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7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마주잡은 평화의 손, 함께여는 통일의 길’을 주제로 개막식과 평화·통일교육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평화·통일교육 컨퍼런스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지난해 남북정상이 군사분계선을 함께 건너고, 우리 힘으로 군사분계선을 헐어내는 역사적 사건이 있었다”며 “한반도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면서 평화·통일교육이 새로운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교육은 과거와 달라져야 한다. 적극적으로 평화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통일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2017년 수도권 교육청은 힘을 모아 평화시대를 만들어가는 통일시민 교과서를 출간한 바 있다. 이 교과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통일 문제를 자기 삶의 미래로서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생 스스로 평화·통일에 관한 동기를 갖도록 현장체험학습을 시작한다. 이는 학생들이 1박 2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자신의 미래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공모에는 총 6건이 접수됐고, 조달청은 심사를 거쳐 지난 8일 당선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PRISM 3.0’이 거머줬다. ‘PRISM 3.0’은 조화·소통·창의 3가지 요소를 담아 경기 혁신교육 3.0 가치를 구현하고, 협업이 가능하도록 수평적·창의적인 업무공간을 제안한 설계 기획안이다.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 공공청사 4블럭 부지에 대지면적 87,560㎡ 중 4,000㎡,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5월말 설계를 시작해 2020년에 착공,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총무과장은“새로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경기 미래교육 융합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신청사가 소통과 협업이 공존하는 교육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선작은 총 네 작품이 선정됐다. Edu-Tree, THE OPEN, 규장각, 꿈마루다. 당선작은 기본·실시설계권이 주어지고, 기타 입선작에는 총 1억 원 범위 내에서 보상금이 지급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스트레스 힐링을 위해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연수원 직원들이 뭉쳤다. 경기도교육연수원의 ‘동틀메아리’ 동호회원들과 도교육청의‘GOE밴드’, 김이형 위례중앙초등학교장, 전용섭 대평중학교 수석교사 등 15명이 16일 경기도교육연수원 생태연못특설공연장에서 ‘동틀음악회’를 열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이 연주됐다. 동틀메아리 동호회와 GOE 밴드는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모여 직원 교육문화활동 활성화를 모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음악회를 기획한 경기도교육연수원 정용호서기관은 “‘동틀음악회’는 업무로 지친 교육가족의 감성충전과 힐링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과 같은 소통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연수원 동틀메아리 동호회원 이성은주무관은 “관객들이 크게 호응해줘 고맙고, 업무시간 외에 짬짬이 연습한 데 대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GOE밴드의 천광철 주무관은 “취미생활로 밴드활동을 하고 있는데 관객들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품질향상과 효율화를 도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도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고품질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주·포항 지진 이후 학교건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내진보강사업 관련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담당자 업무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내진보강사업은 내진성능평가 단계부터 공사완료 시점까지 평균 12.5개월이 소요되고 단계별 보고서와 사업·감독관리가 요구되는 등 높은 전문성과 업무숙련도가 필요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단국대학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내진보강사업에 대한 일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학교시설 내진보강 일반사항,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절차, 내진보강사업 발주 및 사업관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교시설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 매뉴얼’을 중심으로 학교시설 내진설계기준 체크리스트, 내진성능평가 주요 고려사항, 특수공법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우수 교원에게‘제 38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14일 정부 훈·포장을 전수하고 교육감표창을 수여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4명, 대통령표창 18명을 비롯해 국무총리표창 20명, 장관표창 483명, 교육감표창 568명으로 총 1,095명이다.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세상을 바꾸는 것이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이 교육이다. 수여식은 귀한 일을 하는 교사가 사회에서 존중받고 교육다운 교육이 실현되길 바라는 취지를 담아 진행됐다. 