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경찰서는 지난 26일부터 관내 여성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 SOS호출이 가능한 ‘안심터치 스마트 링’을 배부한다. ‘안심터치 스마트 링’은 핸드폰 뒷면에 부착하는 액세서리로, 긴급상황 발생 시 터치 버튼을 3~5초간 누르면 사전에 설정된 전화번호로 현재위치와 10초간의 현장상황 녹음파일이 전송되는 호출기기다. 배부대상자는 가정폭력 피해 여성이나, 신변보호 대상자, 늦은시간 귀가하는 여학생, 여성 1인업소 운영자, 독거노인 등 경찰서 자체 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후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박경정 경찰서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여성,노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찰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7시 전곡파출소, 시민경찰대 등 약 20여명이 함께 여성안전에 취약한 여성안심 귀갓길, 공원 일대를 돌며 야간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전곡 관내의 우범지역을 살펴보면서 범죄 발생의 사전예방을 도모하고, 관내 도로 및 주요 시설물 등을 둘러보며 안전위해요소의 점검 및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 발굴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연천경찰서는 시민경찰대와 합동으로 지난해부터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마다 전곡읍 번화가,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 취약지를 위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시민경찰대장 엄문수 대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현장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순찰할 수 있어 보람된 봉사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해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정 연천경찰서장은 “시민경찰대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상호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공동체 치안 정착화 및 주민들의 안전과 살기 좋은 연천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위기청소년 사례관리자를 위한 상담스쿨을 개최했다. 상담스쿨은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전문 상담교육으로 연천 관내 상담사, 교사, 사회복지사 등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의 부제는 ‘감정을 기반으로 한 상담기법’으로 상담자와 내담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강의를 맡은 조병은 소장은“내담자의 감정을 안전하게 받아주기 위해서는 상담자도 자신의 감정과 잘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뇌와 감정의 연관성을 짚어 봄으로써 감정이 단순한 성격의 문제가 아닌 뇌와 관련된 증상으로 이해되어야 청소년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유중원 센터장은 “감정에 기인한 많은 사회문제가 대두 되고 있는 오늘날 대상자의 감정을 다루는 실무자를 위해서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년에도 실무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2일과 25일 2일간에 걸쳐 연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풍수해대비 상황근무자 및 실무자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발생 시 실무담당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내용 등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여름철 풍수해대비 재난상황관리 및 보고절차, 상황보고 시 긴급재난문자 전파 훈련, 재난관리시스템 실무요령, 재난 예·경보시설 작동방법 등 행동 매뉴얼 주요사항에 대해 알찬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천군청 전 부서 실무담당자들로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신속한 재난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5일 제27회 연천구석기축제기간에 농·특산물판매장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천구석기축제기간에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판매부스를 신청한 연천군의 50여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기준과 준수사항 및 가공식품 한시적 판매 신고 등 참여농가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교육 및 사전 안내를 함으로써 축제기간에 보다 원활한 판매 및 홍보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구석기축제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구석기축제장 입구 잔디밭 광장에서 남토북수 인증 농산물을 비롯해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4일 11시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8전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 세계유산센터, 개성왕씨종친회 및 광주시 유림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전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발원했던 여러 왕조들의 시조 제사를 모시는 곳으로 조선 성종 5년에 편찬된 국조오례의서례 단묘도설편에 역대시조묘 8곳을 전각으로 격상하고 그 제사를 국가 중요 행사로 치르게 한 데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8전 제례는 각 시조묘가 위치한 지자체별 행사로 축소되어 국가 중요 행사로서의 가치와 전통성이 사라져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8전 중 숭의전과 숭렬전이 위치한 경기도에서부터 8전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제례 체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사업의 전국 확대를 통해 국가행사로서 8전의 위상을 회복하는 초석을 마련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역대 시조제는 우리나라 역사를 대표하는 문화 자산인 만큼 향후 평양의 숭령전·숭인전까지 협력사업이 확대될 경우 남북 문화 협력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사업으로 평가했다. 8전은 전조선 시조 단군의 숭령전, 후조선 시조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심폐소생 프로젝트 챌린지 환경캠페인을 ‘체험으로 배우는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1층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심폐소생 프로젝트 챌린지 환경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공모사업으로 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친환경제품 인지도 조사, 이면지를 활용한 환경동화,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 기부, 재활용 작품 전시 등 친환경제품의 인식을 심어주는 10여 개의 환경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니어봉사단, 연천군종이접기봉사단, 혜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성다문화분과, 봉달가족봉사단, Y.YAS 청년봉사단, 청소년봉사자 등 약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이날 기부 받은 폐기물은 사업기간동안 새로운 가치를 입혀 업사이클링으로 다시 탄생되어 관내 청소년 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주관으로 차탄2리 경로당과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한 연천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3일 차탄2리 경로당을 방문해 대형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연천군기업협의회 회장은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전우현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작은 정성에 기뻐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탄2리 경로당 이경재 회장도 “좋은 선물을 경로당에 안겨주어 고맙고 감사하다.”