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29일을 시작으로 오늘 8월 2일까지 5일 동안 삼패동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 야외 물놀이장 앞에서‘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이동도서관 버스 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2편이 상영됐고, 야외에서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행사와 도서교환전이 펼쳐졌으며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회원들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방법이 적힌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생명살림과 공경문화에 대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류지환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회장은 “피서지 독서문화시설 운영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여 독서를 통한 정서함양 및 여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고 유익한 피서지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우수한 작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적극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