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북구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나를 발견하는 독서 생각 나눔과 글쓰기’ 라는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으로 진행하는 책읽기 게임 활동 속담에 담긴 이야기 찾아가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말과 글로 표현하는 도서탐구 수업 등장인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 글로 표현해보는 글쓰기 수업 신나는 도전 독서골든벨 등 으로 구성됐다. 나영희 관장은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을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2월 11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6일 관내 초·중·고 위클래스 및 센터 전문상담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윌로우심리상담센터 조윤화 소장을 초빙해 정서와 행동 조절을 위한 변증법적 행동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변증법적 행동치료는 경계선 성격장애 치료를 위해 개발되었으나 정서조절 및 충동 조절, 대처 기술 등에 효과적이며 자살, 자해 등의 위기개입에도 매우 효과적인 치료로 인정받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최근 청소년들이 자기 기분을 잘 이해하고 충동을 조절하기 어려워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오늘 배운 변증법적 행동치료를 통해 그런 학생들에게 보다 적절하게 개입하겠다”고 말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없었으면 하지만 언제든 우리가 맞닥뜨릴 수 있는 것이 학생들의 위기 사안”이라며 “그런 위기 사안 뿐만 아니라 정서조절, 대인관계 개선 등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변증법적 행동치료에 대한 연수를 기획했다”고 연수의 의미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중·고 학생회장 공약이행비를 올해 80만원에서 200만원 으로 확대 지원하기 위해 5억2천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8 청소년 100인 토론회’와 ‘2018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제안된 안건을 적극 수용한 것으로 2018년도 까지는 고등학교에만 지원하던 공약이행비를 올해부터 전체 중학교까지 확대해 다양한 학생자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올해 학생회장과 학생자치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1%가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고 학생들의 자기결정권 강화와 책임감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98.5%가 응답했으며 85.9%가 예산의 증액을 희망했다. 부원중학교 학생회장 이승준 학생은 “공약이행비가 있어 말로 끝나는 공약이 아니라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0년 교육청 슬로건인 ‘실천하는 민주시민,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자치를 더욱 강화하고 지원하겠다”며 “예산 사용에 있어서도 개산급 방식을 도입해 행정 업무의 간소화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업무부담도 최소화 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관내 사회복무요원 103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및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제작된 동영상 등을 시청한 후 인천병무지청 조성찬 복무지도관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의 권리 및 의무, 개정된 주요 복무관리 규정과 각종 사례 중심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들은 “복무교육을 통해 휴가제도, 국외여행 시 처리 절차 등 그동안 몰랐던 복무 규정에 대해 배우게 됐고 궁금한 점들을 질의함으로써 고충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광주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복무 기간 동안 병역의무자로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근무지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예술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결과물 전시회인 ‘예술다리-아르떼 뽄떼’를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교사 뿐 아니라 미술 및 융합수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교사들이 ‘예술다리’라는 전문적학습공동체로 활동한 결과물을 발표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수채화, 유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이계영 관장은 “교사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의 교사를 포함한 교육계의 수준 높은 예술적 기량을 느끼고 더불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도 향상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계양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계양도서관의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및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상하는 그림책, 나만의 맛있는 과자집 만들기, 진짜 현실? 가짜 현실?, 연극으로 상상 플러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접수는 학교장 추천과 개별접수로 진행되며 학교장 추천은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공문으로 개별접수는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양부석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상상력·창의력을 갖춘 융합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접목한 독서교실을 통해 자신만의 상상력·창의력을 맘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주안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미추홀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0회째 맞은 독서교실은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독서토론과 우리나라 문화재로 만나는 즐거운 책읽기’를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과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서의 중요성과 역사 공부의 중요성 이해하기, 우리 역사 속 문화재 이해하기,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을 알아보기, 역사 속 인물에게 배우는 리더십, 역사 질문 만들기 등과 유명한 문화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북아트 체험도 준비했다. 