(CODI)’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디(CODI)’의 20년 기술력이 담긴 신제품 ‘코디 천연 피톤치드’와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은 ‘코디 20주년 기념팩’ 중 갖고 싶은 제품에 투표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등부터 4등까지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코디 천연 피톤치드’는 특허 받은 편백나무 추출물 피톤치드 캡슐을 함유해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며 ‘코디 20주년 기념팩’은 형광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100% 순수 천연 펄프에 3겹데코 엠보싱으로 도톰하고 부드러운 제품이다. 쌍용C&B는 코디 20주년을 기념하고 20년간 함께해 준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1일 3회까지 투표할 수 있도록 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디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경기뉴스통신) 쌍용자동차가 올해 1분기 △판매 34,228대 △매출 7,887억원 △영업손실 155억원 △당기순손실 139억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티볼리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 등에 따른 매출 감소와 판매 비용 증가에 따른 손익 악화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된 것이다. 1분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4,228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에서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23.5% 증가하는데 힘입어 전년 대비 7.6% 증가 했지만 해외시장에서는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 매출액은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환율 하락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용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3.0% 감소한 7,887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손익실적도 전년 대비 적자 전환되면서 155억의 영업손실과 139억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쌍용자동차는 내수 판매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특히 대형 프리미엄 SUV인 G4 렉스턴이 5월부터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판매 물량
(경기뉴스통신) 미주에서 상장된 IT 전문기업의 23년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된 아일룸(프랭클린테크놀로지)이 삼성 갤럭시S8 강화유리필름 출시에 힘입어 5월 한 달 동안 무상 교환 서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일룸의 갤럭시S8 강화유리필름 무상 교환 서비스는 필름을 구매했지만 부착이 미숙하여 들뜨거나 짧은 시간에 파손을 경험했던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다. 공식 판매 업체 ‘씨오나’에서 갤럭시S8 강화유리필름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파손된 제품, 오류 부착 대상 제품을 반납하고 배송비만 지급하면 횟수에 제한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일룸은 갤럭시S8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유저라면 한 달간 한 번의 보호필름 구매로 여러 번 파손 시에도 합리적으로 사용할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일룸은 이 서비스를 통해 아일룸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계속해서 책임과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여 고객이 안심할 수 있을 만큼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강화유리 전문 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S8 무상 교환 서비스는 5월 1일부터 아일룸 공식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철도산업 발전 포럼」을 구성하고, 그 첫 번째 회의를 4월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도산업 발전 포럼」은 총 2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선우 교수가 맡고, 학계·연구원·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 14명, 시민단체에서 3명, 코레일·철도시설공단·SR·한국철도노조·SR노조 등 유관기관에서 5명이 참여하게 된다. 「철도산업 발전 포럼」의 향후 운영기간, 운영방식, 논의주제 등에 대해서는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 논의를 통해 정해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KT가 6월 7일 전산시스템을 개편한다. 이에 따라 6월 3일 오후부터 7일 오전까지 고객서비스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고 전했다. KT는 기존 유·무선으로 분리되어 있던 전산시스템을 통합, 개선한 차세대 전산시스템으로 6월 초에 전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인터넷과 IPTV 등 유선서비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이동전화와 와이브로(Wibro) 등 무선서비스는 같은날 오후 10시부터 서비스가 중단되며 6월 7일 수요일 오전 9시에 재개된다. 이 기간 중 가입, 변경, 해지 등 주요 고객 대상 업무가 중단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고객센터, KT 온라인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대리점·플라자 등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한 이동전화(KT망 사용 알뜰폰 포함), 인터넷, IPTV, 집/인터넷전화, 와이브로 등의 신규가입, 번호이동, 변경, 해지, 요금납부 서비스가 중지된다. 또 데이터 사용량·요금·통화내역의 조회 업무 역시 이용이 불가능하며 데이터쿠폰·미디어팩·링투유·쇼미 등 부가서비스의 가입, 변경, 해지도 중단된다. 하지만 이미 기존에 가입해서 이용 중인 상품(이동전화, 유선전화, 인터넷, IPTV 등)과 부
(경기뉴스통신) 삼성SDS가 27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7년 1분기 매출액은 2조 1,495억원, 영업이익은 1,47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해 매출은 23.2%,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수치이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관계사 인프라 확충, 솔루션 및 클라우드 사업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해 8.6%늘어난 1조 2,21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198억원으로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2% 증가했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역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물류BPO 매출액은 9,279억원으로 북미·유럽지역 판매물류 진입과 대외사업 확대로 전년比 49.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9% 증가했다.
(경기뉴스통신)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 6,572억 원, 영업이익 9,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13조 3,621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5,052억원)보다 82% 늘어 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많다. ◇사업본부별 실적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 매출액 4조 6,387억원, 영업이익 5,208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28% 늘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사상 최고치이며 분기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인 11.2%를 달성했다.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트윈워시, 휘센 듀얼 에어컨 등 주력 제품은 물론 트롬 스타일러, 건조기,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신성장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매출과 수익을 동시에 견인했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매출액 3조122억원, 영업손실 2억원. 매출액은 전략 스마트폰 ‘G6’ 출시와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사업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신제품 출시 확대를
(경기뉴스통신) 한미약품이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7년 1분기 매출 2,335억원과 영업이익 314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의 18.2%에 해당하는 426억원을 투자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이는 작년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계약변경으로 인한 사노피 기술료 감소분을 제외한 한미약품 별도기준 매출은 2.3% 성장한 수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국내시장 매출의 견고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39.0% 증가한 314억원을, 순이익은 246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영업익과 순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해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이번 분기에는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로벨리토’ 등 한미약품의 대표적인 복합제 제품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또, 제넨텍과의 라이선스 계약금 일부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중국현지 법인 북경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비슷한 수준을 유지(1%대 성장)했으며 중국현지의 대중광고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11.5%)으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