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남부청사에서 니카라과공화국 정보화교육 연수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 교육감과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공화국대사, 이영일 교육정보담당관,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20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가족을 대표해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연수단 방문에 대한 환영인사를 전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경기도교육청을 소개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혁신 추진과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짧은 연수기간이지만 정보화교육 외에도 한국 문화와 자연, 사람들과 교류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니카라과공화국 학생 교육을 위해 가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공화국대사는 “한국의 앞선 기술과 교육을 경험하는 것은 니카라과공화국 교육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연수에서 경험하고 배운 내용이 니카라과공화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경기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 정보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5일 ‘2019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오전 10시 수원, 용인, 의정부 소재 11개 학교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장은 수원북중학교, 망포중학교, 흥덕중학교, 남수원중학교, 효원고등학교, 권선고등학교, 수성고등학교, 청명중학교, 수원원일중학교, 호원고등학교, 회룡중학교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표는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 사이트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10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8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9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는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 실시됐으며, 접수 결과 10개 직렬 895명 모집에 총 7,5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4대 1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 740명 모집에 6,42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7대 1을 보였다. 사서 9급은 11명 모집에 208명 지원으로 평균 경쟁률 18.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3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19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관 기관과 직업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 고용지원센터 등 29개 기관 취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고, 이 자리에서 유관 기관별 취업 안내와 취업 정보 공유, 취업지원센터와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추가로 지역별·권역별 직업교육생태계 구축과 지원, 현장실습 지원 방안과 참여 학생 안전·권익 보호,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고졸 미취업자 취업 매칭, 유관기관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 채용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고 학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니카라과공화국 교원들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협력 증진을 도모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8박 9일 동안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19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단은 13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면담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한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인 안성 문기초등학교, 화성 동화초등학교,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이 개발한 VR앱·3D프린터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 연수단은 19일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군포 청소년미디어제작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제작’실습에 참여하고,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IT기술 산업체를 둘러볼 예정이다. 연수 이후에는 양국 간 상호 교육교류 확대를 위한 ‘니카라과공화국 현지 방문연수’가 진행된다.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은 8월 5~11일까지 6박 7일 동안 니카라과공화국을 방문해 현지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정보 교류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부 공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7일 ‘2019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제2회 검정고시 시험일은 오는 8월 7일이고, 합격자는 8월 27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온라인 원서 접수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단, 외국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이 있고, 응시 영역에 따라 6개에서 7개 과목으로 각각 다르다. 시험 장소는 7월 2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수험생은 반드시 시험일 전 확인해 시험 당일 8시 3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꿈의학교 참여 학생 10명 중 8명이 꿈의학교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꿈의학교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어서’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이 꿈의학교를 통해 키우고 싶은 능력으로는‘진로, 진학을 위한 적성 발견 및 개발’, ‘함께하는 배움 및 사회성’, ‘창의력, 문제해결력’ 순으로 나타났다. 꿈의학교 참여시 가장 걱정되는 점에 대해서는 학교 공부할 시간 감소’, ‘학원 다닐 시간 부족’을 꼽았다. 꿈의대학 참여 학생의 경우 10명 중 8명이 꿈의대학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꿈의대학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진로설계와 개척에 도움이 되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희망 진로 관련 흥미로운 경험을 얻어서’ 순으로 나타났다. 꿈의대학 참여시 가강 걱정되는 점을 묻는 질문에 학생들은 꿈의학교와 마찬가지로‘학교 공부할 시간 감소’, ‘학원 다닐 시간 부족’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꿈의학교·꿈의대학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 학생 58.9%가 꿈의학교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시설 안전관리 내실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시설, 경영지원, 시설안전 업무 담당자와 팀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학생과 현장 중심으로 실천하고, 교육시설안전개선사업 예산에 대한 조기집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회를 마련했다. 여름철은 폭염과 폭우로 각종 시설 피해가 발생하기 쉽고, 교육시설은 피해가 발생하면 그 규모가 크기 때문에 더욱 종합적인 점검과 사전조치가 필요하다. 또 교육시설 안전개선사업이 방학기간에 집중됨에 따라 예산 조기집행이 어려운 지역·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한다는 취지다. 협의회에서는 2019 학교시설물에 대한 안전 대진단 추진결과에 따른 조치, 여름철 제3종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추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선진화,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재구조화, 안전 분야별 빅데이터 구축, 교육시설 안전개선사업비 조기집행 효율화 방안 등을 주로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은 “예산 조기집행 등 지방교육재정분야 예산을 효과적으로 관리·집행함으로써 예산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아울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4일 남부청사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위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방재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방재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고 시 대처방안과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위기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방재업무 담당자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사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방안, 재난상황 보고 체계 정비 등이다. 