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올해는 시흥이 그리는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보다 선명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갖고 올해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만남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언론인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존 의례적인 간담회 형식을 탈피하고 스탠딩 토크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임 시장은 서두 인사에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 덕분에 조금씩 체감할만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시정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시흥시는 현재 인구 53만 대도시에 진입했고 6개 국책사업으로 지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착공한 신안산선과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등을 통해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 협약 체결,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 조성 등 미래 도시로의 기반도 다지고 있다. 이어 임 시장은 임기 3년 차를 맞이한 2020년 중점 추진 정책으로 포동 옛 염전부지, V-city,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스마트허브, 거북섬으로 이어지는 ‘시흥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삼성전자 ㈜사계절시스템으로부터 주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10kg 38포대를 전달받았다. 삼성전자 ㈜사계절시스템 임직원들이 함께 모아 기부한 쌀로 이번에 전달된 쌀 은 10kg 쌀 총 38포대 1백2만6,000원 상당의 금액이다. 이 쌀은 연성동 관할 한부모가정 19명을 선정해 각 가정에 2포대씩 20kg를 배포했다. ㈜사계절시스템 임용구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함께 모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석 연성동장은 “몸소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신 삼성전자 사계절시스템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연성동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0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020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참여와 주도를 통해 마을을 바꾸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방법, 활동계획서 작성방법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소양함양을 통해 공모사업 취지를 공감하고 쉽게 마을공동체 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혼자만 살면 재미있을까?’, ‘마을에는 모든 것이 다 있다’ 등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에 대해 쉬운 언어로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민들의 교육 호응도가 높았다. 이틀 간 교육이었지만 각각 150여명의 주민들이 교육장을 꽉 채워 참여해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모집정보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시흥시청 주민자치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따뜻한 나눔 든든한 동행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복지대상 전입자에 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 정왕4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정보와 마을주요정보를 담은 ‘정왕4동 안내 리플렛’을 사전 제작해 복지대상 전입가구에게 배포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아직 시흥시가 낯설 전입가구들에게 정왕4동의 온정을 느끼게 했다. 이 사업은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Welcom to 정왕4동’ 이라는 사업 명칭을 갖고 새롭게 시작한다. 방문 시 전입가구에게 비타민을 함께 지원하고 건강 상담을 통해 복지와 건강을 동시에 살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흥시 최초로 복지대상 전입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민·관 협력의 지역복지체계 구축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제주도에서 전입한 한 어르신은 “나이 먹은 사람이 낯선 동네에 와서 아직 어색한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상세한 설명과 함께 동네정보와 복지제도를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가정방문을 한 정왕4동 협의체 위원은 몸이 불편해서 하루 종일 방에서만 지내시는 어르신을 마주할 때 찾아
(경기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버팀목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소공인과 중소기업 현장을 찾았다. 지난 13일 임병택 시장은 관내 기업 5개 업체를 찾아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경 ㈜엘리트프랜즈 방문을 시작으로 ㈜쿨원, ㈜동양고무화학, ㈜동원파츠, ㈜동남 이상 5개 기업을 마라톤 방문하고 시흥시 경영인 연합회 기업인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를 비롯해 MTV, 매화산단,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등을 보유한 국내 제1의 제조산업 집적지다. 단순히 지리적으로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것을 넘어 구성원간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임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주체인 제조업이 살아야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시흥시가 첨단 제조산업기지로 진화하고 청년과 신산업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에 대한 지원과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은행동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3월말까지 폭설과 한파에 따른 위험도가 높은 관내 독거노인 993명과 독거 거동불편 174세대에 대한‘안전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은행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은행동희망울타리단을 통해 진행 될 예정으로‘2020년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기간에 맞춰 전수조사가 병행된다. 희망울타리단이 가정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세대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영양 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생활고충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위험군 도움 필요 가구에 대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업특화사업인‘독거노인 희망고리잇기사업’으로 결연 연계해 매월 안부 확인 및 고충사항 청취, 후원물품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행동은 전수조사에 앞서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희망울타리단에게 독거노인 가구에 동절기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전달하며 생활 및 건강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어르신 생활건강증진광장과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플레이스타트 어르신 놀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어르신의 생활 속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 놀이문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플레이스타트 어르신 놀이’는 플레이스타터들의 70회가 넘는 학습모임과 어르신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비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놀이와, 그를 통해 가까운 이웃과 여러 세대가 만나 삶과 지역사회가 건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작년 12월 어르신생활건강증진광장에서 4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단한 참외씨’, ‘두더지의 고민’, ‘대추한알’ 등 어르신 당신의 모습과 단짝친구, 삶 전체를 회상하는 동화책으로 표현놀이·신체활동놀이가 이루어져 좋은 반응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1월 7일부터 어르신생활건강증진광장과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화책을 통해 서로의 삶 나누기, 나를 표현하는 푸드아트, 스카프를 이용한 짝꿍놀이, 수건돌리기를 변형한 방울돌리기 게임 등 일상에서도 손쉽게 적용가능하고 손주들과도 함께할 수 있는 놀이들로 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역 내 임대사업자에게 임대사업자로서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신고기한이나 규정을 몰라 주택임대사업자가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위해 이 같은 공문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시가 임대사업자에게 안내하는 세부사항은 임대계약신고의 법적의무사항과 임대료 연5% 증액제한, 임대의무기간내 매각금지 등이다. 현행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은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차계약체결과 변경시 표준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고 3개월 이내에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관련 시행령에서는 이 같은 규정을 어겼을 경우 과태료가 종전 1천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상향되어 적발 시 임대사업자에겐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다. 