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동탄아름드림센터가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본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화성시는 지난 2017년에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BF인증은 장애인·노인·아동·임산부 등 모든 이용자가 시설물을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공공건축물에 대해 설계단계와 준공단계를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 이 가운데 최우수 등급은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에 대한 75개 항목이 인증기준 만점의 100분의 90 이상 충족되어야 획득할 수 있다. 동부권 장애인 복지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해 10월 건립된 동탄아름드림센터는 모든 이동 구간 무단차 시공 화장실 사용유무 LED 표시등 수중 재활실 경사로 가족장애인화장실 자동문 승강기 내부 확인 모니터 등을 구비했다. 이에 모범사례로 대전 행복한우리복지관, 하남 장애인복지관, 수지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경기도 내 16개 복지관 등이 벤치마킹을 다녀갔고 지속적으로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성준모 장애인복지과장은 “BF 최우수 등급 인증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모든 사용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오랫동안 낙후됐던 주민들의 삶의 질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실질적인 수혜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주민맞춤형 사업을 펼치고자 19일 매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시가 국도교통부 공모 등을 통해 확보한 국비 18억원을 포함 총 27억7천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은 생활편익 개선 주택개량보조 환경문화개선 등이다. 시는 이 중 농촌체험형 찜질방조성사업과 도시어부 지원시설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매송면 송라 2리, 어천 2리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각 마을의 지원사업과 조성 위치, 사업규모, 사업비, 기간 등을 비롯해 시와 마을 간 구제적인 협력사항이 담겼다. 송라 2리 농촌체험찜질방 사업은 기존에 마을회관에서 운영 중인 녹색농촌 체험마을 사업을 활성화하고 독특한 관광콘텐츠 도입을 통해 소득증대를 꾀하는 사업이다. 약 6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될 예정이며 부지 1,599㎡, 연면적 300㎡ 규모로 건설된다. 도시어부 지원사업은 어천저수지와 연계한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본격적인 동탄도시철도 사업 추진에 대비해 관련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했다. 시는 20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경위 및 방향을 소개, 앞으로의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자문단은 관련 부서 공직자와 공공기관 및 연구원을 비롯해 트램정책과 설계, 건설, 운영, 차량제작분야 민간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탄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 트램 관련 전문 기술에 대한 자문 등을 담당함으로써 동탄신도시 내 교통서비스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시 특성에 꼭 맞는 도시철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자문단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부족한 광역교통기능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트램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탄도시철도는 9,967억원을 투입해 반월~오산, 병점역~동탄2신도시, 2개노선 총연장 32.35㎞에 걸쳐 노면전차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0년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조사 및 투자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포함한 사업계획 수립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지난 2018년 세계 스마트시티 구축 및 확산을 위해 마련한 기준으로 멜버른, 두바이, 케임브리지를 비롯해 국내에서는 세종시가 인증 받은 바 있다. 화성시는 국내 최초 동탄 U-City 도입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도시비전계획과 인프라구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40 화성시 장기발전계획 수립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 ‘화성데이터로’운영 맞춤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CCTV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한 안전체계구축 시민주도형 도시계획 등 시민중심적인 기술 활용과 개방성 등의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국제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매년 중간 평가를 통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계획 이행과 유지 현황 점검이 이뤄진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공식 평가과정과 ISO와의 협업을 통해 국제적인 스마트시티로 발 빠르게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스마트시티는 IT기술을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하는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선두주자로서 지자체가 갖춰야할 효과적인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도시와 농촌을 잇는 ‘딩검ᄃᆞ리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자립형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을 포함 총 7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시는 인프라 확충 휴먼 네트워크 강화 모치 육성 총 3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프라 확충 세부 사업으로는 공공급식 생산기지 조성 및 가공품 개발, 6차 산업 거점화를 위한 여행자센터 건립, 온라인 로컬푸드 플랫폼 구축 등이 계획됐다. 휴먼네트워크 분야는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및 농촌마을 네트워크 운영, 딩검ᄃᆞ리 축제 개최, 농산업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운영, 창업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모치 육성 전략으로 사업 추진과정에서 전체 사업을 이해하고 각각의 단위사업에서 기획자 및 촉진자 역할을 담당할 활동가를 육성,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
