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경기대안교육 교사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경기 대안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혁신모델 개발 및 새로운 대안교육 정책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초․중․고 및 대안학교 교원이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청의 대안교육 정책 및 현황 공유, 미래형 경기대안교육 발전 정책 수립, 학생 개인별 대안교육의 비전을 조성하기 위한 경기대안교육 교사연구회 구성 등이다. 가정중학교 이수광 교장은 특강을 맡아 ‘미래형 경기대안교육의 발전 과제와 방안’을 주제로 잔여적 교육이 아닌 미래형 교육으로의 대안 교육, 구성원 간의 관계방식을 새롭게 하는 대안교육, 삶의 설계 역량을 함양할 내용과 방법을 갖춘 대안 교육 등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2015년부터 3년째 대안교육팀을 운영하면서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에 대한 교육지원을 해왔고,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으로 개념을 확대․재정립하여 현장 교원과 협력하여 대안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신설학교 설립을 위한 중앙투자심사에서 22개(조건부 9교 포함) 학교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설학교 설립 34교를 신청했으나 지난 8월 17~18일 실시한‘2017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13교, 조건부 9교, 재검토 및 부적정 12교로 결정되었다. 2015년 31%, 2016년 29%였던 통과율에 비해 올해 4월 63%에 이어 수시2차에서도 64% 통과로 대폭 상승한 수치이나, 경기도내 상당수 지역의 학교 신설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는 시설복합화 및 지자체 협력 방안 강구, 적정규모화, 사업규모축소 등이고 재검토는 설립시기 조정, 종합적 학생배치계획 수립 등이 주요사유다. 경기도교육청 김승태 학교지원과장은 “(가칭)호계1초 등 심사결과 재검토 의견을 받은 12교에 대하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여 추후 실시되는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수학능력 개편안에 대해 “2021학년도부터 전 영역 절대평가를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측은 “2021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 영역 절대평가 시행(2안) 적용 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감소되고 안정적으로 학교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으며, 과정중심 교육의 정착 및 확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안’인 일부과목에 한해 절대평가를 적용할 경우, 사교육 시장 확대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고,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도 어긋나며, 교과목 간의 경중을 둠으로써 교육의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는 절대평가와 관련해 2가지 안을 제시했다.1안은 기존 영어 한국사에 이어 절대평가 과목이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 등 모두 4과목인 반면 2안은 7개 모든 과목에 절대평가가 적용하는 내용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일 오후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니카라과 공화국의 교육부에서 컴퓨터 200대를 기증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문병선 제2부교육감과 알바도로 바세가스 니카라과공화국 대통령 교육수석 및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니카라과공화국과 체결한 교육정보화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이행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에 산재해 있는 노후 PC를 수거하여 처리한 비용으로 재원을 충당했다.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세계적인 IT 강국인 우리나라의 기술과 정보화 교육의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지원 행사”라며 “이번 지원으로 니카라과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병선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니카라과공화국 방문단은 지난 8월 2일부터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교육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방문단은 8월10일 귀국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일 ‘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조례 일부 개정조례’와 ‘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규칙’을 공포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경기도의회 명상욱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7월에 열린 제321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 된 것으로 상기 조례 및 시행규칙은 1개월의 계도와 홍보를 거쳐 2017년 9월 7일부터 시행된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시간을 학원·교습소와 동일하게 05시부터 22시까지로 제한했다. 또한, 동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아동복지법에 명시된 “아동학대 행위”가 확인된 경우 1회 적발로 등록을 말소하며, 개인과외교습자가 그 주거지에서 과외교습을 하는 경우 교습 장소 외부에 개인과외교습을 알리는 표지를 부착하여야 하고, 교습 장소 내부에 교습비 등과 그 반환에 관한 사항을 학습자가 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토록 하는 등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행정처분 항목을 신설했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학원법 개정(2016.5.29. 시행 2016.11.30.)에 근거하여 경기도의회에서 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 간이 조례로 가결된 것이다. 