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교육부는 교육정책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복지 및 지원정책 통합조회 서비스인「교육지원 한눈에(http://eduone.moe.go.kr/)」를 19일 구축.개통했다고 밝혔다. 그간 학생.학부모 부담 경감과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추진하였으나, 수요자가 정책지원 대상 포함여부 및 신청 시기 등을 정책별로 확인해야 했었다. 교육부는 이를 개선하고자 자신의 조건을 입력하면 맞춤형으로 교육지원 혜택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청 시기 알림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수요자 편의성 중심의 교육 정보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교육지원 정책 통합조회 서비스는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지원 정책 중 60개 내외의 주요 교육 복지.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28개는 교육비.등록금.학업장려비 등 가계에 부담을 줄이는 경제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며, 27개는 필요한 교육.체험.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복지 프로그램 중 31개가 올해 5월 안에 신청이 이루어지므로 본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빠트리지 않고 신청하기 위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교육부는 앞으로 정책 수요자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8년 경기도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참가자를 1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학 졸업 이후 연속 20주, 총 140시간 이상 문해교육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이거나 교원 자격 소지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연수는 4월 3일, 5일, 6일, 총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된다. 연수내용은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교육 학급 및 기관경영, ▲문해교육 교수법, ▲문해교육 기획 및 개발 등 중학과정 문해교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서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 정보센터-사업안내 게시판 또는 경기도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www.gl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ina@gil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3월 23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보다 다양한 연수 희망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중학연수에 선발돼 교육을 받을 경우 금년 초등연수에는 선발이 제한 될 수 있다. ‘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1월 8일 ‘2017 학생 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의식 실태파악을 통해 진로의식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기꿈의학교 설립 및 운영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 중고등학교 1~3학년 15,100 여명을 표집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꿈 조사 내용은 학생들이 꿈꾸는 삶·사회·직업·학교, 삶의 가치와 이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구성했다. 직업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가장 되고 싶거나 관심 있는 직업’으로 ‘음악·미술문화(작가, 화가, 지휘자, 작곡가, 사진가, 만화가 등)’ 28.0%, ‘영화·연극방송(감독, 배우, 가수, 아나운서, 기자, 방송 스태프 등)’ 27.6%, ‘미용, 패션(미용사, 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23.3%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이 꿈꾸는 삶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생각할 시간과 여유(여행, 독서 등)’(43.5%), ‘가족의 관심과 지지 ·지원’(36.6%), ‘학교 선생님과 대화 또는 다양한 교육활동’(8.4%) 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꿈의학교와 관련하여 ‘내가 꿈꾸는 삶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11월 27일 오후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을 방문해 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민주공원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23회 ‘2017 경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에 참석 차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먼저 로비에 마련된 방명록에 “민주화운동이 우리나라 온 국민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민주인사, 민주영령 앞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교육이 민주화운동 역사를 살리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행사에 참석하기 전 서성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사업소장, 강민조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장 및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민주공원 조성 과정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나서 이 교육감은 “민주공원은 처음 방문하였다. 이곳이 조성되기까지 강회장님 등 유족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민주열사들에 대하여 학생들이 꼭 알 필요가 있고 자유학년제를 활용한 민주주의 교육도 시행되어야 한다. 단순한 견학보다는 시대 및 열사별로 심층적인 테마 교육도 실행되어야 한다. 도 교육청 차원의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관심을 보였다. 두 시간 동안 학부모들과의 소통콘서트를 마친 이 교육감은 민주공원 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경기도 학부모 멘토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고양, 부천, 파주 등 경기도 북부 지역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된 데에 이어 남부권 지역 학부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과 진흥원이 공동 운영한 ‘2017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인 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마련된 특강에서는 감정 코칭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행복한 가정과 올바른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미래 융합형 인재에 부합하는 양육 사례와 팁을 전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자녀의 미래 설계를 돕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자녀교육방법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14개 교육 지원청(고양, 광명,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부천, 성남, 안산, 양평, 연천, 용인, 이천, 파주, 평택, 화성·오산
