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4일 금곡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에이즈·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올바른 콘돔 사용 및 에이즈 조기검사’를 주제로 보건소의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및 결핵 검진을 안내하고 에이즈 바로알기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이즈는 식사, 포옹, 가벼운 입맞춤과 같은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성 접촉, 주사기 공동사용, 수혈 등으로 감염되는 질환이다. 만일 감염이 의심되는 행동을 했다면 ‘12주 이후’ 검사를 권장한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가 중요하다”며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쌀쌀한 겨울 밤 시민들의 퇴근길을 따뜻하게 채우는 ‘퇴근길 북토크’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평내도서관에서는 문학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준 시인이 2편의 시를 시민들과 함께 낭독하며 ‘읽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문학을 통해 건네받는 위로와 시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전했다. 12월 4일 별빛도서관에서는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전 분야를 재미있게 풀어낸‘지대넓얕’을 대표작으로 꾸준히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는 채사장 작가가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나, 타인, 세계를 이어주는 관계의 인문학에 대해 생각해보는 강연을 진행해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오는 12월 17일에는 오남도서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만나는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성도건설의 후원으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성도건설에서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20kg 쌀 100포대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성도건설 김재현 대표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남양주시의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태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장은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철 장애인들의 마음을 온정으로 가득 채워주는 의미 있는 후원”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생활개선연합회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생활개선연합회 회장단 및 임원 1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상황 보고와 결산감사가 이루어 졌으며 조광한 시장의 남양주시의 교통, 일자리 정책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시정 설명이 이어졌다. 조 시장은 “기존에 있는 것을 그대로 답습하지 말고 익숙했던 것을 벗어야한다. 생활개선회가 바로 개선하고 개혁하며 변화하는 단체라고 본다”고 말하며 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관해 의견을 전했으며 참석한 생활개선임원들로부터 지속적인 박수가 나오는 등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은주 생활개선회장은 “이 시간을 통해 남양주시의 미래를 볼 수 있었으며 생활개선회의 5S운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남양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조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9년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에서‘대상’에 선정됐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1년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총 4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했다. 남양주시는 공동주택사전컨설팅, 공동주택 관리감사 전담팀 운영, 자체품질검수,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 맞춤형 자체 주거복지 사업 추진 등 타 시·군에 비해 주택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남양주시가 추진한 주택행정 우수시책 대표사례로는 공동주택관리 투명화 및 건전한 주거문화 정착을 위한 감사 전담팀 운영, 우리시 공동주택 품질과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자 자체 품질검수 추진, 신규 입주단지 및 기존단지의 관리 전문성을 높여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사전 컨설팅 추진, 희망빌리지 케어안심주택사업 등 다양한 주거시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 5번째 시정설명회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4일 진건읍·퇴계원읍 이장 및 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남양주시는 인구 70만으로 전국 지자체 중 인구순위 8위지만 교통, 도시기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도시기반 확장을 위해서는 철도교통 문제가 반드시 선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GTX-B노선 확정, 진접선-별내선 연결, 외곽순환 복층화 등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6·9호선 남양주 연장, 경춘선-분당선 직결 등 정부와 협상추진을 통해 남양주 철도교통 시대의 서막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화도읍 체육회는 지난달 30일 남양주공업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제9회 화도읍 체육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존 체육대회 행사에 문화행사를 더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오전에는 사다릴릴레이, 지구를 옮겨라, 협동 제기차기 및 각종 이벤트 게임 등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고 남양주시립합창단의 멋진 사전공연으로 개회식을 시작했다. 개회식에는 지역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봉사한 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각 마을 선수단 입장식 등 풍부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오후에는 건아들, 문연주 등 각종 초대가수의 공연과 법정리 마을별 노래자랑 경연대회가 열려 각 마을 주민들이 서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마을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낙구 화도읍 체육회장은 “오늘 많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화합의 장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체육과 문화가 결합된 체육문화행사를 더욱이 발전시켜, 지역주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일자리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청년채용박람회와 29일 글로벌 무역인력채용박람회에 관내 청년 구직자 25명과 함께 동행해 박람회 탐방 및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일자리센터에서는 행사 당일 참여하는 청년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에 대해 1:1 개별코칭 사전 제공과 면접의상 대여, 메이크업 수정, 헤어스타일 교정과 셔틀버스로 현장 동행면접까지 개별맞춤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청년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 참여로 경기도내 우수한 기업체 및 무역관련 업체의 채용상담과 각 직종별 현직 근무자와의 멘토링 상담, 최근 취업준비 트렌드를 반영한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VR 면접 체험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피드백을 받는 등 청년들의 최근 취업트렌드 