이어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미래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 연구동향 및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 방향을 분석하여 경기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국·과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발제 주요 내용은 미래교육 관련 연구 결과 발표, 정부 교육공약 분석 및 경기교육발전계획 등이며, 이어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제 1 발제를 맡은 경기도교육연구원 김기수 선임연구위원은 ‘미래교육연구 메타분석 결과 및 시사점’을 주제로 미래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구물을 메타 분석하여 발표하고, 미래교육 연구의 주요 특징과 경기교육정책 수립의 시사점을 제시한다. 제 2 발제를 맡은 조윤정 부연구위원은 ‘미래교육의 지향원리’를 주제로 ▲ 배움에서의 학생주체화, ▲ 학습공간의 확장, ▲ 형평성의 구현 등 미래교육의 지향 원리 3가지를 제시한다. 제 3 발제를 맡은 도교육청 김동준 장학관은 ‘새 정부의 교육공약 분석과 경기교육의 방향 탐색’을 주제로 학교시설복합화, 학점형고교, 성장배려학년제, 유휴시설 활용, 자기주도프로젝트 활성화, 혁신학교 심화 및 일반화 등 416교육체제에서 제안한 내용이 정부의 교육공약에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지난 26일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교환했다. 이 날 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동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인력·시설 인프라 발굴 등에 중점을 둬 지역·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함은 물론, 사람 중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해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시는 ‘자연과 온 마을이 만들어가는 푸른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학교·마을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등 3대 과제 20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계기로 내년도에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의왕 꿈누리 학교, 의왕사랑 학교, 청소년 그린 누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 18일 경기도내 5개 지역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급식종사자의 산재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경기도내 서부, 동부, 남부, 북부, 부천 등 5개 지역 근로자건강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뇌심혈관 질환, 직무스트레스, 작업환경에 따른 질환 등 업무상 재해 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근로자건강센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학교급식 종사자의 적극 참여를 위한 행정지원 및 상호 협력관계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내 학교급식 일반현황, 학교급식종사자 산재발생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를 대상으로 근로자건강센터의 사업 및 참여 방법 안내, 협조 공문 시행, 기타 사업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 등을 담당한다. 한편, 근로자건강센터는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 및 교육, 산업보건 정보 제공, 작업환경 관련 상담 등 산재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형남 경기도교육청 교육급식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5개 지역 근로자건강센터와
(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용인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용인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초등학교장 100명이 참석하여 ‘협력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라는 주제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초등교육과정 운영 방안 ▲학생자치 및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 ▲미래사회 대비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최은옥 제1부교육감을 비롯한 학교정책과, 교육과정정책과, 민주시민교육과, 문예교육과 등 도교육청 교육정책 담당부서 담당자, 그리고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현안 문제의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학교장들은 토론 주제 이외에도 1월 학제로 개편,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원격 연수 개발, 통합교육 개선, 학교 안 놀이 공간 확보, 학생의 자기주도 교육권 보장, 혁신학교의 브랜드 개발 및 지속 방안, 폐교의 다양한 활용 방안, 현장체험학습 30일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눈부신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기르는 일이며, 국가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11일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경기도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1.0%로 2016년 1차 결과와 동일하고, 목격 응답률은 0.1%p 증가했으며, 가해경험 응답률은 0.1%p 줄었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은 초등학교 2.2%, 중학교 0.5%, 고등학교 0.3%로, 2016년 1차와 동일하고, 학교폭력 유형별 피해 응답은 언어폭력이 제일 많았으며, 집단따돌림, 스토킹, 신체폭행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발생장소는 교실 안이 가장 많았으며, 발생시간은 쉬는 시간, 점심시간, 하교시간 이후 순으로 나타났다. 가해 관련하여 학교폭력을 한 이유는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 ▲장난으로 ▲다른 학생이 잘못하거나 마음에 안 들어서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해사실에 대해서 가족에게 알리거나 학교나 교사, 117센터에 신고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으나, 신고하지 않았다는 응답률도 20%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에서 나타난 경기도의 학교폭력 응답률은 전국 평균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국 평균 피해 응답률은 0.9%, 가해 응답률은 0.3%, 목격 응답률은 2.6%로 나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7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아시아 지역과의 국제교육협력을 위해 방호석 교육2국장 등 8명이 네팔, 부탄, 인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네팔 