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현대자동차㈜가 코트라, 포스코대우와 함께 미얀마 양곤 주정부와 29인승 중형버스 ‘카운티’ 2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2일 광양항에서 초도물량 50대를 선적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대한민국과 미얀마가 사상 처음 체결한 G2G(Government to Government : 정부간) 계약으로 정부의 경제외교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낸 좋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초 미얀마 양곤州 의회 건물에서 열린 사전 미팅에서 양곤 주지사, 양곤州 산업부장관, 교통청 청장과 현대자동차, 포스코대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운티’ 상품 소개 및 서비스 지원 방안, 계약 형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지난 4월 26일 정식 구매 계약이 체결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계약이 통학시간대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사업임을 감안, 미얀마 양곤州의 개학 시즌인 6월에 맞춰 22일 광양항에서 초도물량 50대를 1차로 선적했고 6월에 나머지 150대도 선적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카운티’는 6월 말부터 양곤 내 공립학교에서 통학용 스쿨버스로 운행될 예정인데 현대자동차는 현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을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5월 23일(화) 오후 3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자율주행 자동차 개발현황과 대전시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소장, 이재관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도명식 한밭대 교수, 최정단·손주찬·민봉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상건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 이범규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관계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제4차 산업혁명특별시 선포와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선도하는 한편,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교통기술연구소장이‘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스마트카기술연구본부장이‘자율주행차, 산업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대전시 민동희 첨단교통과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주요기술로 부상하고 있고, 이의 선점을 위해 세계 각국은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
(경기뉴스통신)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5일에서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은 물론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이 담긴 ‘X4’를 조합한 합성어다. 4가지의 가치(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를 담아 즐거움이 배가된 체험형 미래 게임 전시회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2017 플레이엑스포’는 참가기업과 바이어가 지난해 566개에서 올해 600개로 늘어나면서 전시장도 2개 홀에서 3개 홀로 확대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경기도는 전국 각지의 게이머를 비롯한 6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플레이엑스포의 가장 큰 특징은 VR/AR 게임부터 추억의 게임까지 게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이다. 먼저 VR 부문에서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상화가 올해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미국)와 MWC(이동·정보통신산업 전시회)에서 공개했던 ‘GYRO VR’을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가 5월 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근 구베이슈에이전에서 ‘갤럭시 S8·갤럭시 S8+’ 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스마트폰 최대 시장 중국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파트너·미디어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장성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쓰마타이창청을 배경으로 만든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1992년 중국 진출 이후 25년 동안 중국은 삼성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었다”며 “갤럭시 S8·갤럭시 S8+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기지 9곳을 운영하고 7개 R&D센터, 디자인센터에 4,0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두고 있으며 이번 갤럭시 S8·갤럭시 S8+ 출시와 함께 중국의 대표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갤럭시 S8·갤럭시 S8+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의 경우 중국 유력 온라인 서비스업체들과 연계해 장소·이미지·와인 검색이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18일 오후 총길이 1.2km(80량)에 이르는 국내 최장 화물열차가 부산신항역~진례역 구간 시험운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운행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분산중련 무선제어' 시스템은 대용량 장대(張大) 열차 운행을 위한 핵심기술로, 철도 물류의 수송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40량 이상의 장대 화물열차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기관차 2대가 필요한데, 두 대를 연속으로 연결하여 화차 80량을 견인할 경우 긴 열차길이(1.2km) 때문에 제동을 위한 공기 충전시간이 오래 걸리고 제동이 순차적으로 지연되어 안전상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레일은 기관차 2대를 화차 앞뒤에 나누어 연결(분산중련)하고, 앞의 기관차(제어기관차)가 뒤의 기관차(피제어기관차)를 무선으로 제어하는 첨단 기술을 도입해 기술력을 높였다. '분산중련 무선제어' 시스템은 장대 화물열차 운행을 위한 핵심기술로 GE나 Wabtec(社)에서 개발한 기술을 도입하여 미국, 중국, 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만 운용되고 있다. 그러나 외국 기술을 그대로 가져올 경우 도입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원천기술을 보유하지 못해 교통 환
