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최근 5년 동안 단독주택 매매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획일화된 주거 문화에서 벗어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단독주택에 살고 싶은 국민들의 바람이 통계로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 국토교통부는 합리적 비용(리츠 결합)으로 냉난방 등 에너지 효율을 누리는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사업」(행복도시·김포한강·오산세교 3개 단지, 298호)을 세종시·김포시·오산시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진해온 저층형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행복도시 1-1)이 리츠로 사업방식이 변경되면서 사업규모가 확대(2개 단지 추가)되고 건축물 에너지성능이 향상(에너지효율등급 1++ 이상, 제로에너지건축 인증 4·5 등급 취득 예정)된 것으로, 수요자에게 합리적인 비용의 고성능 단독주택을 제공하고 정체된 건축시장에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것 기대하고 있다. 단독주택의 장점인 쾌적한 전원생활, 층간소음 해방과 건강한 육아 등으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단독주택에서 지내는 것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단독주택을 직접 건축하거나 구입할 때의 경제적 부담과 이주 시 환금의 어려움, 겨울철과 여름철의 냉·난방비 부담 등이 대표적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시 ‘현금’으로도 기부채납을 할 수 있다. 그동안은 도로나 공원 등 건물, 대지 등 ‘기반시설’의 형태만 가능했다. 기부채납이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무상으로 사유재산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며, 정비사업 등에서 사업시행자가 도로나 공원, 건축물 등의 기반시설을 공공에 제공하는 경우 건폐율·용적률·높이 등을 완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지난해 1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이 개정됐지만 세부 운영기준이 없어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현금 기부채납을 서울시 자체 세부운영계획 방침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6일(목) 밝혔다. 개정 도정법에서는 정비구역 내 대지가액 일부를 현금 납부하는 경우 공공시설 등의 부지제공 또는 공공시설 등을 설치·제공한 것으로 보도록 규정했다. 시는 작년 5월부터 국토교통부 협의, TF팀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현금 기부채납 세부운영계획 방침을 수립해왔다. 이로써 재개발, 재건축 사업시행자는 불필요한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 제공을 지양하고 현금납부로 기부채납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사업자는 선택 폭 확대, 공공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지역 내 건축물 중 2015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2년간)까지 사용승인 된 건축물로 구청장ㆍ군수 및 대구지역 건축 관련 단체장[대한 건축사협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사)한국건축가협회 대구건축가회,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 (사)대구건축문화연합] 추천을 받은 작품이다. 공모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대구광역시 건축주택과로 추천서, 조감도(현장사진), 작품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9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 1점, 일반 및 공공분야 각각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을 선정해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상패와 함께 해당 건축물 등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을 수여한다. 작품은 올해 11월『2017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행사 시 전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우상정 건축주택과장은 “대구시 건축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을 널리 알려 품격 있는 도시를 구성하는 건축의 역할과 공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건축
(경기뉴스통신) 신한금융투자가 기본 보수 없이 고객 성과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받는 ‘신한 함께 성과형랩’을 출시한다고 5일(수) 밝혔다. ‘신한 함께 성과형랩’은 기본 보수 없이 고객 자산에서 수익이 발생했을 때에만 성과수수료가 발생한다. 고객 자산이 손실을 볼 경우 고객에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한마디로 고객과 회사의 수익이 함께하는 착한랩이라 할 수 있다. ‘신한 함께 성과형랩’은 국내 우수 자문기관의 자문을 바탕으로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서비스이다. 라임자산운용과 쿼드자산운용, VIP투자자문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 회사는 안정된 운용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 운용 능력을 검증 받은 자문기관이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고객 자산에서 수익이 발생했을 때에만 회사도 정당하게 수수료를 받겠다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는 신한금융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다시 전 세계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빗썸은 발 빠른 대응과 책임있는 자세가 고객의 신뢰도를 회복하는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빗썸이 기록한 거래량은 전 세계 거래량의 10.29%로 거래 금액은 당시 시세 기준 3900억 원에 달한다. 빗썸은 이번 유출 사건 발생 이후 기민하게 대처했다. 사건 발생 이후 수사기관이 이 사실을 빠르게 신고했고,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회원은 즉각 출금을 차단했다. 동시에 해당 회원에게 개별 공지하여 고객피해를 막고자 선제적 대응을 실시했다. 이후 빗썸 홈페이지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창을 마련했으며, 3일에는 유출사건 초반부터 약속한 보상안을 발표했다. 