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29일을 시작으로 오늘 8월 2일까지 5일 동안 삼패동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 야외 물놀이장 앞에서‘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이동도서관 버스 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2편이 상영됐고, 야외에서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행사와 도서교환전이 펼쳐졌으며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회원들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방법이 적힌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생명살림과 공경문화에 대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류지환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회장은 “피서지 독서문화시설 운영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여 독서를 통한 정서함양 및 여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고 유익한 피서지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우수한 작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적극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회원, 일반시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공동체의 날 ‘만나서 반갑day’를 개최했다. 공동체의 날 ‘만나서 반갑day’는 공동체 간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매달 마련되는 자리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거나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많은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 ‘만나서 반갑day’에서 참석자들은 ‘공동체 활동공유, 위로와 지지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한편, 무더위 속 시원한 수박을 이용한 각종 게임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나서 반갑day’에 참가한 한 시민은 “게임을 통해 함께 웃고 대화를 통해 함께 느끼면서 공동체의 참된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 이러한 좋은 취지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주변에 알리고 꾸준히 참여하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9일 생활개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 꿈나무 아동 20여명과“푸드 힐링 테라피”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내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각종 요리 재료를 준비하여 체험 활동을 도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차량 지원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인솔을 돕는 등 원활한 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각종 과일과 과자들로 직접 생크림 케익을 만들어 꾸미면서, 작품처럼 만들어지는 케익에 연신 뿌듯해 했으며, 예쁜 케익 상자에 담아 사랑하는 가족에게 선물할 생각에 한껏 들뜬 모습으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했다. 김삼수 평내동장은 “민과 관이 하나되어 지역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 음식 만들기를 통한 자존감 향상 및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하고 봉사를 해주어 감사하다.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랑과 정이 함께 하는 복지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금년 5월부터 지역 노인기관인 해피누리복지관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을 품은 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을 품은 학교’는 주 1회, 총 12회기 동안 미술, 공예, 음악 등 창조적 활동으로 구성된 ‘기억청춘교실’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건강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인지건강수첩’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뇌를 자극하여 활성화하고 인지건강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효과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참여자들의 치매 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노인우울검사를 실시했고, 추후 사후평가를 통해 참여 전, 후의 결과를 비교 분석 한 결과, 평균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으며 만족도 결과를 통해서도 치매 예방에 대한 필요성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또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예방을 새로운 방법으로 재밌게 참여했고 치매 예방에 대해 필요성을 느꼈으며 끝나서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보건소는 최근 청소년 자해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추세에 따라 자해하는 청소년 문화를 건전한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인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종하교수의 자문 하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소년 대상 자해예방교육 ‘미.지.상.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남양주보건소에 따르면, 청소년 자해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가 들어온 건수가 2017년 18건에서 2018년 62건, 2019년 상반기에 이미 의뢰 건수가 36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실질적으로 자해를 한 청소년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이는 청소년 개개인의 정서적 문제도 있으나, 일명 ‘자해러’끼리 서로 SNS 등을 통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등 자해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문제도 있다고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는 말했다.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이 교육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 받은 중·고등학교 9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각 학교마다 2개 반 씩을 선정하여 2교시 연속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미.지.상.자’에는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상황과 주관적인 고통에 대해 공감하고, 자신 삶의 태도를 ‘미지의 상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 희망나눔넷은 29일 퇴계원면에 20kg 감자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후원된 감자는 퇴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통하여 각 리별 경로당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나눔넷 장경재 회장은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감자를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운 면장은“희망나눔넷의 나눔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 퇴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7일 토요일 오후 8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몬스터호텔2’를 끝으로 진건 ‘한여름 밤의 돗자리 영화관’ 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돗자리 영화관은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했으며, 6일 “미니언스”를 시작으로 13일 “코코”, 20일 ‘인크레더블2’, 27일 ‘몬스터호텔2’를 상영해 4회 동안 약 1,000명이 관람을 했으며, 특히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한 시민은 “문화시설이 다소 부족한 진건읍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며, 영화 덕분에 한여름의 무더위와 열대야를 잊고 가족들과 간식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진건읍 주민자치위원회 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진건읍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금곡동 관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초·중등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홍유릉배드민턴 클럽과 연계하여 제2기“재능키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 두번째 개최된 “재능키움 아카데미”는 배드민턴 생활체육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회 확대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체육활동 지원,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제2기 재능키움 아카데미는 7. 27.부터 8. 31.