시관계자는 “지역 내 임대사업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 5천여 건의 안내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며 “이를 통해 임대사업자들이 법규를 준수하게 되면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일시적 실직, 가족구성원의 중한 질병 등 위기가구에 대해 “복지 위기가정 안전대응반”을 지난해 12월말부터 오는 2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무한돌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전대응반 사업을 위해 마을복지 코디네이터, 방문간호사, 관할 경찰, 자원봉사자 등의 민간인력과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사회복지 긴급지원제도는 중한 질병, 실직, 휴·폐업, 교정시설 입· 출소, 가정폭력, 방임·유기, 이혼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겨울철 연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민생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이웃주민이나 봉사단체 등에서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구로 신고 할 경우에는 즉시 현장 출동해 생계비, 겨울철 연료비 등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복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급자 복지기준 무료 컨설팅 제도’를 이용해 중·장기적인 생활안전 급여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마을복지과에서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초수급자 책정 기준 중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및 신청자 근로소득 공제비율 등이 많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소외 지역 및 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하는 ‘2020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지원하며 3월부터 9월까지 소외지역·계층 시설 및 의료시설 내 문화소외시설을 방문해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연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연극,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이며 공연에 참가하는 단체에는 소정의 공연비를 지급한다. 공연 참가 자격은 최근 도내 2년간 관련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도내 전역에서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다. 참가를 원하는 예술인들은 접수기간에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시민에게 좋은 활력소가 되는 사업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사업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연성동이 2020년 찾아가는 방문상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올해 연성동 관할 지역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를 비롯해 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등 총 1,385가구다. 담당 공무원 5명과 간호직공무원 1명이 전수조사 형태로 1월부터 10개월까지 생활실태와 생계, 주거, 의료, 일자리, 가사, 교육, 정서지원 등 50여 항목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한다. 또한 기관방문을 통해서도 사각지대를 발굴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는 보건소로부터 간호직공무원이 배치되어 개별 건강 상담 및 혈압 · 혈당체크 등 건강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게 됐다. 전수조사 완료 후에는 욕구별 D/B화를 통한 체계적인 준 사례관리를 실시했다으로써 다양한 복지·건강서비스 제공은 물론 더 어려운 상황으로의 전락을 예방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현장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실제적인 업무를 수행 한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 복지허브화 추진관련 사회복지사와 방문간호사가 동행해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심층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복지욕구 등을 충족함으로써 복지체감도 향상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 집적지이자 국가 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일터로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 버스 시범 운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중점 운영될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서비스’는 의사·간호사·운동처방사 등 6명의 전문 인력이 일터에 직접 찾아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 체성분, 모세혈관 건강도 측정 및 결과 상담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방문해 체계적인‘검진-상담-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부터는 우리회사 건강파트너 건강 버스로 구석구석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시흥스마트허브 근로자 중 20%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소통과 안전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어에 능통한 결혼 이주 여성을 안전보건강사로 양성해 정왕보건지소와 외국인 복지센터에 안전보건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과 통역지원도 실시한다. 사업장 요구도에 따라 금연, 절주,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심뇌혈관질환,직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근로자 건강생활 실천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관내 구인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1월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를 시흥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매월 현장수요자 중심의 일자리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흥고용복지+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와 협업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는 구인기업 10여 개사가 현장면접에 참가하며 구직을 희망하시는 분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 오시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 이력서컨설팅 이력서사진촬영 일자리상담, 세무상담, 마음건강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흥시의 올해 채용박람회 일정은 매월 1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럭키데이 채용박람회’,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대규모 채용박람회’, 그리고 청년층 맞춤형 취업박람회로‘산업기능용원채용박람회’, ‘GTEC 시흥·안산 지역 청년 취업박람회’, 경력단절 여성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시흥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위해 동행면접, 이동상담, 기업체 현장방문 등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
[46-20200114094033.jpg](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3개 항목 총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한국형 지방자치 교육플랫폼 개발 및 실행, 시흥청년커뮤니티 조성, 사회적약자를 위한 주거복지로드맵 구축, 시흥시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 일하는 방식 혁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흥형 마을관리 기업 사업 등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혁신이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2020년도에도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건설하기 위해 과감한 정책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납부시 1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경유자동차를 소유한 자가 1년분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차량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를 받게 되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나 인터넷뱅킹, 위택스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올해 환경개선부담금 대상 경유차는 모두 3만대, 부담금은 17억 100만원이며 이 가운데 연납 고지차량은 모두 2,085대 으로 연납부과금액은 2억4,900만원이다. 이는 지난 2018년 대비 무려 421% 증가한 수치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연납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으로 할인효과와 가산금 부담을 예방할 수 있고 우리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도 제고할 수 있다"며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방법을 더욱 강구해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