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난 15일 ‘자신감찾기 주부근력 운동교실’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제공할 2019년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2019년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은 성인건강증진을 위한 ‘자신감찾기 주부근력 운동교실’, ‘바른몸 만들기운동교실’, ‘요가&필라테스 운동교실’과 어르신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채움 운동교실’, ‘실버 라인댄스 운동교실’ 등 총 6개로 수강생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9월부터는 집중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자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을 위한 ‘환골탈태 집중관리프로그램’과 짐볼드럼 동작을 배우며 어린이들의 체력단련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어린이 짐볼난타 운동교실’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3일 문산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합동수료식에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성과자 수상과 팀별 작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호응 속에 마친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을 이어 하반기에도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운동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최근 조성 중인 야당역 인근 상가지구에 불법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배너 등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최근 야당역 주변 상가지구가 활발하게 조성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업주들이 간판, 입간판, 현수막 등의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을 잘 알지 못해 불법 옥외광고물들이 도시경관을 해치고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고정광고물 미신고 업소에 안내문을 배부해 자진신고 및 정비를 유도하고 일정 계도기간 후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행정처분이 이뤄질 경우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 부과 또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로 철거된다. 에어라이트, 입간판,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적발 즉시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로 철거할 계획이며 필요시 과태료 부과까지 병행한다. 파주시는 최근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계도 후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단속을 추진했으나 근절이 되지 않고 피해민원도 증가해 관련 법령대로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할 계획이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불법 광고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령 숙지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주최하고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9 청소년현장체험이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계기로 평화분위기가 조성된 올해 다양한 평화·통일 체험으로 구성된 청소년현장체험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5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캠프그리브스 DMZ유스호스텔에서 둥지를 틀고 파주의 다양한 평화·통일 체험장소인 DMZ내부를 돌아다니면서 평화 및 안보의식을 키울 예정이다. 박종훈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생태평화도시로 선포된 파주에서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을 키우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참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재난배상책임보험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6~8월 갱신 집중시기 도래에 따라 지난 12~18일 의무보험 도입 재난취약시설 19종에 해당하는 시설에 대해 가입관리 실태파악과 과태료 부과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령 개정에 따라 2017년 1월 8일부터 시행 중인 보험으로 재난취약 시설의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이다. 법률에 따른 가입대상이 보험 미가입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재난취약 시설로는 100㎡이상 규모의 음식점과 모텔, 호텔, 콘도 등의 숙박업소, 주유소, 15층 이하의 아파트 및 부속건물 등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면 화재, 폭발, 붕괴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제3자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일정금액 보장해 주며 원인불명의 화재, 폭발, 붕괴, 손해도 보장하고 있어 시설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무과실 책임주의에 따라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구제가 용이하며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가입자,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 부담 경감을 추진하기 위한 2020년도 농업용 무인방제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한다. 해당 사업은 들녘별 병충해 공동방제, 종자파종 등 긴급방제에 이용하는 농업용 무인방제기 구입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금액은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시, 농협, 농업법인체 등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경영체이며 들녘별 경영체, 벼 재배단지, 친환경 단지 또는 지역농협을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오는 26일까지 경영체 소재 해당 읍·면·출장소, 동지역 소재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기술지원과 친환경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이·통장 연합회 성기율 회장은 ‘김포~파주 구간 자유로IC 설치 반영’을 위해 2만1천699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파주시 및 지역주민들은 지난 2011년 제2순환고속도로 계획이 알려지면서부터 자유로IC를 강력히 요구하고 교량에서 하저터널로 변경과정에서 파주시민 1만여 명이 하저터널 반대 서명부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토부와 도로공사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2공구인 한강통과구간을 하저터널로 턴키 공모하면서 지난 5월말 자유로IC가 없는 기본설계를 선정했다.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착공한다는 실시설계 과정에서 자유로IC가 반영되지 않으면 국가적 거점시설이 즐비한 자유로는 그저 그런 도로로 퇴보되고 자유로로 분산될 수 있는 차량들이 신도시 서측우회도로에 집중돼 신도시와 탄현면 내부도로는 교통지옥 등의 문제점이 있어 파주시민은 자유로IC가 실시설계에 반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원서 제출에 앞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파주시의회, 경기도의회에서 자유로 IC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공표하고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면담했으며 손배찬 파주시의장을 비롯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21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청소년, 자율방범대원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교육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파주경찰서 이광수 보안계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청소년 210여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자율방범대 체험활동은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2일부터 4일 동안 각 지대별 자율방범기동순찰대와 함께 범죄 취약지역 도보 순찰 및 기동순찰,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천수 자치행정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범죄 및 탈선 예방은 물론 자율방범대원등 지역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며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 함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율방범대 체험활동은 올해로 15번째를 맞고 있으며 8월 15일에는 체험수기 발표 등으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19일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구술자 및 가족, 시민채록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먼 in PAJU’ 구술채록집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채록단의 첫 번째 구술집인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는 파주에서 40년 이상 삶을 일궈온 파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채록한 책이다. 네잎클로버의 희망, 흙의 지도자 안광헌, 배움의 꿈으로 파주 교육현장을 누빈 김호기, 한 길만을 고집스레 걸어온 마을 이발사 이성원, 짚·풀 공예가인 이재환 등 총 10명의 이야기가 책 속에 담겨있다. 