(경기뉴스통신) 마을과 학생, 학교와 진로체험센터가 함께 만든 ‘화성 진로체험거리’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18일 교육부가 주최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진로체험 활성화 포럼’에서 화성시의‘마을과 함께 만드는 진로체험거리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3개 학생동아리 29명, 노작마을 내 미술공방 등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체험을 개발하고 또래 친구들의 관심을 높이는 홍보활동을 통해 마을을 하나의 거대한 진로체험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실제로 한 해 동안 중·고등학교 학생 773여명이 참여했으며 화성시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토대로 2개 지역에 추가로 진로체험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홍모 화성시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성과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협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지역,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흔히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한다.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바로 옆집과의 관계맺음도 어려운 이때, 화성시 병점 1동이 새로운 시도로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에 도전했다. 병점 1동은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노인회 경로당 9개소와 어린이집 11개소를 잇는 합동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경로당과 어린이집의 1:1매칭을 통해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주기적으로 교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기르고 돈독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목적이다. 특히 아이들은 올바른 인성과 경료효친 사상을 기르고 어르신들은 건강한 여가와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은 어린이집 방문 아이돌보미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전래동화 들려주기, 간식 나눔, 예절교육, 전통문화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아이들은 분기별로 경로당을 방문해 재롱잔치와 안마, 말벗, 명절인사, 환경미화, 화단 체험, 예절교육 등에 참여하고 어르신과 공감대를 쌓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진관 병점 1동장은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삼천리와 함께 추진 중인 ‘에너지 공급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 지원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시는 16일 동탄 8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복지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경제성 등의 이유로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어려웠던 농어촌지역에 4년에 걸쳐 총 645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제조사업소로부터 마을까지 이어지는 배관과 정압기, 공급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65억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총연장 40,472km, 우정읍, 남양읍, 향남읍, 양감면 등 19개 마을 2천438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됐다. 이로써 화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대비 2.9% 상승한 81%가 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도시가스 보급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토대”며 “나머지 3년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가스 공급률 9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저녁 8시, 불이 꺼져있어야 할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들로 북적거렸다. 화성시가 지난 2월 ‘공공자원 시민개방서비스’를 전면 시행하면서 생긴 변화다. 밤이면 외딴섬 같았던 공공청사들이 늦게까지 동호회 활동을 갖는 주민들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공공자원 시민개방서비스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부터 시청, 도서관, 체육센터, 복지관 등 관내 78개 공공청사 내 유휴공간과 천막, 테이블, 의자 등 자원들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11월 도입돼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거쳐 올 2월 전면시행 됐으며 시행 9개월 만에 월 1천2백여회이상 높은 이용율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설문에 응한 이용객의 73%가 개방서비스에 만족을 표했으며 보다 많은 유휴공간에 대한 개방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청사 외부 야외정원, 옥상 텃밭 등 개방이 가능한 시설들을 추가 발굴하고 민간 시설 내 유휴공간과의 연계도 고려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20년 상반기 중으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1년 동안 걸어왔던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16일부터 23일까지 ‘참여가 만든 화성1년’을 주제로 ‘시민참여주간’을 운영한다. 먼저 시는 16일 시청로비에서 기획사진전을 열고 주간행사의 막을 올렸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사진전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회의 위원들의 참여와 서철모 화성시장과 지역·세대·계층·단체 간 간담회 모습을 담고 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서 시장과 시민의 직접 소통은 지역회의를 포함해 총 212회에 달한다. 사진전에서는 지속가능한 시민소통채널 마련을 위해 달려왔던 서시장의 이런 뚝심과 시민 주도 숙의제도가 실현되고 있는 모습을 짧게나마 들여다 볼 수 있다. 16일부터 22일까지는 6개 권역에서 올해 마지막 지역회의가 열린다. 지난해 12월 18일 시작해 1주년을 앞에 둔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화성형 시민소통 플랫폼이다. 특히 그 의견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며 자발적 주민참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역회의에서는 그간 시민들이 제안한 안건들이 어떻게 시를 변