(경기뉴스통신) 부산의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노력하고 헌신한 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賞)인 ‘부산녹색환경상’ 올해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5월 18일 대학교수, 언론인,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8회 부산녹색환경상 대상(大賞)에 대한산업(주) 부산공장을 선정하는 등 3개 부문별 본상(本賞)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대한산업(주) 부산공장”은 폐 타이어 튜브 자재를 이용한 재생고무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사상공단 지역 주된 환경오염 배출업체라는 오명이 있었으나, 최신 악취방지 설비 구축과 환경오염 물질 차단시설 설치 등 환경신고 제로화 추진에 노력한 점, 업체 인접 학장천 정비 참여로 기업의 사회적 환원에 노력해 온 점 등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본상 수상자로 △「녹색가족부문」에는 생활 속 버려지는 폐품을 예술재료로 활용한 리사이클링 아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한 리사이클링 아트 프로그램 기획 등 친환경 예술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치예술운동 대표 “김정주”씨가 선정 되었고, △「녹색단체부문」에는 그린코드 양성 교육, 친환경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오는 5월 19일을 시민 일자리 잡(Job)는 날로 운영해 45명 취업을 지원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4시 시청 누리홀(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행사를 열며 당일 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축자재 수입유통 업체인 하오스㈜, 목재제조 업체인 ㈜재현인텍스, ㈜맘모스제과 등 18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해 당일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생산직, 안전감시단, 구매, 고객지원 등 고졸 이상의 사원을 모집하는 기업이 10곳이 넘는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다양한 직종에서 ‘나의’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워크넷에 접속해 구인 업체에 이메일로 미리 입사 지원서를 내면 성남일자리센터가 사전 면접자로 등록해 놔 행사 날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KT는 최근 인천광역시 송도의 복합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에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적용한 것을 계기로 스마트빌딩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17일 밝혔다. KT는 ‘트리플 스트리트’에 사물인터넷(IoT)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건물 통합관제, 스마트 주차관리스템, 긴급 비상벨 솔루션 등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편안하고 안전한 쇼핑을 지원한다. KT는 ‘트리플 스트리트’에 건물 통합관제 솔루션을 적용하여 화재, 방범, 전력, 안전 등 시설관리에 필요한 전반의 사항들을 관제실에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존 분산된 시설의 자산 정보를 통합해 관리하고 관리 업무의 표준화 및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주요 시설장비에 QR코드를 부착해 시설물 관리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에서 장비의 점검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T는 ‘트리플 스트리트’에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은 실시간 카메라 영상인식 기반의 주차유도 및 방문객들을 위한 무인 주차유도도 가능해 주차공간을 찾는 시간과
(경기뉴스통신) 쌍용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판매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중동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5월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신규대리점 오픈 및 제품 론칭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쌍용자동차,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Abdullah Saleh Al Bazie Automotive), 주 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 KOTRA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무역관 관계자 및 현지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 및 신흥시장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내 판매네트워크 재정비 작업에 착수해 올해 초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와 신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티볼리,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뉴 스타일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 등을 현지시장에 선보였다. 양사는 대리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시작된 만큼, 판매네트워크 확충, 고객 시승 이벤트, 대형쇼핑몰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판매네트워크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현지 시장에서의 쌍용자동차 브랜드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와 의령군, 자굴산 치유수목원은 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17일 오후,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오영호 의령군수, 이일원 자굴산 치유수목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상남도와 의령군은 항노화 기술개발사업과 항노화 서비스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들의 복합체인 항노화 웰니스 관광사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것이다. 또한 자굴산 치유수목원은 경상남도와 의령군에서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항노화산업 육성에 적극 참여하고 약초, 농특산물 등 지역의 우수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체결대상인 자굴산 치유수목원은 전국 최다 수종을 보유한 치유의 숲으로 2006년 개원한 이후 연간 2,000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다양한 워킹코스와 부채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부채박물관에는 시간적으로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공간적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과 중국의 부채 3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해 주고