교육부, 네팔 ACE School, 부탄 교육부 및 학교, 부탄 행복위원회 및 행복연구소, 인도 인재개발부 교육국, 인도 Father Agnel School과 Amity School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남아시아 국가의 문화와 정책 등 국제교육협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한국 학교 간 실질적인 상호 방문교류 추진을 위해 인도 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Indo-Korea School Exchange Program(인도-한국 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빈곤 해소와 경제 성장을 위해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남아시아 지역 방문을 통해 각 방문국의 중점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적인 교류 방안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정책담당 박창화 서기관은 “남아시아는 인도를 비롯하여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우호관계가 수립되고 실질적인 교육협력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6월 30일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2018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2018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의 후기학교(일반고, 자공고) 학생 배정 방식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를 적용한다. 고교평준화지역의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학군은 학군내배정과 구역내배정 두 단계로 실시하며, 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학군내배정만 실시한다. 1단계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선택해 순서를 정해 지망하도록 한 뒤 추첨으로 배정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한다. 2단계 구역내배정은 학군내배정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이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 학교 전체를 희망 순으로 지원하게 하여 전원 배정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기구역 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원학군 수원여고, 영신여고, 고색고와 용인학군 서천고는 학군내배정 비율을 80% 적용하고, 성남학군 위례신도시 지역의 위례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월 10일부터 고등학생들의 진로·적성을 위한 2017년 2학기 경기꿈의대학 수강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꿈의대학 2학기 운영에 인하대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총 88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가능하며, 운영 강좌는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1차 수강신청은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고, 2차 수강신청은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며, 수강 확정 학생에게는 7월 20일과 31일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한다. 또한, 추가모집은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1, 2차 수강신청을 통해 개설 확정된 강좌 중 신청인원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강좌에 한하여 실시하며, 24일 확정 학생을 발표한다. 강좌별 정원 초과 시 온라인 자동추첨을 실시하고, 선정되지 못한 경우 2차 수강신청 및 추가모집을 통해 희망 강좌를 다시 신청 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1인 최대 3개 강좌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번 2학기 수강신청에서는 1, 2차 수강신청에서 잘못 신청한 경우 ‘수강신청 취소’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원 미달 개설 강좌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6월 26일 북부청사에서 ‘2017 학교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함께 실시하는 것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과 대형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 행정실장 및 안전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날 교육은 총 3시간에 걸쳐 학교 재난 사례 분석, 화재 대응방법 및 예방대책, 학교시설 재난관리 방법, 학교시설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또한, 화재·폭발·태풍·설해 등의 재난이 발생할 경우 학교 건물, 공작물·기계·기구 등의 재난복구비 지급 기준 등도 함께 안내한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학교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중심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정책’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정책은 학생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습공간의 확장과 폭넓은 학습경험으로 미래역량과 꿈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으며, 4.16교육체제의 교육 철학과 가치를 학생참여형 교육활동으로 구현한 것이다.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는 학교 안과 밖의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학년과 학교급을 넘나들며 학생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의 총체를 의미한다. 이번 정책은 학교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학생 참여형으로 재구조화하고 학생의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첫번째로‘학생이 주인 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자신의 일을 스스로 설계하는 학생 ▲공동의 일을 함께 설계하는 학생공동체 ▲프로젝트 활동을 공감․지원하는 학교공동체를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마인드 변화를 추구한다. 다음으로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학생의 도전을 지지하는 열린 교육과정 ▲ 다양한 가능성으로 응원하는 열린 시․공간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