이날 주인공인 구술자들은 살았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 중앙도서관과 시민채록단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주인공들의 손주와 자녀 등 가족, 마을사람, 친지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평범한 시민의 삶을 소중한 파주의 기록으로 남긴 시민채록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기록하는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양성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기억을 복원하고 공유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0일 관내 20여 개 중학교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독서문화진흥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파주중앙도서관과 청소년 독서문화진흥협의회, 사람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했으며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이 후원했다. 지난 해 ‘통일’을 주제로 진행한 첫 번째 독서토론에 이어 올해는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외모’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정했으며 ‘플라스틱 빔보’ 도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각자 생각을 나누고 신현수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은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고 상호 존중하는 토론문화를 만들기 위해 비경쟁 토론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토론에 참여한 금릉중학교 2학년 김대현 학생은 “비경쟁 토론이기 때문에 찬성과 반대가 아닌 여러 학교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2회째를 맞은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이 관내 학교 및 학생들 사이에서 새로운 독서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과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문산읍 당동리 주공3단지 ‘우정마을 행복학습관’에서 단지 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박부선 간호조무사가 어르신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혹서기 건강관리 수칙’, 평소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체조’,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법’ 등의 강의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시몬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부터 문산읍 당동 주공3단지 우정마을 행복학습관과 장단면 해마루촌 행복학습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더불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방세 체납에 따른 예술품·골동품 등의 공매와 관련 체납자의 권익보호와 매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파주시 시세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파주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19일 조례를 공포했다. 조례개정은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한 동산 중 예술적·역사적 가치가 있는 압류 물품을 매각할 경우와 매각가격을 일률적으로 책정하기 어려운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직권이나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예술품 등의 매각에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전문매각기관’을 선정해 매각을 대행한다는 내용이다. ‘전문매각기관 대행 제도’를 통해 예술품·골동품 등 특수한 동산의 매각은 민간에 맡겨 공정하고 효율적인 입찰을 통해 체납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전의 경우 부동산의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공매를 진행했으며 차량은 파주시에서 직접 공매를 진행했다. 파주시에는 아직까지 예술품 등을 매각한 경우는 없었으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납부여력이 있는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통해 명품가방, 귀금속류 등의 동산 48점을 압류해 경기도 합동공매를 통해 약 1천4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상례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택시 안에서 구토를 하거나 오물을 버려 차량을 훼손시킨 승객에 대해 영업손실비용를 배상하게 하는 택시운송사업 표준 약관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그동안 택시기사와 승객 간 분쟁이 발생해 쌍방간 합의 또는 경찰에서 분쟁 조정시 기준이 명확치 않아 대부분 다툼이 장기화되며 모두가 피해자가 되고 있어 다툼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약관의 주요 변경 내용은 차내 구토 등 오물 투기로 차량을 오염시킨 경우 15만원 이내에서 세차 실비 및 영업손실비용을, 차량 및 차내 기물을 파손 했을 시 원상복구비용을 배상토록 했다. 목적지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거나 목적지 도착 후 차량에서 내리지 않아 경찰서 또는 파출소로 인계 시에는 인계시까지의 운임 및 영업손실비용을 배상하고 무임승차, 운임지급 거부 도주 및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운임을 지급하려 한 경우 기본운임의 5배 이내에서 배상하도록 했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개정된 약관은 지속적인 종사자들의 개정 요구와 타시 대비 명확하지 않은 약관으로 택시종사자와 승객간의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최소화 하고자 한국소비자원의 심사 결과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들이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편히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G-시네마]다양성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영화제는 하루 총 3회에 걸쳐 ‘개를 훔치는 방법’, ‘어른이되면’, ‘땐뽀걸즈’ 등 총 9편의 다양성 영화가 3층 소극장에서 상영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8월 3일 오후 2시에는 ‘스타박스 다방’을 상영한 후 이상우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우 감독은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최우수상, 스페인 히혼국제영화제 감독상 등을 수상했으며 스타박스 다방 외에도 ‘몽달’, ‘열대야’, ‘만신’ 등을 제작했다. 스타박스 다방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명문대 출신의 고시준비생이 시골로 내려가 카페식 다방을 운영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게 담아낸 영화로 15세 미만의 경우 보호자 동반시 입장이 가능하다. 이상우 감독과의 대화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다양성 영화란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로 이번 영화제를 통해 일반 극장에서 상영이 잘 되지 않아 보기 어려웠던 우수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고도화 방안의 일환으로 설계공모 시스템의 개선안을 적용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설계공모가 진행 중이다. 지난 달 24일 공고한 조리읍 설계공모는 기존 공모 시스템을 개선해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와 공모관리 용역을 활용해 선진적이고 체계적인 공모운영을 비롯한 우수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개선된 시스템과 파주시의 적극적인 홍보 효과로 이달 3일 조리건강증진센터에서 개최한 설계공모 현장설명회에 57개 업체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50여개의 업체가 참가 등록했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청사부지에 연면적 5천360㎡의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현 청사부지에 신축될 예정이며 지역의 특색 있는 디자인 반영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설계안을 선정하고자 하는 민선7기 중점 추진 사업 중 하나다. 파주시는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개선된 설계공모 시스템을 적용해 운정광역보건지소, 운정다누림복지관 건립사업의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공공건축물의 고도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마을버스 운행준수율 자체점검 결과 7월 둘째 주 현재 마을버스 운행준수율이 93%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매주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에서 마을버스 운행횟수 자료를 취합하고 인가된 운행횟수와 비교해 운행준수율을 산출한다. 해당 결과를 매달 마을버스 적자노선에 지급하는 운행손실지원금에 반영해 준수율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지급한다. 파주시가 마을버스 재정지원금을 운행준수율과 연계해 지급한 정책을 시행한 결과 2016년 연평균 86.9%였던 마을버스 운행준수율이 매년 꾸준히 상승해 2017년 87.5%, 2018년 92.1%가 됐고 2019년 7월 둘째 주 현재 93%를 유지하고 있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현재 운행준수율에만 만족하지 않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친절도 향상, 배차시간 준수, 무정차 운행 근절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연구 용역 중인 마을버스 공영제가 실시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