(경기뉴스통신) 서철모 화성시장이 13일 서귀포시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 참석해 정신분야의 지속적인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서 시장은‘대한민국 돌봄의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토크콘서트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패널로 참석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정신장애인을 위한 재활시설의 태부족을 지적하며 지역사회에 방치된 정신질환자를 위해 살 곳과 이들을 도울 전문가, 재활 및 회복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우선 과제로 전문 인력 확충을 꼽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국비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신질환자 돌봄 선도사업을 운영 중인 화성시는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두드림팀’을 활용해 지원대상을 발굴하고 퇴원한 정신질환자에게 자립체험주택과 주기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해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경찰, 소방서와 연계한 24시간 위기대응시스템과 전국 최초 시민정신건강체험관 T.T존 설치 등으로 정신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주목을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서 고온리와 국화리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어촌뉴딜 300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 등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고온리와 국화리 총 사업비의 79%인 각 77억원과 10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고온리는 54년간 미공군 폭격훈련장으로 고통을 겪은 마을에 쿠니 PNP 힐링광장을 조성하고 치유와 휴양의 공간으로 변신을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항시설 정비 독살 복원 및 해변정리 개방형 평화기념 놀이터 등 총 97억원을 투입해 연간 1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국화리는 둘레길 정비 국화 놀이터 조성 여객선 접안 시설 및 선양장 보수 어항시설 정비 귀어귀촌센터 조성 등 138억원을 투입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가고 싶은 국화도를 만들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유관기관, 전문가와 협업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봉담읍 세곡리에 불법 적치된 방치폐기물의 행정대집행을 시작했다. 세곡리 산75번지 일대에 방치된 약 8,550톤가량의 방치폐기물은 그동안 침출수 발생 등 환경오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2018년부터 폐기물처리업자 고발 및 행정처분을 진행했으며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지난달 직접 5개 위탁처리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9일 첫 삽을 떴다. 폐기물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전량 처리될 예정이며 국·도비 15억원을 포함 총 21.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폐기물처리를 완료한 후 구상권 청구를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토지소유주 및 행위자 등에 징수할 방침이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폐기물을 우선 처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끝까지 책임소재를 밝히고 더 이상의 폐기물 관련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3개 분야에서 등급 상향을 이루어내 개선정도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각 분야별 안전도를 지자체별로 1~5등급으로 산출한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감염병 부분 5년 연속 1등급, 자살 부분 1등급, 범죄 부분 5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으며 화재, 생활안전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각 1등급씩 상향됐다. 민선 7기 시민안전을 핵심가치로 꼽은 시는 ‘화성형 치안시스템’ 구축을 위해 야간도보순찰대‘우·동·빠’도입 시민안전체험교실 전국 최초 정신질환자 24시간 밀착 돌봄 응급위기대응시스템 질병정보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ICT로 도시 전체를 하나의 망으로 통합 관리하는 도시안전센터와 7,831대의 CCTV를 활용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역시 효율적인 안전관리 노력으로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아동친화적인 도시”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경기뉴스통신) 서철모 화성시장이 11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공공기관연구원과 YBS뉴스통신이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입법, 행정, 지방자치, 교육, 지방의정, 지역발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정책 발굴 및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 시장은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우리 일은 지역에서 스스로 결정하자’라는 대전제 하에 시민이 의제 선정부터 정책 결정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지역회의’라는 혁신적인 숙의민주주의 정책을 도입·시행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민중심 자치도시, 함께하는 나눔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라는 3대 시정방침 아래, 지역주민들의 제안을 직접 수렴하는 ‘화성시민 지역회의’를 비롯해 간담회, 찾아가는 시정 등 활발한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고 그 의견이 실제 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