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는 지난 14일 군순 집무실에서‘양평愛 청년통장’사업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은 양평군 청년통장 사업의 금융계좌 개설·관리 등 금융서비스를 담당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평愛 청년통장’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 등에 재직 중인 만18~39세 청년근로자에게 근로지원금을 지원하여 3년간 최대 약 1,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참여자가 매월 14만원을 저축하면 동일 금액을 군에서 매칭 적립하여 자신이 낸 금액의 2배에 달하는 목돈을 만들어 주거자금, 결혼자금, 창업자금, 자기개발비 등에 이용함으로서 관내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촉진하고 지역에서 일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 제정된 ‘양평군 청년 근로지원금 지급 조례’에 의거하고 있다. 양평군은 오는 8월 말 ‘양평愛 청년통장’사업을 공고하고 9월에 신청을 받아 10월 경 2019년 청년통장 참여자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5일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양평군민회관에서 광복회, 보훈단체,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유공자 포상,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서는 최근 일본 아베정부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경제보복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서를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회의장, 윤광선 양평군 광복회장이 공동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유족 포상에는 홍천 순국8열사 중 한사람인 독립유공자 이기선의 손자 이현구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축사를 통해 “오늘 광복절을 맞아 후손들에게 불행한 역사를 물려주지 않도록 새로운 다짐을 하자”며 “일본 정부의 우리나라에 대한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여기에 굴복하지 말고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2부행사에는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실장의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우리가 모르고 불렀던 일본의 전래동요, 친일음악가 이야기 등과 광복군의 한맺힌 노래까지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과 역사전문가의 해설이 어우러진 역사콘서트가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이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와 환경보전 가치관 정립 및 환경감수성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보전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산림복지서비스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복지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의 이용객의 교류, 정서함양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을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 저변확대와 환경의 사회적 인식 향상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3일 서종면 백승배씨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름 간식을 위해 써 달라며, 친환경 옥수수 1000개를 쾌척했다. 이에 서종면 이장단은 기부 받은 옥수수를 지역 내 경로당 19곳에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감자를 받은 서종면 도장리의 김 모 어르신은 “여름철 간식으로 옥수수를 즐겨 먹는데, 이번에 받은 옥수수가 크고 실하다. 이렇게 좋은 옥수수를 주니 반갑다”며 감사를 표했다.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를 돕는 부녀회장 이 모 씨도 “옥수수가 싱싱하고 부드러워 어르신들의 건강 간식으로 쓰기 좋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남몰래 기부를 이어온 백승배 씨는 사진 찍기를 마다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 그걸로 좋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서종면 임대진 이장 협의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좋은 옥수수를 전달하며 각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안부를 확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종면에 나눔 사업에 언제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3일 청운면 가현1리 마을회관에서 청운면 이장협의회에서 1백만원을, 청운면 남자 및 여자 새마을협회에서 2백7십만원을 청운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청운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이장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청운면 새마을협회에는 지난달 16일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진행한 ‘사랑애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기부했다. 이 밖에도 청운면에서 실시한 ‘나는 나는 요리왕’ 수강생들이 직접 배운 요리 실력을 뽐내며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요리를 대접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폭염보다 더한 사랑의 열기가 전달됐다. 구문경 청운면장은 “이렇게 정성스럽게 모은 기부금을 전달에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청운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준 기부금은 앞으로 대상 가정을 위한 난방비 및 주거환경정비 또는 그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3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마을이장과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옥천면은 국가유공자의 예우강화를 통한 자긍심 제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지자체에서는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후손들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애국심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 헌신에 대한 사회적인 예우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면은 올해부터 옥천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3명을 시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중인 마을이장·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동행하여 이번달 말까지 57명의 민주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해드릴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3일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소속 친환경학교급식 생산농가 40여명이 친환경 당근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하여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와 재배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고품질 품목 기술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경기도 친환경인증 학교급식 출하회의 친환경 당근 연구반원 40명이 참여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평군의 논 타작물 재배 기반조성을 통한 이모작 친환경 당근재배기술과 이모작 작부체계를 통한 친환경 당근재배 및 학교급식 출하 추진사례에 대하여 센터 관계자의 재배기술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후 친환경 당근재배 현장으로 이동하여 논을 이용한 작부체계로 7월 파종된 당근은 10월 하순 수확하고 양파육묘를 정식하는 이모작 방식으로 재배, 학교급식 계약재배를 통하여 전량 출하하고 있는 실제 운영사례를 청취했다. 박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양평군은 논 이용 유형별 작부체계 모델의 정착 및 확대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돈버는 친환경농업과 창조농업확산 등 미래농업경영에 전력질주 할 것이다”라는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이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등 발빠르게 대처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정동균 군수가 지난 13일 지평면 소재 가루매 마을기업에서 개최된 ‘양평군 기업인 협의회 월례조회’를 찾아 일본수출규제로 인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업의 규제개혁과 인구정책 등 군의 주요시책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동균 군수는 “그동안 여러 관내 기업인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로 더욱 더 어렵겠지만 군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인협의회 월례회의를 마친 정 군수는 인근에 소재한 한과제조 업체인 우성식품을 찾아 무더위에도 고생하는 기업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에게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이 없도록 현장행정을 통해 발빠른 기업애로 해소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과 양평곤충박물관은 2016년부터 몽골국립농업대학교와 MOU을 맺고 국내의 멸종위기종인 소똥구리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에 1차로 몽골 현지 방문하여 200여 개체를 도입한 후, 2차 현지조사 및 도입을 위해서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했다. 