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주최하고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9 청소년현장체험이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계기로 평화분위기가 조성된 올해 다양한 평화·통일 체험으로 구성된 청소년현장체험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5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캠프그리브스 DMZ유스호스텔에서 둥지를 틀고 파주의 다양한 평화·통일 체험장소인 DMZ내부를 돌아다니면서 평화 및 안보의식을 키울 예정이다.
박종훈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생태평화도시로 선포된 파주에서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을 키우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참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