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전선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14일 캘리포니아에서 ‘SCE 500kV 기념식’이 개최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북아메리카를 통틀어 최초로 진행된 500kV 지중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 및 정상 운전을 기념하기 위해 발주처인 SCE가 마련한 자리로 대한전선을 비롯해 파트너사(社)인 포스코대우, 글로벌 EPC사(社)인 블랙앤비치(Black & Veatch) 등 20여개 기업의 경영진과 관계자들 15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프로젝트 과정 전반에 대한 발표, 각 사 대표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최진용 사장은 “대한전선의 기술력으로 북미 지역 최초의 500kV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 치의 오차없이 완벽한 품질을 구현해 낸 만큼 북미 케이블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CE 500kV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주(州) 치노힐스(Chino Hills) 일대에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SCE가 발주하고 대한전선과 대우인터내셔널이 공동 수주한 것으로, 전력망 설계, 케이블 및 접속재 납품, 시공, 상업운전까지 대한전선이 도맡아 진행했다. 2014년 10월에 수주 한 후 지난해 1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가 이번달부터 연말까지 고객들에게 보상 혜택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청소기·공기청정기·PC 등 삼성전자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4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 상품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해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월까지 누적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스마트 마일리지’ 혜택도 추가로 준다. ‘스마트 마일리지’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공기청정기·청소기 등 7개 품목의 총 63개 모델에 적용되며 행사 모델은 월별로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을 통해 회수된 구형 가전제품은 분해된 후 재활용 될 예정이며 재활용율은 최대 9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일부는 사회적 기업인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되며, 분해와 재활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오랫동안 쓰던 가전제품을 그냥 버리기 보다는 재활용
(경기뉴스통신) ㈜한화가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중국 공작기계 전시회(CIMT: China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 2017’에 참가해 현지에서 생산한 자동선반 제품 4기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공작 기계 전시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으며 30여 개국 1,600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XD시리즈 자동선반 제품 4기종(XD12II-H, XD20M, XD26N, XD35N)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특히 XD26N, XD35N 제품은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한화의 주력 공작기계 모델로 자동차, 전기·전자 등의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부품을 가공할 수 있다. XD12II-H는 고정밀,고생산성에 최적화된 모델로 기존 제품을 개선 보완함으로써 소형 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 내 잠재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주력 제품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화는 2003년 중국 공작기계 시장에 진출한 후 보다 공격적인 영업 및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위해 2013년 11월 현지 생산 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규 수산업경영인 20명을 선정하고 육성자금(융자)을 기존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17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추진해 이 같이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향이 있는 청·장년을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해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산업경영인은 수산업 종사자 경력에 따라 시·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 3단계로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14명, 전업경영인 5명, 선도우수경영인 1명이다. 기존에는 단계구분 없이 대출한도가 최대 1억 원이었으나, 올해부터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1억 원, 전업경영인은 최대 2억 원, 선도우수경영인은 최대 3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지급된다. 만약 이전에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통해 대출받은 금액이 있다면 그 금액만큼 차감하고 지원한다. 지원받은 자금은 어선건조와 구입, 어구와 장비구입, 양식장 신축과 시설개보수, 수산물 저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산하 국내 최초 버스중심 공기업인 세종도시교통공사가 13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비전선포, 현판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객을 부모님처럼 모시겠다는 ‘서비스헌장’ 선서식과 교통공사의 나아갈 방향을 밝히는 비전선포식이 이루어져 출범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춘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종도시교통공사 출범으로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발전할 초석이 마련됐다.”며 “명품 세종시에 걸맞은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칠진 사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찾아가는 교통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공사는 지난 3월 1000번 버스 배차간격을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하고, 첫 차 시간을 당기고 막차 시간을 연장하는 등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서비스를 개선해 왔다.
