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가 위탁한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는 지난 5일 ㈜베이크플러스가 후원하는 ‘제9회 어린이날 기념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하남경찰서, 새터민가족,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민들레배움터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초대되어 약 40여명의 아동들이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베이크플러스의 외국인 쉐프들도 참석해 아동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열심히 케이크를 만든 아동들에게 전 문교부장관께서 기증한 국어사전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해 더 기쁜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를 후원 및 주최한 ㈜베이크플러스는 2011년부터 어린이날에 다양한 계층의 아동들을 어린이날 기념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초청하고 있다. 김웅일 대표는 아동들이 자신이 원하는 모양대로 케이크를 꾸미는 것처럼 삶에서도 자신이 처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하고 싶은대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어린이날 기념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과 학부모님들은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아동들에게 행복감을 주고 아동들의 진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감사하다는 내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