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83명을 채용한다. 2020년에 채용하는 체납자 실태조사요원은 3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방문실태조사, 체납액 전화 상담 안내, 조사 자료 정비 등의 체납액 정리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월 20일부터 1월 23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에 필요한 신청서식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경숙 징수과장은 “체납자 실태조사단 활동을 통해 소액 체납자에게는 철저한 조사 및 안내로 시민의 납세의식을 높이고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로 도움을 주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7일 의정부시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반은 등록번호판 봉인 탈락, 등록번호판스티커, 등화 임의설치 등 차량 6대를 적발했다. 등화 임의설치로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 제29조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임시검사 명령이 발령되며 등록번호판 봉인 탈락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게 될 예정이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의정부2동 맞춤형복지팀은 2020년 1월부터 비주택주거 취약계층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그치지 않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민간 후원을 연계해 지속적인 관심과 자립을 유도하기 위함이며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행 방문을 실시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등 사례관리에 집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중점 발굴 대상은 비주택 장기투숙자 중 독거노인, 자녀동반 거주자, 일일노동자 등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이다.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비주택 관리자에 대한 맞춤형복지 상담홍보 및 협조 요청을 시작으로 2020년 1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공적자원 및 관내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우현 의정부2동장은 “지금까지는 질병, 빈곤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관내 이웃주민들이 직접 찾아와 필요한 복지자원 서비스를 신청하는 수동적 복지행정을 진행하였지만, 앞으로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자원 서비스를 연
(경기뉴스통신) 신곡2동 관내 새말초등학교 6학년 4반 25명의 학생들은 지난 27일 신곡2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44만 2천 원을 기탁했다. 담임 교사와 6학년 4반 학생들은 정든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의 기억에 남을 추억거리를 만들고자 고민을 하다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이날 성금을 전달했다. 이광영 담임교사는 “학생들의 빠듯하지만 사랑이 담긴 용돈을 모은 성금이라 더욱 의미 있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통해 또 다른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해준 6학년 4반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귀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곡1동 소재 신동화나라 어린이집은 지난 27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성금을 기탁했다. 신동화나라 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은 한 해 동안 플리마켓 및 바자회 활동을 펼쳐 성금 54만원을 모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명순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랑 나눔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나눔을 직접 실천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어려운 이웃 주민을 돕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숙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매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의정부백병원 우영섭 이사장, 표재훈 행정부원장, 유경희 간호부장은 30일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우영섭 의정부백병원 이사장은 “우리 병원이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을 위해 매년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상습 흡연과 어둡고 불쾌한 냄새로 시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의정부역 서부광장 3번 출구 앞이 밝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위해 추진한 의정부역 3번 출구 개선사업을 통해 출구 앞 기존 조경 수목을 이식하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데크를 설치했으며 능소화 등을 추가 식재했다. 또한 보행자 편의성과 시민 통행량을 높여, 자연스럽게 상습 흡연문제를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외져 야간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지우현 의정부2동장은 “무관심속에 방치되던 의정부역 3번 출구 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높이고 회색의 공공시설물에 밝은 색을 입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민락동 우먼피아 산후조리원 민락점은 지난 24일 분유 65통을 자금동주민센터 100일 사랑릴레이 이웃돕기 창구에 기탁했다. 정필순 대표원장과 윤예민 원장은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진 행사를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많은 기부와 관심을 가졌을 것”이라며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끝난 뒤에도 꾸준히 유아 관련 용품을 지원해 아기를 기르고 있는 수급자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우먼피아 산후조리원 민락점 대표 및 원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를 맞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변의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정원빌딩 안철환 대표는 지난 24일 송양고등학교를 방문해 본인이 후원하고 있는 학생을 격려하고 교장선생님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부시 송산동에서 태어난 안철환 대표는 2018년 4월 송양고등학교 1학년 신입 입학생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2명에게 3년 동안 총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고 내년에 고3학년이 되는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안철환 대표는 “앞으로도 꿈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 변치 않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종묵 송양고등학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공부에 뜻이 있어도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뜻을 펼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선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안철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 24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저소득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전기장판 10개를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 연탄 봉사, 장학금 후원 등 꾸준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전기장판은 호원1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식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심진주 호원1동장은 “호원1동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호원1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청소년희망대상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제정, 24시간 카톡플러스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Happywork 교실 운영 등으로 청소년의 임금 구제와 권리보호 및 노동환경 개선을 하고 있으며 학교 밖 지원센터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전용공간 마련 및 자립의지 도모를 위한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자립과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새말청소년문화의 집, 2019년 흥선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하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고산지구 내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과 전국 최초로 청소년만을 위한 특화시설인 의정부시 청소년 도심숲속 힐링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을 받아 더욱 영광이며 앞으로도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자금동 소재 전하리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사랑愛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비용부담으로 인해 평소 쉽게 사먹을 수 없는 케이크를 함께 만들고 케이크를 집에 가져감으로써 추운 겨울 가족들이 모여 훈훈한 분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렇게 예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케이크는 처음 만들어봐 색다르고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앞으로도 문화체험활동 등에 취약한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들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에도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민락동 송산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직접 모은 성금 10만원을, ㈜녹색환경 노동조합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을 기탁했다. 김경선 송산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으는 과정에서 나눔에 대한 소중한 교육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신정식 ㈜녹색환경 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원선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귀한 성품을 기탁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을 송산권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에 위치한 상아어린이집은 지난 23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2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12월 약 20일간 60여명의 원생들이 가정에서 집안일을 돕고 약속을 잘 지킬 때마다 모은 칭찬 쌀이다. 김현실 상아어린이집 원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원생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를 이끌고 갈 아이들에게 우리 주위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진자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기부물품을 준비해준 천사 같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널리 퍼져나가 많은 분들이 더욱 더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6년간 동결해 온 분뇨 수집 및 운반 수수료를 2020년 1월부터 향후 2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시는 시민부담을 고려해 지난 2013년 1월 이후 수수료를 동결해 왔으나 하수관로 분류식화 확대로 인한 분뇨 수거량 감소,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 분뇨 수집·운반 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수수료 현실화를 추진하게 됐다. 요금 인상 폭은 분뇨 수집·운반 및 처리 수수료 원가 산정용역 결과를 기준으로 결정했으며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분뇨 처리 수수료 감면으로 시민의 수집·운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했다. 분뇨 수집 및 운반 수수료는 2020년에는 기본요금은 21,032원에서 22,670원으로 초과요금은 1,379원에서 1,448원으로 인상되며 2021년부터 기본요금 24,420원, 초과요금 1,513원, 수거식 화장실은 262원에서 290원으로 인상된다. 민형식 하수관리과장은 “이번 수수료 인상을 통해 분뇨 수집·운반 업체의 경영악화를 방지하고 저임금에 따른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