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홈IoT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홈네트워크건물인증에 AAA(홈IoT) 등급을 신설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홈네트워크건물인증은 조명, 난방, 출입통제 등의 서비스를 원격(월패드)으로 제어할 수 있는 건축물에 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시행해 왔다. * ’16년까지 누적 94만세대가 준공시 홈네트워크건물 인증을 받았으며, ’16년의 경우 아파트 준공 32만 세대 중 약 40%인 12.7만 세대가 홈네트워크건물인증을 획득 이번에 신설되는 AAA(홈IoT) 기준은 기존 홈네트워크건물인증 등급(AA, A, 준A) 보다 상위 등급으로, AA 등급에 모바일앱, 기기확장성, 보안 등의 심사 항목을 추가하였다. 홈IoT 기준 마련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건설업계·홈네트워크업계를 비롯하여 산·학·연 전문가들과 TF를 구성하여 검토하였다. ① 모바일앱을 이용하여 아파트 외부에서도 아파트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기기의 제어가 가능해진다. 소비자가 일반 가전 매장에서 구입한 가전제품 중 IoT 기능이 있는 제품은 홈네트워크에 연결하여 하나의 모바일앱에
(경기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BNK금융그룹은 6월 29일(목)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 대강당에서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BUFF*) 제3회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BUFF : 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의 약칭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3월 BUFF 2기 출범 이후 학습한 금융?경제 분야의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대학생이 직접 캠코·BNK 부산은행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지난 6월 26일 경진대회 예선에 참여한 12개 팀 중 상위 6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29일 경진대회에서 선박금융·공공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및 영업점 경영전략 썸뱅크 발전방안 등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당면한 과제를 준비하여 발표했다. 경진대회 심사는 내부 전문가(캠코?BNK)와 지도교수인 외부전문가로 구성하여 심사했다. 최우수상에는 부경대의 ‘New 허브앤스포크 모델 Cell Center’, 우수상에는 부산대의 ‘공공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캠코의 역할’, 경성대의 ‘비대면 거래확산, 핀테크시대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KSD)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35개사 1억7천687만주가 2017년 7월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4천402만주(7개사), 코스닥시장 1억3천285만주(28개사)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7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2017년 6월, 1억6천611만주) 대비 6.5% 증가했으며, 지난해 동월(2016년 7월, 1억4천642만주) 대비 20.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2007년 공사 중단 이후 10년 동안 답보 상태에 놓여있던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LH가 신청한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 다음달 4일 고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은 LH가 약 8,978억원을 들여 화성시 안녕동과 송산동 일원 118만8438㎥에 3,763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태안3지구는 1998년 지구 지정, 2003년 개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06년 2월 공사를 시작했지만 사업지구 인근에 있는 화성 융릉과 건릉(사적 제206호), 만년제 등의 문화재를 보호해야 한다는 반발에 부딪혀 2007년 이후 공사를 중단했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 LH에서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한 이후 LH, 국토부, 문화재청, 화성시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며 합의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LH는 합의안을 토대로 문화재 현상변경, 교통·환경, 사전재해 등 제반 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반영한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마련, 이번 승인을 받게 됐다. 변경내용은 융·건릉과 용주사(범종)를 연결하는 옛길을 보존하고 사업지
(경기뉴스통신) KB금융그룹은 30일 핀테크 스타트업 해빗팩토리(Habit Factory)에 1억500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금융그룹 계열사 중 벤처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KB인베스트먼트에서 Seed 투자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KB금융그룹이 직접 육성하여 제휴한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해빗팩토리는 금융사의 SMS와 푸쉬 메시지에 담긴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이다. 이번 KB인베스트먼트의 전략적 지분 투자는 KB금융그룹과 다양한 제휴를 맺어온 해빗팩토리가 사업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그룹과 해빗팩토리의 인연은 작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설립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해빗팩토리의 기술력을 알아본 KB증권은 업무 제휴를 통해 소비패턴 분석 기반 생활자금관리 서비스 앱인 ‘스마트코치(Smart Coach)’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작년 7월 KB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KB Innovation HUB는 해빗팩토리의 기술이 카드, 은행 등
