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0일 발생한 연천군 ASF 예방적 살처분 후 침출수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선제적 대응으로 임진강 취수를 중단했으나 자체수질검사 결과와 환경부 조사를 근거로 금파취수장의 취수를 재개했다. 연천군 유출 지역에는 방제둑을 쌓고 차단시설을 설치해 하류지역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조치됐으며 유출된 핏물은 펌프흡입, 준설 등을 실시해 현재 하천에 핏물은 없는 상황이다. 또한 환경부는 추가적인 대규모 유출이 없는 이상 하류지역의 연천, 파주 지역의 취수장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천군에 매몰된 돼지는 ASF 바이러스 확산 예방차원에서 살처분 된 것으로 ASF 바이러스 존재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정확한 판단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분석 후 검사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2일 한강유역환경청·수자원공사 등이 합동으로 연천취수장을 현장 확인한 결과 침출수로 인한 영향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수질도 유출 전과 비교해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자체수질검사 결과와 환경부의 설명 자료를 근거로 수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금파취수장을 다시 가동했으며 금파취수장 상류 5개 지점에서 수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교하·운정 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7곳 198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사항목에는 신체 상황발달, 혈액검사, 소변검사, X-ray 검사 등의 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후 이상 소견을 보이는 아동은 센터별 담당자의 인솔하에 운정보건지소로 개별 방문해 전문의와의 건강 상담 및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 이한상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검사로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질병 유무, 건강 상태, 발달 상태를 확인해 조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에서 하반기 임산부 요가 교실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운정·교하 지역주민 중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로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정헬스케어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순산 호흡법과 골반 순환 자세를 교육해 원활한 분만을 돕도록 구성됐으며 임신 중 앞으로 쏠리는 무게로 인한 통증을 완화해 산모의 신체적 부담을 줄여주는 교육내용이 포함됐다. 운정보건지소 임산부 요가 교실은 임산부 요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신·출산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일반 요가와 차별화를 둔 점이 특징이다. 주요 효과로 산모의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가벼운 자극을 통해 태아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독감과 더불어 어르신 필수 예방접종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폐렴은 노인 사망 1위 질환으로 어르신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다. 생애 처음 맞는 접종의 경우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을 예방할 수 있고 만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5년이 경과한 후 만 65세 이후 1회 추가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촌 IC 램프 구간을 야간작업을 통해 도로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금촌 IC 램프 구간은 교통량이 많아 도로의 노후화와 파손, 포트홀 등이 다수 발생해 사고 발생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연장 1.5Km에 대해 개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로정비 기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시민에게 양해 부탁드린다”며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 대해 주민과 읍·면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시립예술단은 오는 15일과 16일 운정 솔가람아트홀에서 ’합창음악으로 듣는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2, 모차르트&베토벤‘ 기획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합창 공연은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더한 작품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생애를 이해하고 그들의 작품을 비교하고 감상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페셜게스트로 소프라노 이재은, 바리톤 이응광,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 씨가 출연한다. 특히 KBS 클래식FM ‘생생 클래식’에서 고정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문경 씨의 해설이 더해져 수준 높고 감동 있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공공근로 사업 1단계 참여자를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공공근로 사업은 4개월 단위, 3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로 약 5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단계 근무 기간은 2020년 1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4개월이며 공장등록 전산화 등의 정보화, 주민자치센터 운영관리 등의 공공서비스, 전통시장 미관정비 등의 환경정화 분야의 29개 사업에 58명을 모집한다. 이후 2단계는 5월 4일~8월 21일 3단계는 9월 2일~12월 22일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65% 이하인 파주시민이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0년 최저시급보다 1천340원 많은 통상시급을 적용해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지난해 7월 파평치매단기쉼터 개소에 이어 지난 12일 월롱치매단기쉼터 개소에 따른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월롱단기쉼터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환자로서 장기요양 서비스를 포함한 국가 지원 서비스 신청 대기자,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방지 및 지연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상담·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낮 시간 보호시설이다. 이용기간은 3개월로 1회 연장 가능하며 주3일 오후 3시간으로 진행된다.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악화방지,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회상 치료, 인지자극 치료, 음악치료 및 운동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롱단기쉼터는 경증치매 환자 프로그램 외에도 치매가족 자조모임의 운영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기본업무인 치매 선별검사, 예방 교육,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지문등록 서비스,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순덕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월롱단기쉼터 운영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연천군 ASF 예방적 살처분 매몰지로부터 침출수 유출이 발생함에 따라 12일 오전 10시부터 금파취수장의 취수를 중단했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연천군 마거천 인근에서 발생한 침출수의 일부가 오는 13일 임진강으로 유입될 것으로 파악하고 파주북부지역에 공급되는 수원을 팔당 광역상수도로 대체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운정, 교하, 조리, 금촌을 제외한 북부파주지역 관내 마을 방송과 아파트 방송 등을 통해 이 같은 조치상황을 전파했다. 