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7월 11일 오전 9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하버드대학교 닐 커크우드(Niail G. Kirkwood) 교수 등 국내외 5개국 1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 리메이드 워크숍’(Ulsan Remade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발전연구원과 울산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생태산업 도시 울산의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오전, 오후 2개의 세션(Session)으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지난 1월부터 하버드대학과 울산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울산 리메이드’ 연구 성과가 하버드대학교 닐 커크우드 교수의 기조강연(울산 리메이드: 다가오는 10년의 예상과 제안)으로 소개된다. 이어 울산발전연구원 정현욱 박사의 ‘울산 도시공간정책 방향과 전략’, LH공사 이삼수 박사의 ‘한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 및 정책방향’, ESP아시아사무소 이나무 소장의 아시아 생태계 서비스 동향과 지자체 대응방향’ 등이 발표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Sustainable City)를 향한 울산의 현재와 미래를 진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활동 공간 마련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청춘다락’개관(9월)에 앞서 청년공간을 함께 만들어갈 입주단체를 7월 25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독립사무실에 입주할‘해보다 5팀', 공유사무실에 입주할‘모이다 10팀'으로,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 또는 개인(39세 이하)으로,‘해보다 팀’은 3인 이상 공동체만 지원 가능하며, 개인들이 컨소시엄을 만드는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단체) 및 개인은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socialcapital.kr)에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도시재생과 또는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그동안 운영주체인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워킹그룹 및 청년들과의 의견교류를 통해 공간조성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입주자협의회를 구성하여 공간 운영 관련 세부적인 사항들을 함께 만들 계획으로 청년들이 따로 또 같이 일하는 들썩들썩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협업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재생과 사회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며, 다양한 교육과 자원연계 및 네트워킹으로
(경기뉴스통신) 동부화재가 그동안 보험 소외계층이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하여 업계 최초로 오토바이 운전 중 상해 및 비용손해 등을 보장하는 신상품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험업계는 높은 사고율이 우려되어 오토바이 운전 중 사고를 보장하는 상품의 인수 및 개발에 소극적이었으나 이번 동부화재의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 개발로 오토바이 운전자들도 운전 중 사고를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출·퇴근용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고객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배달 및 퀵서비스 등에 종사하는 고객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동부화재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은 오토바이 운전시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입원일당, 수술비 등 신체를 보장하는 상해와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및 벌금 등의 비용손해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또한 오토바이 사고시 많이 발생하는 골절, 안면열상, 인대파열 진단비 및 보복운전피해위로금 등 오토바이 운전시 사고에 특화된 다양한 보장을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18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3~10년 및 최대 30년까지 3년/7년 갱신형으로 보험료 수준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은 유로지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차별화된 투자수단으로 ‘신한BNPP유로커버드콜증권투자신탁’을 오늘부터 판매한다고 10일(월) 밝혔다. 신한은행은 중위험·중수익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신한BNPP커버드콜펀드’에 이어 이번 ‘유로커버드콜펀드’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해외로 확장하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의 운용구조는 기존 국내 커버드콜 펀드와 대부분 동일하나 대상지수가 우리나라의 KOSPI200 지수가 아니라 유로 12개국의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50개 우량 기업을 선정하여 만든 EURO STOXX50 지수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유로 주가지수에 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관련 콜옵션을 매도하여 주가 상승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 주가 하락위험도 일부 방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에 커버드콜 펀드를 9천억원 가까이 판매하며 상품을 알렸다면 하반기에는 해외로 라인업을 확장해 커버드콜 펀드의 대중화를 이룰 것이라며 유로지역은 국내보다 주식시장 변동성은 다소 높으나 기대할 수 있는 프리미엄·배당수익이 높아 최근 경기 개선을 감안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
(경기뉴스통신) 고용노동부는 7월 10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가입실태와 핵심 근로조건 등을 감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감독은 건설현장의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미납, 서면근로계약 미체결, 임금체불 등을 집중 감독하여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해와 달리 건설근로자 노후복지를 위한 핵심 사항인 퇴직공제부금을 미납하고 있는 원수급인 100개소를 선정하여 감독을 실시함으로써 정기감독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주요 감독 내용은 근로기준법 및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 위반 여부에 대한 사항이며, 건설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①서면근로계약(임금, 근로시간, 휴일·휴가) ②금품청산 및 임금 정기지불 원칙 준수 여부 ③임금체불 등을 점검하고, ④고용관리책임자 지정·신고 위반 ⑤고용관련 편의시설(화장실, 식당, 탈의실) 설치 여부 ⑥퇴직공제 관계 성립신고 여부 ⑦퇴직공제부금 납부 여부 등을 집중 감독한다. 이번 건설현장 정기감독을 통한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 및 건설근로자법에 따라 과태료 부
