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23일 모범적인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업소개소 9곳을 ‘2019년 희망 취업알선업소’선정하고 유공자도 2명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와 유공자는 직업소개업 본연의 역할은 물론 자원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직업소개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든 공이 인정되어 선정됐다. 인천에는 현재 578개의 직업소개소가 있으며 이곳을 통해 연간 150여만건의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상용직에 대한 소개도 하지만, 건설근로자, 파출 등 일일근로자에 대한 직업소개와 취업지원으로 지역사회 일자리지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건설업체와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인천시민 우선 고용을 부탁하는 공문시행 등 공사가 적은 동절기에 타 지역과 불법 외국인근로자로 인해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희망 취업알선업소’라는 명칭으로 모범직업소개소 인증과 유공자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건설 일일근로로 생활하시는 시민이 약1만2천명에 이른다”며 “이분들이 주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3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호텔 뷔페 등 대형음식점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및 신년회 모임장소로 이용객이 많은 대형음식점과 오는 2020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 총회를 앞두고 개최지 주변 대형 호텔뷔페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 및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신고 업소에서 제조한 불량 원재료 사용,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 사용, 원료보관실·조리실 등 청결 상태, 냉동·냉장실 정상적 작동 운영 상태, 식품 보관기준 준수 등 위생관리 상태 전반과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이다. 단속결과 부적합한 제품은 압류·폐기하고 위반자에 대해는 입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송영관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연말연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대형음식점과 2020 국제행사를 대비한 호텔 뷔페 등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내년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계양구는 23일 인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정민철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참여해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송영길, 유동수 의원이 참석해 앞으로 국비확보 등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인천시 및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진행이 잘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서부간선수로는 계양지역의 주요 물길로 본래 목적인 농업용수 공급 외에도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서부간선수로의 편의공간과 수변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쾌적한 인천의 대표 친수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민철 김포지사장은 “본 협약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친수공간으로 활용하는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시·구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토론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서구 청라지역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매월 군·구를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는 박남춘 시장은 이로써 2번째 민·관이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올해 4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등 주요현장을 둘러보고 괭이마을카페에서 주민들과 대화 후 두 번째 동구 방문이다. 이날 시민이음대화는 인천시의 ‘인천 2030 미래이음’ 발표에 이어 동구의 핵심과제 2건 에 대해 관련국장의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장은 대화 자리에서 “지난 1월부터 민관협의체를 운영해 지역현안 과제들을 중심으로 민·관이 대화와 협치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최근 수소연료발전소 사업과 배다리 연결도로 조성 사업이 이러한 ‘소통’의 결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으며 특히 주민들께서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부분 이해와 양보를 해주신 점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에서는 내년 2월 16일까지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특별전과 노동자의 삶을 팝아트로 재해석한 현대미술전시 ‘미미팩토리微美factory’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인천 공단과 노동자의 생활문화’학술조사를 토대로 산업도시 인천의 발전상과 노동의 가치를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이 밖에도 전시와 연계해 갤러리 콘서트, 노동 음악제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인천 지역 수험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2,000여명의 수험생들이 박물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했으며 박물관에서 뜻깊은 추억과 우정을 쌓았다. 대학 진학 및 예비 사회인으로의 출발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본 전시는 한국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천 지역 공업사와 노동자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전시관람 및 연계행사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황홀한 연주로 2019년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는 ‘2019 제야음악회’가 오는 31일 늦은 밤 10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음악회로 꾸며진다. 이날의 첫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이다. 이어 소프라노 장혜지와 테너 이범주와의 협연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연주한다. 국내외를 넘나들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장혜지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제 이름은 미미이다’와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를 선보인다. 유럽의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인 테너 이범주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쿠르티스의 ‘물망초’ 등을 열창한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사토리의 ‘Time to Say Goodbye’를 두 사람의 황홀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센다이 국제음악 콩쿠르 1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과 함께 베토벤의 로망스 제2번 F장조와 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환경아카데미는 대기오염 취약계층인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에 관한 호기심 충족 및 직업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목적으로 2009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연구원 내 교육인 환경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요청 시 담당자가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했다. 올해 17개교 초·중·고 학생 1,189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4개교는 연구원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대응요령, 개인위생 수칙 등 학생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기간은 3월~11월까지이다. 