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및 집적을 위해 여의도에 신규로 창업 또는 이전을 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용설치자금, 고용자금, 교육훈련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15.6)여의도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금융기관 보조금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7월 21일(금)까지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외부 금융 및 회계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심의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중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융기관 보조금 지원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첫 해 금융회사에 총 1억 3천 9백만원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2억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기관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10명 이상의 상시 고용을 창출한 금융기관에 대해 보조금이 지급되며, 국내·외 금융기관은 공고일 5년 이내에 창업한 경우 해당되며, 외국계 금융기관의 경우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에 지역본부와 지점을 신설 또는 이전하는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용설비설치자금은 해당 금융기관이 전산장비 구축,
(경기뉴스통신) SC제일은행은 7월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웰쓰케어(Wealth Care) 세미나’를 열고 2017년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웰쓰케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12일과 13일에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투자전략자문부문 대표인 알렉시스 칼라(Alexis Calla)가 연사로 참석하여 2017년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발표와 더불어 생생한 글로벌 투자전략을 고객들에게 전했다. SC제일은행은 해마다 투자전략의 테마를 정해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수준 높은 금융시장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이 2017년 투자테마로 선정한 ‘#pivot? 전환점-투자의 길을 묻다’(이하 ‘피봇 테마’)는 전환의 기로에 놓인 글로벌 금융시장의 다양한 변수를 면밀히 관찰하고 그 속에서 수익의 기회를 포착하여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피봇 테마는 지금과 같은 리플레이션(디플레이션에서는 벗어났지만 심한 인플레이션에는 이르지 않은 상태) 환경에서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투자기회
(경기뉴스통신) 2017년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건수는 859건으로 직전 반기(1,390건) 대비 38.2% 감소하였으며, 행사금액은 3,426억원으로 직전 반기(4,434억원) 대비 22.7% 감소하였다. 2017년 상반기 행사건수의 감소는 코스피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동 기간 코스닥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오히려 하락함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 편입된 다수 주식관련사채의 청구가 줄어든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상반기 행사금액 또한 ’16년 하반기 대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코스닥 시장에 편입된 종목으로서 전년 동기 대비 코스닥 지수의 하락과 상위 종목의 행사청구 금액이 크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주식관련사채 종류별 행사건수를 보면 전환사채는 직전 반기 대비 41.2% 감소한 647건, 교환사채는 29.2% 증가한 84건, 신주인수권부사채는 42.9% 감소한 128건을 기록하였다. 행사금액을 보면 전환사채는 직전 반기 대비 7.3% 감소한 3,037억원, 교환사채는 64.2% 감소한 352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는 78.7% 감소한 37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2017년 7월 12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신정3 국민임대주택단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신정동 1319-4, 5번지 1,865.7㎡)는 2005년 서울신정3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내 거주민의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을 계획하였으나, 대상지 반경 1km 내 동주민센터, 지구대, 우체국 등 공공청사시설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등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유지 필요성이 부족하여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되어 왔다. 이에 따라 금번 서울신정3 국민임대주택단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당초 도입목적을 상실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을 폐지하고 지역 내 부족한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 도서관)을 조성하여 구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고 교육문화 증진에 기여코자 하였다. 서울시는 금번 ‘서울신정3 국민임대주택단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독서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양천구 신정3동에 교육서비스 기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충남도가 ‘2016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슬레이트 처리사업 실적을 목표대비 철거율, 예산 집행률, 지자체 참여율, 사업비 잔액 활용 여부, 추가 예산확보 여부 등 총 5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슬레이트는 석면이 10~15% 함유된 건축자재로 내마모성, 단열성 등이 우수해 1970년 대 새마을운동을 통해 초가지붕 개량용으로 집중적으로 보급됐다. 이후 세계보건지구(WHO)가 석면을 폐암과 석면폐증을 유발하는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국내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주택에 한해 슬레이트 철거 처리비로 가구당 최대 336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1년도부터 철거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804동을 철거하는 등 지난해까지 총 8031동을 철거했으며, 올해도 1600동의 주택을 정비해 서민층 건강보호와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주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가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보았을 「큐브하우스」는 도로 위에 집을 지은 네덜란드의 명물이다.