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남양주시 ‘하천정원화 사업’이 여의도 국회로 진출했다. 남양주시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정부 정책경연에 ‘하천정원화 사업’이라는 테마로 참여했다. 경연에는 전국 26개 지자체들이 참여했으며, 남양주시의 ‘하천정원화 사업’이 그 중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와 박광온, 윤호중 국회의원 및 지자체 관계자들은 남양주가 하천불법 철거라는 어려운 일을 해냈다고 놀라워하며 격려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3월 수락산 청학천 계곡의 불법음식점 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7월까지 팔현천, 원팔현천, 묘적사천, 구운천 4대 하천의 불법시설물을 차례로 철거했다. 이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많은 칭송과, 떼법·불법에 굴하지 않는 25년 민선지자체사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하천정원화 사업은 1단계로 하천 불법을 철거하고, 2단계로 운동, 산책, 힐링을 위한 리조트로 조성하며, 3단계로 일 년 내내 깨끗하게 청소하는 시민이 가꾸어 시민이 누리는 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진접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를 슬로건으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 지역주민의 긍정적인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및 치매관련 정보제공 치매바로알기‘치매 퀴즈왕’ OX퀴즈 치매예방수칙 3·3·3 및 치매예방운동 교육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 홍보 등으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치매와 관련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오는 23일에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인식개선 연극‘아부지’공연과 더불어 행사부스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질환”이라며 “지역 주민분들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선천성 난청아에 보청기를 지원한다. 보청기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중 청각장애에 해당되지 않는 양측 귀에 난청을 가진 영유아이다. 선천성 난청질환은 신생아 1,000명당 3~7명이 발생하며, 출생 6개월 이내 재활치료하면 거의 정상에 가까운 언어·사회성 발달이 가능하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난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언어·지능 발달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진단과 조기 재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선천성 난청아 보청기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의료비 지원, 출산교실 등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항공측량 업무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 확보가 가능해 졌다. 시는 9월 중순부터 국비로 교관 1명 10주 과정, 조종자 2명 3주과정의 전문교육 기관 드론 조종교육을 받고 있으며, 드론자격증을 취득 후 동영상 편집과 항공측량 등의 즉시 활용 가능한 업무능력을 키우는 임무특화교육까지 이루어진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017년 12월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초기시장으로 육성 중인 공공분야 드론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지난해 처음 착수한 사업이며, 남양주시는 항공측량 전문 인력 양성 계획 및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본 사업에 선정됐다. 드론을 활용하면 현지조사 및 측량 시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토지의 이용현황은 물론, 넓은 지역의 배치나 입지 등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면적 산출이 가능해 과세자료 조사 및 자연재해 발생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대집 토지정보과장은 “다른 부서에서 드론촬영 요청이 들어와도 인력 부족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는데, 이 사업으로 전문 인력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남양주 고용복지센터에서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68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야외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작업수칙, 각종 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재강조하는 시간이었으며,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9월 2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2월 20일까지 추진하며, 쏙쏙케어 일깨움 지원,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도우미, 산업행정업무 도우미 등 청년층 적합 사업을 발굴하여 청년 일자리를 추가 창출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자연앤e편한세상자이아파트의 꿈트리작은도서관은 19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969,760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3월부터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꿈트리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및 카페를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이다. 꿈트리작은도서관 김유정 자원활동단장은 “입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수익금이 모이는 대로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박세정 센터장은 “신도시입주민들의 이웃 사랑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다산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청소년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를 위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영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학교, 병원, 기숙사 등 특정 다수인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와 계약에 의하여 집단급식소 내에서 음식물을 조리·제공하는 위탁급식영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품목은 쌀, 콩, 배추김치,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며, 원산지 표시 공개 및 게시 여부,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경고,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고발조치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급식업체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8명을 채용하여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8일 오남읍생활개선회 월례강좌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담당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최혁중교수는 애니·동영상 등 이해가 쉬운 이론교육과 교육용애니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상황별 대처방법 체험형 교육으로 참여자의 집중도를 높였고, 교육 중 질의응답 등 교감하는 교육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일 년에 3만건 가까이 발생하는 급성심정지는 5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므로, 언제 내 가족과 가까운 이웃이 겪을지 모르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항상 가족의 건강을 살피는 가정지킴이, 생활개선회 회원의 심폐소생술교육은 필수적이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가슴압박술은 5센티 깊이로 누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있으면 가슴압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되는 줄로 알았다. 이번에 바로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등 다양한 교육소감을 남겼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교육의 중요도와 필요성 홍보로써 교육참여를 독려하고 교육을 확대 실