(경기뉴스통신) 노후 건축물의 성능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증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7월 7일 경기도 광주의 사회복지시설 ‘베다니동산’과 광주광역시의 공공업무시설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가 최초로 녹색건축인증 그린리모델링 부문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베다니동산은 그린리모델링 인증 취득을 통해 연간 63%이상의 에너지비용의 절감과 리모델링시 발생하기 쉬운 새집증후군 증상 방지 등의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는 연간 30%이상의 에너지 절감과 실내소음 30dB 감소 등 실내 쾌적성 향상을 통한 업무생산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705만동의 건축물 중 약 36% 이상의 건축물이 지어진지 30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냉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결로, 곰팡이로 주거자의 건강마저 위협할 우려가 높다. 이러한 국민불편 해소와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2014년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하여 14,355건의 노후건축물이 에너지절감형 건축물로 재탄생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린리모델
(경기뉴스통신) 부산에 있는 어촌, 청사포가 올해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으로 뽑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청사포 마을 내에 있는 인공 시설물과 자연 경관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릴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이하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 다.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디자인 조성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국토경관과 밀접한 6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6개 일반부문과 1개 특별부문을 대상으로 공모(3. 27.~4. 28.)하여 총 10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6개 학회가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한 우수작 20점에 대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한다. 대통령상에는 부산광역시의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가, 국무총리상에는 안동시의 ‘안동의 역사 문화를 걷다’가 선정됐으며, ‘세종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
(경기뉴스통신) 한국은행은 현재 추진중인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자(자율사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공모대상: 현금거래 후 발생하는 잔돈을 선불전자지급수단(전자금융거래법상 등록된 지급수단)에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 ▶ 지원방식: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전자금융기획팀 앞 방문 제출 또는 우편 송부(마감일시: 2017.7.21.(금) 17:00) ▶ 선정방식: 지원업체의 잔돈적립모델에 대해 이용 편의성, 적립금 사용 범위 및 환급 방식 등을 기준으로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적의 선정 ▶ 결과발표: 지원서 마감 이후 2주내에 개별 통보 금번 추가모집 이후에도 한국은행은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자(자율사업자)를 상시 모집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언제든 한국은행에 신청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노숙자나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독립적인 주거생활이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주택과 주거지원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지원주택 콘퍼런스』가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공동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 지원주택이란, 신체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독립적 주거생활이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주택제공과 함께 적절한 주거유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독립적 주거생활유지 및 지역사회정착을 유도하는 선진적 주거모델이며, 이미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의료비절감 및 범죄율 감소 등 검증된 성공적 주거모델로써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오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국내 최대 장애인복지공간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지원주택 콘퍼런스’는 1부에서는 정신장애 여성노숙인 지원주택 운영현황, 알콜중독 만성 노숙인 지원주택 운영현황, 해외 선진국 지원주택 운영사례 등이 소개된다. 2부와 3부에서는 복지시설에서 나온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현황과 재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주택, 독일의 지적장애인 자립을 위한 주거지원서비스 사례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이런 국내 현황과 해외사례를 토대로 서울연구원 남원석박사가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지난 7일‘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으로 추진 중인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및 대동·금탄 스마트융복합산업단지 2곳의 사업에 대하여 LH공사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박상우 사장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업무협약차 대전을 방문한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권선택 시장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단지 조성 제의에 박상우 사장이 적극적 참여를 약속하면서 관련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그동안 안산에 첨단국방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했다. 지난 1월부터 LH공사와 실무 협의를 계속해 왔는데, 이제 4차 산업혁명 특별시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상우 사장은 “안산 첨단국방산단은 국방과학연구소(ADD), 세종시 등이 근접해 있는 요지로 첨단국방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그동안 내부검토가 진행 중이던 안산 첨단국방산단 조성사업은 공공개발방식으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계획의 최
