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춘궁동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효와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한 이번 행사는 참석하시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과 가요공연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행자,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장한어버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어르신 등 유공자 33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 전수와 하남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노인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어르신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만들기와 경로당 운영지원, 제2노인복지관이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민들의 스스로 생활주변의 문제를 찾고, 새로운 해결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주도 문제해결” 사회혁신 플랫폼인 하남형 리빙랩 ‘하남공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남형 리빙랩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 모든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주변 쓰레기, 주차난, 원도심과 신도심과의 불균형, 어린이 통학 안전, 치매어르신 보호 등 사회가 풀어야 할 문제를 설계부터 해법도출까지 모든 과정에 능동적으로 시민이 참여해 해결하는 혁신 프로젝트이다. 시는 작년 10월부터 154+ 행복시청 혁신과제 발굴, 시민과의 대화, 전지적 참여 시민 프로젝트, 시민참여 정책발굴 ‘동행’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 연령, 지역별 시민참여 과정을 통해 최종 리빙랩 3대과제를 결정했다. 문화재생 리빙랩 프로젝트는 덕풍천, 한강둑방길 등 시민들의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하남의 중심 하천인 덕풍천을 중심으로 환경보호와 반려동물 에티켓 공유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공간을 조성해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문화 조성 프로젝트다. ‘우리동네 마음지킴이’커뮤니티 케어 리빙랩은 자살, 치매 등 정신건강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고자 기존에 분양 된 미사동 체험농장 및 공공텃밭 외에 추가적으로 상자텃밭을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분양·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상자텃밭은 ‘텃밭상자와 상토’로 구성되어 있다. 세대별 2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주소지 복지센터 및 시청 농식품위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미사동 체험농장 및 공공텃밭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가비는 1세트 당 8,000원이며 신청자가 많을 시 컴퓨터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11일 배부 될 예정이다. 금번에 추진되는 상자텃밭 보급사업은 급증하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공공텃밭 분양 시 매년 탈락자가 대량 발생하는 등 도시농업에 대한 확대 요구가 많아 추가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900세트가 분양·보급되며, 이 중 200세트는 시범 사업으로 관내 교육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보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 손으로 기르는 친환경 먹거리 확보와 친환경 여가생활 체험 제공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텃밭과 더불어 상자텃밭 사업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4일 하남유니온파크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하남시 주최로 열렸으며, 하남시 어린이와 부모 등 2,0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버블매직 저글링 쇼 등 축하공연과, 에어바운스 등 놀이마당, 체험마당 같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를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린이들이야 말로 하남시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하남의 주인공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호 시장은 기념사에 앞서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에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날 모범어린이 등 총 3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경기도지사·시장·국회의원·시의장표창이수여됐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두뇌건강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두뇌건강학교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인지자극 및 회상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 2월부터 총 12주간 진행됐다. 이번 졸업식은 어버이날을 맞아‘어버이 은혜 감사’를 테마로, 센터 전 직원이 한복을 입고 진행했고 치매환자와 가족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초 · 중학생으로 구성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소속‘그랑하모니 합창단’이 어머님 은혜를 불러 깊은 감동을 줬다. 다음으로 공연을 진행한‘하남시 차세대위원’신예지양은 특별히 준비한 트로트 무대로 흥을 돋우며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몇 명 되지도 않는 우리를 위해 이렇게까지 준비해 줘서 참으로 고맙다”며, “하남시에 산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치매를 가지신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두뇌건강학교를 진행했고, 실제 평가에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우울점수가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가 위탁한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는 지난 5일 ㈜베이크플러스가 후원하는 ‘제9회 어린이날 기념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하남경찰서, 새터민가족,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민들레배움터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초대되어 약 40여명의 아동들이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베이크플러스의 외국인 쉐프들도 참석해 아동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열심히 케이크를 만든 아동들에게 전 문교부장관께서 기증한 국어사전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해 더 기쁜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를 후원 및 주최한 ㈜베이크플러스는 2011년부터 어린이날에 다양한 계층의 아동들을 어린이날 기념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초청하고 있다. 김웅일 대표는 아동들이 자신이 원하는 모양대로 케이크를 꾸미는 것처럼 삶에서도 자신이 처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하고 싶은대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어린이날 기념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과 학부모님들은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아동들에게 행복감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로부터 하남시 창우동 일대 개발예정지인 ‘창우동 청정힐링문화복합단지’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의 경제여건 변화 및 교산신도시 발표등의 사유로 해당지역의 개발기본계획을 보완하기 위해 아이디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디어 접수는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과 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 접수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성불사는 3일 하남시에 18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선광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제찬 부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사는 매년 명절, 부처님 오신 날 등에 백미, 라면 등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문화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린 자녀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족 구성원의 마음을 즐겁고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날을 앞둔 오는 4일에는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감정 코칭 뮤지컬 ‘기분을 말해봐’가 개최된다. 