분석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로 관내 기업체에서 얻을 수 없는 직종, 기업별 정보를 공유하고 구직자의 다양한 취업정보 욕구 충족과 더불어 무역사무 및 해외영업 분야에 지원하는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이 됐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3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별내동·별내면 이·통장 및 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남양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문제는 교통에 있고 그 해결의 실마리를 철도교통 혁신에서 찾았다”며 “남양주시는 이미 GTX-B노선 확정, 4-8호선 연결사업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지만 이러한 변화는 시작에 불과하며 향후 경춘선-분당선 직결, 6·9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추가대책을 통해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생활인프라 확충 등 남양주에 큰 변화의 바람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남양주의 시정방향과 비전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시의 비전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금곡 기관장 모임’에서는 3일 지역의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328,878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백순 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신경숙 금곡중학교장을 비롯해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 오귀녀, 김외술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이 참여했다. 박백순 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금곡동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학 기관장 모임을 가져왔다.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금곡 아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며 기관장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후원금 전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영재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 실천하는 리더로서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금곡동 지역사회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금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작품전시회에는 유화, 수채화, 아동창의미술심리, 서예, 서예, 캘리그라피, 퀼트공예, 영어읽기기초 및 영어회화문법, 드로잉, 커피클래스 등 총 10개반 수강생들의 115점의 작품이 전시돼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주민 참여형 체험부스를 마련해 보다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4일에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를 통해 심리를 알아보는 ‘그림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 5일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커피를 내리고 시음하는 시간인 ‘커피클래스 핸드드립’ 체험 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 작품발표회에는 웰빙댄스, 어린이발레, 하모니카, 경기민요, 오카리나, 통기타동아리반, 한국무용, 요가, 다이어트파워뮤직스텝박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한시간 반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첫 수업에서는 생각지 못했던 오늘의 결과물들을 보며 그간 노력의 과정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된 자리였다”며 “이런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금곡동 주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018년 제5차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임송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이 지난 11월 28일 완료되어 진접읍 내곡리 582번지 일원 392필지 28만4,546.0㎡에 대한 토지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경 일제강점기에 작성되어 현재까지 사용 중인 종이지적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토지를 새로 측량하고 지적선진화 시대에 맞는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된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함에 따라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 및 지적경계의 불부합을 해소하게 되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집 남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지구 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올해 진행 중인 화도읍 구암리 구암지구를 비롯해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도 차질 없이 준비해, 주민 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30일 강무관총본관과 합기도협회에서 후원금 100만원과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3일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19 다사랑 승급심사 및 제4회 남양주시 합기도협회장기대회’에서 수련생들의 승급심사비를 모아 마련됐다. 송성용 강무관총본관장은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꾸준히 마음을 같이하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수련생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3일 다산2동 소재 웨딩라포엠에서 2019년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센터 회원 및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약용케어로 선도하는 복지, 장애인 자립생활로 함께 이루자’는 캐치플레이즈로 올해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실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사전 댄스공연과 자립생활에 성공한 장애인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2019년 사업 보고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에서 장애인권익옹호 활동가로 활동하다 세상을 떠난 故김근식님이 기증해주신 장학금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으로 전달했고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더사모로부터 겨울용품이 포함된 따스미박스 100개를 후원받아 행사에 참여한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우리사회의 노력, 봉사, 열정, 사회 부수적 변화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지역 특성이 반영된 남양주형 복지 ‘정약용케어’의 핵심가치는 우리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12월 한 달 간 청소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매년 12월 1일을 전 세계가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세계에이즈의 날’로 지정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건전한 성생활과 콘돔구매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방안으로 콘돔을 배포하고 오는 12일 관내 커뮤니티센터를 직접 방문해 에이즈 바로알기 리플릿 배부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에이즈는 더 이상 불치명이 아닌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평소 올바른 콘돔사용을 통해 안전한 성관계를 유지하고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 및 캠페인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