보상안은 최소 30억 원의 규모로 개인정보가 유출이 확인된 모든 회원에게 10만 원의 보상금을 7월 5일 일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를 본 회원에 대해서는 피해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피해금 전액을 보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빗썸의 이 같은 태도는 기존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일으킨 타 대기업과는 상당히 다른 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5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전문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이승준 교수가 상황실 수보자(상담자) 16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조기 인지 등 효과적인 초기 기본소생술 지도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의료지도란 구급대원과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사용해 현장단계에서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함으로써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과 전문처치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의료지도체계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3명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바 있다. 교육에 참석한 박철수 상황실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1분 1초는 상당히 중요한 시간이기에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보호자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게 중요하다.”며 “도민들께서도 평소 심폐소생술을 배워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시 출범 5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고의 도시계획·건축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행복도시 건설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서의 역할 정립을 위한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7월 6일(목) 13:00부터 18:00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 허재완 위원장, 한림대 성경륭 교수 등 국내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사전행사로써 홍보동영상 상영과 남성 팝페라 그룹의 공연이 있고,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연설, 공동세션, 그리고 7개의 주제별로 병행세션을 운영한다. 기조연설의 발표자인 한림대 성경륭 교수(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는 “국가균형 발전 등 새로운 대한민국 혁신거점으로써 행복도시의 발전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공동세션(좌장 허재완 위원장)에서는 김대익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의 “행복도시 1단계 평가 및 향후 도시개발방향” 발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스마트형 도시관리 등 행복도시 미래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노원 에너지제로주택) 115세대가 행복주택으로 공급돼 신혼부부, 고령자,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입주 신청이 7.21.(금)~7.23.(일)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냉방·난방·급탕·조명·환기 5대 에너지 소모 제로화를 목표로 이번 실증단지에서는 고단열 설계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설비를 적용하여 앞으로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가 명지대·노원구와 함께 국가 연구개발(R&D)로 추진 중인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 115호를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공급한다. 이들 주택은 39㎡형 36세대, 49㎡형 49세대, 59㎡형 3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용면적 60㎡이하 행복주택 이 중 노원구(1순위) 또는 서울특별시(2순위)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70세대, 노원구 거주 고령자에게 12세대를 우선공급하고, 나머지 33세대는 노원구 또는 연접지역*에서 근무하는 산업단지 근로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일반공급할 예정이다. *노원구 인근 산업단지 소재지인 서울특별시, 구리시, 남양주시,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복합개발 2단계 사업 시행위탁사인 실버스톤(유)과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역 내 증권박물관 건립 및 지역연계 동반성장” 이라는 목표아래 부산의 명소가 될 수 있는 증권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의 결과이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15년 12월 부산광역시·실버스톤(유)과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증권박물관은 부산 BIFC 복합개발사업 2단계 단지 내 상가건물 2층에 전용면적 약 825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자본주의 꽃’이라 일컫는 증권의 400년 역사를 경제사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전시 방법을 통해 스토리텔링형·체험형 전시를 구현하며, 지역주민에 대한 금융교육은 물론 관광, 휴식까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박물관의 전체적인 전시 콘셉트 수립 및 공간 구성 계획을 위한 “부산증권박물관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박물관 설계 및 시공을 거쳐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7월부터 서울특별시가 발주한 공사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사업주와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근로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자는 고용노동부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 건설 현장에서 퇴출하는 등 엄정 조치한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사업주 또는 근로자의 부주의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생명의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다. 특히 ‘안전모 미착용, 안전고리 미체결’한 근로자는 건설현장에서 바로 퇴출시키고 과태료 부과를 의뢰한다. 아울러 이력관리를 통해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건설현장에 참여를 제한한다. 과태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72조 제5항 제2호에 따라 1차 위반시 5만원, 2차 위반시 10만원, 3차 이상 위반시 15만원이다. 시는 ‘근로자 안전 10계명’을 제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시는 건설공사장 안전 기동점검, 근로자 심리상담, 위험공종 사전작업 허가제, 근로자 안전교육, 안전직무 역량 강화 교육, 가설기자재 현장 반입 승인, 사고대비 상황별 모의훈련, 고령·외국인 근로자 이력관리제, 안전eTV 등을 운영하
