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치매 고위험군 및 재가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 인지재활 프로그램 ‘어서와, 기억똑똑 사업’을 오는 7일부터 진행한다. ‘어서와, 기억똑똑 사업’은 치매파트너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양성된 자원봉사자 ‘기억지킴이’가 2인 1조로 주 1회 치매환자 가정에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워크북을 통한 인지훈련 활동뿐만 아니라 잔디인형 등 수공예 작품 만들기, 만다라 색칠하기, 요리수업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원봉사자 ‘기억지킴이’ 22명은 지난달 22일과 23일 사전 심화교육을 이수했고,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총 24주 동안 치매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개인별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들이 체계적인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울감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시설 이용 장애인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신중년 경력 활용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보조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신중년 경력 활용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보조서비스 사업’은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자 급증으로 인한 지역 내 전문 인력 활용의 필요성과 장애인복지시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시는 장애인 활동보조 및 사회복지시설 등 근무경력을 갖춘 만 50세 이상 참여자 15명을 장애인복지시설 중 낮 시간 동안 중증 장애인 케어 등 종사자 지원이 시급한 복지시설 15개소에 배치하기로 했다. 사업 참여자는 시설의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 시 이용 장애인을 보조하거나 시설의 행정사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신중년 경력 활용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보조 서비스 사업의 시행으로 시설의 이용 장애인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폐막식 행사를 안산시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활용해 동시에 현장 생중계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적인 거리예술을 바로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 예술축제다. 특히 시는 현장에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윤화섭 안산시장, 이광기 예술감독, 거리극 공연 배우들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소개하고 세부 공연 일정과 관람 팁 등 알찬정보를 제공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유튜브는 최근 모바일을 통한 홍보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를 홍보하는 유용한 매체가 되고 있다”며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축제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 성공적인 축제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중계 시청방법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에서 ‘안산시유튜브’를, 페이스북에서 ‘안산시청’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방송을 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보장하고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한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시청 별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15명이 새로 위촉되어, 안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116명으로 구성되게 됐다. 이들은 영양사 등 식품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한국소비자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공무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식품수거 및 검사지원,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감시원 중 일부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전담관리원으로 배치돼 부정·불량식품 및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등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먹을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부도 구봉도 입구 일대에 ‘노란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 청사 주변에 식재한 유채꽃이 완연한 봄을 맞아 절정의 아름다움으로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꽃이 피기 시작한 4월 중순부터 관광객이 조금씩 찾기 시작하더니, 4월 하순부터는 하루 수백 명이, 주말에는 하루 천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크기와 색깔, 향기가 절정에 달한 유채꽃 군락을 만끽했다. 유채꽃밭을 관리하고 있는 본부 관계자는 “청사 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유채꽃을 식재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기쁘다”며 “방문객들이 가까이에 있는 바지락칼국수, 매운탕, 중국요리, 간장게장, 파전, 회 등을 파는 맛집과 커피숍 등을 많이 이용해 대부도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절정인 유채꽃은 5월 중순까지도 그 아름다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대부해솔길 등 ‘안산구경’ 외에도 유채꽃밭도 한번 방문하길 권장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40대 이상 신중년을 위한 인문학·소양교육 ‘신인생 활력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40대 이상 신중년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고 중년의 무력감·허무감을 예방·극복해 건강하고 활기찬 제2의 인생 설계 지원을 목적으로 ‘쿠킹[행복]’, ‘락킹[낭만]’, ‘메이킹[여유, 도전]’을 테마로 특강을 구성했다. ‘행복’ 과정으로는 가족을 위해 밥·빵으로 직접 만드는 ‘행복밥상’과목을 야간과정으로 운영해 직장인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했고, ‘낭만’과정으로는 아는 만큼 맛있는 커피 ‘홈카페’ 과목과 19세기 미술과 음악·문학으로 재미있게 알아보는 인문학을, ‘여유, 도전’ 과정으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옻칠공예와 플라워샵 오픈 입문 과목을 특성에 따라 3∼4회 특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 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 있으며, 수강신청은 안산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과목별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관내 36개 초·중학교 학생 26,359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2,669명의 척추측만증 이상자 실태를 파악했으며 학생들의 건강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척추측만증 체형교정 프로그램’은 척추측만증 검사사업 후속조치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대상자는 단원구 지역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교 2학년생 척추측만증 이상자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단원보건소 3층 물리치료실로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올해 A형간염 신고건수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음식 익혀먹기 등 안전한 식생활을 당부하고, 고위험군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A형간염은 주로 A형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이나 물, 주사기, 혈액제제, 성접촉 등을 통해 A형간염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0~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하며,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올해 1월~4월 말까지 안산시의 A형간염 신고건수는 총 87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39명 대비 123% 증가했으며, 신고 된 환자의 72.4%가 30~40대였다. 