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4일 하수도법에 따라 청소대상 개인하수처리시설 4,863개소에 대해 청소 안내엽서를 발송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연 1회 이상 청소를 해야 하는 법정의무사항으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대상이며 오랜 기간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악취 발생 및 하천의 수질오염을 야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분기별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 안내문 발송 및 SNS 홍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청소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내부청소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원은 지난 4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기도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5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경기도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시·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등 총 10개 분야에 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문영 의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큰 역량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문영 의원은 “지역경제가 살고 시민의 삶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직접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동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기온하강으로 인해 폐수 부적정 처리가 우려되는 섬유, 피혁, 식품 등의 사업장을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최종방류수를 채수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기간 동안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배출시설 관리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에 따라 관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하며 동절기 배출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5일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담당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도 동 협의체 활성화 사업 결과보고 및 제3기 동 협의체 위원 위촉계획 보고에 이어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 운용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 협의체와 동 협의체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연대 사업을 모색했다. 특히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으로 모금된 기금 운용과 관련해, 공공부조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동 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동 단위로 구성된 주민네트워크 조직으로 2016년에 출범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을 통한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이번 달 9일 오후 7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8회 동두천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동두천시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립예술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립예술단이 되고자 마련한 시간으로 정통 클래식과 흥겨운 우리 가락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는데, 버꾸춤의 서한우 선생과 2019년 동두천시 명예시민인 파란 눈의 이담농악 전수자 바질 쁘비용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바질은 재즈드럼을 전공한 프랑스인으로 2015년 시립이담농악단 꼭두쇠 김경수 선생으로부터 농악을 전수한 이래, 해마다 2회에 걸쳐 ‘시립이담농악단 동하계 수련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에 이담농악 및 한국 음악을 알리며 국악의 세계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공연의 시작은 시 시정 문화재 제3호이기도 한 이담농악과 바질 쁘비용의 드럼 협연으로 문을 연다. 이담 농악단은 이번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문 장원에 오른 최고의 ‘꾼’들로 한층 무르익은 실력으로 시민에게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패동 장애인복지관 옆 부지에 다목적체육관, 수중재활치료실 등을 갖춘 장애인스포츠재활센터와 수십 년간 흉물로 방치된 외인아파트에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토의 및 자문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미래발전 위원들은 두 사업과 함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용덕 시장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장애인스포츠재활센터 조성 사업’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미래발전자문 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오천명 동장은 관내로 전입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복지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수급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오천명 동장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살펴보며 겨울철 난방에는 문제가 없는지, 식사는 잘하시는지 등 안부를 묻고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꼼꼼히 살폈다. 한편 방문가정의 어르신은 “동장님이 직접 방문하신 경우는 처음인데, 일일이 가정방문을 다니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봐주는 마음이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오천명 동장은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보니,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고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며 “새해부터 지속적으로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복지욕구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겨울 혹한에 대비해 설치했던 버스승강장 온실텐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겨울 동두천시 버스승강장에 재등장했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 6곳에 온실텐트를 설치했고 시민들의 추가 설치요청에 부흥해 올해에는 설치장소를 10곳까지 늘렸다. 온실텐트는 노약자와 임산부 등의 승차 인원이 많은 곳을 선정해 설치했으며 가로 3m, 폭 1.5m의 성인 7~8여명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크기로 운행되는 버스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투명비닐로 설치했다. 온실텐트 안쪽은 바깥기온보다 2~3도가 높아, 눈이 많이 오고 찬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시민들의 편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실텐트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말 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3월 철거 후 2020년 11월에 재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온실텐트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부영1단지 19통장 공개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이번 공고는 현 19통장 임기만료 예정에 따른 모집으로 통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의 주민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서 및 통 주민 추천서 등의 관련서류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 내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통장을 선발하게 되며 위촉된 통장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주민불편사항 신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의 통장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소요동 단체장 협의회 월례회의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2월 18일 추진하는 소외계층 혹한기 방한용품 전달식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단체 모두가 협조하는데 중지를 모았다. 또한, 협의회는 한 해 동안 소요동민들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온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고 2019년 살기 좋은 소요동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허도재 소요파출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대식 동장은 “단체장님들의 지원과 관심 덕분에 한 해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나은 소요동을 위해 내년에도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떡국 떡, 사골육수 등의 밑반찬을 전달해하기 위해 관내의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아동가구 등 총 16가구를 방문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밑반찬 나눔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송내동 이웃공동체로 살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까지 고생 많으셨다. 사골국은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인데, 올해 마무리로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해주셔서 받는 분들도 따뜻하게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파리바게뜨 생연점 김상범 대표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빵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범 대표는 매주 따뜻하게 구운 빵 40개 가량을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고 있다. 사랑의 빵 기탁 선행은 2017년 1월부터 매주 이어져,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어려운 이웃들의 결식우려를 해소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상범 대표는 “우리가 후원한 빵을 맛있게 드시고 보다 행복해 지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장경원 불현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속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시고 계신 김상범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지금의 소중한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내가 남을 돕는 것은 내가 나를 도우는 것’이라는 뜻의 봉사단체인 ‘아조타아조아’로부터 정성스럽게 만든 장미 인삼주 35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미 인삼주는 한 해 동안 착한식당, 착한가게로 활동하고 있는 업체와 기부금 및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생연2동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아조타아조아 남정주 후원회장은 “생연2동의 후원자들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나눔으로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삼주를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천명 동장은 “아조타아조아의 인삼주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잘 전하겠으며 후원자와 수혜자 모두가 따듯한 생연2동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 ‘털보네’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분에게 따뜻한 떡만둣국 10인분을 제공했다. 털보네 식당 김희정 대표는 “오늘은 특별히 어르신들 입맛에 맞도록, 덜 자극적인 양념과 함께 김치와 고기 속을 넣어 만두를 빚었다”며 “송년을 맞이한 만큼 따끈하게 드시고 쌀쌀한 겨울철 건강을 지키고 힘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연말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착한식당 ‘털보네’의 점심 식사자리는 따뜻한 교류의 자리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착한식당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파로 각종 피해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 동두천시 보건소는 한파에 대비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 등 고혈압·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에 취약해 진다. 또한, 추워진 날씨로 활동량이 줄어 혈당 조절이 쉽지 않게 되고 면역력 또한 떨어져 폐렴 등 호흡기 감염 질환에도 잘 걸리게 된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간호사가 만성질환자 및 독거노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에게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랭 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경로당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에 한랭 질환에 대한 행동요령을 게재하는 등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한파와 폭설에 따라 동상과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고령자, 독거노인에게는 건강보호와 피해예방을 위해 담요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