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영유아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공급에 나섰다. 로컬푸드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앞서 지난달 29일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세이프 프라이박스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6일부터 관내 가정형어린이집 42개원에 시범 공급을 시작했다. 안전한 먹거리를 영유아에게 전한다는 의미의 ‘세이프 프라이박스’는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한 무농약 친환경 식재료로 구성돼 840여명의 영유아와 보육교사 200여 명에게 제공된다. 공급방식은 가정형어린이집에서 화성시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문 시 배송되는 방식이다. 또한 이번 세이프 프라이박스를 계기로 가정에서도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이 기획될 예정이다.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어린이집에 대한 로컬푸드 공급사업이 자리잡을 수 있게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로컬푸드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를 위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에 나섰다. 시는 수확철을 맞은 송산포도를 비롯해 인삼, 한우 등 25개 품목을 준비해 관내 기업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4일부터 5일까지 화성사업장에서 농가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농산물판매부스가 운영돼 총 6백90만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시청에서는 9일과 10일 이틀간, 향남종합경기장에서는 10일 시민들을 위한 직거래장터가 열려 농가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또한, 직거래 장터 개설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화성시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프라이박스’홍보 리플렛과 서철모 시장의 서한문을 보내 명절 농특산물 선물 구매를 독려했다. 서한문을 통해 서 시장은 “지역 농특산물 구매는 농어업인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질 좋고 가성비 높은 관내 명절선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반월동에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만드는 도서관이 들어선다. 지난 5일 반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도서관 건립위원회’공식 출범식이 개최됐다. 지역 주민 19명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는 담당 공무원과 교수, 시의원 등의 도움을 받아 도서관 개관을 위한 기본계획부터 공간구성, 테마, 프로그램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이 만드는 도서관은 반월3지구 근린공원에 오는 2021년 착공해 2023년 개관한다. 건축비는 161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4,0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자료실과 문화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반월동 지역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도서관이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공공도서관 14개소, 어린이도서관 2개소,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목동이음터도서관, 마도공립작은도서관, 팔탄공립작은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제13호 태풍‘링링’의 북상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국가어항과 지방어항 등 10개의 어항을 보유한 시는 즉각‘수산시설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했으며, 박덕순 부시장 주재 수협, 어촌계 등과 합동으로 5일 오후 5시 궁평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당시 해수면에 536척, 낚시터 등 내수면에 54척의 선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의 안전을 위해 선박 200여 척을 육상으로 인양하고, 나머지 어선은 내·해수면 안전지역으로 옮겨 배들끼리 단단히 결박시켰다. 제부항 수산물판매장 공사장의 가설벽이 바람에 쓰러질 것을 대비해 일부를 제거하고 지지대를 설치했으며, 크레인을 철수시키고 쌓아둔 건축자재도 묶어 뒀다. 시는 기상특보 발령 시 어선 입출항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며, 조난 구조용으로 화성시어업지도선을 대기시키는 한편, 부상자 치료를 위해 화성중앙병원을 전담 의료기관으로 정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11개소, 급경사지 16개소, 대형 공사장 2개소, 배수펌프장 4개소 등 총 33개소의 재난취약지역의 예찰 및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저지대 지하차도 및 침수우려지역 10개소를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김강립 차관이 5일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사회적으로 정신질환자 관련 문제들이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선도사업을 운영 중인 화성시의 사례를 격려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 차관은 화성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고“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풀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 지원할테니 충실히 이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증상관리로 지역사회 내 안착을 돕는 사업이다. 2021년까지 국비 3억4천여만 원을 지원받으며, 대상자 발굴을 위한 두드림팀과 24시간 위기대응팀 운영, 집중 사례관리 지원, 자립체험주택 및 케어안심주택 조성 등으로 정신재활 인프라부터 시스템까지 동시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경기도, 경기 남부권 지자체 5곳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화성시는 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평택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와 경기남부권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등 7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와 경기 남부권역 6개 시는 중앙정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안 해결 건의 및 예산 지원 등 대책 수립을 공동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 해결과 공기질 개선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대책 수립과 추진에 적극 협력하도록 했다. 특히, 발생 원인이 복잡하고 분포 범위가 광범위한 만큼 광역·기초단체가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세부 협약내용으로는 미세먼지 오염원 파악 및 기여도 조사연구 공동추진 전기차 및 수소전지차 보급 적극 추진 미세먼지 저감 사업 관련 논의 및 우수사례 상호 공유 미세먼지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환자 가족 및 치매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캠프를 개최했다. ‘치매,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준비된 이번 캠프는 3일부터 4일까지 충북 충주에 위치한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산책, 명상 프로그램, 집단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숲 치유 프로그램, 전문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치매 가족들이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치매 가족을 위한 임상심리상담사 등 전문가 채용을 통한 1:1 맞춤형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보건소는 이번 캠프 외에도 21일 화성시민한마음체육대회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내달 19일에는 시민건강한마당 행사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실태조사 및 발전방향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립 아동청소년센터가 체계적인 지원서비스와 프로그램, 시설 등을 갖춰 아동과 청소년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낙주 복지국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설 및 운영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이용활성화 실무자 전문성강화 및 처우개선 보호서비스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한 신경대학교는 지난 7월 한 달 간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설문조사, 종사자 인터뷰를 통해 도출한 시립아동청소년센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시범 개소한 3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내 안전시설과 기초학습지도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확충, 현실적인 강사비 지급방안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길태 신경대학교 교수는 “아동·청소년과 학교, 가정과의 관계에 탄력적이고 적극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기관과의 원활한 사례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
