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83명을 채용한다.
2020년에 채용하는 체납자 실태조사요원은 3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방문실태조사, 체납액 전화 상담 안내, 조사 자료 정비 등의 체납액 정리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월 20일부터 1월 23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에 필요한 신청서식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경숙 징수과장은 “체납자 실태조사단 활동을 통해 소액 체납자에게는 철저한 조사 및 안내로 시민의 납세의식을 높이고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로 도움을 주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