안종준 관장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책읽기와 함께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고 자긍심 고취 및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019 하반기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사례 나눔마당’을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대안교실 87개 운영교의 담당교사 및 상담사를 대상으로 운영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와 2020년 운영 방향과 계획을 안내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다양한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과 교육 소외학생, 학업중단 등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대안적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존중받고 삶의 힘이 자라도록 하는데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나눔 마당은 1년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에 대한 결실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초·중등 우수 사례 발표와 학교급별 토론 및 나눔의 시간, 온라인 설문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민주시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 내 대안교실은 확대·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IN生 공동체 사업’을 위해 내년도 예산 2억 천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 자살 예방 및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올해 학생 자살예방 교원연수, 생명존중 토론회, 학교 밖 학생과 시민에게 찾아가는 길거리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공동 주최 등 다양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IN生 이모작 한마당 축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수 및 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 문화 확산과 사회 전반에서 생명 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모든 인천시민이 함께 하셔야 한다”며 “앞으로 범시민 생명존중 공동체 구축·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꽃꽂이 체험을 끝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석남초, 가정초, 동수초, 송천초 등 4개 학교 6개 학급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해 왔다. 교육과정은 밀짚모자 만들기, 씨감자심기, 씨앗모종 심기, 천연 염색하기, 벼화분 키워서 관찰하기, 텃밭 수확물로 요리 만들기, 김장채소 심기 등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실시했다. 담임교사의 사후설문조사에 의하면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작물에 대한 관심도 및 수업참여도가 향상됨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 학업성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박준상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확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학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관으로 6일 운서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과 영종LH 1단지아파트 관리동에서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찾아가는 금융복지종합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금융감독원·신용회복위원회 인천지부·포스코미소금융재단 등의 기관에서 20명의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금융복지종합클리닉에서는 가계 부채문제로 고민하는 인천시민들을 위해 채무상담, 저신용자를 위한 대출상담, 소상공인을 위한 불공정·상가임대차상담,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 취업상담 등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졌다. 엄기종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장은 “연말 어려운 서민경제 상황을 고려해 협업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복지종합클리닉을 실시했다”며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해 경제적 재기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최근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새가 본격 도래하고 있고 야생조류 분변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계속 검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의심축 신고접수 및 신속한 초동방역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거점소독시설운영을 운영하고 있으며 닭 도축장에 대한 상시예찰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소규모농가 등 방역취약농가 전담공무원 지정 관리, 주요 축산시설에 대한 방역점검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왔으며 동절기 동안 전통시장 및 메추리, 기러기 등 특수가금 농가에 대한 방역점검 및 소독실시 이행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공식적인 철새도래지는 없지만, 소하천·유수지 및 논·밭 등 철새 출현지와 주변 도로에 대해 매일 보건환경연구원 및 군·구 소독방제차량을 총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바이러스유입 가능성이 높은 경작겸업농가 및 소규모농가는 공동방제단이 중점적으로 맡아서 소독하고 있다. 가금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사 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지속 유지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대전에서 진행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 소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일단 감염되면 100% 고사되기 때문에 ‘소나무에이즈’로 불리는 치명적 질병이다. 인천시는 조기진단을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1차 진단기관으로 지정·운영하면서 올해 2백여건의 감염 의심목을 진단해 미감염을 확인하고 중요한 소나무림에는 예방나무 주사를 시행해 소나무를 보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감염목의 인천시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점검 및 무단이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안상윤 녹지정책과장은 “우리 산림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소나무숲을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예방방제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소나무류 취급업체는 감염목이 인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유치원 급식의 이해 및 관리방안’과 올해 처음 사립유치원에서 실시하게 된 ‘무상급식 지원금 운영’과 관련해 운영 시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유아기 급식 영양관리의 중요성, 식단작성원칙, 식품 알레르기 관리, 식중독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 방법 등도 함께 안내됐다. 그리고 현장지도점검시 자주 지적되는 문제점과 무상급식 운영과 관련해 전반적인 유의사항을 전달함으로써 무상급식 운영에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영남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립유치원 급식이 정착화되어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청각장애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학부모와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청각장애 학생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난청인교육협회 박미 이사를 초빙해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들고 행복한 아이가 행복한 엄마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들 간 청각장애 자녀 교육의 어려움과 극복 방안 등에 대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경순 초등교육과장은 “인천남부교육청은 청각장애 특성화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문자통역 지원, 찾아가는 청각장애 이해 교육, FM시스템 지원, 청각장애 학생 통합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만남의 시간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고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교가 잘 연계해 청각장애 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