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 한국산업은행 IT센터 준공식이 지난 24일 KDB 디지털스퀘어 1층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는 지난 2017년 8월 착공에 돌입한지 2년 1개여월 만에 이번 준공식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걸 한국산업은행회장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시의장, 임홍기 하남경찰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국산업은행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IT센터인 디지털스퀘어가 하남시에 문을 열고 향후 첨단금융 IT역량 확보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이 본사를 하나 더 두는데 생기는 일자리가 5만개다”라며,“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중소·중견·벤처기업이 성장 주역을 담당할 스타트업 기업이 하남에서도 많이 발굴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