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남호 용인인터넷신문 대표, 이정민 경희대 교수, 이정재 송담대 교수, 구본준 법무법인 오늘 변호사, 우승오 기호일보 부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의회사무국 의정팀장이 ‘용인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전부개정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조례 운영과 관련한 자문을 구했다. 손남호 위원장은 “행동강령 자문위원회가 용인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고 긍적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섭 의정담당관은 “자문위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위원회가 용인시의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행동강령 자문위원회의 운영을 더욱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자체 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수도권 공사·공단 감사부서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용인도시공사와 수원도시공사,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등 수도권 9개 지방공기업 모임인 협의회는 분기별 회의를 통해 반부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감사활동 역량 향상을 모색하고 있다. 조성태 용인도시공사 사장대행은 이날 “수도권 지방공기업들이 반부패 청렴도를 높이고 혁신적 정책들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각 기관 감사 담당자들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 해 성과를 정리했다. 또 반부패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지속적인 협의와 교류를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 혁신과 인사비리 척결 등 여러 부문에서 지방공기업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며 “높아진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예방적 감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등 다른 지방공기업들과 공동의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에 민간단체·기업 등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 300장을 기탁했다. 김재빈 한국도로공사 고객지원팀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어 직원들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갈동에서는 이날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가 떡국용 떡 2kg · 사골곰탕 · 토종꿀 등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동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이 선물을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23일엔 기흥 · 구성지역 환경미화원 26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8만원을 구에 기탁했다. 서덕군 청소1반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부탁도 덧붙였다. 같은 날 최광진 기흥힉스유타워 대표가 구를 찾아와 관내 주민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을 보답하고 싶다며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2일 하갈동 대덕사가 쌀 10kg 100포와 라면 30박스를 구에 기탁했다.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구와 맺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에 따라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6일 처인구 역북동 관곡마을 진입로 설치, 기흥구 언남동 동일하이빌1차삼거리 인근 차로 확대, 수지구 풍덕천동 동보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신설 등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150가구 이상이 있는 역북동 관곡마을은 인근 321번 지방도로를 확장하면서 용인중앙시장이나 처인구청 방향으로 가려면 1.2km 이상을 우회해야만 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토지사용 동의를 받아 금학로 쪽으로 폭 8m 길이 41m의 접속도로를 설치하고 횡단보도와 신호등도 이설해 진출입이 쉽도록 개선했다. 기흥구 언남동 동일하이빌1차삼거리 인근엔 석성로로 진입하는 샛길 입구의 주차공간을 활용해 길이 30m 폭 4m의 우회전 차로를 신설, 단지 내 차량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했다. 수지구 풍덕천동 동보아파트 쪽문은 인근 상업지역으로 연결되는 곳이라서 무단횡단이 많았는데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새로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들 3곳 도로를 적은 예산으로 안전하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곳을 찾아 보행이 편하게 만드는 등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6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의 이중차별을 해소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여성장애인과 유관기관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애 여성들의 삶, 목소리 꺼내놓기’라는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선 정미애 용인시척수장애인협회장 등 4명의 패널이 ‘장애 여성 삶의 서사’에 대해 화두를 던지며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장애인들이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선 박혜경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표의 진행으로 참가자 자유토론을 통해 여성과 장애인이라는 이중 차별 경험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한 여성장애인은 “다른 여성장애인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니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위안을 얻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 장애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자리”며 “내년에도 장애인·결혼이주자·청소년·어르신 등 다양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토론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히 살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장터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선 관내 7개 농가에서 생산한 버섯, 고구마, 채소류, 가공식품 등 50여 품목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시는 매년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 기흥역 등 4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겨울철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4일 관내 민간·종교단체와 기업 등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잇달아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350박스를 기탁했다. 공인호 지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 송전교회도 읍사무소를 찾아와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생활용품 등이 들어있는 선물박스 160개를 기탁했다. 원삼면 정원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공양한 쌀 10kg짜리 25포를 기부했다. 역삼동 그린팜마트는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해 써 달라며 20만원 상당의 과자와 음료 등을 기탁했다.