(경기뉴스통신) 안랩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피해를 발생시킨 ‘워너 크립터(WannaCryptor, 일명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랩 워너크립터 사전 예방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랩 워너크립터 사전 예방 툴’은 워너크립터 랜섬웨어가 악용하는 보안 취약점(MS17-010)이 PC나 서버 등 시스템에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악용되는 프로토콜을 비활성화하여 워너크립터의 감염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V3 사용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추후 변종 등에 대비하기 위해 해당 예방 툴로 예방조치를 취한 이후에 V3 등 백신 최신 엔진 업데이트와 실시간 검사를 활성화하고 윈도우(Windows) 최신 보안 패치를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 안랩은 현재 개인 사용자를 위해 ‘개인용 V3 제품군’, 기업 고객을 위해 ‘기업용 V3제품군’, ‘MDS 제품군’, ‘TrusLine/EPS’, 트러스가드(TrusGuard) 제품, 트러스가드 IPX(TrusGuard IPX) 제품, ‘보안관제 서비스’ 등에서 ‘워너 크립터’ 랜섬웨어를 대응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16일(화) 경남 거제 수산센터에서 거제지역 나잠어업인(해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여성어업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어촌사회에서의 여성어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어업 현장을 찾아 여성어업인 아카데미를 개최해 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제주도 김재연 해녀를 강사로 초빙하여 ‘해녀전통문화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녀는 몸에 산소공급장치 등 인위적 잠수 장비를 더하지 않고 맨몸으로 잠수해 전복, 소라, 미역 등 해산물을 직업적으로 채취하는 여성어업인을 이르는 말로, 제주지역 여성어업인들을 중심으로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 제주도의 해녀 문화는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올해 5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132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강사로 초빙된 김재연씨는 7년 전 ‘최연소 해녀’로 입문하여 마라도에서활동하며 해녀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어업인이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
(경기뉴스통신) ESS(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분야 강자인 LG CNS가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로는 최대 규모의 ESS시스템을 괌에 수출한다. LG CNS는 미국령 괌(Guam)에 40MW규모의 ESS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괌은 현재 전통적인 화력 발전기(중유 또는 디젤유 사용)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40MW ESS는 기존 화력발전기 1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사업은 괌 전역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ESS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LG CNS는 ESS시스템 구축과 함께 25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LG CNS가 괌에 구축하는 ESS시스템은 아가나(Agana) 변전소에 전력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주파수 조정’(FR, Frequency Regulation)용 ESS(24MW)와 탈로포포(Talofofo) 변전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을 안정적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RI, Renewable Integration)용 ESS(16MW)의 2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배터리는 ESS배터리
(경기뉴스통신) 현대엘리베이터가 1분기 매출액 3,881억원, 영업이익 393억원(이하 별도기준)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동기(매출액 3,205억원, 영업이익 364억원) 대비 각각 21.1%, 8.0% 신장하며 2017년 매출 목표 1조 7,000억원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년부터 생산량,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왔다. 엘리베이터 생산량은 2013년 1만5,051대에서 지난해 최초로 2만대를 돌파하며 36.4% 늘었고 동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2.9%, 85.6% 성장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건설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41.3%이던 시장점유율을 1분기 44.1%로 신장시켰다며 탄탄한 국내 시장 기반을 바탕으로 2020 글로벌 Top 7 달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삼성SDS가 중국 내 물류서비스 영역 및 대외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 삼성SDS는 중국의 종합 물류기업인 케리로지스틱스(Kerry Logistics)와 합작회사(회사명: SDS KERRY Shanghai)Supply Chain Solutions Limited)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설립된 케리 로지스틱스는 중국 전역은 물론 동남아,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42개국, 700여 지역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물류 기업이다. 삼성SDS는 케리 로지스틱스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아시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물류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현지 물류 실행력을 강화해 대외시장 확대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회사 강점인 글로벌 물류 및 IT, 컨설팅 역량을 케리 로지스틱스의 현지 영업력과 우수한 인프라와 결합하여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식 음료, 의약·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물류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에드왈도 어니(Edwardo Erni) 케리 중국 총괄 사장은 “삼성SDS의 물류 IT/BPO 역량과 케리의 중국 내 물류 실행력/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하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