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이틀 간 경기도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공무원노조와 함께 공무원 노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노사협력과장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공무원과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오국현 위원장, 인천시교육청노동조합 김중필 위원장, 한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교육청지부 김영문 지부장과 각 노조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고용노동연수원의 현장맞춤과정으로 실시된다. 고용노동연수원 이공희 교수의 ‘공무원 노사관계 발전방안’, 권순미 교수의 ‘갈등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주제로 한 특강과 더불어 노사 간 상생과 협력증진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가진다. 노조관계자는 “노사 간 공감대 형성을 계기로 노동 존중 문화가 확산되고 지방공무원의 근무조건 향상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동반자적 노사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애순 노사협력과장은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현장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치고 노조와 인천교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1일까지 ‘뚝딱뚝딱 움집아’, ‘우리동네 고고학자’, ‘도전 역사 퀴즈왕’을 진행할 예정이다. ‘뚝딱뚝딱 움집아’는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요일인 1월 7일 14일 21일에 운영된다. 신석기시대 주거인 움집을 중심으로 선사시대 생활상을 알아보는 강좌로 클레이와 나무스틱을 이용한 LED움집을 만들어보면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참가 학생은 선사시대로 여행을 떠나 가족들과 함께 살 집을 상상하며뚝딱뚝딱 만들어 볼 수 있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금요일인 1월 3일 10일 17일에 진행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유물을 발굴하는 과정과 발굴된 토기에 복원제를 활용해 토기를 복원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각 모둠별로 협동 작업을 하거나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획득한 점수를 모두 합해 가장 높은 모둠에는 모범상을 수여한다. 모둠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고고학 및 선사시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도시근교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축산, 소득작목, 인력개발, 스마트 농업, 자원활용, 도시농업 등 6개분야, 20개사업, 47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10억 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인천 관내에 주소와 농경지를 갖고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이며 사업신청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21일까지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6일 오후 오후 2시 센터 대강당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0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 기술, 원예작물 현장애로 해결 신기술 보급 등 지역농업 활성화 및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내년부터 수목식재 공사 후 수목활착을 돕고 수목고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수목에 대한 책임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리적으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고 매립지가 많아 수목 성장에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수목식재 시기인 봄 가뭄이 심해지고 여름철 폭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해 고사된 수목에 대한 처리를 놓고 시공사와 관리청간 하자 책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지회와의 협의를 통해 수목을 식재하는 조경공사에 대해 하자보수기간 동안 시공사가 수목활착을 책임지는 책임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책임관리시스템은 수목식재 공사 준공 후 2년동안 발주청이 시공사에 수목식재 공사비의 5% 내외에 해당하는 유지관리비를 지급하고 시공사는 수목의 활착을 돕기 위한 관리작업을 책임지고 시행하는 제도로서 이를 통해 수목의 건전한 활착을 유도해 하자발생을 최소화함은 물론 시공사와의 하자책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안상윤 녹지정책과장은 “2020년에 수목식재 공사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6일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시 및 군·구 금연사업담당자, 금연 유관기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금연사업 유관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사업 유관기관의 향후 사업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민관 협업을 통해 금연사업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유관기관 협력 워크숍은 지역사회 금연전문가, 금연사업 유관기관 등에서 참석했으며 인천시는 금연사업 유관기관별 현장에서의 문제점 등 실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인천시 금연정책에 반영하고자 금연사업 유관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금연사업 역량강화 교육으로 인하대학교 이훈재 교수가 인천시‘금연상담전화 필요성과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2020년 인천금연지원센터 금연사업을 발표했고 서강대학교 유현재 교수는‘미디어속 흡연 컨텐츠가 대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했으며 인적자원개발컨설팅 이소정 대표가 ‘공감하는 인간의 감성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 강병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뉴스통신) 인문학, 4차산업혁명, 도시계획 등 여러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인천시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2019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가 올해 마지막 18회 아카데미 강연을 앞두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 19일 에 조영태 교수를 초청해“정해진 미래 : 10년후의 한국사회를 읽는 방법-인구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자인 조영태 교수는‘한국인구학회 이사’,‘베트남 인구국 인구정책 자문’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구정책 분야의 전문가이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인구변동의 특성을 통해 ‘정해진 미래’를 예측하고 ‘인구학적 관점’으로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나아갈 방향 등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강은 12월 19일 요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90분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청취가 가능하며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카셰어링 2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카셰어링을 이용한 시민들이 쌓은 적립금 2,000만원을 16일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인천시 카셰어링은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내차처럼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한 대의 자동차를 여러 사람이 나눠 쓰는 것을 말하며 2013년 10월 개시했다. 인천시는 그린카, 쏘카 등 2개 사업자와 협력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협약사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 카셰어링은 카셰어링 사업자들의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2017년부터 이용건당 20원씩 적립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저소득층, 소외계층, 국가유공자에 대한 이용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조동희 인천시 교통국장은 “카셰어링 수익금 기부는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 행사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카셰어링을 이용해서 더 많은 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해외 수출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는‘2020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확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 부진했던 세계 무역환경은 2020년 신흥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2019년 대비 3.2%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여전히 미·중 무역 분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국가별 보호무역 조치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요 