(경기뉴스통신) 한국씨티은행은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 7월 7일(금)부터 10월 31일(화)까지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이 다른 은행의 ATM을 이용하여 한국씨티은행의 계좌에 입금하거나 인출하는 경우에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계좌의 전월 말일 최종 잔액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에 다른 은행의 ATM을 이용하여 해당 계좌로 입금 또는 인출 거래를 진행하면, 최소 약 800원에서 최고 약 1,600원(한국씨티은행의 타행ATM 입지급 수수료 기준)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월 3회 면제해준다. 이번 수수료 면제 행사는 상대적으로 수수료 비용 부담이 높은 타행 ATM 입금 수수료까지 면제 대상에 포함시켜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려는 한국씨티은행의 노력이 엿보인다. 본 행사 덕분에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 대부분이 해당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국 어디에서나 시중은행 ATM을 이용하여 수수료에 대한 부담없이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씨티은행 고객이 우체국 및 롯데 ATM 이용 시 한국씨티은행 ATM수수료와 동일하게 무
(경기뉴스통신) SC제일은행은 다음달 3일부터 31일 사이에 신규 개설되는 고금리 자유입출금예금 ‘마이플러스통장’에 대해 2개월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지난 2015년 5월 출시 이후 잠시 자금의 휴식처가 필요한 투자자나 목돈을 모았지만 보통예금에 넣어두기엔 아깝고 당장 돈을 사용할 계획은 없는 고객들에게 파킹통장으로 각광을 받으며 출시 2년 만에 수신액 4조 5천억원을 달성했다. 특별금리 제공 조건은 매우 간단하다. 이벤트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개설하고 전달보다 평균잔액이 줄지만 않으면 된다. 조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1000만원 이상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으면 통장을 개설한 달의 다음달에는 연 1.4%(이하 세전), 다 다음달에는 연 1.5%의 금리가 각각 제공된다. 같은 조건으로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으면 두 달간 각각 연 1.0%와 연 1.1%의 특별금리가 제공된다. 다만 오는 9월 1일 전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제
(경기뉴스통신) 전북도는 6.29(목)~6.30(금) 1박2일간 한국감정원과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2018년 주택공시가격 적정성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한국감정원의 주택공시업무 담당자 25명과 전북도 및 시군 주택공시·재산세 담당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주택공시가격의 균형성·적정성을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2018년 적용 주택공시가격의 효율성 증대방안을 마련하여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함이며, 또한 상호 정보공유를 위해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택가격 공시제도는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이 매년 표준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하고, 시군구청장은 그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하는 바, 전북도와 한국감정원 상호간의 업무공유 및 협조가 필요하다. 전국적으로 22만호의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 약 400만호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재산세 등 조세 및 건강보험료, 기초노령연금, 이행강제금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전라북도 김상호 세정과장은 “부동산 관련 전문기관이자 공공 기관인 한국감정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지침에 의거해 사업예정지에 대한 농업환경기초조사를 수행하고 이를 근거로 토양관리방법을 상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충북 괴산군 광전지구 등 총 15개 지구 4,479ha, 3,014농가를 선정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토양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토양관리방법을 작성해 제공한다. 즉 해당지구의 농가지번별로 토양의 형태적 특성과 토양 물리적 특성 등 12가지 정보를(토성, 배수등급, 자갈함량 등) 제공하며, 토양특성별로 합리적인 토양관리방법(비료사용, 물관리, 유기물시용 등)을 26일부터 30일까지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을 통해 농업인이 표토 특성뿐만 아니라 심토의 특성을 알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심토가 청회색이면 물이 잘 안빠져 뿌리가 잘 자라지 않는다. 이 경우 두둑을 높이거나 배수로 설치 등 작물생육에 문제가 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토양관리법을 제공한다. 2016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 등 전국 16개 지구에 대한 농업환경기초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구별 토양관리방법을 제공했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김근태 농업연구사는 "농가에서는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8일(수)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2층)에서 도시정비사업조합장 및 추진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는‘새 정부의 핵심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홍보와 대전시의 대응 방안을 관계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전시 도시정비과장이 직접 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새로이 시행되는‘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구역에서 해제된 정비구역 등에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 정비와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에 따른 주거생활의 질 향상에 대한 부분도 소개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민선 6기 4대 역점과제인 원도심 활성화와 새 정부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해 살고 싶은 원도심을 건설하겠다”며“앞으로도 조합 및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2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68-10번지 상 2,555㎡ 도유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5,309㎡)로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따복하우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은 지난 2월 파주병원 복합개발 사업 이후 2번째다. 