(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월 1일 오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함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지진·화재의 복합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화재진압, 소화기 실습 등 다양한 훈련에 참여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훈련 강평을 하고 관련 영상도 시청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늘 훈련은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될 만큼 긴박하고 생생했다.”면서, “재난을 가볍게 보는 태도가 더 큰 재난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평소에도 이번 훈련처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전 직원이 참가하여 위기상황에 대비한 참여형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13일 ‘2018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 포함) 및 국립 중등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공립 중등학교교사 1,874명(지역 구분모집 56명, 장애 구분모집 128명 포함), 국립 중등 특수학교교사 2명 등 지난해 1,254명 보다622명이 증가한총 1,876명이다. 선발과목은 중등학교 각 교과를 비롯해 특수(중등),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등 29개 과목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구분모집’을 통해 국어·영어·수학 등총 19과목 56명을 선발하여, 신규교사 비율이 높고 전보 이동이 잦은 포천 지역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gosi.goe.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형방식은 서술 및 논술형의 1차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2차 실기평가(음악, 미술, 체육교과),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 교직적성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25일, 2차 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체인지캠퍼스에서 ‘미래교육 교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감성교육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초․중등 교사 1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기본과정 3개, 심화과정 2개로 나누어 운영하고,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별로 분반하여 총 9개 반으로 이루어진다. 기본과정은 예술융합수업의 이해, 예술융합수업디자인, 예술로 연주하기를 주제로 실시하고, 심화과정은 예술로 거듭나기, 예술로 다가가기를 주제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예술중심의 융합수업 운영과 설계, 바이올린 연주, 교실 연극수업 적용을 위한 연극체험, 미술작가와 함께하는 설치미술 체험 등의 연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예술교육의 지향점과 의미를 탐색하고, 학생들의 문화 향유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전문성 신장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예술로 교감하고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예술체험중심의 현장밀착형 연수로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10월 12일 북부청사, 19일 화성 나루고, 11월 2일 하남 신장고에서 학교장‘안·감·생·시(안전 감수성이 생기는 시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쾌적한 연수환경과 참여자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동일 내용으로 경기도 세 권역에서 실시하며, 지역이나 학교 급에 상관없이 연수를 희망한 학교장 약 640여 명이 참여한다. 특강을 맡은 강원대 한광석 교수는 ‘인문학 속 안전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기존의 학교장 책무성과 역할에 비중을 둔 딱딱하고 엄중한 전달·지침을 벗어나 스토리가 있는 인문학 접근을 통해 안전교육의 본질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모색한다. 또한, 2017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보산초 그룹사운드 ‘CYGNUS’는 세월호 사건을 학생의 시선으로 노래한 ‘흔들리는 세상’이라는 창작곡을 통해 연수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연수가 참석자 모두에게 안전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선진 교육시스템 정착을 위해 안전감수성을 제고하는 효과적인 업무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에서는 청소년 작가 23명이 쓴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묶어 ‘영화 같은 내 인생’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나리오 작품집은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북부제작센터,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나리오 쓰기 강좌에 참여했던 경기도 청소년들이 그들만의 관심, 고민, 감수성을 풀어낸 이야기들이다. 