갑작스런 비로 기대하던 소풍을 가지 못한 주인공 애니가 엄마가 준 그림책 속으로 떠나는 모험을 통해, 행복, 슬픔, 외로움 등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을 그려낸 작품이다. 알록달록한 무대 세트와 신나는 음악으로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들에게 소통과 사랑의 중요성을 더욱 포근하게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부모님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관객들에게는 18일에 있을 가수 양희은의 콘서트 ‘뜻밖의 선물-엄마가 딸에게’를 추천한다. 올해로 데뷔 49년차를 맞이한 양희은은 ‘아침이슬’, ‘상록수’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은 물론 '가을아침‘, ‘엄마가 딸에게’,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해’ 등 오늘날 사랑받고 있는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 사랑, 만남, 삶 등을 주제로 눈물과 웃음, 감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보건소는 3일 결핵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은 복지관 이용자들과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검진 실시 후 결핵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 검사 실시와 치료 연계를 통해 추후관리를 실시한다. 결핵은 결핵균이 침이나 가래에 섞여 공기 중에 나와 몸의 저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발병을 일으키므로 2주 이상 계속되는 발열, 기침, 가래, 객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침할 땐 반드시 휴지·손수건·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릴 것과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등 생활 속 결핵예방을 위한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에서는 결핵유증상자 및 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상담과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 지원 등 지역주민의 결핵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동시에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18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의무자가 국세인 종합소득세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세와 동시에 신고 되기 때문에 별도의 신고절차를 이행할 필요가 없으며, 납부는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를 발급받아 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 하거나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전자 신고하면 된다. 전자신고 후에는 위택스에서 조회·납부하거나,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출력해 전국 농협, 우체국 및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또 가상계좌 납부를 원할 경우 시청 세정과에서 가상계좌를 안내받아 납부할 수도 있다. 구연갑 세정과장은 “세무서 방문신고 시 오랜 시간 대기할 수 있으므로 간편한 홈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종합소득세만 신고·납부하고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아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과제 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도델개발’이라는 과제로 신청을 했고 중앙부처 및 각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 속에 경기도에서 단 두 지자체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신청한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은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 각계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국민 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과제이다. 국민디자인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에서 6월중 워크숍을 거쳐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영구임대아파트의 자살 고위험군 주민들을 지키고, 사회에 건강하게 편입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 및 확산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2019년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주민이 직접 정책을 개발하고 사업을 이끌어가는 시스템을 구축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방문건강관리센터는 보건소와 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울과 치매 컵 난타로 타파’라는 주제로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총 10회에 걸쳐 컵 난타 과정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컵 난타 과정은 플라스틱 컵을 이용해 음율에 맞춰 손동작으로 이뤄지는 타악 퍼포먼스로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증진과 우울증 예방,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4년째 운영 중이며, 장소나 장비에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근육 및 감각발달과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방문건강관리센터 관계자는“매년 컵 난타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에게 시행한 우울점수가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컵 난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우울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컵 난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올 10월 보건소에서 개최하는 행사에‘축하공연’팀으로 초청되어 그동안 배운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교통약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4대를 추가 운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산부 등 특별교통수단 이용자가 2017년 월평균 1,001명에서 2018년부터 4월말 현재 월평균 1,416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11년 2대로 시작된 나눔콜택시는 지난해까지 12대를 운영 중이였으며, 이번 4대 확충으로 총 16대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차량 추가 운행에 따라 운전자 3명을 별도 채용해 나눔콜택시를 운행하는 운전자도 총 2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이번 증차로 나눔콜택시 이용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제16조 규정에 의거 2020년도에는 법정대수 대비 4대를 추가 구입해 200%확대 운행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콜택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과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2급 장애인이나 3급 장애인중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을 받는 자와 65세 이상의 노약자를 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18년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을 의무배치한 데 이어, 올해는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해 앞으로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낭독문을 별도로 제정했다. 납세자 권리헌장의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을 명시, 둘째,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음을 명시, 셋째, 납세자는 세무조사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 받을 권리를 명시, 넷째, 납세자는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음을 명시, 다섯째, 납세자는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를 받을 권리를 명시한다 등이다. 한편, 납세자보호관을 세무부서가 아닌 감사부서 등에 두고, 소속 공무원 외에도 조세·법률·회계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해 투명성, 독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