이 기간 동안 몽골 연구진과 소똥구리 복원사업의 향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 및 몽골 서식지 환경조사, 채집을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300여 개체를 채집하여 100개체를 국내 반입하고 200여 개체는 몽골국립농업대학교에 전달하여 연구실험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양평곤충박물관은 지난 2016년부터 국내 대표적인 곤충학자인 신유항 박사를 비롯한 곤충전문가 김기원 학예사 등 연구진들이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소똥구리 연구 · 복원을 시작했다. 매년 200여 개체를 들여와 소똥구리 복원·증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2017년 양평 소똥구리 특별전 개최, 2018년 몽골 연구 교수들을 초청한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소똥구리 복원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작년에는 몽골에서 도입한 소똥구리의 국내 부화가 성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국공립강상어린이집은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648,000원을 강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강상어린이집이 지난 6월 29일 바른 식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토마토마켓’ 및 ‘알뜰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권혜인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내놓아 행사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학부모 및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학제 강상면장은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2회째 성금을 기탁해 준 강상어린이집 및 학부모께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상어린이집에서 치러진 성금 전달식에는 강상면장 외에도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회장, 행복돌봄추진단장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기특한 마음을 칭찬하였으며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아나바다 정신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가 되기를 응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상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중국 산둥성 영성시 인민정부 방문단이 지난 12일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및 예술제 관련 협의를 위하여 양평군을 방문했다. 행사 관련 기관인 청소년 영화제 조직위원회 성낙원 위원장 및 경기도 영상위원회· M이코노미 김소연 편집국장이 협의를 위하여 함께 방문했다.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양평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아울러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청소년 예술제가 같은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평 군민회관 앞에서 열릴 계획이다. 중국 영성시 인민정부는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하여 중국 청소년 공연팀을 예술제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중국 영성시 위원회 이홍하 홍보부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행사를 계기로 향후 양평군과의 청소년 방문단 교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청소년 예술제 행사 협의 외에 자매결연 및 특산물 교류의 내용에 대하여도 양평군 관련 부서인 소통협력담당관, 친환경농업과와도 협의 했으며, 이후 청소년 영화제가 개최되는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에 중국 영성시와 문화예술, 경제 분야 등 교류를 통하여 좀 더 발전된 관계를 갖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달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2회 양평읍 대흥1리 외 15개소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의 기초건강측정및 상담, 폭염대비 안전교육, 여름철 영양관리,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대비교육과 어르신들이 다함께 어울려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인 에코백 만들기를 손수 체험함으로써 소외감을 극복하고 건강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에 원은숙 보건소장은 “폭염 시 행동요령을 참고해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달성도 등을 기준으로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에서 우수지자체 후보군을 선발하고, 2차 대면평가에서 계획과 실행, 성과 등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하여 양평군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18년 시행결과 생애주기별 복지기반 마련, 민관협력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강화, 촘촘한 인적안전망 체계 구축, 복지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사업 추진 성과를 냈으며 통합서비스를 통한 주민의 삶의질 향상, 독자적 인적안전망‘행복돌봄추진단’운영, 복지인력확충 및 인프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와 더불어 포상금 4,000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중심의 독자적인 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청소년문화복합소극장 YP아트홀에서 ‘제1회 YP아트홀 작가 기획전’ ‘존재의 양식’전시가 오는 16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개념미술전시이며 김태덕 작가의 드로잉, 설치미술, 사진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6시 청소년 큐레이터의 작품설명이 있으며 청소년 큐레이터는 YP아트홀에서 올 해부터 시작하는 청소년·청년 문화예술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큐레이터를 지망하는 관내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작가의 작품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 전시 현장에 투입된다. 아울러 양평군청소년문화복합소극장 YP아트홀은 양평군 문화예술인 발굴 활성화를 위해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협력 예술인공동체 ‘사이’ 프로젝트를 올해 시작한다. 예술인공동체 ‘사이’의 활동은 2019년 하반기 YP 아트홀은 양평 지역 예술인, 청소년,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인공동체를 조직하여 예술인들에겐 작품 활동에 대한 지원을, 청소년에겐 부족한 문화예술교육 및 경험을 창출, 군민에게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관련문의는 청소년문화공간 YP아트홀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광온 국회의원이 ‘사람 중심 경제성장을 위한 적극적 재정정책’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간의 압축성장 후유증으로 기업 간, 노사·노노 간 양극화가 심해졌다”면서 “지금은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소득주도성장은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득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사회 안전망 확대가 필요하며 이것은 우리 모두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국가는 국민에게 든든한 집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강연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위하여 적극적인 포용적 경제정책 실시로 소득주도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며 “현재 양평군에서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는 복지사각 지대 발굴, 폭염 대비 취약계층 가정방문 등 군민들과 직접 교감하고 해당 정책에 대하여 누구 하나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협치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