(경기뉴스통신) 쌍용자동차가 신차 G4 렉스턴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하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은 물론 매력적인 가격으로 Premium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4일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G4 렉스턴(Rexton)의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Premium Authentic SUV의 압도적 스타일링은 물론 경쟁 모델과 비교해 월등한 상품성을 갖춘 G4 렉스턴은 문화 소비를 즐기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LOEL(Life of Open minded, Entertainment, Luxury)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STD 3,335~3,375만원 △DLX1 3,590~3,630만원 △DLX2 3,950~3,990만원 △H/DLX 4,480~4,520만원 수준(트림명은 변경 예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G4 렉스턴에는 국내 SUV 최초로 △20인치 스퍼터링휠 △9에어백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적용하여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안전성을 선사하는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센터는 4월 14일 오후 1시 30분 부산디자인센터(해운대구 센텀동로 57) 6층 이벤트홀에서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토털패션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지원, 핵심기술 전수교육, 중국시장 판로개척,글로벌 멘토링 등 지원을 통해 창업 도약기 토털패션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재)부산디자인센터, 울산경제진흥원,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특화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성공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인 최범석 디자이너 초청 강연 등 창업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날 강연을 맡은 최범석 디자이너는 동대문 시장에서 시작해 서울컬렉션을 통해 데뷔, 4대 패션 위크 중의 하나인 뉴욕 패션위크에서 9번째 런웨이를 펼치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설명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와 소통하
(경기뉴스통신)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이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는‘2017 Korea Top Brand Awards’의 혁신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전드야구존은 뛰어난 기술력과 차별화된 게임 시스템으로 스크린야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타구의 각도 및 속도는 물론 타자의 헛스윙까지도 정확히 판독하는 비전센서와 직구, 빠른 직구, 커브, 체인지 업 등 다양한 구종을 발사하는 피칭머신으로 실제와 같은 경기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자의 실력에 따라 루키, 아마, 프로, 메이저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 게임 시스템과 뛰어난 그래픽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레전드야구존은 정기적으로 시스템 업데이트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스템 2.4버전’으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해 실책 시스템 및 연출 카메라 기능 추가, KBS N이용철 해설위원의 다채로운 해설까지 업그레이드 해 한층 더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레전드야구존 김병준 대표는 “지속적인 시스템 업데이트와 다양한 매장 이벤트로 이용자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주기 위한 노력들로 2년 연
(경기뉴스통신) K-water가 미래 물 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물 전문가 양성을 위해 KDI(한국개발연구원)과 13(목) 11:30 KDI국제정책대학원(세종시 소재)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K-water는 ‘글로벌 물관리 강국 실현’을 미래 50년 비전으로 제시하고, 물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국제 수준의 사업역량 확보, 미래 물시장을 주도할 융합형 인재 육성 등을 실행과제로 추진 중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물 산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K-water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교육, 연구, 기술 분야 협력과 정보 교류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시설 및 연구 장비의 상호 활용 등 물 전문가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KDI국제정책대학원에 수자원 융복합 전문대학원 과정을 신설하고 물 관련 정책과 재무, 기술 분야를 통합한 융합형 심화교육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K-water 직원 중 매년 약 25명을 선발하여 17개월간 운영하며 모든 교육은 영어로 진행한다. K-water는 이 과정을 통해 해외 사업 등 신성장동력 창출 역량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통찰력을 갖춘 글로벌 물산업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신항만 건설에 따라 유휴화된 항만시설을 활용하여 핵심 해양산업을 집적·육성하기 위한 ‘제1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2017∼2021)’을 발표하였다. * 해양산업클러스터 : 해양산업과 해양 연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 촉진을 위해 유휴항만시설을 중심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한 산업단지 해양수산부는 유휴화된 항만시설의 효과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 5월「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였으며, 법 제6조에 따라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향후 5년간의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본 추진계획은 ①해양산업클러스터 우선지정 대상구역 및 ②대상 구역의 특성을 고려한 핵심산업, ③향후 육성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되면 그간 물류시설로만 사용되었던 항만시설(부두)을 해양산업 관련 기업이 연구?제조?유통 등 생산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부두의 안벽 등을 포함하고 있는 유휴항만시설은 항만시설의 활용이 필수적인 항만하역설비?레저선박 제조 등 해양산업추진을 위한 최적의 입지이며, 이미 조성되어 있는 시설물을 활용하므로 새로운 산업단지를 건설하는 경
