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4일 2019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프로젝트 공모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 산업구조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고양시민 경제활동참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수행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 사업추진실적을 상호 간에 검토하고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2020년 고양맞춤형 일자리 공모전에 대비한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고양시 일자리창출을 위해 참여자 직업능력교육부터 취·창업 지원까지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기관 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2020년에도 고양시민에게 실효성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기념해 ‘2019 고양 인권 영화제’를 개최한다.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백석 메가박스와 관내 7개 도서관에서 인권영화 상영 및 인권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인권영화제는 고양시 최초로 진행되며 시민들과 인권의 소중함을 나누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크게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번째 섹션 ‘인권아, 영화관 가자’는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일에 걸쳐 백석 메가박스에서 총 4편의 인권영화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제71회 칸영화제 수상작으로 아동인권과 난민인권을 다룬 2019 최고의 화제작 ‘가버나움’도 상영작에 포함되어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부대행사로 영화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토크 콘서트, 해설이 있는 영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서 다룬 인권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섹션 ‘인권아, 도서관 가자’는 관내 도서관 7곳 가좌도서관 삼송도서관 식사도서관 화정어린이도서관 신원도서관 풍동도서관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12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7일 동안 각 도서관에서 추천한 인권도서와 함께 인권영화를 상영한다. 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12월 4일 경기도와 ‘道 공공기관 경기 북부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남부지역에 위치한 道의 3개 공공기관을 고양시로 이전하기 결정했다. 고양시는 복합적인 규제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CJ 라이브시티, 창릉신도시 자족시설, 대곡역세권,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중점 추진 중에 있으며 경기도와 중앙 정부에 경기북부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기도가 남부-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 남부에 위치한 공공기관 중 고양시와 연관성이 높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공공기관 3곳을 고양시로 이전하는 결실을 가져올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경기도는 道 공공기관 북부이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경기도시공사는 고양관광문화단지에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통합청사 등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경기도시공사는 2024년까지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기업성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보조금을 지원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만수 정발산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순히 김치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함께 담아 나누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와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뼛속까지 찬바람이 스미는 겨울, 뜨거운 국물만큼 몸과 마음을 덥히는 것은 없다.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취약계층 22세대에 ‘사랑의 곰탕’을 전달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곰탕은 2일에 재료손질을 시작해 하룻밤을 푹 고아 이튿날 완성됐다. 위원들은 곰탕뿐만 아니라 아삭아삭한 배추 겉절이에 불고기까지 더해 풍성한 찬거리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곰탕을 받는 대상자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는 것처럼 느꼈으면 했다. 위원들은 무릎담요와 생필품을 담은 상자도 추가로 준비해 각 세대에 음식을 배달할 때 함께 전달했다. 김학운 대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위원님들과 정성껏 재료를 다듬고 음식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내내 행복했다. 그 행복을 우리 이웃들에게도 고스란히 닫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행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직능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2020년 행주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참여자들은 ‘내 집·점포 앞 눈은 내가 먼저 치우기’ 운동에 대해 홍보하고 직능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체계적 제설대책 추진으로 설해로부터 안전한 행주동 만들기를 다짐했다. 제설봉사단은 시민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 및 인도, 낙상사고 위험구간을 지정해 관리하고 SNS 등을 활용해 구역별 제설 상황을 공유하며 취약지역을 강화 순찰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영순 제설봉사단장은 “여러 봉사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으로 마을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에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삼송동에 소재한 삼송교회 성도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은 지난 30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30여 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 나눔 행사를 주관한 김형석 삼송교회 목사는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송교회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식료품,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삼송교회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참다운 복지행정을 구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동절기를 맞이해 지난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건축공사 현장에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건축허가·신고 처리돼 착공 된 212개소 중 표본점검 대상 공사장 위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공사장 및 주변지역 배수로 확보 절개사면 안전조치 여부 건축허가 표지판 설치 안전조치 및 비상연락망 구축 공장 주변 안전·청결 상태 등이었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각적인 시정 처리를 요구했다. 