김찬호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인근 연천군 매몰지역 침출수 유출로 파주시 상수원의 오염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즉시 금파취수장의 취수를 중단하고 팔당 광역상수도로 대체 공급하고 있으니 파주시의 수돗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8일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해 난방용품 지원을 추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파주-온돌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노후화된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등 총 466가구에 지원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파주시 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참여해 16개 읍면동 총 285가구에 온돌 재능기부자인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8일부터 16일까지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겨울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생활실태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양순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파주-온돌사업에 보탬이 돼서 다행이며 어르신들에게 물품뿐 아니라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눌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파주-온돌사업’의 기본방향과 제공 중인 서비스를 설명하고 “회원들이 전달하는 난방용품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어르신들 생각에 벌써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동은 파주경찰서 교하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9일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73만원 상당의 연탄 1,000장을 교하동에 기탁했다. 이날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및 교하파출소 직원들이 함께 교하동 소외계층 4가구를 방문해 각 가정마다 연탄 250장을 전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형편을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미정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고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며 추위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교하파출소장은 “온기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목 교하동장은 ”비싼 기름 값 등 난방료 걱정으로 기름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고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들이 있다“며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9월 정기분 재산세 910억원을 부과해 826억원을 징수하고 현재까지 납부하지 않은 84억원에 대해 독촉고지서 1만7천 건을 일제히 발송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토지의 소유자다. 재산세 독촉고지서 납부기한은 12월 2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기, 위택스, 지방세 ARS,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독촉고지서 납부기한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등에 따라 부동산, 차량, 급여, 예금 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7일 ‘파주-온돌사업’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어르신 20여명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파주-온돌사업’은 전기매트, 이불 등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신속 정확하게 지원하기 위해 금촌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새꽃로 3단지의 전 모 어르신은 지원되는 난방용품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끝내 물품을 받지 않는 사례도 있었다. 천유경 금촌2동장은 “더불어 사는 복지정책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것과 함께 실질적 지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금촌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이 맞춤형복지를 완성할 수 있는 주춧돌”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 작가 이봉호 교수를 초청해 철학하는 밤이란 주제로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최초의 철학자들’이라는 도서를 통해 고대 그리스 식민도시에서 철학과 민주주의가 탄생한 지리, 문화, 역사적 배경과 소크라테스가 시인을 비판하는 맥락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밝혀 나간다. 신화에서 이성으로의 전환을 이끌어낸 힘의 본질에 대해 따라가다 보면 그 끝에 캐물음이라는 철학의 정신이자 실천에 다다르게 되면서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을 준다. 작가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학 고전 읽기’ 강좌를 진행하며 철학 정신과 실천, 삶과 죽음에 대해 강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번 도서를 편찬했고 그 밖의 ’도교사전, 도교백과‘ 등의 도서를 번역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철학 정신과 실천을 자각하고 질문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유로운 사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7일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주월리의 한배미 마을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분야 우수마을로 선정돼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최근 1년 간 마을 가꾸기 신규사업 중심으로 농촌마을재생을 위한 마을 주민의 참여도, 노력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지역 시·도 예선심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본선심사위원회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48개 마을이 선정됐다.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시상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한 주월리 한배미 마을은 마을공동체의 모범이 되는 마을로 교육적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농교류의 정석을 보여주는 마을법인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체험관광으로 마을소득 향상에 기여해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시훈 한배미 마을 대표는 “도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촌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파주시와 농협 등 함께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