주요 내용은 부모와의 갈등, 학교폭력과 왕따, 이성교제 등 학교 안팎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부터 추리와 모험, 환상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작품에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와 스토리에 청소년들의 생각과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왕따가 되고 싶어요’는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왕따가 되려고 하는 주인공이 왕따와 친해지면 따돌림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반에서 따돌림 당하는 친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지만 점차 그 친구와 친해지며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보내고 싶은 편지’는 학창시절에 짝사랑했던 남학생을 30세에 직장에서 다시 만나는 내용으로, 퇴근길에 우연히 들어간 신기한 가게에서 ‘과거로 배달해주는 편지’를 발견하고 용기를 내는 등 판타지 장르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9월 25일 북부청사에서 ‘2017년 사서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및 교육지원청 도서관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도서관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사서직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작가 초청 강연, 경기교육정책 소개, 분임별 토론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초청 강연을 맡은 백화현 작가는 ‘지식정보화 시대의 도서관, 독서의 힘’을 주제로 독서 선진국의 도서관 환경 및 독서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동아리 모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성남교육지원청 오정호 장학관은 ‘경기꿈의대학, 모든 것을 말한다!’를 주제로 지역 도서관에 실시하고 있는 경기꿈의대학을 소개하면서 도서관의 역할 확대 가능성 등 관련 교육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분임별 토의에서는 ‘11개 공공도서관과 25개 교육지원청의 협력망을 통한 학생중심 지원’을 주제로 학교도서관 지원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들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자율과 자치의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학교문화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도구로 2015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했으며, 2016년 학교민주주의 지수 평균은 76.3점(100점 기준)이었다. 이번 설문조사 문항은 학교 문화, 학교 구조, 민주시민교육 실천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교직원은 30문항, 학생과 학부모는 23문항을 실시한다. 학교 문화 영역 문항은 민주적 가치체계의 형성과 공유, 민주적 소통과 수평적 관계,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와 관련된 내용이며, 학교조직 영역 문항은 학교민주주의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과 토대 구축, 민주적 리더십 구축, 민주적인 의사결정 체제 구축 등을 묻는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실천 영역은 교육과정 속에서의 민주시민역량 함양, 학교생활 속에서의 민주시민역량 함양, 학교 안과 밖의 연계를 통한 민주시민교육 등 관련 내용을 문항에 담았다. 설문조사에는 경기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2,432교의 학생‧학부모‧교직원 58만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남부청사 신풍실에서‘성(性)인권 보호 특별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특별대책위원회는 학교 내 성폭력 및 성범죄를 근절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도교육청 내부위원 및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 외부위원 총 16명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성 인권 관련 현황 및 실태 공유, 학교 내 성 인권 의식 개선안, 교원 및 학생 교육 강화 방안, 예방교육을 위한 사례 중심 매뉴얼 개발․보급 등을 논의했다. 향후 특별대책위원회는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치유 및 복귀, 사안 발생 시 초기 상담·조사·구제 등 성 인권 보호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광옥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성 인권 보호 특별대책위원회를 통해 효과적인 성 인권 침해 예방 및 신속한 보호체계를 마련하여,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1,2차 집단휴업 예고와 관련하여 공립유치원에서 임시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돌봄서비스에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들은 공적 책무성을 갖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학급당 최대 5명씩 수용할 계획이다. 임시돌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5개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사립유치원 휴업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사립유치원에서 발급한 재원증명서와 함께 담당자 메일로 9월 14일 17시까지 보내면 된다. 임시돌봄서비스 기간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원 소속유치원에서 안전공제회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한편, 임시돌봄서비스를 돕기 위해 참교육학부모회, 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등 시민단체에서도 자원봉사를 통한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자원봉사자센터를 통해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례 유아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의 집단 휴업에 따른 유아의 학습권 보장 및 학부모님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공립유치원이 뜻을 모아 참여할 것”이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10일 수원, 안산, 용인, 김포, 포천 등 5개 지역 28개 경기장에서‘2017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를 통한 꿈과 화합의 자리이며, 지역리그전을 거친 도내 초·중·고교 762개 학교스포츠클럽의 학생 9,800여 명이 참가한다. 주요 경기는 축구, 배구, 창작댄스, 줄넘기 등 16개 종목이며, 승패와 경쟁보다 함께 즐기는 축제를 위해 순위별 시상은 없으나 스포츠맨십과 존중(RESPECT) 캠페인을 위해 종목별 페어플레이를 펼친 16팀에 단체상을 시상한다. 축제에 앞서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학급별, 동아리 클럽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5월부터는 도내 초·중·고 재학생 10만 여 명이 각 학교 대표로 교육지원청 단위 지역리그전을 거쳤다. 주요 경기 외에도 경기도체육회, 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등과 함께 스포츠박스, 미래 융‧복합 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각 경기장에 포토존을 비롯하여 응원문구 만들기, 사진영상 공모전, 올림픽 출전선수 시범경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