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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린이 안전한 먹거리 지킨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16명으로 구성…식품안전 불안감 해소 기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보장하고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한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시청 별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15명이 새로 위촉되어, 안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116명으로 구성되게 됐다. 이들은 영양사 등 식품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한국소비자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공무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식품수거 및 검사지원,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감시원 중 일부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전담관리원으로 배치돼 부정·불량식품 및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등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먹을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