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5일 스타필드 1층에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며‘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은 축제’를 개최했다.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은 축제’는 치매환자의 사회참여와 치매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축제로, 치매어르신이 직접 운영하는 주문을 잊은 카페, 치유적 미술활동 체험, VR치매체험, 치매환자의 미술작품 전시, 마술공연과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를 앓고 계신 어르신들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하는‘주문을 잊은 카페’가 눈길을 끌었다. 평균 연령 80세인 7분의 어르신들이 치매라는 장애를 극복하고, 커피 핸드드립으로 건네며 커피원두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진행하여 지켜보는 모두를 감동시켰다. 미술활동 체험 코너에서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가 개발에 참여한 ‘구름도장’이라는 미술치료도구가 선을 보였다. 전문가가 아니여도 누구나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스텐실기법의 미술도구 ‘구름도장’ 체험에, 어르신들 뿐 만 아니라 어린 아이부터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치매극복을 주제로 프로마술사 김성태의 마술쇼와 시니어 뮤지션 실버그래스의 공연도 큰 호응을 얻으며 이색적인 콜라보로 눈길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개최예정인 2019년 하남이성문화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남이성문화축제 개막 2일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집중 발병되고, 대한민국 전체가 온 힘을 모아 방역에 힘쓰는 상황에서 국가적 노력을 함께하기 위해 25일 긴급회의를 갖고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 올해 하남시 3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이성산성문화축제는 기존의 축제의 형식을 탈피하여 의전, 립싱크가수, 쓰레기, 공연관람 의자를 없앴고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에 배울거리가 있는 컨셉트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 이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아직까지 바이러스 전파 경로에 대한 확인이 안 된 상황에서 도농복합 도시이자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인 우리시 역시 방역문제에 자유롭지 않다”며,“국가적 차원의 총력 대응이 필요해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축제를 준비하고 기다려온 시민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며, “아쉽지만 오늘의 노력이 우리 시를 더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개동 협의체의 역량강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위원 및 공무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충남 아산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행복키움추진단”이라고 칭하며,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통장, 복지기동대, 우리이웃지킴이, 여성봉사단 등 지역안전망 구축 사업에 힘쓰는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범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견학으로 하남시 동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는 온양3동의 모범 사례를 배우고 담당자의 강의 및 상호 토의를 통해 우수 선진지의 노하우를 체득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시책을 마련하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장점을 접목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24일 상수도과 홍보관에서 2019년 3/4분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는 2019년도 3/4분기 상수도 수질검사결과 공표를 확정하고 상수도과 주요업무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및‘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 등 주요사업 홍보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탁도, 잔류염소 등 13개 항목의 분석 결과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정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제 5회 하남시 평생학습축제 펼쳐락이 미사리경정장에서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남시평생학습관과 미사리경정장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하남시민 15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평생학습축제는 '초능력자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300여명이 동시에 모바일을 이용한 대규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관람동 내부에서는 드론 경주, 드론 인형뽑기, 3D 프린터 제작 과정 및 전시 등 4차 산업과 관련 된 행사들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많은 하남시민들이 평생학습을 누리고 이렇게 축제에도 참여하는 모습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학습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문화예술도시로의 발전하고 시민의 정서함양을 모토로 창단한 ‘하남시민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이성산성문화축제 개막공연을 펼친다.하남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창단공연으로 시민들께 첫 선을 보였다.시민 3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피아노, 타악기 등으로 전공자를 중심으로 오케스트라가 구성되어 있다.박치영 단장은 “하남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한마당으로 어우러지는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공연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가을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들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9월 28일 미사리경정공원 ‘2019년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개막 오프닝 공연으로 하남시민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향연으로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물들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MG하남새마을금고는 25일 시장실에서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위해 간이 소화기 200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점복 이사장은 “건조한 환절기 화재에 대비하여 어르신들도 사용이 간편한 스프레이 방식의 소화기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MG하남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MG하남새마을금고는 성금, 백미, 생활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과 2018년에도 관내 경로당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소화기를 기탁한 바 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화기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기탁자의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5일 직원 260여명을 대상으로“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가천대 이영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인간은 필요 없다. 빅아이에게 길을 묻다” 라는 강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 교수는 강의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에 대한 소개,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의 개념과 이를 활용한 사례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정책 결정 및 행정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5일 광주향교 명륜당에서 기관·단체장과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추기석전’을 봉행했다. 