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양평군은 26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내빈과 읍면 분회장,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노인복지관 민요교실팀이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우수분회로 선정된 청운, 옥천, 지평분회를 비롯하여 감사패 1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모범경로당 13개소, 모범노인 13명 등 총 3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든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하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등 노인복지를 확충하겠다.”고 했다. 제2부에서는 업무 감사보고, 2015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했다.
(경기연합뉴스) 양평군립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2016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일부강좌 8주 운영), 청소년 및 일반을 대상으로 총 12개 강좌(주간9강좌, 야간3강좌) 155명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은 주민들에게 보다 신뢰감 있는 수업과 더 큰 만족을 주기 위해 기존의 수업과 연계될 수 있는 수업과정 마련 및 실력이 검증된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독서관련 프로그램 2강좌, 교양·취미프로그램 5강좌, 외국어 관련 5강좌등 고른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문화 욕구를 수용하는 동시에 무료강의로 진행해(강좌 재료비 별도)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주간강좌 뿐만 아니라 ‘중국어 회화’, ‘원어민영어회화’, ‘파워스피치’ 등 야간강좌도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3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이며, 접수방법은 현장접수 및 전화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사항은 중앙도서관담당(☎031-770-2712)으로
(경기연합뉴스) 양평군은 김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23일 오후 양평군 강상면 송학리와 병산리 일원에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양평하이패스IC설치공사”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1일 명예군수로 임명된 강상면 주민자치위원 김용오 위원과 김영주 위원이 함께했다. 김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양평하이패스IC설치공사”는 지난 10여년간의 오랜 지역 현안사항이었음을 설명하고 양평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조기에 개통이 필요한 사항인 만큼 최단 기간내에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본 사업(고속도로 나들목)을 통해 인근 남양주 별내, 하남 미사지구등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된 사례를 들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특히 김 군수는 본 공사 구간에서만 약80여억원 공사비가 투입되어 지역경제에도 파급효과가 큰 만큼 양평군 내에서 소화할 수 있는 관내 장비·인력·자재등의 사용의 독려와 미연에 발생할 지 모를 하도급 대금 지급지연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양평하이패스IC설치공사」는 올해말 개통예정으로 진출입도로 노선구간에 대한 벌목등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 착공하
(경기연합뉴스) 양평읍은 읍에서 처리하는 다양한 민원사무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찾아보고,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민원안내서 ‘민원 길잡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민원 길잡이’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주민등록 신고, 발급대상 민원 및 수수료, 민원24 사용, 분야별 복지 수혜 신청, 농지관련 민원, 이륜차 신고,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수록하여 각 민원사항별 신고 및 신청의 내용, 구비서류, 담당자 전화번호를 함께 안내하고 있다. 그 외에 양평읍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주요기관 전화번호 등도 함께 안내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읍 관계자는 양평읍 홈페이지에 ‘민원 길잡이’ 자료와 이와 관련한 민원신고(신청) 서식을 게재하고, 관외에서 양평읍으로 전입하는 세대, 주민 이용이 많은 관내 주요기관 및 각리 마을회관 등에 ‘민원 길잡이’를 배부 및 민원실에 비치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처리에 활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대현 양평읍장은 “이번 민원안내서 ‘민원 길잡이’를 통해 주민들이 민원처리 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실질적 주민편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경기연합뉴스) 양평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양평군의 중점 실천과제인 친환경농업 기술을 연마하고 친환경농업 선도자 양성과 희망의 배움터 조성을 위한 제17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입학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 각 농업관련 단체장 및 신입생,친지 등 18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이날 주인공인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제17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원자 신청을 받아 지난달 20일 선발심의회를 거쳐 전문농업과 35명, 신규농업과 45명, 농산가공과 35명을 선발, 총 115명의 신입생을 확정하였다. 제17기 친환경농업대학 과정은 전문농업과, 신규농업과 및 농산가공과 3과정으로 나누어 전체 32회 164시간의 학사일정을 통해 친환경농업, 분임과제 수행, 농촌진흥기관 견학 등 공통과목과 각 과정별 20여 과목을 통해 친환경농업실천에 필요한 기초이론 습득 및 현장견학, 체험학습 등을 통해 농업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전문농업과의 경우 양평군 친환경농업을 리더 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전략품목을 선정ㆍ운영하는데, 금년부터는
(경기연합뉴스) 양평군보건소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스마트건강증진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 중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보건소 1층에서 희망대상자의 건강측정 및 대면모집이 이뤄지며 대상자는 대사증후군 판정기준인 복부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고혈압, 당뇨질환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는 만 20세 이상 군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65세 이상 및 장애인 140%이하)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건강증진서비스는 유헬스(U-health, 유비쿼터스 헬스시스템)건강관리서비스로서 양평군에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제공으로 군민의 건강수명연장‧삶의 질 향상‧자가건강관리 함양을 위해 개인의 건강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비스는 9개월 동안 무료제공(월 63,000원 상당)되며 해당기간에 측정된 정보는 건강결과, 기간별 건강상태변화, 권장 운동량과 음식섭취량 등의 자료와 함께 이메일·문자메시지로 발송되며, 대상자에게는 건강전문가와 상담‧맞춤운동‧영양상담‧심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교육, 3D신체활동계 등을 제공해 건강결과를 자동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
(경기연합뉴스) 양평보건소는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역학조사반을 편성 운영하고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및 병·의원 감염병 발생 신고 모니터링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발생의 사전차단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되는 매개모기의 활동 시기에 대비하여 3월부터 2016년 친환경 방역소독 사업추진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채용 및 민간용역 입찰을 진행중이며 해빙기에 맞춰 방역취약지 조사 및 유충구제를 강화하여 모기발생의 근원지를 차단하고자 방역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집주변의 쓰레기통, 오래된 폐타이어, 플라스틱 용기, 화분, 배수로의 물 고인 곳을 제거하는 등 직접 유충구제에 참여하길 부탁하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지카바이러스 신고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으니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
(경기연합뉴스) 경기 양평군은 목표액 기준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이 경기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12일까지 실시한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목표액 대비 153%인 1억 1000만 원을 모금해 2위의 모금실적 139%보다 14%p나 높은 모금 실적으로 경기도내 1위를 차지했다. 대상별 모금액은 개인이 9천 100만 원, 개인사업자가 1천 100만 원, 법인이 9백만 원으로 개인의 모금액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후원에 동참해준 덕분이다"며 양평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선교 군수는 오늘 15일 군청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회장에게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경기연합뉴스) 양평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양평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져 총 4,8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 세림복지재단은 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800만 원을 기탁하여 400세대에 떡국떡을 지원했고, 이를 필두로 양평주유소,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한일의료기, 적십자 봉사회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양곡 및 식료품 등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 1,34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 80가구에게 연탄20,000장을 전달한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서는 오는 13일 용문에서 16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용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6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독 추웠던 올해 겨울이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각계각층의 기관‧단체‧개인들의 온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까지 지역사회의의 따뜻함을 전달 할 수 있게 해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사랑의 나눔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