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즈에서는, 업무ㆍ상업빌딩 바로 밑으로 자동차가 지나가는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고,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에 가면 자칫 생활권역을 물리적으로 분리시키기 쉬운 도로, 철도 등 교통시설과 환승ㆍ상업시설 등이 다층구조를 통해 입체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도 위와 같은 도로의 상공 및 지하를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로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도로 상공에 구름다리 형태의 주택을 짓거나, 좁은 골목길 지하공간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등 그간 활용도와 관심이 낮았던 도로 상ㆍ하부 공간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제안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전형필 도로정책과장은 “도로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본 공모전을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찾아 완성도를 높이고 추후 활용가능한 사례를 폭넓게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공모전 뿐만 아
(경기뉴스통신)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7월 13일(목)부터 9월 10일(일)까지 테크노산단 ~ 남부순환로 간 도로개설 중 남부순환도로(갈현마을 ~ 시립문수궁도장 입구) 확장구간에 대하여 포장 공사 L=1,060m, B=29m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진입도로를 개설하고 있는 테크노산단~남부순환로 간 도로개설 공사로, 남부순환도로 가·감속차로 설치와 기존 도로의 노후화 개선에 따른 공사이다. 이번 포장공사는 대형차량 등의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인 점을 고려하여,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에 지장이 없도록 1개 차로씩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및 공단 등을 이용하는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도로환경 개선으로 도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등 최적의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공사로 인해 다소의 소음·진동과 차량통행에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씨티은행은 미국동부시간 6월 29일 오전 11시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기업의 북미지역 수출 및 해외투자에 필요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동 건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문재도 사장과 씨티그룹 북미지역 CEO인 윌리엄 밀스(William Mills)간의 서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한국기업들의 북미지역 수출활동 및 해외투자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씨티은행 간의 금융협력관계 강화, 북미시장의 프로젝트 경험 및 노하우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확대 등이다. 이와 관련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유명순 수석부행장은 “이번 양해각서체결을 통하여 씨티은행 북미지역의 탁월한 역량 및 우수한 금융 주선능력을 바탕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 프로그램을 통한 한국 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선박, 항공, 발전, 석유화학 등의 수출 금융 지원 분야에서 전 세계 65개 이상 수출신용기관들과 협력하여 금융주선업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P2P 투자 플랫폼 ‘펀펀딩’이 한국P2P금융협회의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해 지난달 20일 신규 회원사로 정식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P2P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5월 P2P 가이드라인 시행이 맞물리면서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 여부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신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요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한국P2P금융협회가 회원사 승인 요건 추가를 통해 위험 업체를 더욱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회원사 여부는 투자 전 반드시 체크할 기준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추가된 승인 요건은 △제3자 예치금 관리 시스템 △연체율 및 부실률 공시 △투자 위험 고지 △가이드라인 기준 준수 △업체 실사 등이며 현재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로는 약 50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펀펀딩은 부동산 건축자금 상품으로 시작해 공공기관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공공기관 채권 담보 상품 전문 업체로 연이은 성장세를 보여 왔다. 지난해 9월 론칭한 P2P 투자 플랫폼 펀펀딩은 7월 10일 오픈한 제119호 상품까지 성황리에 마감하며 누적 대출액 127.8억원, 평균 연 수익률 15.3%, 연체율 및 부실률 0.0%, 상환율 7