공부자탄강 2570주년을 맞이하여 김상호 하남시장이 초헌관, 이현재 국회의원이 아헌관, 김선배 하남노인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한다. ‘석전’이란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의 유덕을 기리고 도의정신을 받들어 추모하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에 봉행한다. ‘향교’는 서당에서 공부한 15세 이상의 양반 자제를 교육하던 시설로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평지에 입지하고 있으며, 동·서재와 동·서무를 모두 갖춘 큰 규모의 향교이다. 광주향교에는 현재 공자와 4현을 모시는 대성전을 비롯, 송조2현과 18현을 모신 동·서무, 강학의 장소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서재가 남아 있어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한국산업은행 IT센터 준공식이 지난 24일 KDB 디지털스퀘어 1층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는 지난 2017년 8월 착공에 돌입한지 2년 1개여월 만에 이번 준공식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걸 한국산업은행회장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시의장, 임홍기 하남경찰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국산업은행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IT센터인 디지털스퀘어가 하남시에 문을 열고 향후 첨단금융 IT역량 확보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이 본사를 하나 더 두는데 생기는 일자리가 5만개다”라며,“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중소·중견·벤처기업이 성장 주역을 담당할 스타트업 기업이 하남에서도 많이 발굴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하남시 KDB 디지털스퀘어는 연면적 57,959.1㎡ 지상6층 전산동과 지하3층 사무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하남시에 정책금융 기관의 메카인 KDB 디지털스퀘어 첨단은행 센터를 세우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며,“특히, 산업은행 이동걸 회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미사강변로 200번지에 건축 중인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312㎡ 규모의 미사보건시설은 오는 2020년 10월 개소 예정으로 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된 명칭은 심사 후 시민선호도 조사를 고려 최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 할 예정이다. 최우수 2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 각 1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장려 각 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으로 총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신도시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주거환경이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발생하는 또래집단 내 차별현상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박경미 교수 등이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마술교육은 저소득층 아동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존감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남시보건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수상한마법학교와 힘을 합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술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마술학교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12주간,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반으로 운영되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검사와 심리검사를 진행하여 필요할 경우 전문 상담과 사례관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에 문을 연 마법학교는 시범사업 형태로 미사신도시 지역에서 운영되지만, 사업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내 망월동 1086번지 등 2개소에 미사 중앙공영주차장 92면을 조성 완료하여 이달 25일부터 본격 주차장 운영에 들어간다.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최초 30분에 800원/30분 초과 시 10분마다 300원/일 최대 주차요금은 7,000원이 부과되며 다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월 정기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미사 공영주차장은 무인화 정산시스템을 도입하여 관리인이 없는 무인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현금을 제외한 신용카드, 삼성페이 등으로 결재가 가능하다. 미사 중앙공영주차장은 중심상업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토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였으며, 소유권 이전 완료시 하남시 재정여건이 충원되는 대로 주차전용건축물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 하남시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1일 주말을 이용하여 춘천 남이섬으로 가족사랑 더하기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에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가족이 함께하는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 가족 등 82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시는, 가족 간 대화단절로 인해 아이들의 대부분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게임에 빠지게 되는 성향을 주목하고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이날 평소 가보고 싶었지만 쉽게 가지 못했던 남이섬에서 튜어버스를 타고 섬 전체를 둘러보거나 산책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대강당에서 정은경 웃음치료사가 진행하는“꿈을 펼쳐라”레크레이션 활동에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에 빠졌다. 참여한 한 남자 아동은 “엄마와 여기 온 게 너무 신나고 좋아요”라며 태권도 시범을 뽐내기도 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남이섬으로 출발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배웅하면서“하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행복한 양육환경에서, 꿈을 품고 노력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4일과 오는 25일일 골조공사가 완료된 하남 현안1지구 힐즈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위례지구 호반 가든하임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협의체’회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제도’는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에서 시공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예정자, 시공관계자 및 관련 건축·토목·기계·조경·시공·안전·소방 분야별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은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동주택 협의체’관계자들과 함께 신축중인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의 요구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 후 관련전문가의 주문을 통한 실현가능성을 검토하여 시공관계자와 협의하여 반영 가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동주택협의체는 앞으로 1년 2번 해당 힐즈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위례지구 호반가든하임 아파트를 대상으로 협의체 회의를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협의체 운용을 통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공동주택 품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