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신로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양심점포’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시가 마련한 전통시장 신뢰표준에 적합한 점포를 양심점포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상품신뢰성과 고객편리성 2개 부문에 대해 ▲위생관리 ▲안전관리 ▲원산지·가격표시 ▲정량판매 ▲카드결제·현금영수증 발급 ▲온누리상품권 받기 ▲황색선 지키기 ▲서비스품질 등 8개 분야의 신뢰표준을 만들었다. 신뢰표준에 적합한 양심점포에는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우수한 양심점포에 대해서는 추후 점포경영환경개선비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통시장 양심점포’ 신청 또는 추천을 받으며, 신청자격은 관내 등록인정시장 상인회에 가입된 사업자로, 신청서 등 각종 서류를 구비해 해당 상인회에 제출하면 된다. 양심점포 추천은 부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추천서를 작성해 부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 팩스(032-625-2699),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양심점포를 발굴·육성해 성실한 점포의 사기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불법주정차 단속대상 차량임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량이 주정차 금지구역에 진입하면 2분 이내에 운전자의 휴대폰으로 문자를 발송하고 10분이 초과되기 전 해당 차량이 이동할 경우 단속되지 않는다. 시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부천시 관내에서 운행하는 차량 중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부천시 전역의 고정형 및 이동형CCTV에 의한 단속에 대해 알림문자가 발송되며 수기PDA에 의한 단속은 문자가 발송되지 않는다. 또한 시스템 오류 또는 이동통신사의 사정으로 문자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며, 불법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은 문자알림서비스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비스 신청은 문자알림서비스 홈페이지(http://parkingsms.bucheon.go.kr)에서 신청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 부천시 주차지도과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저신용 중소 제조기업 및 창업기업을 위한 ‘부천형 특례보증’ 제도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천형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제조기업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4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그동안 신용등급 CCC이상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해 왔으나, 이보다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 제조기업은 지원이 어려웠다. 이에 시는 저신용 기업을 지원하고자 시의회의 승인을 얻어 관련예산 5억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확보액의 8배인 4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다. ‘부천형 특례보증’은 업력(業歷)이 1년을 초과한 기업에는 1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업력 1년 이내의 기업과 화재․침수․원청업체의 부도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기업 등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5천만원 이내 보증을 지원한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5억원을 출연해 오는 9월 1일부터 ‘부천형 특례보증’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선 부천시 경제국장은 “저신용 제조·창업기업에 대한 ‘부천형 특례보증’ 추진으로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오정보건센터는 지난 27일 대우건설 소속 대곡-소사 복선전철 제4공구 현장 근로자들과 직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의 몸속 일산화탄소를 측정하고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렸으며, 10곳의 행정복지센터 내 100세 건강실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을 소개하고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금연에 성공해 부천시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해야겠다.”고 전했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바쁜 건설현장에서 제대로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있는 근로자들은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육지원으로‘문화도시 클린부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26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6박7일간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를 실시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3박4일간 국제청소년캠프와 주말을 포함한 3일간의 가정 홈스테이로 운영된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는 국제 자매(우호)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중국 하얼빈시, 일본 오카야마시 등 4개국 4개 도시 청소년 39명과 부천시 청소년 39명이 참여한다. 캠프 기간에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상&게임콘텐츠과의 첨단 시설을 활용한 나만의 캐릭터 티셔츠 만들기 ▲항공서비스과의 매력적인 이미지메이킹 수업 ▲호텔외식조식과의 불고기, 떡볶이 한국음식 만들기 수업 ▲함께하는 K-POP 공연 ▲김치체험관에서 김치 만들기 ▲한국만화박물관, 한국민속촌, 광명동굴 견학 등 다채롭고 특별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부천청소년과 함께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한국의 가정문화를 경험하고 호스트가정과 개별일정을 보낸다. 부천시 청소년 참가자들은 내년에 해외교류도시에서 주최하는 청소년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최대 77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2년 연속 등록된 차량 중 2005년 이전에 제작된 경유 차량이다. 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예산이 소진돼 지원 사업이 마감됐지만 9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후경유차 520대 분에 해당한다.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한다. 다만, 지원 상한액은 3.5톤 미만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은 배기량에 따라 최대 77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주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와 신분증 및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이메일(1577-7121@aea.or.kr) 또는 방문(인천광역시 서구 북항로45번길 68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는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장애아동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운동프로그램은 시작 전과 후 균형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매 시간마다 준비운동, 각 주제에 맞는 본 운동, 마무리 운동 순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감각지각과 움직임 경험을 통해 움직임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여러 발달과제를 원활히 수행하는 것을 돕는다. 대상은 병원 재활치료가 종결된 초등 4~6학년 장애아동 중 걷기 및 지시수행이 가능한 아동이며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보건소 방문상담을 거쳐 프로그램 대상자로 결정된 아동은 부천시 보건소 수가 조례를 적용해 보건소 의사 처방에 따른 소정의 이용수수료를 부담한다. 단 의료급여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다. 참여 대상자는 상시 모집하며,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2-625-4442, 4478)으로 전화신청 후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3월 아파트 놀이터·산책로 공유 협약에 이어 5월 17일 올해 들어 두 번째 공동주택 시설물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내 시설물 공유 협약으로 단지 내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인 주차장은 관공서(부천시보건소)와, 놀이터·산책로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나눔의 경제, 공유의 경제 가치를 창출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서는 중동 연화마을 건영3차아파트와는 주차장을, 연화마을 쌍용아파트, 연화마을 대원아파트와는 놀이터 및 산책로를, 영화아파트, 이든하우스, 효마을타운, 비앤비퀸즈빌은 놀이터를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아파트 대 아파트의 협약에 이어 아파트 단지와 인근 빌라단지와의 협약으로 그 대상 범위가 확대된 점에 주목할 만하다 하겠다. 