구 관계자는 "점검 전 현장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지역내 건축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했기 때문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덕양구의 안전한 공사 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삼송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저자와의만남 프로그램인‘엄마표 영어’를 운영한다. ‘엄마표 영어’ 강좌는 삼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저자와의만남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좌를 통해 부모가 아이의 영어 시작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어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의 진행은 도서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의 저자인 김정은 작가가 맡았으며 작가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영어교육의 한계와 아이 성향별 맞춤 영어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수업안 만들기부터 주요 표현연습까지 듣고 읽고 놀다보면 영어가 되는 실현가능한 영어 공부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고양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총정리한 ‘고양독립운동 이야기’영상물을 제작해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고양의 독립운동사를 답사 및 드라마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영상은 10분 내외 분량으로 총 3편으로 구성됐다. 먼저 1편은 고양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총괄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고양의 독립운동 이야기’, 2편은 두 명의 대학생이 전문가와 함께 독립운동의 현장을 둘러보는 ‘고양의 독립운동 현장을 찾다’, 그리고 3편은 고양지역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한 ‘고양의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다’로 구성되어 있다. 3편의 영상물에는 고양지역에서 처음 발굴된 독립운동의 현장을 비롯한 인물과 유적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특히 그동안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양시 덕은동의 쌍굴과 화전동 공동묘지 안쪽의 일제강점기 강제 이장 비석에 대한 내용은 고양시민과 전국민에게 고양시 독립운동사의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동절기를 대비한 시민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시장, 제1부시장 및 각 실·국·소장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난 동절기 때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안 및 조치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시간이었다. 시는 겨울철 안전관리 집중 전략으로 24시간 재난대응 상황관리체계 및 비상연락망 구축 재난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신속한 도로제설대책 추진 취약계층 보호 및 관리 재난예방 홍보활동 등을 정하고 실질적인 겨울철 시민안전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도로제설장비와 제설제 등의 비축상황을 재점검하고 재난취약시설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900여 개와 초고등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9개소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61개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특보 시 24시간 상황관리로 단계별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한파 대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등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재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고양 나무권리선언’과 관련해 공공수목에 대한 관리체계를 전문화하고 과도한 가지치기를 제한하기 위해 관내 조경식재공사업체를 대상으로 가로수 가지치기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가로수 가지치기 전문교육은 이달 11~12일 18~19일 총 2차례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고양시에서 교육을 주관하고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별도의 교육과정을 신설해 실시한다.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에서 가로수 관리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전문기술인을 통해 가로수 가지치기 방법 및 사례 이론교육 · 교육생 가지치기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내 조경식재공사업체 수가 90개에 달하지만 업체마다 가로수 가지치기 방법이 달라 정형화된 가로수 수형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지치기 방법을 습득하고 관리방법을 일원화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여성회관은 오는 10일부터 2020년도 제1차 62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62기는 취·창업 자격증 강좌 31개, 직업실무 강좌 36개, 교양·건강 강좌 65개, 토요·야간·노래강좌 31개 등 총 163개 강좌가 개설되며 교육기간은 1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우선접수는 수강료 면제자를 대상으로 12월 10일 접수하며 일반접수는 12월 11일부터 시작해 강좌별로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건강·피부강좌는 남성 수강을 제한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강좌를 신청한 후 결제하면 되며 스마트폰으로도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규강좌를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아스골든케어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20년 2월 1일 오픈예정인 ‘보아스골든케어 요양원’ 개원에 필요한 인력채용을 위한 자리로 고양시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문봉동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251개 병상을 가진 보아스골든케어는 요양보호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사무관리·간호사·간호조무사·조리원·운전직·사회복지사·시설관리 등 총 16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대표 및 담당자들의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신중년들이 다수 참여해 신중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절실함을 체감하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를 계기로 고양시 구직자들이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와 장롱 속 면허를 꺼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양시민들의 대규모 일자리를 위해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한자리에 개최한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 설명회와 현장면접이 고양시민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 가좌도서관 4층 교양교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행사에는 송산동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열정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에 앞장서는 시민위원과 공무원 및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약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워크숍의 첫 순서는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마을복지계획 만들기 강의와 실습이었으며 송산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환경적인 문제점을 시민위원들과 함께 인식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워크숍 참석자들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의 중요 역사유적을 올바로 이해하고자 행주산성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등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한 기회도 가졌다. 김정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지 현장에 필요한 위원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주민과 함께 나누고 누리기 위한 2020년 송산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했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