새얼학교 송이호 교사는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본인도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장애학생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치료와 성장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왔고, 지역에서도 활발한 교육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개산초등학교 유영열 교장은 대통령표창 수상자 중 한 명이다. 10개국 다문화 축제를 개최해 중도입국 학생과 학부모가 모국을 소개하고 상호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언어소통능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성과 인권 존중 교육을 실현하는데 열정을 쏟았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별내중학교 이경복 교사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적으로 부족한 수혈용 혈액 확보를 위해 북부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2019년 사랑의 헌혈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도교육청 북부청사는 하반기에 2~3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북부청사의 한 직원은 “몇 년 전에 아버지가 큰 수술을 받았는데, 보유하고 있는 혈액이 부족해 수혈 받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다행히 수혈을 받아 수술을 해서 건강을 회복했다. 그때부터 헌혈의 중요성을 깨달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최종호 운영지원과장은 “혈액이 부족해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혈액을 나누는 헌혈은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전국적으로 부족한 수혈용 혈액 확보에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사립유치원 감사’ 1/4분기 진행 상황을 9일 밝혔다. 3월말 기준 경기도교육청 2019년 사립유치원 종합감사는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21개 유치원에 대해 신분상 처분 205건, 총 24억여 원의 재정상 조치를 취한 상태다. 또, 자료제출을 거부한 16개원과 비위행위 적발로 4개원을 고발 또는 수사의뢰한 상태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에 사립유치원 473개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아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은 7월 말까지 감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감사대상 대형 유치원 120개 원 중, 90%이상 감사완료했거나 감사개시 통보를 마친 상태”라면서,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강도 높은 감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9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19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을 홍보·판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재활·자립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일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박람회부터는 학부모단체, 지역 교육단체, 꿈의학교 운영주체 등 마을교육공동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물품 구매·판매를 넘어 마을주민이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로 운영됐다. 또, 장애학생과 장애인이 꾸미는‘누림콘서트’가 함께 열렸다. 콘서트는 발달장애인 테너 윤용준, 휠체어 에어로빅 댄스팀, 두둠칫밸리댄스팀, 발달장애인 댄스팀 셀럽포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0곳과 학부모·교육단체, 꿈의학교 운영주체 39개, 학교기업 4개도 참여했다. 박람회장에는 102개 홍보·판매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주요 전시·판매 제품은 사무용품, 생활용품, 환경위생용품, 식료품 등 100여 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안혜영 경기도의원, 조광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정책에 학생 직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9기 경기도학생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0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도학생참여위원회는‘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 근거하고 있다. 위원은 총 90명으로, 지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초중고 학생 81명과 다문화·장애·특성화·학생선수 등 소수 의견 반영을 위해 위촉된 9명의 위촉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월부터 1년간 남동부·서부·북부 세 권역으로 나눠 1년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4명의 운영위원 5명을 선출한다. 운영위원은 경기도학생인권심의위원 자격을 부여한다. 경기도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 학생인권정책 심의기구로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 학생인권옹호관, 학생으로 구성됨 지난 제8기 위원회는 여학생의 교복 바지 구매와 착용 선택권 인정, 성적 기준의 기숙사나 정독실 입사 차별 금지, 여학생 생리공결제 이용 시 의료기록 요구 금지, 학생자치활동 예산과 자율성 강화, 학생 노동인권 강화의 의견을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위원회 의견을 ‘2019 학생생활인권규정 운영 안내’와 ‘제3차 경기도학생인권실천계획’에 반영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3일 시행한 ‘2019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9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7,329명이 응시해 5,997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1.83%로 전회차 대비 7.25% 상승했다. 초졸은 609명, 중졸은 1,386명, 고졸은 4,002명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이◌◌ 등 22명, 중졸 이◌◌ 등 20명, 고졸 손◌◌ 등 22명이 차지했다. 또,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조◌◌, 중졸 김◌◌, 고졸 강◌◌,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 김◌◌, 중졸 박◌◌, 고졸 이◌◌ 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9일 오전 10시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하면 된다. 