최근 A형간염 환자들 중 30~4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과거에는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갔으나, 위생상태가 개선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에 따라 안산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 지역 택시요금이 오는 4일 새벽 4시부터 오른다. 이는 2013년 10월 이후 6년 만의 인상이다. 경기도는 지난 달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택시운임·요금 요율 적용기준 심의·의결을 통해 경기도 전 시·군의 택시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3,800원으로 20.05% 인상하며, 이는 서울특별시와 동일한 요금이라고 밝혔다. 조정 변경된 택시요금은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 운행거리 기준은 2km, 인상요금은 800원이고, 기존 144m당 100원이었던 ‘거리요금’ 적용은 132m로 변경되며, 기존 35초당 100원이었던 ‘시간요금’ 은 31초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택시업계에 미터기 조정이 완료될 때까지 택시요금 환산 조견표 등을 택시 내외부에 비치하도록 했으며, 택시요금 인상 전에 시민홍보 및 업계관계자 자체 교육 실시를 통해 택시이용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과 오는 6월을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 체납정리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액은 331억 원이며,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이 체납액의 94.8%를 차지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전 과목 체납자들에게 체납안내문을 보내고, 압류대상자에게 압류예고문을 발송해 체납처분 전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매출채권을 압류하고 차량 관련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또한 부동산 압류 후 1년이 경과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실익 판단 후 공매예고 및 공매의뢰 진행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거주지 및 사업장 방문을 통한 현장조사를 통해 개인별 체납유형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소액 체납자들에게는 체납내역 등을 SMS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하는 성실 납부자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고액·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및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아 오는 3일 안산문화광장과 와~스타디움 등 16개 주요경기장 주변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 공직자, 국민운동단체 회원 등 2,500여명이 참여해 ‘손님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대표 거리극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고 안산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보여주기 위해 안산시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대청소와 캠페인을 전개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랫동안 준비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경기도체육대회를 보기위해 방문하는 외부 손님들께서 안산에 머무시는 동안 깨끗한 거리, 풍성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간직해 다시 찾고 싶은 안산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을 비롯한 안산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질 악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4월 초부터 3주간 산업단지 내 중점관리업소 137개소에 대해 야간에 ‘취약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방지시설 훼손방치 여부, 방지계획 이행 여부 등이고, 배출허용기준 준수 확인을 위해 시료채취를 병행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1건, 방지시설 부적정운영 2건, 대기오염방지시설 훼손방치 2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9건, 기타위반 6건이 적발됐다. 시는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업체 17개소에 사용중지, 경고,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환경오염행위가 심각한 업체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폐수의 경우 초과배출부과금이 부과된다. 이중 폐수배출허용기준이 초과된 A사업장은 초과배출부과금 5,0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고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2022년까지 2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산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관 설치·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도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센터’의 경우, 방과 후 돌봄 수요는 많으나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공급 기관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의 공동주택 커뮤니티센터 또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에 설치·운영해 지역 내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우리의 아이들이 더 이상 돌봄 사각지대에서 홀로 방치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안산시가 초등 방과 후 돌봄을 더욱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원하는 관내 공동주택에서는 주민공동시설 중 유휴공간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해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안산시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아동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자체 공모’에 참여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은 창업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지원시설과 연계된 창업지원주택, 지자체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해당 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과 같은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고잔동에 오피스텔 100호, 벤쳐오피스 및 창업 지원시설 등을 계획해 사업가능성 및 입지여건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거쳐 이번 선정 후보지들 가운데 유일하게 ‘창업지원주택 유형’으로 선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산고잔은 입지가 우수하며 창업지원센터·청년창업큐브·창업보육센터 등 창업지원시설과 연계되어 청년 창업가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안산시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구체적 기준을 세워 지역 여건에 맞는 인재에게 행복주택을 100% 우선 공급하고, 청년창업 스튜디오, 청년주택 공급 등 민선7기 공약사항을 실천해가면서 시의 주요 정책으로 시행중인 청년 창업큐브,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프리프로그램’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안산시 선부광장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열렸다. 프리프로그램은 본 축제에 앞서 안산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일부를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일 선부광장에서는 ‘컴파니아 벨라비타’의 ‘오늘의 메뉴는?’를 시작으로, ‘베이비마임’의 ‘베이비마임 쇼’, ‘헤이 파차’의 ‘헤이 파차의 음악쇼’, ‘에파이’의 ‘에파이의 원 맨 오케스트라’ 순서로 진행됐다. 원형 모양으로 넓게 펼쳐져 탁 트인 느낌을 주는 선부광장은 광장의 어느 방향에서도 쉽게 공연을 볼 수 있어 공간을 잘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 날인 2일에는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신진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ASAF프린지 공연 중 하나인 ‘뮤탄츠’의 신작 ‘카오스모스’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었다. ‘카오스모스’는 라이브 전자음악과 현대무용이라는 서로 다른 두 장르를 작품 안에 잘 녹여내며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거듭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