(경기뉴스통신) 도로교통공단은 교육부, 국민안전처 외 3개 기관과 ‘대학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학 교통안전강화를 위한 협약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대학 교통 관련 제도 개선 및 안전시설 인프라 확충, 교육·홍보 캠페인 실시 등 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내외의 통행로 주변 교통안전 컨설팅 등 안전시설 개선방안 마련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사업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계기관 간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빈발하는 대학 내·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그간 대학은 교육·연구경쟁력에 치중하여 학생안전의 문제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아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었으며,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대학 내 도로에서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국립대학교 내 교통사고 발생현황 : (`13) 124건, (`14) 110건, (`15) 93건 이에 도로교통공단, 교육부, 국민안전처 등 관계기관은 대학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내는 연구기관으로
(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국내 우수 게임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잇츠 게임(ITS GAME) 2017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국내 중소 게임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는‘잇츠 게임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분야 B2B 행사로, 국내 유망 중소 게임개발사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간 일대일(1:1) 수출상담 지원 및 참가사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해 국내 우수 게임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 난해에는 230여 개의 국내 중소 게임기업과 120여 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비즈매칭을 통해 2억 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에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의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강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기업에게는 ▲1:1 비즈니스 상담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제공 ▲홍보물·홍보영상·디렉토리북 제작을 통한 마케팅 서비스 ▲통역 등의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잇츠 게임 2017 수출상담회’는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이 철도건설 및 도심공항터미널사업 등 최적의 철도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수요분석, 토목·건축·전기기술(설계·시공·감리), 도심공항터미널운영 전문가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채용은 철도건설과정에서부터 운영자·고객중심의 최적화된 철도노선이 구축될 수 있도록 검증역할을 강화하고, KTX광명역과 인천공항의 교통연계가 가능한 도심공항터미널사업을 추진해 고객편의 중심의 철도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분야별 채용예정 인원은 수요분석 1명, 토목기술 2명, 건축기술 1명, 전기기술 2명, 도심공항터미널운영 1명 등 총 7명이다. 모집기간은 12일(수) 오후 4시부터 28일(금) 오후 2시까지이며 입사지원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채용직급 및 담당업무 등 자세한 채용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철도운영의 기반인 철도 인프라를 안전 중심, 고객편의, 효율적 운영으로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각 분야의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와 (재) 울산테크노파크는 세계경제의 경기침체와 유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관련 기업의 사업재편·애로해소를 위한 현장밀착지원과 업종전환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2017 조선밀집지역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을 보면, 울산시는 조선밀집지역 현장밀착형 지원을 위해 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 창업존 내에 현장 지원단을 운영한다. 상주인력 2명을 전면 배치하여 지역 조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R&D, 사업화, 금융, 정책자금, 인력 등의 종합 프로그램 정보를 분석하여 신속히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별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이 직접 지원기업을 방문하여 종합적인 진단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은 친환경자동차, 친환경에너지플랜트, 화학신소재 등 3개 분과로 각각 운영하고 기존산업과 타 산업을 융·복합하는 유망아이템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조선업 관련 기업체들의 업종전환 및 다각화를 지원한다. 친환경미래자동차분과는 초경량자동차·스마트자동차·그린자동차 등 자동차산업과 신소재·ICT·전기 등 타산업을 융복합하여 미래먹거리 아이템
(경기뉴스통신) GS리테일이 11일 미래에셋과 ‘GS리테일-미래에셋 신성장산업 공동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동투자 협약식은 지난 3월 결성된 1천억원 규모의 GS리테일-미래에셋 신성장 투자펀드운용방안을 논의하고 양사의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GS리테일과 미래에셋은 펀드 조성과 운용을 통한 신성장 산업 발굴이 국가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투자전문 금융그룹인 미래에셋과 함께 신성장 펀드를 결성하여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이 GS리테일과 미래에셋 간의 단순한 펀드 결성을 넘어 각 사의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과 미래에셋은 지난 3월 29일 1천억원 규모의 GS리테일-미래에셋 신성장투자조합 1호 결성을 완료한바 있으며, 현재 유망 신성장기업 투자를 검토 중에 있다. 중점 투자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