한편, 원서접수 시 희망한 응시자에 한해 합격 증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19년 하반기 교육장’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혁신교육 철학, 직무능력, 교육자로서의 품성 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해 교육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공모 지원자가 서류를 접수하면, 6월중 발표·면접 심사와 온라인 동료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2019년 9월 1일 임용된다. 특히, 이번 교육장 공모는 기존 교육장 공모방식과 함께‘지역참여 교육장 공모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지역참여 교육장 공모제’는 지역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가평과 용인 2개 지역만 우선 도입하고, 2020년에 더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참여 교육장 공모제’는 해당 지역요구와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의 50% 이상을 그 지역 교육공동체로 구성하되, 공개추첨을 통해 위촉한다. 면접 심사과정은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지원자의 품성과 역량을 중시하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가 온라인으로 평가한 결과가 60%미만 점수일 경우 과락을 적용한다. 또, 교육장 공모 지원자가 공모교장으로 재직하고 있거나 정년까지 잔여기간이 2년 미만일 경우 자격을 제한해 학교 현장의 안정성을 보장하고자 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4일 ‘2019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설 18교, 증·개축 5교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33교 심사를 의뢰했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한‘2019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16교, 조건부 7교, 재검토 6교, 부적정 1교, 반려 3교 로 결정됐다. 중앙투자심사 통과율은 2016년 29%, 2017년 64%, 2018년 74%로 상승해왔다. 이번 정기1차 심사에서는 70% 통과율을 보여 학생 유입이 지속되는 경기도 내 여러 지역에 학교 신·증설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새로운 학교설립 모델로 초·중통합학교 1교가 승인됐다. 조건부 승인에 대한 부대의견은 초·중통합학교 설립 운영계획 보고, 지자체 협력방안 마련, 시설복합화 추진 등이며 재검토 결정 사유는 지구 내 학교 위치 재조정, 분양 공고 이후 추진 등을 들었다. 부적정교는 학교설립 수요가 없다는 의견이다. 경기도교육청 하석종 학교설립과장은“조건부 통과된 7교는 부대의견 검토와 이행으로 적기 학교신설을 추진하고, 재검토 의견을 받은 6교에 대해서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추후 실시하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22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상반기 선발은‘교육부 국·공립유치원 확충 계획’에 따른 것이다. 17개 시·도가 2019년 2월 27일 사전 예고했던 총 선발 인원은 510명이며, 세종과 경남을 제외한 15개 시·도가 이번에 공립 유치원교사를 선발한다. 경기도 선발 인원은 총 160명이다. 이는 일반모집 149명과 장애 구분모집 11명이 포함된 인원이다. 전형은 2단계로 진행하며,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로 구성된 1차 시험과, 1차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로 구성된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시험은 6월 1일, 2차 시험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시험/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안내를 위한 콜센터도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11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미래형상상학교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각 전문 분야별 담당자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미래형상상학교 연구 추진방향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 연구 추진을 위한 특별전담팀 담당자들과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사단법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함께했다. 보고회에서는 미래형상상학교 T/F추진계획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에 이어 향후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미래형상상학교’는 성장, 자율, 자치 중심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중심 학교 공간 재구성에 초점을 맞춘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모델 추진 방향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연구용역 과정을 통해 미래 교실이 ,학생카페⋅숲카페⋅놀이공간 등 다양성과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공간, ,건강하고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다. 특히, 기존 학교 틀에서 탈피해 변화된 학습형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선진형 학교 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임경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배움을 만드는 창조적인 공간조성, 학생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학교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4대전략과 21개 사업과제를 제시했다. 최근 사회 각계에서 다양하게 추진되는 역사 재인식과 역사교육 움직임에 발맞춰 도교육청 역사교육 정책 구체적으로 제시하자는 게 골자다. 주된 방향은 학생과 지역민 중심의 근현대사 재조명과 평화관점의 역사교육 강화다. 도교육청이 제시한 4대전략은 근현대사 재조명, 평화관점의 역사교육, 역사적 실천, 공유와 확산이다. 특히 4대전략 중 ‘평화관점의 역사교육’은 평화의 100년을 대비하는 역사 교육 활동 강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주도 평화 계기교육 자료 개발, 집중 기억·기념 주간 설정, 사제동행 역사 탐구 등을 추진한다. 21개 세부과제는 근현대 역사발굴을 위한 학교사 아카이브 구축, 교사와 학생 주도 역사연구 공모대회 추진, 독립운동지 역사 캠프 체험활동, 100년 역사 계승 학생 선언문 발표, 동학농민혁명 현장 도보 답사 등이다. 각 학교에서는 도교육청 기본 계획에 따라 학교 여건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