(경기뉴스통신) 신한카드가 교통서비스 1위 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와 5일 명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이찬홍 신한카드 영업1부문장과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P 사업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모바일 Tmoney App(티머니앱) 결제 시 20% 할인되는 ‘모바일 Tmoney(티머니) 신한카드’와 고속·시외버스 App 결제시 30% 할인되는 ‘신한카드 All Pass(올패스)’ 등 대중 교통에 특화된 신용카드 2종을 이번 달 하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의 특징은 가속화되고 있는 카드업계의 디지털 전략이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편익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신한카드 측은 앱 기반으로 할인 인프라를 구축, 대중교통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디지털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먼저 ‘모바일 Tmoney 신한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편의점 등 Tmoney 모든 사용처에서 이용된 금액에 대해 2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후불형 서비스에 카드 등록 후 티머니 사용처에서 스마트폰 단말기를 통해 이용한
(경기뉴스통신) 자동차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개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가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토허브는 6월 30일 수원에 위치한 오토허브에서 안영일 오토허브 대표이사, 대림건설, 삼호건설 등 관계사 및 협력회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입주사들은 이번 달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오토허브는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를 구축하게 됐으며 9월 1일 예정인 그랜드 오프닝 준비에 돌입한다. 2015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약 2,500억원을 투자한 오토허브는 자동차 매매에 함께 쇼핑, 외식 등 문화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와는 달리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안영일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오토허브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자동차 선진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자동차 시장에 작은 변화를 선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에 철저한 매물 및 운영 관리 체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30호 이상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려는 임대사업자는 임차인 모집 계획을 지자체에 사전에 신고해야 하고, 지자체는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토지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는 등 민간임대주택 임차인 모집 절차가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7일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법’)의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7. 4.)를 통과함에 따라 7월 18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 사전신고 방법 마련 민간임대주택은 분양주택과 달리 임차인 모집 계획을 승인받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지자체장이 민간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사전에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임대사업자가 30호 이상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려는 경우에 임차인을 모집하는 날로부터 10일 전까지는 공급계획에 관한 사항을 지자체장에게 신고하도록 했다. 지자체장이 임차인 모집 계획과 관련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토지 소유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함에 따라 임대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신뢰성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택지매각 활성화, 장기전세주택 리츠 전환 같은 다각도의 노력으로 최근 3년 간 부채비율을 85%p(2조1천억 원) 낮춘 데 이어, 오는 2021년까지 부채비율 43%p, 부채 1조3,585억 원을 추가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전략으로, 이달 1일(토)부터 전세임대 주택사업을 SH공사가 직접 대출받아 운영하는 방식에서 '위수탁'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총 1조1,200억 원의 부채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SH공사는 지난 달 30일(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기존 주택 전세임대사업 보증금에 대한 채권·채무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전세임대 주택사업은 SH공사가 집주인과 직접 주택 전세계약을 체결해서 주택을 확보, 입주민에게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재임대해주는 방식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기존에는 공사가 국토교통부(주택도시기금)로부터 사업자금을 직접 대출받아 입주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니 전세보증금 지원액이 모두 공사의 부채로 잡혀 부채 및 부채비율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공사 재정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는 것이 SH공사의 설명이다. 전세임대 주택사업은 지원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지난 6월 30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정상화를 위한‘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1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정상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은 행정부시장을 팀장으로 시 관련 부서장과 유성구, 도시공사, 외부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 안건은 크게 3가지로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단지개발 정상화 방안 △유성 복합터미널 조성 정상화 방안 △기관별 역할분담으로 유성광역복합센터 단지개발을 위해 도시공사에서 △토지보상은 감정평가사 선정(‘17.7월), 토지보상 협의회 개최와 감정평가((‘17.8월)를 거쳐 늦어도 10월에는 보상금 지급하기로 하고 △터미널 설계도서 작성은 8월중에 시에 제출하고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시에서 11월에 개발실시계획을 승인하는 것으로 협의하였다 센터 공공시설부지(BRT환승센터, 행복주택, 환승주차장, 유성보건소)확보는 市와 유성구에서 2018년도 본 예산을 확보하여 선매입을 통해 도시공사 자금 유동성 확보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유성 복합터미널 조성 정상화를 위해 시에서는 △센터 진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