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도시공사는 1600여 종량제 물품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인터넷 신용카드 결제와 주문·입금내역 ‘알림톡 서비스’를 내년 1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자영업자의 편의를 위해 도시공사 종량제 물품 판매사업소를 방문할 때만 가능했던 신용카드 결제를 인터넷 결제에도 허용한 것이다. 공사는 이들 소매점이나 편의점에 매년 2천만 매 가까운 종량제 봉투와 폐기물 스티커를 판매·배송하고 있다. 공사는 또 주문이나 입금 내용 등 각종 안내사항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도록 헸다. 문자 메시지에 비해 더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착오로 인한 메시지 삭제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정판매소 위치 조회와 휴무일 정보 등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9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법정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봉동 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본회의가 끝난 후 이어진 폐회식에서는 남홍숙, 강웅철 의원이 시민의 대변자로서 무한한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의정회는 전직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모임으로 매년 현직 의원 중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2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폐회식이 끝난 후에는 2019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하는 날을 더욱 뜻깊게 보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용인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노인요양시설인 행복한 집, 신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은 23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발행위허가기준 경사도와 관련해 용인시 도시정책에 대해 발언했다. 정 의원은 올 한해 용인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책을 마련했고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나름의 성과도 거두었으나 “산림 훼손을 막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기준 경사도를 더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개발행위허가 기준 경사도는 산사태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한 산지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이자, 최소투자로 최대수익을 올리기 위해 산으로 개발 범위를 넓히는 개발업자들에 대항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치라고 말하고 향후 개발은 도시재생 측면에서도 외곽이 아닌 도시 내에서 내실있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2000년 경사도 기준이 14도 였고 2003년 개정시에도 집행부 안은 15도 였으며 올해 7월 발간한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백서에서도 15도를 권고했다고 말하고 경사도 15도가 무리하고 과도한 규제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제라도 제자리를 찾기 위해 “경사도 기준 15도를 담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은 23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 폐기물 수거방식과 용인경전철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박 의원은 최근 수원시와 하남시의 쓰레기 통합수거 지역 전담제를 담당하는 팀장들의 의견에 따르면 수거방식과 선별율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말하고 이는 통합수거시 재활용 선별율이 떨어진다는 용인시 담당부서의 주장과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은 위 사항에 대한 검토 후 책임있는 결단을 내리고 향후 쓰레기 수거방식을 어떻게 할 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경전철과 관련해, 우리 시가 경전철 운영에 대해 회계감사도, 간섭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노예계약을 한 네오트랜스에 대해 공공운수노조 용인경전철 지부에서 사측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24일 대대적인 집회를 시작으로 30일 31일에는 경고파업, 이후 상황에 따라 1월부터 60일 이상의 태업·파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노조 측의 자료에 따르면 네오트랜스측은 시민의 안전은 뒷전이로 이윤에만 급급한 것으로 보이며 용인시의 막대한 세금으로 경전철을 운영하고도 2년동안 50억 수익을 내고서 법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23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3호선 연장에 따른 신봉역 신설에 대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신봉동 지역의 도시개발사업과, 2021년부터 2026년 완공으로 계획된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량이 더 늘어나 지하철 등 대체교통수단이나 우회 광역도로를 강구하지 않으면 심각한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서울시가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수도권 동남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3호선을 경기로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는 지하철 3호선이 연장되어 신봉역이 신설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시는 용인, 수원, 성남 3개시 협의체를 구성해 차량기지 후보지를 검토하고 서울시에 협조 요청 및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며 3개시 공동으로 국토부에 3호선 연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건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하고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은 23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근 물류센터로 인한 남사면 한숲시티아파트 주민들의 불편과 위험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의원은 7,000세대의 전국 최대 규모라고 말하는 남사면 한숲시티아파트의 주민들은 불과 1㎞ 거리에 위치한 지산물류센터로 인해 출퇴근시간대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소음, 분진, 진동은 물론 이른 아침에는 빙판을 이루기 일쑤고 낮 시간대는 공사장 진출입 차량으로 아수라장을 이루는 도로 상황으로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최근에는 이 곳 물류센터 현장에서 화재까지 발생해 많은 주민이 공포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의 이 물류센터는 2013년 2월부터 2014년 4월 사이에 개발행위허가부터 착공신고까지 초고속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편도 1차선에 불과한 지방도에 어떻게 수십만 제곱미터 규모의 물류센터 허가가 날 수 있었느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장이 나서 조속한 시일 내에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 사업부지 주변 도로 확장과 현재 진행 중인 일시사용승인, 개발행위변경 등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해 한숲시티를
(경기뉴스통신) 올해 용인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한 시민 100년 먹거리 확보와 아이돌봄 채널 대폭 확대 등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23일 전국에서 6596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뽑은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용인시 10대뉴스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민들은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유치를 10대뉴스 중 1위로 꼽았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돌봄 채널 대폭 확대는 근소한 차이로 10대뉴스의 두 번째를 차지했다. ⧍장기미집행 12개 공원 조성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 강화 등 난개발 방지 위한 특단의 대책들 ⧍플랫폼시티 3기 신도시 계획 포함 ⧍3개 노선 철도망 구축 연구용역 진행 ⧍용인어린이상상의 숲 개관 ⧍용인시 인구 108만명 임박 ⧍관광도시 위상 맞춘 新용인8경 선정 ⧍동백동 등 3개동 분동 등이 뒤를 이었다. 10대뉴스에 들지는 않았으나 용인경전철 누적이용객 5천만명 돌파, 용인시-수원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은이성지~미리내성지 연결 13km 순례길 조성 등도 많은 시민들이 꼽는 주요 뉴스였다.