(경기뉴스통신)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화성시 상안리에 위치한 ‘신흥사’가 서신면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후원에 나섰다. 매년 쌀을 후원해온 신흥사는 지난달 30일 10kg짜리 백미 총 300포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는 추석 연휴기간 마지막 날인 15일 전까지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약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흥사 회주 성일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널리 퍼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화 서신면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년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신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달 31일 우정읍행정복지센터 광장 및 삼괴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9년 경로 孝 잔치 및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정읍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경로 孝 잔치에는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000여명이 참석했다. 조암농협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효부상 시상과 함께 두레보존협회의 풍물놀이, 노래교실 합창단 등 신나는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공연들이 무대에 올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경로 孝 잔치와 더불어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우정읍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렸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청소년 페스티벌은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노래, 댄스, 밴드 등 각 부문의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댄스 부문에 참가한 이모션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FAF, 아르케, 정민아가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 3on3 길거리 농구대회, 청소년 단체 줄넘기 대회 등 다양한 대회가 열려 참
(경기뉴스통신) 제8회 삼봉삼담 축제가 지난달 31일 봉담호수공원 일대에서 3천여명의 읍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는 봉담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봉담읍, 봉담읍 기관 및 단체협의회가 후원했다. ‘삼봉삼담’이라는 축제명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건달산, 삼봉산, 태봉산 등 삼봉과 상기리저수지, 상리저수지, 덕우저수지 등 삼담이 담겨있다. 이번 축제는 “봉”에서 하는 축제와 “담”에서 하는 축제로 테마를 나눠 열렸다. ‘봉에서 하는 축제’는 가족트레킹, 숲속놀이체험, 가족보물찾기, 가족사진촬영 등이 마련돼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담에서 하는 축제’에서는 봉담읍 주민자치센터 및 문화의 집 수강생과 관내 초·중·고·대학생, 주민의 동아리 공연, 버스킹 공연, 패밀리 노래경연 페스티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들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전통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가 펼쳐지는 전통문화 한마당과 함께 연꽃탁본, 연잎사이로 배타기, 연밥인형 만들기, 연떡 만들기, 종이연꽃 접기, 연꽃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관내 학교 및 공방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또 웰빙 열풍과 함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슬로우 푸
(경기뉴스통신) 화성시는 지난 29일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에서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보장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강해자 위원장은 동탄2동 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복지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께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남양읍 협의체 남기능 위원은 봉사단체 단장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한 이금옥 위원은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장으로서 지역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인인권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연차별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수립 등 모니터링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화성시 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실행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서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화성시 사회보장 발전을
(경기뉴스통신) 화성시의 지난해 전체 살림규모는 3조3,892억원으로 전년대비 4,09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는 2018 회계연도 결산 기준 2019년 화성시 재정을 ‘지방재정법’ 제60조 및 ‘화성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운영조례’에 의거해 30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공시한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화성시 전체 세입규모는 2018년 결산 기준 3조3,892억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인 2조7,662억원보다 6,230억원 많다. 이는 지난해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자체수입은 1조5,308억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인 9,660억원보다 5,648억원 많으며, 이전재원은 7,664억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9,480억원보다 1,816억원 적다. 시는 유사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하여 볼 때 살림규모, 자체수입, 공유재산 등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채무는 0원으로 재정 건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재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공시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서 및 결산서를 기준으로 재정운용 결과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화성시의 백미리마을이 어촌공동체의 새로운 모범을 창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백미리마을의 백미리영어조합법인이 국내시장 판로 확장에 이어 설립 3년 만에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불과 10여 년 전 빈촌으로 불리던 백미리마을은 현재도 100가구가 채 되지 않는 작은 마을이다. 그런 마을에서 게장, 새우장, 전복장 등의 다양한 상품을 네이버 푸드 쇼핑몰, 경기 사이버장터, 백화점, 편의점 등에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난해에는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 화성시 지원, 어촌 조합법인의 성장 도와 이 같은 백미리영어조합법인의 성장에는 정부와 화성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어업육성사업 지원금과 판로 확장 지원을 통해 백미리영어조합법인의 성장을 도왔다. 백미리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014년 7월 ‘자율관리 어업 육성사업’ 사업자 승인 통보를 받고, 2016년 국비 5억, 시비 4억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다. 조합법인 설립을 지원한 화성시 해양수산과 과장은 “백미리처럼 작은마을에 세워지는 공장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해외에까지 시장을 개척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철모 시장은 28일 오후 농협 화성시지부를 방문해 극일 ‘필승코리아 펀드’ 상품에 가입하고 1천만원을 맡겼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필승코리아 펀드는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좋은 펀드”라며, “기업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NH-아문디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운용 보수와 판매 보수를 낮춰서 그 수익을 국내 부품·소재·장비 분야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운용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기금으로 적립해 국산화,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화성시 관내기업을 대표한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과 홍경래 농협화성시지부장도 이날 펀드에 가입했다. 한편, 서 시장은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일본의 경제보복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시는 지난 5일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과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사례들을 상시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