시에서는 이웃간 소통하는 문화 조성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조성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주차시설 공유 단지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시 우선권을 주고 놀이터·산책로 등의 공동주택내 공용 시설물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단지에 한하여 보조금 신청시 가점부여 및 조경관리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우리 부천시에 70~80%가 공동주택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4050 베이비부머세대의 인생2막 설계를 위한 'Restart 4050 재취업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4050 재취업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한 의식변화와 동기부여를 위한 전문가 특강, 성공취업을 위한 취업스킬 등 현장 중심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참여는 재취업을 원하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특강 당일 오후 12시부터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콘서트형 강연 프로그램인 재취업특강은 부천, 수원, 시흥 등 경기도 12개시에서 총 13회 열리며 이후 특강 참여자 72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일 동안 진행되는 취업지원 교육은 직무교육, 소양교육, 취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으루 구성돼 있으며 교육 종료 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지원 등의 잡매칭 프로그램이 연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www.gjf.or.kr) 또는 전화(031-270-968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3월 23일 부천대학교에서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도시분야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8월 부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재생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도시균형발전 등 정책개발을 위해 도시재생연구센터 및 도시재생대학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부천시민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시민역량 강화와 지도자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부천시에서 강의료를 지급하고 부천대학교에서 위탁운영을 맡았다. 수료 후 부천대학교 도시재생연구센터의 시험을 거처 도시재생전문가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강의는 12주 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이영만 부천시 주택국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제2기 도시재생 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라며 “올해 운영 성과를 분석해 매년 정례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도심지원과(032-625-380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청 내 유아문화공간 겸 수유실 ‘공간 까꿍’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천시 아기환영정책의 일환인 ‘공간 까꿍’은 시청을 방문한 산모가 편안하게 수유하고 아기와 부모가 함께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시청 내 있던 수유실 공간을 활용해 기존보다 더 아늑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부천시청 1층 시정담벼락(행정정보도서관) 옆에 125m2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수유실은 소파와 테이블, 수유쿠션을 비롯해 기저귀를 교환할 수 있는 기저귀교환대와 냉장고, 정수기를 갖추고 있다. 수유실과 함께 ‘공간 까꿍’에 들어선 유아문화공간에서는 아기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열린다. 개관 기념 프로그램 <오감각 음악놀이>는 다양한 악기로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고 노래하는 숙명유리드믹스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6 ~ 36개월 아기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공간 까꿍’에서는 <오감각 음악놀이>를 시작으로 도서관의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한 발달단계별 독후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공간은 육아동아리, 청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3일 변화하는 여성정책의 환경을 반영한 ‘제2차 부천시 성평등(여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부천시 여건과 실정을 반영한 2018년 ~ 2022년까지의 단계별 추진과제와 성과지표, 부천형 여성친화 대표사업들이 발굴돼 담길 예정이다. 이번 용역 착수에 앞서 부천시는 지난 1차 용역에 참여했던 지역활동가들과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천시 행정복지위원회 시의원, 성평등위원, 조성협의체, 시민참여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산업정보연구소 책임연구원 나영희박사는 “열띤 토론과 관심 으로 착수한 연구인만큼 타 지역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발전적인 연구보고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모 부천시 복지국장은 “부천시 여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토대로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관내 운수업체는 버스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모바일 커뮤니티 ‘부천해피버스’ 밴드를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밴드는 부천버스 등 6개 업체별로 운영된다. 네이버 밴드에서 ‘부천해피버스’를 검색 후 운수업체명과 운행노선 번호를 확인하고 가입하면 된다. 시내버스 이용과 관련한 각종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신고하고 답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시에서는 버스불편 민원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각 운수업체에 홈페이지 개설 등을 권고해왔으나 업체에서는 관리비용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표해왔다. 모바일 커뮤니티는 관리와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시민과 운수업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버스민원 해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월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블록체인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31개 시·군 815개 공동체 2천3백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체 선정 건수인 450건 중 45건이 선정되면서 부천시가 1위를 차지 한 것. ‘블록체인(Blockchain)’심사는 공모 내용을 참가자 모두가 공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첨단 심사방식이다. 투표는 공동체 대표 815명 외에 구성원 7천300여 명도 투표에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해 12월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홍보, 사전설명회, 제안서 작성 컨설팅, 현장지도 등 경기도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또 시는 주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심사하는‘블록체인’방법을 이해할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해 선정된 9건보다 500% 증가한 45건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2억여 원을 확보하면서 시 자체공모사업 1억3천여만 원을 합쳐 총 3억이 넘는 규모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장환식 시 원도심지원과장은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시민들의 육아 에피소드를 토대로 재미있고 친근한 육아종합정보 만화책을 제작하고자 육아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아기환영정책의 일환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제작하는 육아종합정보 만화책에는 시민들이 실제 육아를 하며 경험한 다양한 사연을 담을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육아경험이 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모유수유 ▷아빠육아 ▷산후우울증 ▷언어발달 ▷기저귀(배변훈련) ▷수면 ▷어린이집 ▷동생이 생겼을 때 ▷부천시 서비스 활용 꿀팁 ▷다문화가정 등 11가지 소주제로 나뉜다. 서식은 따로 없으며 소주제 중 한 가지 이상을 선택해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부천시 길주로 210(중동) 부천시청 인구정책추진단으로 우편 발송하거나 전자우편(lynnbest@korea.kr)으로 제출할 수 있다. 당선작은 5월 31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당선자는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정미연 부천시 인구정책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천시 아기환영정책과 육아종합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