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올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김기준, 김희영 의원이 20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뉴스·경인신문 주최 ‘제2회 2019년을 빛낸 모범공무원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기준, 김희영 의원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용인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제2회 2019년을 빛낸 모범공무원 대상’ 은 용인시청,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세무서 등에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10명과 경기도의원 1명, 용인시의원 2명 등에게 부문별 시상을 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0일 시의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연 동영상 콘테스트의 우수작 7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6명의 청년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동영상을 시 유튜브에 9~15일 게시한 뒤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 작품의 기획성, 완성도, 주제적합성 등을 고려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하는 희망옷장을 소재로 ‘공짜로 면접준비를 한다고?’를 제작한 정해림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취업? 면접? 브랜드 정장 공짜로 얻는 방법’의 손영재씨, ‘도전을 두려워하는 당신이 꼭 봐야할 영상’의 원진영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박서연, 김산, 김진영씨가 받았고 특별상엔 김현지씨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 시는 20일 기흥구 중동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종수 제1부시장은 “청년 기본소득, 희망옷장, 공공인턴 등 시의 청년정책을 재미있는 동영상 컨텐츠로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새롭게 선정한 용인 8경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사진공모전의 우수작 16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14일까지 접수된 365점의 작품 가운데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용인시민 양전영씨의 ‘석성산의 일출’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성남시 박윤준씨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찍은 ‘가을 숲속의 웃음소리’와 용인시 이선화씨의 ‘가실의 봄’에 돌아갔다. 장려상 3작품은 용인시 조태명씨의 ‘조비산 정상에서 바라본 장평리 들판’, 성남시 이상호씨의 ‘가을단풍과 함께 하는 어비낙조’, 수원시 강기원씨가 석성산에서 촬영한 ‘태동하는 용인의 가을아침’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들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新용인8경 사진공모전에서 관심을 보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용인 8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0일 처인구 장학협의회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써 달라며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장학협의회 황선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구청을 찾아와 김장김치 10kg짜리 20박스, 쌀 50포, 가정용소화기 100대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인재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황선인 장학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10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5~9월 주민들에게 기부 받은 중고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0일 행정안전부가 최근 공개한 ‘2019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다시 입증됐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나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걸쳐 각 지역별로 등급을 매기는 지역안전지수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관련 통계를 통해 이들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5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곳임을 의미한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범죄, 자살, 감염병 등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고 화재, 교통사고 생활안전 등 3개 분야는 2등급을 받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100만 대도시 중에서 3등급 이하가 단 한 분야도 없는 곳은 용인시가 유일하다. 시는 앞서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임을 재확인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민선7기 들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재난대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안전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으로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도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0일 시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50주 동안의 맞춤형 교육을 받은 6급 공무원 23명이 이날 교육을 수료하고 행정현장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명지대에서 열린 핵심리더 과정 수료식장을 방문해 “이곳 대학원에서 익힌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108만 대도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장기간 교육을 성실이 마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100만 이상 대도시로 중간 간부에 대한 자체교육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들을 시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인재로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명지대 대학원에 장기교육과정을 위탁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왔다. 1680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이들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자세나 시정 철학 등 기본소양을 닦는 것은 물론이고 조직목표 달성을 위한 직무수행 역량이나 리더십 등을 함양했다. 특히 시의 당면과제인 지방분권이나 지방행정 개편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재난관리나 생태도시, 교통정책, 스마트시티, 인구정책,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에 걸친 학습을 했다. 시는 직원들이 교육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20일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저소득 어르신 11명에게 관내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동 직원들이 친절마일리지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00만원으로 마련했다. 동은 이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직접 폐지 수집 리어카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고 히터·모자 등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친절부서로 선정된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게 돼 더욱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가 내년에 가구당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보조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시작한다.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출산 의지까지 갖도록 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일정기간 이상 용인시에서 거주하고 혼인한 지 5년 이내이며 월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로 전세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수, 용인시 거주기간, 신청인의 나이, 장애 여부, 직계존속 부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점자 순으로 100명 이상을 선발,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전셋집은 전용면적 85㎡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원 이하의 실제 거주 중인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으로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기된 경우에 한한다. 시는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세부계획을 확정한 뒤 3월경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해서 상반기 중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