(경기뉴스통신)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빛가람 콘텐츠 타운’이 들어선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게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콘텐츠 분야 전문기업 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이인숙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옥기·이민준 전남도의원, 투자협약기업 8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14개 기업에 이어 이날 협약으로 올 상반기에만 총 22개사를 유치, 지역 청년들에게 3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나주에 유치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도 갖췄다. ‘기업육성센터’는 오는 8월 개소해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과 인력 양성, 지역 기업에 대한 전반적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전남 고유의 스타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빛가람 콘텐츠 타운’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2022년까지 관련 기업 100개를 유치해 청년 일자리 1천5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인숙 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단’에 참여할 민간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위원들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단의 감사위원으로 위촉된 민간전문가는 2년 동안 경기도와 함께 아파트 관리현장에서 민·관 협업 감사를 실시하며, 자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분야는 법무, 회계, 세무, 노무, 건축, 토목, 안전, 통신, 전기, 기계, 소방, 적산, 조경 등이다. 지원 자격은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노무사 등의 자격 취득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해당 분야 대학 전임강사 이상, 기사자격증 취득 후 해당분야에 9년 이상 경력자 중 하나만 해당되면 된다. 경기도는 8월 중순 선정된 민간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8월말부터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뉴스(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구역내 동작구 상도동 275번지에 기존의 ‘공공공지(공원) 및 주차장’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거점공간인 공동이용시설 및 청년주거안정을 위한 청년공공주택의 복합건립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2017년 7월 5일(수)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동작구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결정을 ‘원안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동작구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은 지상에 주차건물로 계획된 공용주차장을 지하로 이전하면서 주차장 면적을 확대하고(1,048㎡→1,706㎡), 지상에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청년공공주택(36세대)을 복합건립하는 공간적범위 결정하고 연접된 공공공지는 지하에 주차장, 지상에 공공공지를 조성하는 중복결정을 하는 내용이다. 2016년 2월 서울시에서 ‘양녕주차장 복합건립’을 제안한 이후 서울시와 동작구에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주민공동체운영회와 함께 계획안을 수립하였고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2017년 설계 완료 후 복합건립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공동체가 모범적으로 운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이 써니뱅크 회원이면 누구나 저렴한 보험료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Sunny 해외유학생보험’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unny 해외유학생보험’의 가입대상은 유학 및 어학연수 등으로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고객이며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해외 의료비와 국내 의료비, 상해 후유 장애 및 사망 등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25세 여성 1년 기준 16만원 수준으로 동일 조건 오프라인 가입 시 보험료의 절반 수준이다. 신한 써니뱅크는 2월 ‘Sunny 여행자보험’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Sunny 해외유학생보험’과 유학 및 어학연수 외 고객 대상 ‘글로벌 안심보험’을 출시해 해외 체류 고객을 위한 기간 및 목적 별 모바일 보험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한은행은 써니뱅크 고객을 위한 차별적인 금융 혜택을 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Sunny 해외유학생보험’을 출시했다며 계좌 개설, 환전, 자동차 대출, 보험까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써니뱅크를 통해 ‘내 손안의 은행’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Sunny 해외유학생보험’ 출시를 기념해 한화손해보험과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1만7,432세대에 대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1,096건의 미비사항을 적발하고 그 중 1,030건을 조치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간 공사품질에 따른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튼튼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준공예정인 27개 단지 2만3,000세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진행 중이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입주 전 건축 관련전문가들이 입주자를 대신하여 공동주택의 건축, 조경, 토목 등의 시공 상태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점검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입주 전까지 시정하도록 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11년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후 지난해 까지 86개 단지 5만4,073세대에 대해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총 2,532건의 품질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상반기 동안 양산시 등 4개 시·군 20개 단지 1만7,432세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1,096건의 미비사항을 적발했다. 그 중 1,030건은 조치 완료 하였으며 일부 사항은 조치 중에 있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