며 “회원들이 더욱더 화목해지고 웃음 가득한 경로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대진문화예술교육센터와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스마트 태블릿 예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 지원 사업으로 이를 통해 연천군 아동·청소년들에게 태블릿 PC를 이용해 음악을 만들고, 보고, 느끼고, 자각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스마트 태블릿 예술학교’ 는 총4기로 5월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수레울아트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연천군의 아동·청소년들이 수레울아트홀을 쉽게 접근하고 본인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또는 대진문화예술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2018년은 유래 없는 폭염, 고온현상에 오존주의보 등 시민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었다. 한국기상학회 및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고온현상과 고농도 오존에 의한 온열질환 및 열사병 등 건강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2019년 여름철 기후전망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해 때 이른 가마솥 무더위와 열대야가 장기간 이여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복지사각지대,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연천군 및 연천군노인복지관, 한국전력 연천지사,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관·공이 참여해 국내 최초로 이동식 에어컨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혹서기 외부온도와 별 차이 없고, 단열기능이 없는 구옥구조의 가옥에 홀로사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00가구를 선정, 이동식에어컨을 3개월까지 설치·대여하고 10월에 회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4천만원으로 이동식에어컨을 구매 설치하고,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와 mou를 통해 개별가정 전기세 고지를 일괄 고지하는 형식을 협조받아 연천군노인복지관이 중추적인 사업추진의 역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3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교육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에 걸쳐 한국외식업중앙회 연천군지부 주관으로 식품위생법령 및 위생시책, 식품의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서비스, 노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의 건강한 외식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식중독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연천군 군장병 외출 시행과 관련해 항상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찬 위생팀장은 식품위생법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 교육과 함께 지도점검에 따른 위반사례들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불황을 겪고 있는 업계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장상태 경민대학교 교수를 초빙, 고객응대요령 강의와 경영마인드 및 이미지 관리와 친절도 향상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연천군지부는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위생 관리
(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는 지난 23일 회원 10여명이 모여 신서면 동막리에서 ‘연천군 위기탈출 상황대처 긴급복지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연천어울림봉사회가 주관해 실시하는 구호활동으로 파손가구수리, 전기수리, 정리정돈 등 생계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판단해 대처하는 봉사활동이며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숙 회장은 “회원 내 재능을 갖고 있는 인적자원을 활용해 폭 넓은 활동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높이고,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 상담실에서 4월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달에 상담한 주요민원은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 미선정 통보에 대한 시정 요청과 조례개정 요구, 연천읍 고문리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따른 용도 변경, 백학면 구미리 및 청산면 장탄리 도로 개설 시 문제점 해결방안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상담이었고, 접수순서대로 관련부서 팀장과 실무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사안에 따라 심도 있게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관련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상담실에서 ‘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복합적인 민원 상황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주민 최우선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나은 민원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산동성 추성시 교육체육국 왕복성 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일행 4명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양 도시 교육교류 강화를 위해 연천군을 방문했다. 추성시 대표단은 김광철 연천군수 접견을 공식일정의 첫 시작으로 연천교육지원청 홍성순 교육장과 양 도시 교육교류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추성시 연광 제2소학교와 연천초등학교 간 자매학교를 체결해 학생교류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교육협력을 계기로 초등학교 간 교류 뿐 아니라 대학생 간의 고급 프로그램을 개발해 향후 교육분야 국제교류활동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추성시 대표단은 방문일정 동안 지역 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 시설 운영현황을 둘러볼 계획이며, 특히 전곡중앙도서관 방문 시, 연천군에서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온라인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를 벤치마킹해 연천-추성 양 도시 간 도서교환 시스템을 갖추는 방안을 군과 상호 기획할 예정이다. 추성시는 2004년 3월 29일 우호교류 협의 후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발전시켜 왔으나 사드사태 발생 이후 2017년부터 교류가 중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2일 한세대학교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측의 공동 관심사인 DMZ 일원 자연환경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 및 문화·예술 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연천군과 한세대학교는 자연환경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복지향상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연천군은 현재 추진 중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더불어 생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더욱 많은 관광객이 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좋은사람들의 평화도시 HI 러브 연천’과 ‘New Dream, New Hansei’의 슬로건을 앞세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더욱 성숙한 연천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