또한 협의회에서는‘재난 대응방법과 현장행동 매뉴얼’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피성주 안전기획과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경기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갑작스러운 기상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진행하던 ‘현장체감형 학교업무 개선 과제’를 2019년 교육지원청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학교업무 개선과제를 발굴해 ‘선생님을 학생곁으로’라는 가치를 실천해 왔다. 모든 부서가 폐지, 이관, 간소화, 효율화, 협업, 지원영역에서 학교업무를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 실천했다. 2018년에는 총 26개 과제를 찾아 실천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 성격인 경기도학생체육대회를 폐지해 지역대회 개최에 따른 업무를 줄이고 교육과정운영 정상화에 집중케 했다. 공문 발송에 집중되던 정책홍보 방식을 다양화·효율화해 공문발송량을 낮췄다. 1개 학급 규모인 511개 병설유치원은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자율운영토록 했으며, 현장체험학습 운영절차를 간소화 했다. 또, 대부분의 지자체가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을 사업별 통장으로 분리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섰다. 31개 지자체 중, 2018년 12월 기준으로 15개 지자체는 모든 사업 예산을 한 개 통장으로 통합 운영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까지 확대해 2019년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57개 사립유치원에 대한 전수감사를 완료하고 처분이 확정된 16개 유치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6개 유치원에 대한 재정상 조치액은 총 18억 7천여만 원으로 1개원 당 평균 1억 1천여만 원 수준이다. 도교육청은 유치원에 따라 적게는 4백여만 원에서 많게는 9억여 원까지 처분을 내렸다. 또 이들 유치원 중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53억 4천여만 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성실히 감사를 받고 감사결과가 공개된 유치원과 형평성 등을 감안해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한 유치원 명단 16곳도 함께 공개했다. 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철저하고 공명정대한 감사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흔들림 없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감사의 교육적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감사마감회의를 통해 소명기회를 부여하는 등 감사 신뢰성과 수용도를 높여나가는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대한 대대적인 전수감사를 진행 중이며, 7월말까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협약을 맺고 미래유권자 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세부 내용은 학생 대상 선거체험활동과 선거교육프로그램 운영, 미래유권자 연수 프로그램 운영,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참정권 교육을 위한 인력·콘텐츠·시설 지원 협력 등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도선관위와 청소년 리더 연수, 미래유권자 열린 캠프, 새내기 유권자 연수,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6월부터는 도선관위가 교육청의‘지역청소년교육의회’에 적합한 선거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재정 교육감은“민주시민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일상적인 삶에서 시민으로 교육되고 시민으로 형성되는 것”이라며“학생중심과 현장중심의 경기교육은 교장공모제에도 학생과 학부모 참여를 확대했기 때문에 선관위와 오늘 맺은 인연은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학생들이 실질적 교육수요자로서 교육감 선거에 참여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니, 다른 선거와 달리 교육감선거 투표권자를 고등학교 연령인 16세까지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박광섭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선거·정치 교육환경의 저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경희 의원이 28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획일적인 유치원버스 유아용 카시트 설치 추진이 가져온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통해 도교육청의 신규 사업들이 체계적인 검토 없이 탁상공론식으로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경희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7월 추경예산을 통해 유치원 통학버스의 유아보호용 장구 구입비로 약 39억원을 확보해 금년 2월까지 집행을 완료했다”고 말하고, “하지만 유아의 체중이 15㎏~25㎏ 사이의 유아에 맞는 2점식 안전벨트 제품이 시판되지 않는다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서둘러 카시트를 일괄 설치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고 지적했다. 이어 김경희 의원은 “제품이 없으니 3점식 안전벨트가 획일적으로 장착되었고, 결국 아이들은 기존 버스에 설치된 2점식 안전벨트와 별도로 설치된 3점식 안전벨트를 이중으로 매야하는 일이 생겼다”며, “이는 오히려 비상시 아이들의 차량 탈출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될 수 있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이 자칫 더 큰 사고의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모든 차량좌석에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 정보가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대입 진로진학 설명과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남부와 북부로 나눠 두 차례 진행하는데 남부는 6월 18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북부는 6월 24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5월 31일까지 인근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이나 시군별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 접수하면 된다.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표 등 성적 참고자료, 희망 대학 및 학과 사전 조사서를 지참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자신 있게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글로벌 시대 다문화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다문화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교육청과 한국다문화교육학회,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공동 개최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경기도교육청은 총 8개 세션 가운데 2개 세션에서 교육국제화특구와 연계한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 다문화 국제혁신학교 교육과정 개선 방안, 이중언어병행 수업 사례 발표, 청소년 대상 상호문화교육의 방향, 다문화학생의 진로 자기효능감, 다문화감수성 교육 연구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학술대회에서는 ‘다문화교육 다양성’을 주제로 다문화교육의 세계적 경향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집중된 안산, 시흥 지역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해 12개의 다문화 국제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 다문화사회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 문화를 경험하며 세계시민역량을 기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전국 다문화가정 학생 약 24%가 분포해 있는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가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청소년 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청소년 자치회’청소년 5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회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2019년 연간 계획 수립을 위해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회는 현재 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 60여 명이 교육과정 운영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팀 빌딩과 스포츠 활동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자치회 선배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홍보팀, 공간디자인팀 등 분과별로 주제를 정해 연간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이들이 몽실학교를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휴식 공간, 벽화, 포토 존, 옥상 카페 등 공간 만들기, 인종·나이·성별·장애 등을 차별하지 않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행사 만들기, 여름방학‘0박 2일 캠프’, 학생들과 학부모 대상 홍보영상 제작, 몽실학교 월간 소식지 ‘모모지’ 웹진 만들기 등의 계획을 내놓았다. 캠프에서는 여름 방학 중 회복과 쉼을 통해 배움의 자발성을 회복하는 쉼표학교와 청소년들이 정책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정책마켓 운영 방법을 함께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