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로 운영되며 안전교육 및 에티켓 소개, 수준평가를 통한 맞춤형 강습, 자체대회 등 배드민턴에 매료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제1기와 같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가 두 번째 참여인 한 어린이는“언니와 같이 신청을 했는데 이번 교육에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여 언니의 실력을 꼭 따라 잡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장경호 홍유릉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지난 아카데미에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클럽 회원들이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었으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드림봉사단은 지난 26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빵 100개를 만들어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과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드림봉사단은 드림스타트 가족 26명이 지난 5월 15일 발대식을 갖고 조직된 자원봉사단으로 평소 도움을 받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눔으로써 복지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를 통해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봉사활동의 필요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부모는“이렇게 누군가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좋았으며 가족과 함께 빵도 만들고 자원봉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드림스타트에 너무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피누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 계획이 있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드림스타트 자원봉사단에 대해 잘 설명하고,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묵현리 소재 ‘묵향유치원’원아들과 함께 특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묵향유치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행복한 바자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전액 30만원을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 전액을 전달했다.‘행복한 바자회’의 물품은 원아들이 생활하며 모은 칭찬스티커를 각 가정에서 동전으로 교환하여 마련된 것이다. 묵향유치원 조자현 원장은 “아이들과 매년 바자회를 진행하고, 발생된 수익금을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유치원 원생들에게 나눔과 기부에 대한 참 의미를 일깨워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원아들과 즐겁게 생활하며, 우리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묵향유치원에서 전달한 소중한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묵향유치원은 매년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공연 등을 통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회관과 연계해 어르신과 장애인 20여명과 함께 롯데타워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노령과 장애로 바깥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됐다. ‘문화누리와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 - 문화愛 빠지다 -’라는 주제로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진행된 나들이는, 단조로운 일상을 훌훌 벗어던지고 더운 여름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아쿠아리움과 우리나라 최고 높이 전망대를 관람하며 인생사진 남기기”등 오감만족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자연과 가장 가까운 환경을 만들고 전세계 해양환경을 재현해놓은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참가자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해양생물들을 보며 놀라워 하고, 하늘 높이 솟은 전망대에서 발밑으로 서울을 둘러보며 인생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나들이 가는 날을 기다린다. 내년에도 좋은 나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인솔자들의 손을 꼭 잡고 부탁하시며 환하게 웃었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과 바깥활동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와부읍 월문리 소재 갤러리퍼플 스튜디오에서‘제4회 희망 미술꿈나무전’을 개최했다. 이번 희망 미술꿈나무전은 갤러리퍼플 스튜디오와 벤타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지원하여 예술적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의 재능과 꿈을 더욱 키워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8년 하반기에 예술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1년 동안 갤러리퍼플 스튜디오 입주 작가들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준비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별히 전시된 작품 중에서는 일본군 위안소를 조형물로 만들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작품도 있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가족들과 여러 사람들에게 전시한다는 경험은 학령기 청소년들에게 크나큰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성취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서비스 등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다산동 공공임대주택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고위험군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6월 치매선별검사 및 신경심리검사 시행했으며 지난 26일 최종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최호진 교수가 직접 아파트 단지에 방문해 치매 진단 및 상담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협력의사 상담 후 정밀 감별검사이 필요한 어르신은 협력병원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원스톱으로 연계 되었으며, 치매로 진단 받은 대상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맞춤형사례관리,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이 추가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인 2019년 주민등록상 만 75세에 진입한 어르신에게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해 치매예방 교육 및 상담 등의 치매고위험군 집중검진 및 관리를 시행하는 등 치매 고위험군 관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택 보건소장은 “주민 밀착형 생활터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발견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연구회는 26일 그동안 회원들이 파종해서 키워 온 한라구절초, 국화, 아스타 등 2,000여본의 모종을 진건 사능IC 도로변에 식재했다. 이날 활동은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자생식물 등을 식재하여 꽃을 통해 시민들의 아름다운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자생식물연구회원 30명이 참여했다. 그간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연구회는 매년 2회 자생식물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우리 식물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홍보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를 통한 생태계의 보고라고 알려진 천마산에 자생식물 복원사업 등 자생식물 보존운동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정지윤 주무관은 “그동안 자생식물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자생식물 보존운동 및 보급에도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우리꽃 생활화에 앞장서 온 자생식물연구회원들의 봉사정신과 자생식물에 대한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는 지난 25일, 복날을 맞이해 노인회 임원 및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명덕사 우정스님은 지난 30여 년간 종교와 관계없이 독거노인 식사대접을 비롯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하절기 에어컨 지원, 동절기 난방취약계층 연탄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우정스님은 이날 식사대접을 하며 “다가오는 무더위에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몸보신 하셨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식사 나눔에는 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외 봉사요원들도 함께해 어르신들을 식사 장소까지 모셔다 드리고 배식을 지원했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기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처럼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며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