2월부터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부 진로체험 지원전산망 꿈길 및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조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방기인 대기환경연구부장은 “2020년에는 연령대에 따른 교육방법 다변화를 모색해, 참여 학생 모두가 즐겁게 체험하고 자연스럽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영 마이스리더 4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 마이스리더는 지역 내 대학생들을 마이스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6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영 마이스리더 4기 34명의 수료증 전달, 적극성과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활동자와 우수 활동팀을 선정 및 시상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마이스리더로 활동하며 얻은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 마이스리더는 약 7개월간 마이스 전문교육, 실무진 멘토링, 프로젝트 기획과 마이스행사 스태프 참여 등 마이스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인천시는 2016년 1기 28명을 시작으로 2기 31명, 3기 32명, 4기 34명으로 현재까지 총 125명의 영 마이스리더를 육성했으며 2020년에는 5기 35명을 목표로 인천시 마이스 인력 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7개월간 활동에 최선을 다한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 9월 많은 분들이 참여한 국제기구-MICE 커리어페어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마을교육활동가 학습동아리 40여명을 대상으로강화 일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마을교육활동가를 양성해 교육과정 연계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심화과정별 3개의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활동가들의 학습활동 및 연구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강화 진강산마을교육공동체를 탐방하고 마을활동가와 나눔을 통해 마을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마을교육 활동 방향 및 학습동아리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신경순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습동아리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바란다”며 “마을공동체들의 협력으로 배움과 삶이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고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도시 소비자 및 유치원·어린이·청소년 등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농심을 함양하기 위한‘새콤달콤 딸기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고씨농원 체험농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해보고 딸기잼을 만들어보면서 농업·농촌 현장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고 도시민들의 농업이해를 위한 농업·농촌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청소년의 신중한 진로선택과 맞춤형 직업탐색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5개 고등학교 832명을 대상으로‘고교생을 위한 진로 및 직업 특강’을 개최했다. 학교를 찾아가 진행된 이번 특강은 현직 전문가가 학생들 스스로 일상에서 적성과 흥미를 찾는 방법과 직업을 통해 꿈을 이루는 법 등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화 해 나갈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했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8년 대학의 중도탈락자는 191개 대학 92,607명에 이르고 이중 SKY도 1,340명이었다. 또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9월 5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입사원 1년내 퇴사율은 74.5%였다.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글로벌경제환경의 불확실성, 4차산업혁명 등 빙하기 못지않은 변화 앞에 서 있는 인천의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내년에는 고교생 대상의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등 7개 기관은 19일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에서 연평도초중고등학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태양광 햇빛꿈나무 발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서지역 에너지 자립화 실현 및 대기 질 개선, 섬지역 학생을 장학 지원하는 내용으로 인천시는 도서지역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하고 인천항만공사 등 각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탄소배출권 검토, 햇빛꿈나무 장학육성에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서지역 학교 태양광 햇빛꿈나무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6천3백만원으로 연평초중고등학교에 35㎾ 태양광 발전설비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에서 사용하는 전력원을 기존 디젤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전기요금 절약 및 탄소배출권 등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약 7백만원을 햇빛꿈나무를 육성하는데 사용한다. 인천시는 지속적인 도서지역 에너지 공급 방안 발굴을 통해 환경적 측면에서 미세먼지 발생 저감으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며 경제적 측면에서 전기요금 절감 및 탄소배출권 수익으로 새로운 신산업 모델을 육성하고 사회적 측면에서 학교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햇빛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1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협치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생각하는-‘협치리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22일 발족한 민관동행위원회의 위촉직 위원들과 함께 타 시·도의 협치 관련 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협치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향후 위원회 역할 구체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효과적인 논의를 위해 서울 협치협의회 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빙했다”며 “서울의 여러 경험과 사례를 듣고 협치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과 행정의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민관동행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협치를 가로막는 장애요소의 극복과 구체적 협치 시범 사례의 발굴, 협치 필요성 및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협치 시정을 안착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기뉴스통신) 19일 인천광역시청에서는 인천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산타원정대”선물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소외아동 후원결연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인천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후원회 김용일 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관내 기업 및 단체인 정광종합건설, 삼성바이오에피스, 파라다이스시티, 한전KPS 서인천사업처, 한전KPS 플랜트서비스센터, 한전KPS 인천사업소, 위드지스,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 현대자동차 인천지역본부, 한국GM,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자동기, 시티플러스, 배달의 민족 등 15개 기업이 후원에 동참했으며 후원기업 임직원과 인천시 공무원들이 아동에게 전달할 선물을 직접 포장하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는 후원자들의 기부금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적인 연말행사로써 금년 후원선물은 418명의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내년에도 뜻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한국감사협회, 인천관광공사는 ‘2020 아시아감사인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19일 인천시청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2020 아시아감사인대회’는 내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지역 17개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내부감사전문가 1,300여명이 참가하는 감사실무 국제회의다. 이날 협약식은 박준하 행정부시장, 류근태 한국감사협회장, 민민홍 인천관광공사사장, 조양래 아시아감사인대회 조직위원장, 방화섭 아시아감사인대회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서에는 내년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감사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세계대회의 한국 유치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자리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14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감사인대회를 통해 감사분야의 국제협력 뿐 아니라 인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도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천의 우수한 마이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류근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