수원영통 따복하우스는 총 100세대 중 사회초년생에 80세대, 고령자 등 주거약자에게 20세대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청년층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개인공간과 공유공간 사이에 썬큰(지하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한 정원)을 배치, 사생활도 확보하면서 지역주민과의 커뮤니티도 가능하도록 했다. 8월 착공해 2018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도유지를 활용해 추진중인 따복하우스는 6개 지구 806세대로, 이 가운데 파주병원 50세대, 수원영통 100세대가 사업계획 승인이 됐고, 성남판교 등 4개 지구 656세대는 연내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따복하우스는 기존의 획일화된 임대주택과는 다르게 입주자 수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단지를 계획할 예정”이라며 “입주민 간의 소통을 넘어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주거공간 문화를
(경기뉴스통신) 산업은행은 ‘17.6.27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 만기 3억불 규모의 녹색채권 (Green Bond)을 성공적으로 발행하였다. 녹색채권은 발행대금 사용처가 녹색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 관련 사업으로 제한되지만 발행조건은 일반채권과 동일한 채권이다. 이번 녹색채권은 산업은행이 발행한 첫 달러화 표시 녹색채권으로, 만기 5년, 3억불 규모, 3개월 미 달러 리보(Libor) 금리에 72.5bp(0.725%)를 가산한 변동금리부로 발행되었다. 산업은행은 녹색기후기금(GCF)의 국내 첫 이행기구로 인증(‘16.12월) 받는 등 기후변화 대응 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5.12일 기관인증평가서*(Second Opinion)을 취득하였으며, 미국 및 유럽 소재 30여개 기관투자자들에게 설명회를 실시하여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환경ㆍ사회 위험관리정책 도입 및 녹색사업 지원 현황 등을 홍보하였다. * 발행사의 녹색채권 발행자금 사용처 및 사용내역 관리체계의 적정성에 대한 전문 외부기관의 의견으로 녹색채권 투자자의 요구사항 그 결과, 금번 녹색
(경기뉴스통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중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랭킹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힐스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37분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중 국내 거래소 ‘빗썸’의 거래량이 총 227,643.89 비트코인으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이 수치는 동일 시각 시세로 환산하면 7,100억원에 달하는 거래 금액이다.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약 115곳 중 폴로닉스는 부동의 1등을 차지해왔다. 거래가 가능한 가상화폐가 총 65종이며, 가상화폐간의 거래까지 포함하면 약 90여개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에 빗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등 총 6개의 가상화폐 거래가 가능하다. 폴로닉스와 비교하면 거래 시장의 수가 지극히 적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거래량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시세 하락세가 거래량을 촉진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 시세가 눈에 띄게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7일 23시에 23만 원의 가격대가
(경기뉴스통신) 우리 집 공시지가, 관리비, 서울의 공간정보 영상 등 다양한 국토·주택·교통에 관련한 정보들이 한 데 모아진 ▽국토교통 정보시스템 가이드 북(이하 가이드 북)」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초부터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던 다양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검색하기 쉽도록 ‘가이드 북’을 만들어 인터넷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가이드 북은 국토교통부가 자체 제작하여 관련 정책 수립과정에 활용하던 것으로 일반공개가 가능한 국토·주택·교통 등 61개 정보시스템의 주요기능, 인터넷 주소, 기초 데이터와 통계자료 현황 등을 대국민 공개하여 정책 투명성을 높이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지난 5월 26일 국토교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토교통 빅데이터·통계 협의회’에서 데이터 목록이 수록된 가이드북의 공개내용, 공개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거쳤으며,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지속적으로 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가이드 북에 수록된 데이터를 제공받고자 할 경우에는 공공데이터누리집(data.go.kr)에서 해당 파일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공공건축물 리뉴얼 2차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수)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성공모델의 발굴 및 조속한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선정한 2차 선도사업지구로 경상북도 상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광역시와 체결하게 되었다.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은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15.7.9)에서 발표한 건축투자활성화의 후속조치로 ‘노후 공공건축물 민관 복합개발’의 선도적 성공모델 창출을 위하여 시행 중이다. 농업기술센터(부산광역시강서구에위치)는 지상2층의 소규모 공공업무시설로 건축된 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로 연 8,300명 수준의 교육수요를 감당하기에 교육시설과 주차장 등 시설이 부족하여 불편을 야기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귀농·귀촌 등 프로그램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및 체험시설 운영 등의 시대흐름에 맞는 신규사업 추진에도 제약이 있었다. 이번 선도사업 추진을 통해 교육시설, 문화·판매시설 등으로 복합개발되면 그 동안의 교육시설 부족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농촌생활, 전통음식 등에 대한 교육·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