수출국가의 성장둔화에 대응한 수출시장 다변화, 신규 시장 진출 등 보다 적극적인 수출기업 지원시책이 요구 된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지원업체로 2,368여 개사를 선정하고 해외 판로개척, 수출인프라 확충, 중국 마케팅 전담 등 총 35개 사업에 시비 41억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판로확보에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 시 중점 지원 사업은 핵심사업 3개로 추진되며 ‘해외판로 개척’은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개 사업 446여 개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남방 및 신북방 신흥시장 등을 개척하는 시장개척단 8회, 전략시장개척단 1회, 해외 전시회 15회, 그 밖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6일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주민과 자립노숙인의 주거행복을 위한“보증금지원형 안심주택 지원사업”첫해를 맞아 입주자 가정의 현장방문을 실시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쪽방주민, 고시원, 여인숙 노숙인시설 등 주거취약계층에 공공임대주택의 보증금을 지원하는“보증금지원형 안심주택 지원사업”은 인천시·LH 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기업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올해 추진하는 보증금지원형 안심주택 사업은 LH가 기존주택을 매입해 도배, 장판 등을 보수한 뒤 저소득층에게 임대하는 매입임대주택사업과 주거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영구임대주택사업으로 진행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으로 9회까지 연장가능해 최장 20년 거주할 수 있다. 현재까지 지원현황은 입주완료 14세대, 입주예정 2세대. 입주대기 3세대, 중도포기 18세대로 총37세대가 신청했다. 현장방문은 부평구에 있는 인천삼산주공1단지에 입주한 2세대를 방문했으며 참여기관은 인천시 복지국장, 자활증진과장 등 4명, LH 인천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임대공급운영부장 등 4명 총 8명이 방문해 LH 인천지역본부에서 준비한 이불세트 13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6일 오후 4시 인하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에서‘해사법원 인천 설립의 당위성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계류 중인 인천해사법원 설립의 필요성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천지방변호사회, 인하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인천광역시, 시민정책네트워크에서 주최했으며 주제발표로 이승경 변호사의‘해사법원 인천 설립의 당위성과 과제’와 조용주 변호사의‘인천고등법원 설치방안 및 과제’에 이어 토론자로는 좌장을 맡은 이상노 변호사와 유권홍 원광대학교 교수, 배영철 변호사, 이광호 시민정책 네트워크 공동간사 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그리고 인천광역시 윤백진 해양항만과장이 패널로 참가해 해사법원의 인천지역 설립 필요성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 참석한 인천광역시 윤백진 해양항만과장은“법률관계가 복잡하고 국제적인 성격을 가진 해사 사건 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신속성과 전문성을 가진 해사법원이 필요한데, 국내에서는 해사사건 수, 해운회사, 우수한 해상 전문변호사, 통·번역사, 호텔 등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지리적으로는 항만과 공항이 위치한 해양도시 인천이 국내·외 법률 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부터 12일 2일에 걸쳐 동부 관내 학년부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동부 찾아가는 교육과정 워크숍’을 운영했다. 2015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지역특색을 담은 인천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교육과정 및 학년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고려해 계획할 수 있도록 인천인동초등학교 김형선 교감과 인천송도초등학교 주선미 교감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모둠별 활동으로 2020년 학년교육목표 및 교육중점활동을 계획하고 교육과정 전문가 위원의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금까지는 담당하고 있는 학년교육과정만 생각하다보니 학교교육과정이나 다른 학년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좀 더 넓게 교육과정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을 위한 송년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송년 힐링 콘서트’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학교와 인천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2019년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 활동 유공자 및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송년 힐링 콘서트에서는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운영과 학부모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모인 의견은 향후 네트워크 운영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올해 학부모 네트워크를 통해 내 아이 학교만이 아닌 이웃학교, 마을의 교육 여건에 관심을 갖는 안목을 갖게 됐다”며 “내년에도 마을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 교육과 참여 활동이 점차 확대하길 바란다”고 학부모사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2019년 학부모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8일의 일정으로 독일 출장길에 오른다. 도 교육감은 독일학교현장의 선진 진로·직업교육과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제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 정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동안 프랑크푸르트의 직업학교인 ‘필립 홀츠만 슐레’ 대안학교인 ‘프랑크푸르트 발도르프슐레’ 종합학교인 ‘프랑크푸르트 북종합학교’등을 방문한다. 또한 하이델베르크 정치교육원과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방문해 한국과 독일의 민주시민교육에 의견을 나누고 쾰른 도서관에서 공간혁신과 메이커교육 우수 사례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밖에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관 금창록 총영사와 최영규 한국교육원장을 만나 한국과 독일의 교육 교류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2일 ‘2019년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평생교육 컨설턴트 및 군·구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결과협의회’를 개최했다. 2019년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은 미추홀구와 서구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따른 지속발전 방안 수립’이라는 주제로 선정됐으며 한양대학교 송지훈 교수와 배은주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을 필두로 4개월 동안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번 결과협의회는 선정된 2개 군·구와 컨설턴트뿐만 아니라 미참여한 군·구도 참석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인천 전체 평생교육기관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홍윤기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20년도에는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을 통해 군·구의 지속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기관들을 폭넓게 선정해 인천 지역 평생교육기관들이 균형감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연구원 부속기관으로 운영 중인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인천광역시와 이클레이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 중인 제25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5에 참가해, 지난 10일 오후 “NDC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최기관을 대표해 개회사를 한 인천광역시 백현 환경국장은 “기후변화 관련 국제회의를 언제든 개최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고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자원순환정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국제도시로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축사를 맡은 이클레이 케이시 오케 부회장은 다양한 지방정부들이 서로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소중하며 앞으로도 인천을 비롯한 한국의 지방정부들과의 협력을 통해 NDC 이행에 도움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본격적인 발표에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박연희 소장과 이클레이 에마니 쿠바르 부사무총장은 이클레이가 지방정부들의 저탄소, 순환적, 탄력적, 환경중심, 인간중심 개발을 지원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야심찬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지방정부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