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소속 공무원과 단속원 등 20명이 월곶동 상업지구 일원에서 도로무단점용 정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노상적치물, 가로경관을 훼손하는 의류수거함,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노점 영업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 특히 시민과 상인들에게 도로무단점용 행위에 대한 관련법규 및 과태료 사항을 안내해 도로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계도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지역별 맞춤 테마형 야간 단속을 주2회 실시하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관내 예비 초등 4학년에서 중등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인 ‘음악 멘토링’의 2020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시흥행복교육 원클릭시스템의 ‘기타사업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16종의 악기별로 총 72명을 모집한다. 2월초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디션 및 구술 면접을 실시해 최종 참가학생을 선발한다. 악기는 참여자가 준비해야 하며 오보에, 호른, 트럼본, 더블베이스, 타악기 등 구입이 어려운 악기는 1년 간 무상으로 대여한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 멘토링’은 서울대 음대 전공 학부생 멘토 14명이 매주 토요일 연간 총 32회 시흥을 방문, 악기별로 개인 교습 및 합주를 지도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서울대를 방문해 서울대 교수의 지도교육과 한 해 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연말 수료식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서울대 음대생의 멘토링을 통한 음악적 소양과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뿐 아니라 합주를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경기뉴스통신)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2019년 독서문화 진흥 유공 경기도 표창 수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흥시, 경기과학기술대, 한국산업기술대는 2016년 협약 체결로 공공-대학도서관 간 지역독서문화 협력체계를 구축해 스마트허브 단지 및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도서관 인프라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공공도서관에서는 구입이 어려운 전공서적, 학술 도서 등 소장자료 7만 2천여 권을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상호대차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전문적인 정보욕구 충족에 상당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만 개방되었던 도서관 내 열람실 및 인터넷실 등을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3일 청소년 건전육성 및 청소년정책 전문성 증진을 위해 ‘시흥시청소년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발기인 총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원 등 발기인 6명이 참석했다. 재단설립 취지문을 채택하고 재단정관, 설립자본금 예산지출 승인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그동안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주민공청회 등의 청소년재단 설립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3일에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했다. 시는 2020년 새해에 재단을 운영해 나갈 임원들을 공개모집하고 오는 2월에 창립총회를 개최해 경기도에 시흥시청소년재단 설립 승인 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는 11개소의 청소년시설을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이며 2020년 7월 1일 청소년재단을 출범해 신규건립 중인 청소년시설과 민간위탁 계약이 만료되는 청소년시설을 순차적으로 재단에 편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정책 개발을 통해 권역별로 맞춤형 청소년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시설의 컨트롤타워로서 시흥의 청소년을 지역사회의 리더로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19일 월곶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태정 부시장, 국회의원 등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성실·안전시공 선서 현수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월곶어울림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4,169㎡ 규모로 동주민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 등을 갖춘 복합 주민편의시설로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김태경 의장은 “명칭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월곶어울림센터는 일반적인 행정관청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의미있게 건립될 것”이라며 “앞으로 월곶동 관련 사업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은행동은 지난 16일 은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년 은행동 마을복지계획 추진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의 손으로 직접 그리고 만드는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복지계획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예산, 남녀새마을협의회 등 은행동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소연 은행동맞춤형복지팀장은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대한 추진체계를 안내하고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모집 및 역할, 주민중심의 지역네트워크 구성 및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유관단체간의 협업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월곶동 달인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8일 시흥시 월곶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월곶동 관내 환경을 담당해주시는 환경미화원 47분께 방한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추운새벽부터 우리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획한 특화사업‘보이지 않는 천사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총 47분의 환경미화원분들께 따뜻한 방한모를 전달했다. 송월봉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겨울 새벽부터 일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의 건강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우리가 평소 활동하지 않는 시간에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삶의 현장에서 헌신해주시는 보이지 않는 천사이신 환경미화원분들이 있기에 지금 우리가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복지시흥디딤돌 수행기관인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에서 장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수연 헤어아트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오수연 헤어아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미용서비스를 한 달에 8명씩, 6개월 이상 기부해 왔다. 오수연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오수연 대표는 “어르신들이 미용서비스를 받으시고 잘 어울린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박강우 팀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오수연 헤어아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홍명기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온 오수연 헤어아트에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에게 미용서비스 뿐만 아니라 말벗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관내에도 많은 기부 업체들이 생겨나 정왕2동 전체에 희망의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제27회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서관 운영위원장인 황금숙 대림대 교수를 포함한 위원 8명이 참석해 2019년 주요업무 성과 공유, 2020년 도서관 운영계획 보고 장서구성 심의 등을 진행했다. 