(경기뉴스통신) 정양호 조달청장은 7월 12일(수) 대전시 도룡동 소재 ‘기초과학연구원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 수방계획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원 건립사업'의 수요기관은 마래창조과학부와 기초과학연구원으로 현재 조달청에서 맞춤형서비스로 시설공사 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업부지 200,640㎡, 6개동 연면적 72,496㎡, 총공사비 약 1,812억 원의 대규모 공사로 2017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는 계절임을 감안하여 붕괴, 침수, 감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 현장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기초과학연구원은 국가과학 발전의 기틀이 될 중요 시설물인 만큼 부실시공이 없도록 세심한 품질관리는 물론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 12일 송도 G타워에서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 반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천 지역의 가치와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LH 인천지역본부,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한 인천시시, 군·구의 도시재생 관련 업무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인천형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밑그림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도시재생 뉴딜 국가 정책방향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과 기금 활용방안 ▲인천형 도시재생 공모사업 모델에 대한 설명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매년 10조원의 공적재원으로 100개씩, 임기 내 50조원을 투입해 500개의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살려내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지금까지 시행해왔던 기본 1만㎡ 이상의 대단지형 재개발, 재건축이 아닌 꼭 필요한 곳에 소규모로 시행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7월 4일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을 발족하여 강력히 추진
(경기뉴스통신) KB손해보험은 고객들의 간편한 보험금 청구를 위한 전용 어플인 ‘KB손해보험 보험금 청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B손해보험 고객들은 보험금 청구 시 기존에는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하는 오프라인 방식과 PC 혹은 핸드폰으로 본인 인증 및 청구 정보를 입력하는 온라인 방식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오프라인 방식의 경우 창구를 방문하는 것이 번거롭고 온라인 방식의 경우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본인 인증 및 입력 절차가 어렵다는 고객들의 의견이 있어 왔다. KB손해보험은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창구 방문 및 인증 없이도 손쉽게 청구가 완료되는 보상청구 전용 어플을 출시하게 되었다. ‘KB손해보험 보험금 청구’ 어플은 기존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구현되던 ‘정보 입력 청구 방식’ 외에 필수서류(청구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뒤 휴대폰 촬영만으로 청구가 완료되는 ‘간편 청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쉽고 빠르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기존 입력 방식이 6단계의 절차였던 반면 ‘간편 청구 방식’은 3단계 절차로 청구가 완료돼 청구 시간이 축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아닌 가족이나 계약을 관리하는 설계사도 청구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작년에 개교한 해외건설·플랜트마이스터고등학교(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7.12.(수) 14:00시에 현대건설(주)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마이스터고교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산학겸임교사를 초빙하며, 특히 재학생은 현대건설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등 두 기관은 글로벌 마이스터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실무 능력과 더불어 외국어 실력까지 갖춘 해외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외건설·플랜트 부문 마이스터고교로 지정되어 지난해 개교하였다. 학교는 우수한 실습 시설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과 외국어 및 외국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마이스터(meister, 기술명장) 육성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만의 장점*을 내세워 높은 입학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학생들에게 어필할 만한 매력까지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학비 면제 및 장학금 지급, 기숙사 제공, 해외현장 연수, 취업 지원 현대건설은 우리나라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공사를 수주하였으며,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을 키우기에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고양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15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교실은 ▲짖는 행동 ▲무는 행동 ▲배변 문제 ▲산책 등 반려동물을 키우기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동교정 상담 ▲영양관리 ▲건강관리 등 사람과 교감을 나누는 방법을 반려견 훈련소 전문가가 실제로 보여 주며 알려주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실시간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천안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의 특별초청 강연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과 훈련법을 전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애완견 등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지만, 그에 맞춰 유기동물이 증가하고 이웃 간의 분쟁도 잦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확산을 위한 교실을 열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 올바른 반려동물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
(경기뉴스통신)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7월 26일(오전 10시)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남북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만금 내부를 남북으로 관통하게 될 남북도로 1단계는 총연장 12.7km를 6~8차선까지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이 목표이다. 남북도로는 2020년 완공 예정인 동서도로와 함께 새만금 내부를 십(十)자형으로 연결하는 새만금의 대동맥이자 교통물류의 중심축이 될 것이다.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은 “남북도로가 완공되면 동서도로와 연계되어 산업연구용지·국제협력용지·관광레저용지의 진입로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내부용지 개발 촉진은 물론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