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용인동천노인복지센터 관계자들도 동사무소를 찾아와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65만6000원을 기부했다. 23일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동천동의 한 주민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선 14~20일에도 이동읍 기업과 민간단체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졌다. 이동읍 소재 기업 한국샤프엔지니어링은 성금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4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가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의 실내등을 에너지 절약형 LED등으로 교체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석유공사 용인지사는 330만원 상당의 LED등을 준비하고 시공사까지 선정해 연말까지 대상가구의 실내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석유공사 용인지사가 1998년 설립 후 지금까지 꾸준히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챙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4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수지구 동천자이 · 처인구 양우내안애 1차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40 ·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게 된다. 민간아파트에 들어선 어린이집으론 9 · 10번째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아파트에서 20년간 보육시설을 무상임차해 어린이집을 설치 · 운영하게 된다. 각 어린이집별 규모는 동천자이가 464㎡에 80명, 양우내안애 1차는 291㎡에 66명이다. 수용인원은 공사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중 공사를 마치고 2020년 9월경 이들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들 어린이집엔 해당 단지 입주민 자녀들이 30~70% 우선 입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40·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시설을 마련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 목공지도사들이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 11곳에 소가구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산림과 직원들은 각 읍·면·동 복지부서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저소득 10가구와 관내 복지시설 1곳을 찾아가 편백나무 쌀통과 단풍나무 사이드테이블 등을 전했다. 나눔목공소는 관내에서 나오는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앞선 9월에도 홀로어르신, 조손가정, 소규모 장애인 시설 등에 미니 탁자와 서랍장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목제품을 만들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더 많은 시민이 목제품이나 목공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합창단 10명과 함께 처인구 포곡읍 저소득 가정 1곳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한 백 시장과 합창단원·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은 LED 촛불 조명을 들고 캐롤을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갑작스런 산타의 등장에 놀란 어린이들이 다함께 캐롤을 따라부르며 즐거운 율동을 선보이자 백 시장도 따뜻한 격려로 화답했다. 백 시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특별히 산타로 분한 것”이라며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는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1월 KCC가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한 이불·전기매트 등 난방용품을 저소득 가정 500가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이불 308개, 전기매트 100개, 난방텐트 259개 등 4천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이다. 시는 지난 1월 KCC가 2018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부한 성금 3억원 중 일부로 이 성품을 구입했다. 시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이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후원해준 KCC에 고맙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3일 수지구 말씀의교회를 비롯해 다양한 주민·종교단체에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말씀의교회 담임목사 등 2명은 구를 찾아 홀로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 35박스를 기탁했다. 이 선물은 쌀·내복·칫솔 등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수지구 상현1동에선 이날 벽산블루밍아파트 주민들과 입주자대표회의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형남 입주자 대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각 지역 주민단체들의 기탁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양지면에선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 16명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단체가 140만원을, 면정자문위원회가 50만원을, 양지면테니스클럽에서 10kg짜리 쌀 20포를 기탁했다. 또 12일엔 아시아토목중기에서 성금 100만원을, 10일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수확한 쌀 20kg짜리 43포를 기탁했다. 4일엔 양지면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4명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심종찬 반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국, 찌개 등의 간편조리식 6종이 든 ‘사랑종합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찾아가 간편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비빔밥, 국, 삼계탕, 찌개, 반찬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이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아내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3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대기질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주변, 공원, 관공서 등 19곳에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실시간으로 환경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세부적으로는 처인구 양지면 양지초, 기흥구 청덕초, 수지구 풍천초 등 초등학교 주변 12곳과 처인구청, 용인시종합가족센터, 수지체육공원 등 공공시설 7곳에 설치됐다.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가 좋으면 파랑, 보통이면 초록, 나쁨이면 노랑, 매우 나쁨이면 빨강으로 나타난다. 미세먼지 외에도 오존, 이산화질소 등의 대기정보와 대처요령 등을 안내한다. 신호등에 나타나는 미세먼지 데이터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측정소에서 실시간 전송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에 표출되는 정보가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 등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