(경기뉴스통신) 제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협의회가 지난 18일 여의도에서 3기 신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5개 지자체장과 실무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가 입지선정당시 발표한 광역교통대책의 가시적 추진과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개발계획 수립을 정부에 요구키로 하는 등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번 회의 때 정부와 국회에 요구한 국책사업으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요구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정기국회에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신도시 사업으로 철거되는 주택과 공장에 대한 이주대책을 미리 수립하여 재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신도시 입지 발표 시 제시된 광역교통 대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2020년도 정부예산에 광역교통 대책 관련 예산이 반영되어 실질적인 선교통-후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협의회는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공직비리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자율적 내부통제’운영 강화에 나섰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하여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제고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모든 부서의 업무처리 과정을 실무자와 관리자가 협업해 법인카드 사용 및 이자발생 세입조치 등 청백-e시스템 모니터링 18,302건을 처리한 바 있다. 남양주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전 직원 대상 ‘청렴 자기진단’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갑질 자기진단’을 실시하여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갑질 근절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청렴교육 이수 실적과 부서별 청렴시책 발굴에 대한 평가를 반영하여 우수부서 및 우수자에게 부서별 시상금과 개인별 복지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홍준기 남양주시 감사관은 “비위·부패행위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시정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6일 다산아트홀에서 조선의 여섯 번째 임금 단종과 그의 비 정순왕후의 애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영영이별 영이별’을 개최한다. ‘영영이별 영이별’은‘미실’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김별아 작가의 작품으로 역사가 조명하지 않았던 여자의 일생을 박정자, 이자연, 이정엽이 함께해 눈을 감고도 극에 몰입할 수 있는 드라마 콘서트로 선보인다. 수양대군의 명으로 영월로 귀양을 간 단종이 다섯 달 만에 사사당하자 조선의 여섯 번째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는 여든둘에 홀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서인에서 걸인, 날품팔이꾼, 뒷방 늙은이로 가혹한 운명을 살아간 여인이다. 죽는 날까지 침묵해야 했던 자신의 기구하고 애달픈 사연을 정순왕후의 혼백이 되어 단종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배우 박정자의 깊숙한 음색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역사가 조명하지 않았던 여자의 일생을 통해 시공을 초월한 관람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인생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영영이별 영이별’공연예매는 남양주시티켓예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그 밖의 공연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6일, 17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및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퇴계원면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대상은 80세의 독거노인으로 노환으로 오랫동안 정리하지 못한 물품들과 쓰레기들이 집안에 쌓여있었던 상황에 최근 여러 차례 집중호우의 여파로 침수피해까지 더해졌다. 이에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임시주거 지원사업으로 제공하고 있는‘희망다온’으로 긴급이주를 실시했고, 남양주도시공사와 자원봉사센터는 약 3톤 가량의 불용품을 폐기하고 누전 공사와 방역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집으로 재탄생시켰다.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서 집안 정리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고 이 가정은 더욱이 침수피해까지 입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남양주도시공사와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조금 더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됐다.”며 감사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은 올해 처음 농산물 잔류농약분석분야 국제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모두 평가기준에 만족하는 결과를 받아 잔류농약 분석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품첨가물 등 10개 분야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대학 및 민간분석기관 등이 세계 수준의 분석 전문연구소로 인정받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해당 분야에 참가한 분석기관이 제출한 결과값으로 평가기준을 산출하여 결과가 절대값 2이하로 확인되면 분석능력 만족스런 결과로 판단한다. 친환경농업관리실 김용주 주무관은 “잔류농약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 분석하는 모든 결과가 세계적인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고도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정도관리를 유지하여 남양주시 농가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시민과 생산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토양, 수질 및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실시 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지원되던 고위험 임신질환 11종에서 19종으로 대상질환이 확대되어,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했을 경우 환자가 부담한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90%를 지원 한다. 신청대상은 남양주시민이며 분만일 기준 6개월 이내에 남양주보건소 가족보건실에 신청하면 된다. 단, 개인이나 후원단체에서 후원금을 받은 경우, 그 금액을 제외하고 지원한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전파·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덕우 남양주축협조합장과 실국소,센터,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 긴급 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 시장은 박창수 농축산지원과장으로부터 돼지열병 발생현황과 그간 방역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강구했다. 조 시장은 이덕우 조합장과 관련부서 및 읍면동장에게 현황과 대책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단 한건의 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동단계부터 세밀히 살피라고 지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행정은 신뢰이다. 신뢰를 쌓는 것은 오래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기에, 우리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하면서, “비록 남양주시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축산 및 딸기, 배, 시설채소 농가 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단 한가구가 남는다고 하더라도 적극적인 행정과 따뜻한 관심 및 배려를 통해 자긍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조 시장은 지난 태풍 링링으로 인해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