교육과 문화계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도서관운영위원들은 이날 동아리 활성화, 작은도서관 지원 확충, 지역 내 재능기부 활동가 양성, 특화 도서관 홍보 등 도서관 운영에 대한 내실있는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김경남 중앙도서관장은 “시흥시 도서관이 세대를 아우르고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식으로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19년 노인 성인식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노인 성인식 개선사업은 시흥시 내 어르신들이 노년기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정보를 제공받고 건전한 문화 조성을 통해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3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시흥시 내 경로당 및 복지관 내에 홍보물을 배포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사업 중 찾아가는 성교육은 시흥시 내 경로당 8개소, 행복건강센터 1개소, 카네이션하우스 1개소, 복지관 1개소 등에서 총 65회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개인 성상담을 총 22회, 18명의 어르신에게 진행함으로써 부부 간 성 갈등, 성기능, 이성 교제, 심리적인 갈등 등에 대한 문제를 전문가와 상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노인 성인식 개선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당연히 알아야 할 올바른 성 지식을 지금이라도 알 수있게 되어 고맙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8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시흥 장현희망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장현희망공동육아나눔터는 시흥시 12번째 나눔터로 신한금융그룹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지원을 받아 설치된 시설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저출산 자녀를 위한 맞벌이가구 자녀돌봄 지원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이 진행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장현 행복주택 내 공간을 20년간 무상제공함으로써 시흥시가 해당공간을 인수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시흥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동주택 등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품앗이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흥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개소, 가족품앗이 활동 활성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내년도에도 사업을 지속해 주민자치적인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월 21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19년 연말파티 ‘메리정왕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VR키트만들기, 3D펜체험, 페이스페인팅, 에코백디자인, 포토존, 보드게임미니대회, 퀴즈이벤트, 팝콘타임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보드게임미니대회는 선착순 16명을 모집 중이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마술사 초청공연, 청소년공연 등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6시까지 공연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리실, 댄스연습실, 영상미디어실, 밴드실, VR실, 진로체험실, 노래연습실, 코딩존 등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소식지 제20호를 발행했다. 특히 올해는 중앙도서관이 괄목한 만한 성과를 배출한 해다.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소식지에는 공공도서관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 플랫폼의 역할을 강조한 미래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 모습, 장곡도서관의 ‘마을이야기’라는 지역사 자료공간 조성, 민들레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소식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제6회 시흥책축제의 행사내용 및 운영결과, 독서의 달을 맞이해 3.1운동에 관한 시흥시독립투사와 관련도서 전시 등 3.1운동 100주년과 시흥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전시 내용도 실려있다. 전국도서관대회에 참석한 신입사서들의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탐방기는 재기발랄한 헌책방 탐방 모습들이 담겨 있으며 사서가 추천하는 아동 및 일반도서들의 서평이 소식지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하고 있다. 끝으로 일반 시민의 기고문인 헤밍웨이의‘노인과 바다’의 서평도 수록되어 있어 시민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그동안 다문화 한국어 교육 서비스에서 소외되어왔던 대야·신천동 등 북부권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한국어 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진행한다. 시흥시 내 외국인 주민수는 2019년 11월말 기준 55,070명으로 시흥시 전체 인구 527,232명 대비 10.5%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야·신천동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 주민수는 1,643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흥에서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본관·능곡분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등이 있다. 이에 반해 대야·신천동 등 시흥시 북부권에는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 부재해 다문화 주민들이 한국어를 습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대야신천행정센터의 다문화 한국어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21일 개강하고 내년 6월말까지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초급 과정 강의를 통해 다문화 주민의 한국어 능력과 한국 문화의 이해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 간 교류와 유대감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시흥시 주요 평생학습 활동들을 나누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는‘2019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평생학습네트워크,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등 주요사업에 대한 활동 공유와 대표 활동가들의 사업추진 과정, 소감 등 릴레이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부문별로 총 12명에게 유공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평생학습네트워크 대표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는 2020년 시흥시 평생학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2020년 평생학습네트워크 대표기관으로 소래권은 KACE시흥인문교육원이, 연성권은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정왕권은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가 도맡아 시흥시 평생학습 기관들의 연대·협력 강화와 지역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호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2019년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장려상 수상 등의 성과를 발판삼아 2020년에도 시흥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들을 통해 지원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